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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마저 관세…"대상 더 늘린다"
정치·사회2026.01.1517:47:3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미국에 기여하지 않는 수입 반도체 등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조만간 그 범위도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는 물론 반도체 분야 전반에 대한 관세를 확대할 가능성을 공식화한 발언으로 읽힌다. 반도체 품목 관세가 본격적으로 부과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에 미칠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이날 귀국하려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일정을 미루고 동향 파악에 나서는 등 정부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트
글로벌 왓
AI가 일자리 뺏는다…세일즈포스 "4000명 해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03 17:09:10
미국 챗GPT와 중국 딥시크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AI 활용이 확산될수록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보 검색, 고객 상담 업무를 AI가 대체하면서 점차 실직자가 늘고 고용시장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미 고객관리 설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고객 지원 부문에서 4000개 일자리를 줄였다고 밝
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물가·부채… 日 ‘사나에노믹스’, 출발부터 험로[글로벌 인사이트]
경제·마켓 2025.10.08 08:00:00
이달 중순 차기 일본 총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유민주당 신임 총재가 출발부터 만만치 않은 과제와 맞닥뜨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장 이달 말 일본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문제를 놓고 담판에 나서야 한다. 또 인플레이션과 국가 채무 문제를 악화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이 주창하는 확장적 재정 정책, 이른바 ‘사나에노믹스’를 안착시키는 정책 수
  • [사설] 美 “반도체 관세 확대”, 통상 불확실성 끝난 게 아니다
    경제·마켓 2026.01.16 00:05:00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발동해 자국으로 수입됐다가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서명한 포고문은 “특정 첨단 컴퓨팅 반도체 및 파생 상품 수입이 미국 내 기술 공급망 구축과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는 경우 즉시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관세의 칼끝은 일단 대만에서 미국을 거쳐 중국으로 재수출되는 엔비디아 ‘H200’를 겨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도체 수입을 국가안보 사안으로 규정한 트럼프 행정부가 ‘더 광범위한 관세 부과’와 함께 ‘관세 상계
  • [사설] 고환율 충격파…금리 동결에 美재무 ‘원화 가치’ 개입까지
    경제·마켓 2026.01.16 00:05: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하며 5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한은은 동결의 가장 큰 이유로 ‘환율’을 꼽았다.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가 아예 사라졌다. 아직 경제 회복세가 미약한데도 환율 부담에 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났다는 분석이 일부에서 나온다. 전날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최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은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외환시장에서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8만건… 예상 밑돌아
    경제·마켓 2026.01.15 22:54:27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9000건 감소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000건)를 밑돌았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6500건 감소한 20만5000건으로, 2024년 1월 이후 2년 사이에 가장 낮았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해고가 줄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25년
  • 독일 작년 GDP 0.2%↑…3년만에 역성장 탈출
    경제·마켓 2026.01.15 22:35:36
    독일이 지난해 0.2%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간의 역성장에서 벗어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2025년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에 비해 0.2% 증가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독일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앞서 독일은 지난 2023년(-0.9%)과 2024년(-0.5%)에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왔다. 루트 브란트 독일 연방통계청장은 “독일 경제가 2년간의 침체 이후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가계 소비와 정부 지출이 지난해 경제 성장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 다카이치 '조기 총선' 카드에 日 야권 결집 "신당 창당"
    정치·사회 2026.01.15 22:31:02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60%대의 높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조기 총선 카드를 내던지자 일본 제1 야당과 3야당이 결집해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 강경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에 대항해 중도층을 결집하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공명당이 26년간 협력 관계였던 자민당과 지난해 10월 결별한 후 입헌민주당과 새로 손을 잡으면서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이어지고 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 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총선을 앞두고 신당
  • 다카이치 '조기 총선' 카드에 日 야권 결집 "신당 창당"
    정치·사회 2026.01.15 20:06:36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60%대의 높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조기 총선 카드를 내던지자 일본 제 1 야당과 3 야당이 결집해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 강경 보수 성향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에 대항해 중도층을 결집하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공명당이 26년간 협력 관계였던 자민당과 작년 10월 결별한 이후 입헌민주당과 새로 손잡으면서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이어지고 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공명당 사이토 데쓰오 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총선을 앞두고
  • 독일 작년 GDP 0.2%↑…3년만에 역성장 탈출
    경제·마켓 2026.01.15 19:59:09
    독일의 작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도에 비해 0.2% 증가했다고 연방통계청이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독일 경제는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0.9%, 2024년 -0.5%를 기록한 뒤 3년 연속 역성장 위기에서 벗어났다. 루트 브란트 통계청장은 "2년간 침체 이후 독일 경제가 다시 소폭 성장했다"며 주로 정부와 민간 소비 지출 증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독일 경제 중추인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생산량은 1.3% 감소해 3년 연속 줄었다. 수출 역시 -0.3%로 3년 연속 위축됐다.
  • 금값 최고치에도 웃는 건 따로…1년 새 200% 뛴 '이 종목'에 돈 몰렸다는데
    경제·마켓 2026.01.15 19:42:10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시장의 자금 흐름은 금 자체가 아니라 금과 은을 캐는 기업들로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은 채굴 기업을 담은 일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승률은 200%를 넘겼다. 같은 기간 미국 대표 주가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기술주 중심 ETF가 상대적으로 주춤한 사이 채굴주 ETF는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편입 종목을 보면 이유가 분명해진다. 은과 금 생산 비중이 높은 광산 기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금속 가격이 오를수록
  • 지하에 비밀 공간만 208개…'스파이 거점' 논란된 中대사관, 이유는
    정치·사회 2026.01.15 18:17:08
    영국 런던 중심부에 들어설 초대형 중국 대사관 신축 계획을 두고 현지에서 안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런던 동부 옛 왕립 조폐국 부지에 들어서는 중국 대사관의 검열되지 않은 설계도를 입수했다며 건물 지하에 최대 208개의 밀실형 공간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그동안 보안을 이유로 지하 핵심 시설이 가려진 도면만 영국 당국에 제출해왔다. 설계도에 따르면 일부 지하 공간은 런던 금융가의 핵심 통신망을 구성하는 광섬유 케이블과 수 미터 거리에 불과하다. 특히 지하 밀실 중 하나는
  • 16살 애들이 매일 4000개 만들어…비싸도 못 사서 난리던 '라부부'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6.01.15 18:15:26
    중국 완구 회사 팝마트가 출시해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인형인 라부부의 생산 과정에서 노동 착취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노동인권단체인 중국노동감시가 공개한 ‘라부부, 언박스드: 세계적 완구 열풍 뒤에 숨은 노동의 이면’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라부부 생산 과정에서 미성년자 불법 고용, 불투명한 계약 관행, 불법적 초과근무 등 노동권 침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에 있는 공장은 노동자들에게 백지 근로계약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하고, 중국 법에서 요구하는 청소년 노동자 보
  • 다카이치 극진한 90도 인사에 "원하는 게 있는 듯"…한·일 '온도차' 지적한 中
    정치·사회 2026.01.15 18:13:46
    중국 관영 매체가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양국 정상의 인식 차이를 부각하며 한·일 관계의 취약성을 강조했다. 중국 영문 관영지 글로벌타임스(GT)는 1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언급하며 “한·일 정상 간 관계 인식에 뚜렷한 온도 차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일본 총리는 관계 진전을 강조한 반면, 한국 대통령은 부정적 요인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는 분석이다. GT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 대통령을 맞이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한 장면을 집중 조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 美 수출 허용에도 中은 통관 금지 'H200 동상이몽'
    경제·마켓 2026.01.15 18:10:38
    미국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판매를 조건부로 허용했지만 중국은 통관을 내주지 않거나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등 반입을 사실상 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던 미국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은 외려 이를 견제하면서 4월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수출이 협상 의제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로이터통신은 닛케이아시아를 인용해 중국이 엔비디아와 같은 해외 제조 업체로부터 첨단 AI 칩을 얼마나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국내 기업들의 구매 총량을
  • 정책·기술·시장' 3박자 맞았다…中 딥테크, 시제품 넘어 양산시대로
    정치·사회 2026.01.15 18:01:14
    난도가 높은 첨단기술로 무장한 중국 테크 기업들이 시제품 테스트 단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독보적 기술,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힘입어 올해가 ‘스케일업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4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체화 지능과 저고도 경제 등 신흥 분야에서 선도 기업들이 공격적인 목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으로는 최초로 홍콩 증시에 상장한 유비테크는 올해 생산 목표를 1만 대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출하량 500대
  • [만화경] 안동 사과와 한일 정상회담
    정치·사회 2026.01.15 18:00:26
    경북 안동은 문경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 사과 산지로 꼽힌다. 주력 품종은 부사(후지)다. 부사는 원래 일본에서 육종됐다. 달고 아삭한 데다 장기 저장에 적합한 상품성을 갖춰 우리 농가에도 널리 보급됐다. 특히 안동 농민들은 비슷한 기후 여건을 가진 일본 사가에시로부터 사과 농법을 배웠다. 현지로 건너가 부사 등의 재배법을 전수받은 안동 출신 배응삼 씨가 사가에시와 결연을 맺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두 도시는 1974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농협도 사가에시로부터 부사 등의 생육 방법을 배웠다. 이 같은 협업은 2011년 후지
  • 美, 반도체마저 관세…"대상 더 늘린다"
    정치·사회 2026.01.15 17:47:3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미국에 기여하지 않는 수입 반도체 등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조만간 그 범위도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는 물론 반도체 분야 전반에 대한 관세를 확대할 가능성을 공식화한 발언으로 읽힌다. 반도체 품목 관세가 본격적으로 부과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에 미칠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이날 귀국하려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일정을 미루고 동향 파악에 나서는 등 정부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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