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NOW
  • 단독 公기관 혁신한다더니…尹정부도 줄줄이 '낙하산 인사'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주요 공공기관 감사에 여권 출신 인사를 내리꽂는 낙하산 인사 관행이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비대해진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감독해야 할 감사 자리를 전문성 없는 정치권 인사들이 꿰차면서 공정성 훼손 논란과 함께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개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최익규 씨를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최 신임 감사는 과거 한나라당 시절 지역구 사무국장을 지낸 여권 출신 인사다. 이후 민간 기업 근무 경력이 있지만 감사원에서 수십 년간 감사 업무를 맡아왔던 박석진·남주성 전임 감사와 비교하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3일 이영애 전 의원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이 감사는 2008년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입후보했다가 2011년 뒤늦게 의원직을 승계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한국특허학회장과 대한민국헌정회 이사 등을 지냈다. 해양수산부 산하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도 6일 김쌍우 전 부산시의원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김
  • "패닉 셀링 아니라 주식 사서 모을 때…2600 간다" 닥터둠의 조언
    “지금부터는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사서 모을 때입니다. 내년 1분기까지는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이 코스피지수가 210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삼으면서 2분기에는 2500~2600선은 가리라 봅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28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주가지수와 가장 상관계수가 높은 일평균 수출 금액 외에도 명목 국내총생산(GDP), 광의통화(M2) 유동성 등 모든 지표를 고려할 때 현재 지수는 20% 정도 과소평가된 상황”이라며 “지금은 주식시장을 떠날 때가 아니라 참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01년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반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 등을 거쳐 현재 대학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시장의 위기와 거품 붕괴 및 회복을 정확히 전망해 ‘한국의 닥터둠(doom·예측을 잘 하는 비관론자)’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10월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오갈 때 이미 “평생 못 본 폭락장이 올 것”이라며 거품 붕괴를 예고했고 올해 5월에도 “주가지수가 2200까지는 하락하며 6개월 안에 시장에서
  • 속보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통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박 장관 해임건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번 해임건의안에 반대하며 단체로 퇴장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논란'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을 상대로 한 야당의 첫 해임건의안이다. 해임건의안은 박 장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외교가 아무런 성과도 없이 국격 손상과 국익 훼손이라는 전대미문의 외교적 참사로 끝난 데 대하여 주무 장관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헌법 제63조에 명시된 국회 권한으로, 재적 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으로 의결된다.
  •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의 가격을 인상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다음달 1일부터 후의 일부 상품 가격을 평균 4.5% 올린다. 이번 인상은 글로벌 원부자재 값이 오른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화장품 원료인 '스테아릴 알코올' 매입가는 1㎏당 1만 691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 비싸졌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월 '설화수'와 '헤라'의 가격을 10% 인상한 데 이어 7월에도 '한율'과 '라네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설화수 대표 제품 '윤조에센스'(120㎖ )는 16만 원에서 1만 원 오른 17만 원이 됐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몸값이 크게 올랐던 골프장들이 대거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이 정상화하면 국내 골프 수요가 감소하며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빠른 매각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인수한 전북 김제의 스파힐스 컨트리클럽(CC)을 매각하기로 했다. 현대자산운용은 별도의 매각 자문사 없이 인수 의향이 있는 법인이나 투자가들을 상대로 김제 스파힐스CC 가격 및 매각 조건 등을 조율하고 있다. 현대운용은 김제 스파힐스CC의 매각가로 1250억 원, 홀당 70억 원가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힐스CC의 지난해 매출은 138억 원,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스파힐스CC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대중제 18홀 골프장으로 2013년 경영 악화로 회생 절차에 들어간 후 골프장 운영사인 티엠지개발이 인수했다. 티엠지개발은 인수 7년 차를 맞은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로 골프 산업이 호황을 누리자 김제 스파힐스CC 매각을 결정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홀당 44억 원인 800억 원에 김제 스파힐스CC를 인수했다
  • 부산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가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으로 불리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29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수영구청은 28일 삼익비치(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통보했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삼익비치는 지하 3층~최고 60층, 12개 동, 3325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다만 조합 관계자는 “당초 계획안보다 층수가 1층 낮아지고 바다 조망을 원하는 조합원이 많아 설계 변경을 할 경우 동 수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사비만 1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삼익비치는 1979년 광안리 해변 바로 옆 평지에 최고 12층, 33개 동, 3060가구로 준공된 대단지로 부산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이름난 곳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삼익비치가 바닷가 조망이 가능한 ‘지상 최고 60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하면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하며 삼익비치의 호가도 오르고 있다.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최근 거래가는 4월 계약된 15억 5500만 원(11층)이지만 현재 같은 평형의 호가는 최고 18억 원에 형성돼 있다. 여경희
  •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보조금 차별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85분간 접견하고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 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IRA에 대해 “저뿐 아니라 조 바이든 대통령도 한국 측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할 때 관련 우려를 전했다. 한국을 찾은 해리스 부통령은 IRA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는 데서 더 나아가 실제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산 자동차가 불이익을 받지 않게 조치하겠다는 뜻까지 내비친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양국이 금융 안정을 위해 유동성공급장치를 실행하는 방안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유동성공급
  • “한국의 근로시간 제도는 엄격한 규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1일 8시간이라는 규제가 (대표적인) 쟁점입니다.” 국내 3대 노동학회 원로들이 29일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 개혁의 범위가 더 넓고 과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학계에서는 그동안 ‘공장 시대 노동법’이 디지털 시대에 맞지 않고 다양한 근로자를 보호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지적해왔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맞는 근로시간 규제 등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김희성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장(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이날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노동 3대 학회 공동 토론회’ 공동 발제자로 나와 “미국은 1일 근로시간 규율이 없고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으면 된다”며 “(한국도) 하루 8시간의 근로시간 상한을 규제하지 않으면 탄력적인 근로시간 편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학회장의 지적은 정부가 전문가 기구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에 맡긴 노동 개혁 과제에서 한 걸음 더 나간 제안이다. 고용노동부는 6월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출범 이후 주요 논의 과제로 연장 근로시간 단위를 ‘주’에서 ‘월’로 바꾸
  • “러버덕이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한국의 최근 태풍 피해 이야기를 듣고 더 확신이 들었죠.” 지난 2014년 500만 명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불러 모았던 초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이 8년 만에 한국에 왔다.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가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30일부터 진행하는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통해서다. 석촌호수 동호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대형 오리 벌룬은 높이 18m, 가로 19m, 세로 23m로 8년 전보다 키(높이)가 3m나 컸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사진)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0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의 두 번째 전시를 위해 사랑스러운 오리를 데리고 호프만 작가가 함께 왔다. 호프만은 29일 석촌호수 동호에서 열린 프로젝트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행복의 노란 촉매제”가 이번에도 마법을 발휘하리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란색의 러버덕은 어린 시절 욕조에서 가지고 놀던 고무 오리를 떠올리게 하거나 그 자체로 재미를 안겨주며 행복한 느낌을 자아낸다. 작가는 이를 “노란 촉매제(yellow ca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훨씬 올라야 한다”고 말해 에너지 가격 현실화에 힘을 실었다. 그는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 상승 국면과 맞물려 부담스럽다는 점을 고려한 듯 “고통스러운 것을 견디는 정책”이라며 “그럼에도 에너지 가격은 현실화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도 이날 “전기요금을 ㎾h당 30원 더 올리면 무역수지가 3개월간 25억 달러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기요금은) 훨씬 올라야 한다. 우리 전기요금은 독일의 2분의 1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가격을 낮추면 에너지 안 써도 되는 사람이 더 쓰게 되는데 비싸지면 꼭 필요한 사람이 쓴다”고 말했다.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안정과 성장 등 복수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 수단을 적절하게 배합하는 ‘폴리시 믹스’ 차원이라는 점도 부연했다. 그는 “에너지 전략·안전성·안보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에너지 가격을 올리는 건 고통스러운 것을 견디는 정책”이라면서 “다만 왜 확 올리지 않냐고
  •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불법 운영에 해당한다는 혐의로 법정에 섰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웅 전 쏘카(403550) 대표가 선고 직후 “아무리 정치가 주저 앉히고 검찰이 법정에 세워도 우리 사회의 혁신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으로 혁신을 꿈꾼 죄로 처벌받지 않는 것은 물론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항소심에서도 다시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간은 아무리 멈추려 해도 오고 있고, 이번 판결로 그 새로운 시간이 늦춰지지 않는다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장찬 맹현무 김형작 부장판사)는 이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쏘카 이재웅 전 대표와 쏘카의 자회사이자 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3년간 국민의 편익을 증가시키면서 피해자도 없는 혁신을 범법 행위라며 기업가에게 징역형을 구형하는 검찰과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어야 했다”며 “저는 비록 은퇴했지만 우리 사회의 젊은 혁신가들이 두려움 없이
  • 검찰과 세관 당국이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두 은행의 본점과 지점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중이다. 압수수색 대상 지점들은 최근 금융권에서 불거진 이상 외화 송금 거래를 처리했던 곳이다.
  • 이주호(61)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명박(MB)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지 10년 만이다. 임명 시 역대 두 번째로 두 번 교육부 장관을 맡게 되는 이 후보자는 ‘자율과 경쟁’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쳤던 교육 수장으로 평가받는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이 교수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며 "그동안 교육 현장, 정부·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경제학자 출신 교육 정책 전문가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KDI에서 연구위원, 교수, 교육개혁연구소 소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 후보자는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2004~2008년까지 국회의원을 했고, MB정부 당시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과 장관을 지냈다. 장관 당시 자율형사립고(자사고)·마이스터고 등을 확대하는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 추
  • 수도권 아파트의 거래 적별 속에서도 6억원 아파트는 꾸준히 거래되는 모습이다. 6억원 이하 아파트는 저리의 정책대출 대상인 데다 상대적으로 완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된 영향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7일까지 수도권에서 체결된 아파트 매매계약 총 5만 4146건 가운데 6억원 이하는 3만 9457건(72.9%)으로 집계됐다. 다만 그간 아파트값이 급등한 여파로 대다수는 입주한 지 10년을 넘긴 구축이거나 전용면적이 작은 물건이었다. 수도권 6억 이하로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파트를 연식 구간별로 살펴보면 21~30년 이하 1만5411건(39.1%)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11~20년 이하 9067건(23.0%) △30년 초과 6446건(16.3%) △6-10년 이하 4836건(12.3%) △5년 이하 3697건(9.4%) 순으로 5년 이하가 가장 적었다. 또 6억원 이하로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중 전용 85㎡를 초과한 면적은 4.3%(3만9457건 중 1716건)에 그쳤다. 전용 60㎡ 이하의 소형 거래비율이 62.1%(2만4506건)이고, 이 가운데 전용 40㎡ 이하 초소형은 17.6%(6961건)를 차지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6억원 이하 아파트는
  • 현직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하 중기연)인 오 모 씨가 사내 제보자의 신분을 피신고인에게 노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서면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 씨는 직원들이 참여한 공개회의에서 특정 직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도 드러났는데, 결과적으로 중기부가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국회와 중기연 안팎에서 제기되는 모습이다. 29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중기연 등에 따르면 중기부는 올해 초 중기연을 대상으로 비공개 감사를 실시했다. 중기연 소속 직원 A씨가 상급자인 B씨를 허위 사실 보고 등의 이유로 사내 감사실에 제보를 했는데, 이를 알게 된 오 씨가 B씨에게 관련 사실을 누설한 것이 계기가 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오 씨는 B씨에게 “A가 너를 신고했다. 흥분 하지 말라”고 말하는 방식 등으로 제보자 신분을 노출했다. 이는 임직원에 대한 규정 위반행위 등을 신고 받았을 때 신원과 제보 내용의 비밀을 보장해야 한다는 자체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오 씨는 또 다른 직원에게 폭언을 한 사실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중기부에 따르면 그는 공개 회의석사에서 한 직원의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하
  • 국내 e심(eSIM·이심) 서비스가 시작된지 한 달이 지났지만 통신 3사 전용 서비스 가입자 수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인지도·지원 기기 부족이 e심 생태계 확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e심 도입에 미적지근하던 통신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통신 3사 e심 전용 요금제 총 가입자는 1만 명을 밑돌고 있다. 통신 3사는 9월 1일 e심 도입에 발맞춰 관련 요금제를 내놨다. SK텔레콤(017670)은 ‘마이투넘버’, KT(030200)는 ‘듀얼번호’, LG유플러스(032640)는 ‘듀얼넘버 플러스’로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월 8800원에 추가 번호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첫 달임을 감안해도 3사 e심 월 매출이 8800만 원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라며 “마케팅비조차 거두어들일 수 없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통신 3사 중 e심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KT다. KT는 3사 중 가장 먼저 e심 요금제를 출시하고 TV 광고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업계는 KT e심 요금제 가입자를 타사 대비 2배 가량인 4000명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KT도 투자 대비 성과는 미미하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이 더해지면서 월가에서 “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변함 없는 긴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28일(현지 시간) 시타델의 창립자인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열린 한 투자 컨퍼런스에서 “경제를 과도하게 둔화시키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하는 연준의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내년에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침체는 (발생할지 여부가 아닌) 언제가 될 지, 또 얼마나 힘들 지에 대한 문제”라며 “내년에 경착륙이 발생할 것인지 묻는다면 나의 답은 ‘절대적으로 그렇다’이다”라며 침체를 기정사실화 했다. 그는 특히 영국의 경제 위기가 주는 상징성이 시장에 파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핀 CEO는 “영국과 관련해 우려하는 바는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잃는 것”이라며 “주요 선진국 시장이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잃는 첫 사례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월가의 전설적인 헤지펀드 매니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스탠리 드러켄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경제팀을 백악관으로 소집해 동맹국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영국중앙은행(BOE)의 개입까지 불러온 ‘파운드화 쇼크’를 비롯해 러시아발(發) 에너지 위기를 긴급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장관, 세실리아 라우스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 등 경제팀으로부터 세계 금융 및 에너지 시장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례적으로 경제팀과의 회의를 공개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이 글로벌 경제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CNN은 보도했다. 실제 백악관 내부에서는 리즈 트러스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과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아시아 국가들의 화폐가치 하락,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누출로 인한 에너지 시장 혼란 등 복합 변수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NEC) 위원장은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노출돼 있는 유럽과 영국 상황이 매우 매우 안 좋다”고 언급하기


서경스페셜
서경 디지털
섹션뉴스
이전 다음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어썸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