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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국회 개원식…尹대통령 끝내 불참
    22대 국회 개원식…尹대통령 끝내 불참
    대통령실 2024.09.02 22:12:58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2일 제22대 국회 개원식을 마친 후 국회 본청 앞에서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2대 개원식은 제6공화국이 1988년 2월 출범한 후 가장 늦게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헌 이후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개원식에 불참했다. ★관련 기사 6면 연합뉴스
  • “돌격 앞으로”…포항서 한미 연합 ‘2024 쌍룡훈련’
    “돌격 앞으로”…포항서 한미 연합 ‘2024 쌍룡훈련’
    통일·외교·안보 2024.09.02 19:39:54
    경북 포항 일대에서 사단급 상륙훈련인 ‘2024 쌍룡훈련’을 진행 중인 한미 해군·해병대가 2일 함정과 항공기, 장갑차를 총동원해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상륙 작전을 수행했다. 상륙훈련은 △계획수립 △탑재 △연습 △이동 △결정적 행동 등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돼 오는 7일까지 계속되는 쌍룡훈련의 하이라이트는 이날 포항 송라면 독서리와 화진리 해안 일대에서 진행한 ‘결정적 행동’ 단계다. 이날 훈련에서는 드론작전사령부가 운용하는 드론정찰부대가 정찰정보를 전송하고, 한미 특수부대가 해상과 공중으로 은
  • ‘文 피의자 적시’에 조국이 외친 말 …“제2 논두렁 시계 공세 시작될 것”
    ‘文 피의자 적시’에 조국이 외친 말 …“제2 논두렁 시계 공세 시작될 것”
    정치일반 2024.09.02 19:20:45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의 의혹을 수사하면서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과 관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에 대해 제2의 ‘논두렁 시계’ 공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민정수석비서관과 법무부 장관을 지낸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논리는 (i) 문 대통령이 딸 부부의 생계비를 부담해왔는데 사위의 이스타 취업 이후 생계비 부담이 없어졌다, (ii) 따라서 사위가 받은 월급만
  • 이재명, 8일 文 예방…"검찰 수사에 당 차원 대응할 것"
    이재명, 8일 文 예방…"검찰 수사에 당 차원 대응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8:18: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8일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내 권양숙 여사를 만난 뒤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만난다. 당초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지난달 25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었지만 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한 차례 미뤄졌다. 민주당은 이날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에 대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형적인 망신 주기이자
  • 尹, 비롤 IEA 사무총장에 훈장 수여…CFE 이니셔티브 확산 논의
    尹, 비롤 IEA 사무총장에 훈장 수여…CFE 이니셔티브 확산 논의
    대통령실 2024.09.02 18:14:55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비롤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4일부터 부산에서 공동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에서 5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고 IEA와 함께 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또
  • 아제르에 韓 '인강' 시스템 전수…교육의 질 높여
    아제르에 韓 '인강' 시스템 전수…교육의 질 높여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54:45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도심에 위치한 멀티미디어 센터. 기술자들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마크가 붙은 각종 방송 장비들을 다루며 촬영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KOICA가 ‘교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스튜디오에는 교육 콘텐츠를 촬영하기 위한 교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KOICA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요청으로 2013년부터 교사 역량 강화 사업에 나섰다. 아제르바이잔의 학교는 초중고교를 분리하지 않는다. 한 학교 내에 1학년에서 11학년의 학생들이 2부제로 다니는 구조다. 특히 수도와 멀리 떨어진 지방의
  • 韓 "계엄 발언 근거대라"  李 "의료대란 국힘도 책임"
    韓 "계엄 발언 근거대라" 李 "의료대란 국힘도 책임"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48:3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년 만에 성사된 대표 회담 하루 만에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긴장 관계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다만 정치 복원과 민생 문제 해결에 "물꼬를 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협치의 불씨는 살려뒀다. 양당 수장은 2일 각각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전날 대표 회담 결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다. 한 대표는 “(이 대표와) 정치를 복원하고 민생 중심으로 정치하자는 의기 투합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 역시 “상당히 진전된 대화와 공감이 있었고 특히 민생 부분에서 상당
  • 韓, 라오스 유일 아동병원 설립…이집트선 난민 진료·직업교육
    韓, 라오스 유일 아동병원 설립…이집트선 난민 진료·직업교육
    통일·외교·안보 2024.09.02 17:47:58
    1954년 한국전쟁은 끝났지만 서울 도심은 폐허나 마찬가지였다. 매일 생존을 걱정하던 신생국 대한민국에 국제사회의 원조는 절대적이었다. 1950년대 우리나라 예산의 40% 이상이 원조였다. 2010년 한국은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신했다. 어려운 시기에 원조를 받고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현재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의 큰 기둥 중 하나가 인도적 지원이다. 개발도상국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인도적 지원 사업이 역할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라
  • 김용현, 野 계엄 의혹에 “정치 선동하는 자리 아니다” 발끈
    김용현, 野 계엄 의혹에 “정치 선동하는 자리 아니다” 발끈
    통일·외교·안보 2024.09.02 17:47:47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계엄 준비 등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청문회는 정치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첫 질의자로 나선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군 인사에 개입해 “수방사령관과 특전사령관·방첩사령관을 한남동 공관으로 불렀느냐”며 “무슨 얘기를 했냐, 계엄 얘기는 안 했냐”며 최근 야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계엄 준비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청문회는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거짓 선동하고 정치 선동하는 자리가 아
  • '尹 빠진' 개원식…677조 예산·세제개편 가시밭길
    '尹 빠진' 개원식…677조 예산·세제개편 가시밭길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28:45
    22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반쪽’ 개원식과 함께 2일 막을 올렸다. 여야는 역대 최장 지각 개원이라는 오명에 더해 1987년 개헌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불참한 개원식이라는 부담을 안게 됐다. 거대 야당은 정기국회 첫날부터 정부의 내년 예산 677조 원에 대한 칼질을 예고했다. ‘채 상병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 뇌관도 산적해 여야는 100일의 정기국회 기간 내내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국회는 이날 22대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22대 국회 출범 96일 만의 개원식은 역
  • 최상목 “이대로면 올해 32조 세수펑크”
    최상목 “이대로면 올해 32조 세수펑크”
    국회·정당·정책 2024.09.02 17:27:59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금대로라면 올해 총 32조 원 규모의 ‘세수 펑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경제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대로 가면 32조 원 세수 펑크 예상이 되느냐는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대로 가면 그렇다”고 답했다. 32조 원 세수 결손은 연간 국세 수입 예산이 지난해보다 23조 2000억 원 많지만 실제 국세 수입은 1∼7월 기준 작년 대비 8조 8000억 원 적다는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 다만 최 부총리는 세수 결
  • 대통령실, 이재명 '응급실 뺑뺑이 사망' 발언에 "無근거로 국민불안 가중"
    대통령실, 이재명 '응급실 뺑뺑이 사망' 발언에 "無근거로 국민불안 가중"
    대통령실 2024.09.02 17:27:35
    대통령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사망 증가’ 발언에 대해 “명확한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며 “응급 현장 의료진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고, 불필요한 국민 불안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부 통계로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일 여야 대표 회담의 모두발언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사고가 이미 작년 한 해 총 발생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이준석 “딥페이크 수사 이런 식이면 텔레그램 차단 밖에 없다”
    이준석 “딥페이크 수사 이런 식이면 텔레그램 차단 밖에 없다”
    정치일반 2024.09.02 17:18:19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위협이 과대평가 되고 있다”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정부의 수사 방침을 두고 “이런 식으로 간다면 대책은 텔레그램 차단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텔레그램을 차단할지 말지만 결정하면 되는 것인데 정치인들이 입발린 소리로 '검열 강화'(를 말한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의원은 “텔레그램 검열을 한다는 것은 전수조사를 한다는 것”이라며 “텔레그램 상에 오가는 메시지 등 사람이든 서버든지 모두 들여다봐야
  • 대통령실 "野, 계엄 괴담 날조된 유언비어…나치·스탈린 선동 정치 닮아가"
    대통령실 "野, 계엄 괴담 날조된 유언비어…나치·스탈린 선동 정치 닮아가"
    대통령실 2024.09.02 17:01:32
    대통령실은 2일 “민주당 의원들의 머릿속에는 계엄이 있을지 몰라도 저희 머릿속에는 계엄이 없다”며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 대표직을 걸고 말하라”고 밝혔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박선원 의원이 괴담을 양산한다는 대통령실의 성명도 외면한 채 또다시 괴담을 확산 반복하고 있다”며 “날조된 유언비어를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가 생중계로 유포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독도 지우기에 대해서도 “헌법상 대통령은 영토를 보존할 의무가 있고 대한민국은 헌법
  • 전국 응급실 뺑뺑이 현실화
    전국 응급실 뺑뺑이 현실화
    정치일반 2024.09.02 16:57:57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진료 중단이 현실화되고 있는 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의 모습. 성형주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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