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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1분기 순익 1874억…전년比 48% ↑
국내증시2025.05.1416:54:55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00억 원을 웃돌며 지난해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73억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08% 증가한 수준이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9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 원을 넘어섰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1959억 원, 영업이익은 1482억 원으로 각각 45.77%, 4.79
주식 초고수는 지금
트럼프 ‘약가 인하’ 바이오株 약세에도 저가 매수세…펩트론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5.14 11:19:45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펩트론(087010), 보로노이(310210), 메타바이오메드(059210) 등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펩트론이다. 펩트론은 미립구 기술 바탕의 주사제 플랫폼 ‘스마트데포’를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비만
글로벌 핫스톡
증시 불확실성 확대…'파생 거래소' CME 그룹 주목
해외증시 2025.05.08 17:55:20
CME 그룹은 다양한 선물 및 옵션, 시장 데이터, 그 외 다양한 서비스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미국의 거래소 그룹이다. 시카고 상품거래소가 시카고 상업거래소(CBOT), 뉴욕 상업거래소(NYMAX), 상품거래소(COMEX) 등을 인수·합병해 만든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거래소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증시 참여자들은 다양한 파생상품을 활용해 대응한다. CME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사용한다. 증시 불확실성 확대는 CME 실
  • "美약가 인하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자신감의 배경은?
    국내증시 28분전
    알테오젠(196170)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발표하면서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7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8%, 253.5% 증가했다. 올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계약금과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ALT-B4’ 기반 상업화 물질 공급이 매출 상승의 주된
  • ‘K-방산’ 땡큐…스카이레이크 인수 특장차 ‘리텍’ 실적 기지개 편다 [시그널]
    증권일반 28분전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가 인수한 특장차 업체 리텍(옛 이텍산업)이 ‘K-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 반등을 노린다. 리텍은 특장차 시장 부진 등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누적 손실 170억 원을 기록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텍은 군수사업부문 계열사 리텍디티에스의 수주 호조에 올해 실적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텍은 2024년 리텍디티에스를 분사했다. 스카이레이크는 2020년 말 리텍 경영권 지분 100%를 약 2000억 원에 인수했다. 인수 당시만 해도 리텍은 높은 실적을 자랑했다.
  • DB 보안 강자 '신시웨이', 1분기 매출 성장세 지속
    국내증시 28분전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신시웨이(290560)가 올해 1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공공 부문과 금융권에서 솔루션 도입 확대가 이뤄진 덕분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9억 8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3억 2152만 원을 기록해 적자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영업손실 기록에 대해 "B2B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1분기는 타 분기에 비해 이익이 낮게 나타날 수 있다"며 "하반기 수주 및 납품 검수 일정에 따라 연
  • [단독]어피니티, 국내 1위 콜센터업체 유베이스 매각 추진 [시그널]
    국내증시 2025.05.15 05:51:00
    글로벌 사모펀드(PE)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국내 1위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 매각을 추진한다. 2년 전 민병철 대표 체제로 세대교체를 이룬 뒤 기존 포트폴리오들을 속도감 있게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7년 전 인수했던 유베이스를 매각을 위해 인수자를 찾고 있다. 유베이스는 어피니티가 2018년 12월 3800억 원에 인수했던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올초 해외 영업 전문가로 알려진 목진원 전 현대캐피탈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그룹의 새 대표로 선임하며 이목
  • 인투셀 IPO에 7.23兆…LG CNS 이후 최대 증거금 [시그널]
    IB&Deal 2025.05.15 05:38:00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는 인투셀이 기업공개(IPO) 일반청약에서 7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는 최근 공모주 ‘대어’의 부진 속 흥행에 성공한 달바글로벌의 청약 증거금인 7조 705억 원보다 많고, 연초 21조 원 이상이 몰린 LG CNS 이후 최대 자금이다. 글로벌 관세 리스크와 국내 정국 변동에 따라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상장 후 연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가총액 1000억 원 안팎의 중소형 공모주로 투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인투셀은 전날부터 이틀
  • ‘李 햇빛연금·美, 中 태양광 규제’ 겹호재…태양광株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5.15 05:30:00
    태양광 업종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의 중국 태양광 업체 규제 정책에 따른 반사 이익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햇빛 연금’ 도입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150원(29.94%) 오른 4만 4050원에 14일 마감했다. 파루(043200)(29.88%), SK이터닉스(475150)(13.78%), 한화솔루션(009830)(10.83%), OCI홀딩스(010060)(6.90%), 한솔테크닉스(004710)(5.72%), OCI(456040)(3.21%)
  • [속보]힘빠지는 안도랠리…AI주 선방에 나스닥 0.72%↑ 상승 턱걸이
    해외증시 2025.05.15 05:21:16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외교 중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거래를 체결시키고 AI칩 수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여파다. 미·중 무역 긴장완화에 다른 안도랠리 분위기는 거의 힘을 잃은 분위기다.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89.37포인트(-0.21%) 떨어진 4만2051.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03포인트(+0.1%) 오른 5892.
  • 국민연금, 미 하락장서 팔았던 애플 다시 담았다 [마켓시그널]
    해외증시 2025.05.15 05:07:00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 미국 하락장에서도 애플 등 대형 기술주를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미국 증시 덕분에 역대 최대 수익을 얻었다가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고 있지만, 저점 매수 기회로 여긴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1분기 투자내역을 보면 국민연금은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1040억달러(약 147조원)의 미국주식을 보유했다. 지난해 말 1056억달러(약 150조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애플은 국민연금의 1분기 순매수액 1위를 차지했다. 국민연금은 애플을 150만55주
  • "반짝 벌어보자" 너도나도 몰렸는데…정치테마주, 넷 중 셋은 30% 넘게 '폭락'
    증권일반 2025.05.15 00:35:00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정치테마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테마주 4개 중 3개꼴로 주가가 고점 대비 30%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테마주는 대부분이 시장 대비 고평가된 중소형주로, 주가 예측이 어렵고 변동성이 높아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 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정치테마주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감시 및 불공정거래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이 정치테마주 60개 종목을 조사한 결과, 이달 9일 기준 고점 대비
  • MSCI 한국 지수, 삼양식품 등 편입…황제주까지 딱 1000원 남았다
    증권일반 2025.05.14 21:57:19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한화시스템(272210)과 삼양식품(003230)이 신규 편입되고 에코프로머티(450080)와 엔씨소프트(036570)가 제외됐다.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삼양식품 주가는 5% 넘게 상승한 99만 9000원에 마감하며 황제주(주가 100만 원 이상 종목)까지 1000원만 남겨두게 됐다. 14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 업체 MSCI는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한화시스템과 삼양식품을 신규 편입했다고 5월 정리 리뷰에서 밝혔다. 기존에 있던 에코프로머티와 엔씨소프
  • 롯데물산, 안성·이천 물류센터 두 곳 동시 매각 추진[시그널]
    IB&Deal 2025.05.14 18:24:37
    롯데물산이 경기 안성과 이천에 소재한 물류센터 두 곳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경영 효율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물산은 최근 '안성 중앙물류센터(CDC)'와 '이천 대대리 물류센터'의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자문사를 선정한 뒤 입찰 절차를 밟고 연내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두 물류센터의 매각가는 1500억원 안팎, 500억 원 안팎에 형성될 것으로 시장은 분석했다. 안성 CDC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
  • 위즈덤트리 CIO "러-우 전쟁 끝나도 유럽 증시 전망 밝다…방산·건설株 주목"
    국내증시 2025.05.14 18:19:36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산 규모만 1200억 달러(약 17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운용사 위즈덤트리가 유럽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미국 예외주의가 주춤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한 유럽 증시로 투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맹국 방위비 인상 압박으로 자주국방 강화 목소리가 커지며 유럽 방산 업종의 주가가 계속해서 우상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러미 슈워츠 위즈덤트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 '신용 강등' 압박 커진 2차전지…계열사 지원·유상증자 늘린다
    국내증시 2025.05.14 18:04:45
    셀·소재 등 2차전지 업체들이 대규모 설비투자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신용등급 하락을 우려할 정도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등 주요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업황 회복이 늦어지면서 계열사 지원이나 자산 매각, 대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4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주요 배터리 셀 제조 업체 3개사의 순차입금 규모는 2021년 말 10조 8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41조
  • 한국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2%↑ 4482억…메리츠증권은 29분기 연속 1000억 돌파
    국내증시 2025.05.14 18:03:03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 클럽’을 달성하며 증권 업계 1위를 차지한 한국투자증권이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메리츠증권은 1분기 187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29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88억 원, 당기순이익이 448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32.4%, 21.6%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의 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줄여
    증권일반 2025.05.14 18:02:36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전년 대비 6.7% 늘어난 매출 1조 7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로, 여객·화물 사업 모두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6.1% 늘어난 1조 20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 등 연휴 수요에 맞춘 선제적 증편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화물사업은 5.2% 증가해 3709억 원을 기록했다. 화물기 기단 확장은 물론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예고에 따라 사전 물량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영업손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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