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딸 하나 지키지 못하는 후보가..." '유담 성희롱' 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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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에 대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딸 하나 지키지 못하는 후보가 국민을 지킬 수 있고 성범죄는 예방 가능할까"라는 글을 남겼다.5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담 성희롱범이 얼굴 대고 혀 내미는 꼴이나 유승민 가짜보수 팔아 진짜보수 희롱하는 꼴이나 도긴개긴 꼴”이라며 유 후보를 비난했다.
신 총재는 그러면서 “유담 마케팅은 유승민 지지율 아니라 유담 지지율 꼴”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신 총재는 앞서 4일 밤에도 유 후보를 겨냥해 “아버지가 아니라 계부 꼴”이라며 “권력에 눈이 멀어도 친딸을 볼모로 득표하겠다는 것은 가정의 달에 맞지 않다. 중도 사퇴하고 아버지 길을 가기 바란다”고 맹비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신동욱 SN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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