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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바이오USA에 '초대형 한국관' 마련… "역대 최대 규모"

IR 무대로 국내 기업 홍보 극대화

해외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

지난해 바이오 USA 한국관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 제공=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가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 US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달 16~1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초대형 한국관을 선보인다. 올해로 22회째 운영되는 한국관은 전년 대비 참가 기업 수와 전시 면적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바이오협회는 기업별 맞춤형 파트너링과 현장 홍보를 강화해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파트너링 성과를 지원한다.



한국관 전시에는 의약품 위탁생산 및 임상 서비스를 포함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신약, 플랫폼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들이 함께한다. 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고 지원 공고를 통해 선정한 26개 기업과 서울바이오허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3개 기관이 선정한 25개 기업을 포함해 총 51개 기업이 참여한다.

바이오협회는 전시 부스 외에 참가 기업들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 무대를 마련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 미팅을 지원한다. 또 행사 첫날 열리는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 비공개 총회에 참석해 한국 바이오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하기로 했다. 행사 둘째날인 17일에는 국내 기업과 해외 투자자·기업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행사 ‘한국 바이오텍 파트너십(KBTP)’도 개최한다.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바이오 USA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 시장에 기술을 알리고,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전격 지원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 산업의 경쟁우위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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