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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프레야」로 통일/거평 레저사업부문 강화
입력1997-09-06 00:00:00
수정
1997.09.06 00:00:00
거평그룹(회장 나승렬)이 레저사업부문을 보강하는 동시에 브랜드이미지 통합작업을 벌인다.거평그룹관계자는 5일 『레저부문의 브랜드를 「프레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엑스포컨트리클럽을 프레야충남CC로, 낙산비치콘도를 프레야낙산리조텔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평측은 당초 엑스포CC를 프레야CC로 바꿀 계획이었으나 충남도청이 「충남」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같다는 의견을 보내와 프레야충남CC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야는 거평이 서울 동대문에 설립한 종합유통센터인 「거평프레야」에서 따온 말로 거평그룹은 앞으로 레저사업에 이 이름을 쓰기로 했다.
거평은 또 최종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해 거평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레저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이 부문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거평은 최근 건설부문에서 외부인사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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