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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고양창릉·래미안 원페를라…설 이후 분양 단지는
주택2025.01.2607:00:00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전국에서 19개 단지, 1만 4000여 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 알짜 단지를 비롯해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본청약 등이 예정돼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총 19곳, 1만 417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중 88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중 수도권 물량은 5120가구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한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989가구로 가장 많
집슐랭
송파구 문정시영, 최고 19층으로 리모델링 추진 [집슐랭]
정책·제도 2025.01.23 10:28:59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가 최고 19층으로 층수를 높여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23일 서울시는 전날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문정동 145번지 외 1필지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 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에 대해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에 위치한 문정시영아파트는 1989년 준공 후 35년이 지났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반포 왕좌의 게임…3.3㎡당 2억 돌파 원베일리 vs 출격 앞둔 디에이치 클래스트
    주택 2025.01.27 07:15:00
    반포 대장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가 3.3㎡ 당 2억 원을 넘긴 첫 단지로 기록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2009년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2016년 반포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반포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공사비가 투입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래미안 원베일리의 가격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133㎡(28층)은 지난해 12월 26일 106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3.3㎡당 가격은 2억 117만 원이었다. 지난해 8월 같은 평형이 72억 5
  • 코엑스, 25년 만에 대변신…41층 프라임 오피스·도심숲 갖춘다
    주택 2025.01.27 07:10:00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랜드마크인 코엑스(한국종합무역센터)가 25년 만에 대규모 추가 개발에 돌입한다. 코엑스는 1988년 최초 조성된 후 2000년대 초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에 맞춰 추가 전시장, 아셈타워, 도심공항타워를 지으며 한 차례 확장한 바 있다. 이번에는 40층 안팎의 프라임 오피스를 조성하고 영동대로변 광장과 지상 곳곳에 ‘도심 숲’을 만든다. 전시장 외부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만 1조 3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2030년 전후 한국 마이스(MICE
  • 집 있으면 '줍줍' 못한다…무순위 청약 제도 본격 손질
    주택 2025.01.27 07:10:00
    정부가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기회를 제한하는 등 제도개편에 착수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무순위 청약 제도 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을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무주택자일지라도 청약 접수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지 따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주지를 어떤 방식으로 제한할지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무순위 청약 제도 손질
  • “삶의 질 포기하고 학군지로”…신축 비웃는 ‘맹모삼천지교’
    주택 2025.01.27 07:00:00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군지’로 불리는 강남구 대치동·도곡동과 양천구 목동·신정동 지역은 연일 신고가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되고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화하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를 적용한 9월 이후에도 이들 지역은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한 수요가 집값을 떠받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거주의 질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지만,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신축 아파트
  •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이 '9억 초과'… 씨 마른 '6억 이하' 아파트
    부동산일반 2025.01.26 16:10:18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의 가격이 ‘9억 원 초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억 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된 5만6800여 건의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실거래 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한 사례는 전체의 53.8%로 나타났다. 정부가 2006년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 한 이후 이 수치가 절반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2018년 서울 아파트 전체 계약의 83.4%는 9억 원 이하 거래였다.
  • 작년 국민 주택형 아파트 관리비 매달 27만5000원…전년보다 5% 늘어나
    주택 2025.01.26 10:56:08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의 월평균 관리비가 전년보다 약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12월 난방비는 9% 이상 상승해 아파트 거주민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서울시내 2600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월평균 관리비는 ㎡당 3242원(전용면적 기준)으로 전년도의 ㎡당 389원보다 4.95% 상승했다. 소위 '국민 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 85㎡ 아파트 거주자라면 월 평균 27만 5570원을 관리비로 냈다는 의미다. 월별로 보면 지
  • "올해 주택공급 부족 현실화…불안요인 확대"…주택시장 경고
    분양 2025.01.26 10:53:2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이 올해 주택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며 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26일 LH토지주택연구원이 발간한 '2025년 경기전망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공공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자잿값 상승과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정리 장기화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동시에 55조 원 규모의 신규 정책자금 대출과 금리 인하로 올해 주택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탄핵 정국에 따른
  • 부영그룹, 부영 아파트 어린이집·경로당에 설 선물 전달
    건설업계 2025.01.26 10:50:44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66곳과 경로당 82곳에 선물세트 1103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입주민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임대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단지 내 노인정 건립 시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 작년 서울 아파트 9억 초과 거래 50% 돌파했다
    주택 2025.01.26 10:49:40
    최근 몇 년간 아파트값이 급등한 여파로 지난해 서울 아파트 9억 원 초과 거래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넘어섰다. 아파트값 상승과 인기지역 아파트를 선호하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거래된 5만 6800여건 가운데 실거래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한 경우가 전체의 53.8%를 차지했다. 이는 정부가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금액대별 거래 비중은 20
  • 1기 신도시 재건축 금융 혁신과 도시개발 가속화… 투자 시장 새 기회와 양극화 심화에 주목할 시점 [AI PRISM*주간 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일반 2025.01.26 10: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2025.1.19~1.24) 부동산 시장 분석] 지난주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화는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금융 방식의 도입이다. 공공
  • "맏형도 1조 적자인데"…건설업계 실적 악화 우려
    주택 2025.01.26 07:30:00
    원자잿값 급등에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건설업계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000720)은 자회사의 해외 부진 사업 여파로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업체도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이 20~5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전년(7854억 원 흑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2001년 워크아웃 신청 당시 3826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후 연간 기준으로
  •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에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러브콜 쏟아져
    분양 2025.01.26 07:30:00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 수주전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방 미분양이 적체되면서 주택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에 경쟁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단지는 오는 3월 4일 2차 시공사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 1월 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관심이 뜨거운 사업장이다. 잠실 우성1&m
  • “주차장 부족해서 나무 뽑고 배구장 없애요”
    주택 2025.01.26 07:25:00
    서울 지역 내 대표적 학군지로 분류되며 아파트 매매·전세 수요가 넘치는 양천구 목동이지만 해가 갈수록 주차난은 극심해지고 있다. 이중 주차도 모자라 삼중 주차를 해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단지 사이사이 도로 한 쪽 켠에 차들이 늘어선 지도 오래됐다. 재건축을 기다리다 지친 주민들은 주차 스트레스에 직접 나서서 주차장을 만들고 있다. 심겨져 있는 나무를 뽑고 배구장 등을 없앤 자리에 지상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40년 전인 1980년대에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가구당 자차 비율이 높지 않아 처음 설계된 지상 주차장으로도
  • 가점 낮은 청약자, '래미안 원페를라' 추첨 물량에 도전해 볼까
    주택 2025.01.26 07:00:00
    당첨만 되면 최대 5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다음달 3일 청약을 앞둔 가운데 청약 가점이 아닌 추첨으로 뽑는 물량이 90여가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의 일반공급 물량은 268가구이며 이 중 추첨으로 뽑는 물량은 35% 수준인 94가구다. 서울 규제지역(강남·서초·송파·용산)의 경우 전용 60㎡이하는 가점으로 뽑는 물량이 40%, 추첨은 60%다. 60㎡초과~85㎡이하는 가점 70%,
  • 3기 신도시 고양창릉·래미안 원페를라…설 이후 분양 단지는
    주택 2025.01.26 07:00:00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전국에서 19개 단지, 1만 4000여 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 알짜 단지를 비롯해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본청약 등이 예정돼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총 19곳, 1만 417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중 88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중 수도권 물량은 5120가구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한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989가구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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