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러 "우크라 점령 쿠르스크 완전 해방…푸틴에 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AP연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됐던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최고사량관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신(新)나치로부터 쿠르스크를 해방하는 작전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의 보고를 받은 뒤 "키이우(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에서 벌인 '모험'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군의 기습 공격을 받아 쿠르스크 영토 일부를 내줬다. 이후 러시아는 8개월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는 작전을 벌여왔고, 그 과정에서 북한군이 러시아를 도와 쿠르크스 전투에 참여했다고 우크라이나측이 밝혀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