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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부품 국산화 기대"… 현대건설, 한화오션과 해상풍력 협력 강화
건설업계2025.08.1917:49:03
현대건설과 한화오션이 국내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의 협력으로 경남 통영 등 서남권 일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생산 확대와 핵심 공급망 국산화가 기대된다. 현대건설과 한화오션은 19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해상풍력사업 전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자체사업은 물론 입찰사업까지 시공 및 지분 공동 참여를 추진하고, 한화오션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을 공동 활용해
집슐랭
6·27 대출 규제에 주택사업 전망지수 급락[집슐랭]
정책·제도 2025.08.19 14:58:17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국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4.0포인트(p) 하락한 76.0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7.1포인트(123.7→66.6) 하락했고 서울 71.0포인트(135.1→64.1), 경기 53.0포인트(122.2→69.2), 인천 47.1포인트(1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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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기여 줄이고 일반분양 늘려 사업성↑…저금리 금융 지원도
분양 2025.08.19 14:20:00
서울시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개발 속도를 높인다. 재개발·재건축에만 적용했던 ‘사업성 보정계수’를 모아주택에 적용해 공공기여는 줄이고 일반 분양 가구수를 늘려 분담금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모아타운은 용적률을 높이고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을 지원해 초기 동력 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번 활성화 방안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기간은 최대 2년, 가구당 분담
  • 안전 되짚은 건설업계 "중대재해 획기적으로 줄일 것"
    건설업계 2025.08.19 18:17:31
    건설 업계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는 전날 한승구 회장과 국내 30대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협회 시도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 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건설 현장의 주요 문제점을 되짚고 선진 안전 시스템 구축·운영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회장은 “긴급 대책회의, 태스크포스(TF)팀 운영, 현수막 캠페인, 전국
  • '나토 목걸이' 건넨 서희건설, 美 공병사업 이권 노렸나
    부동산일반 2025.08.19 18:04:30
    서희건설(035890)이 김건희 여사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당시 60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 목걸이를 건넨 것은 단순한 사위 인사 청탁이 아니라 미 육군 극동공병단(FED) 발주 사업이라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로비였다는 분석이 법조계 등에서 제기된다. 이 사업은 서희건설을 성장시킨 원천이었지만 2016년 이후 수주가 끊기면서 위기 탈출구를 정치권 로비에서 찾았다는 해석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최근 서희건설 관련 수사를 확대하며
  • "핵심 부품 국산화 기대"… 현대건설, 한화오션과 해상풍력 협력 강화
    건설업계 2025.08.19 17:49:03
    현대건설과 한화오션이 국내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의 협력으로 경남 통영 등 서남권 일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생산 확대와 핵심 공급망 국산화가 기대된다. 현대건설과 한화오션은 19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해상풍력사업 전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자체사업은 물론 입찰사업까지 시공 및 지분 공동 참여를 추진하고, 한화오션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을 공동 활용해
  • 현대엔지니어링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 반영"
    건설업계 2025.08.19 16:40:06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국토교통부의 세종안성고속도로 공사 현장 사고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제시된 의견을 상세히 분석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와 시스템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한다”며 “안전과 품질 나아가 환경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업무를 실행하고자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회사가 지향하는 근본 가치를 다시 세우고 그에 맞는 업무 수행 원칙을 명확히 마련함으로써 안전과 품질,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가치관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며
  • 현대건설, 성수 1지구에 글로벌 설계업체 협업 제안
    건설업계 2025.08.19 16:28:52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 1구역 정비사업 수주와 관련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와 협업을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사업과 관련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성수 1구역은 최고 250m, 65층 내외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계획된 만큼 SMDP와 협업해 예술적 감각과 공공성, 사업성의 균형을 고려한
  • "고속도로 붕괴, 하도급사 책임…원청도 관리 부실"
    주택 2025.08.19 15:57:40
    국토교통부가 1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안성고속도로 공사 현장 붕괴의 책임 소재에 대해 전도 방지시설(스크류잭)을 임의로 제거한 하도급사로 결론지었다. 아울러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현대엔지니어링에도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토대로 국토부는 현대엔지니어링 등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등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건설조사위원회'(사조위)의 사고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이같이 발표했다. 사조위에 따르면 사고는 스크류잭 등 전도 방지시설이 임의로 제거된
  • "아파트 비싸서 도저히 못 사겠다"…3년 만에 매매 최고치 찍은 곳이
    부동산일반 2025.08.19 15:02:49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으로 대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고된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는 702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633건)보다 24.9% 증가한 수치로, 2022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다. 2020~2021년 집값 급등기에 아파트에 몰린 규제를 피하는 대체재로 주목받았던 오피스텔은 2022년 하반기 금리가 급등하면서 그 수요가 감소했다. 2022년 상반기 9707건
  • 6·27 대출 규제에 주택사업 전망지수 급락[집슐랭]
    주택 2025.08.19 14:58:17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국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4.0포인트(p) 하락한 76.0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7.1포인트(123.7→66.6) 하락했고 서울 71.0포인트(135.1→64.1), 경기 53.0포인트(122.2→69.2), 인천 47.1포인트(113.7→66.6) 순으로 낙폭이 컸다. 지수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기여 줄이고 일반분양 늘려 사업성↑…저금리 금융 지원도
    주택 2025.08.19 14:20:00
    서울시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개발 속도를 높인다. 재개발·재건축에만 적용했던 ‘사업성 보정계수’를 모아주택에 적용해 공공기여는 줄이고 일반 분양 가구수를 늘려 분담금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모아타운은 용적률을 높이고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을 지원해 초기 동력 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번 활성화 방안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기간은 최대 2년, 가구당 분담금은 평균 7000만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가능한 모아주택도 11만 7000호에
  • 김윤덕 국토부장관 "공급대책, 늦어도 9월 초 나온다"
    정책·제도 2025.08.19 14:02:5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부동산 공급대책을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9월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공급 대책에는 3기 신도시 개발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촉진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시기에 대해 “이르면 8월 안에 (발표) 하는 것으로 원칙을 잡고 있다”며 “다만 대통령 순방 일정도 있어 실무적 조율에 시간이 더 걸린다면 늦어도 9월 초에는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나올 공급대
  • "앉아서 2억? 이게 진짜 로또"…'줍줍' 쏟아지자 5만명 넘게 몰린 '이 동네'
    부동산일반 2025.08.19 13:37:31
    “앉아서 수억 원 번다”는 말이 현실이 된 걸까. 경기도에서 진행된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5만명이 넘게 몰리며 열기가 뜨거웠다.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단지들이어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전날 2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무려 2만7906명이 신청했다. 전용 84㎡ 1가구에 2만2883명, 전용 105㎡ 1가구에는 5023명이 몰렸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6억1700만원, 전용 105㎡가 6억8700만원에 나왔다.
  • 홍제·불광천 지나는 연남교와 중동교 보도 폭 2.5m로 넓어진다
    분양 2025.08.19 11:15:00
    홍제천과 불광천을 지나는 ‘연남교’와 ‘중동교’가 보도 폭을 대폭 넓혀 걷기 편한 다리로 거듭난다. 19일 서울시는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과 함께 숲의 주요 연계 통로인 연남교와 중동교의 보도폭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성암로 내 연남교와 중동교는 서울 지하철 가좌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위치한 길이 약 60m, 폭 20m 규모의 교량이다. 두 교량은 경의선 선형의 숲과 인근 철도역, 녹지축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지만 보도가 각각 0.8m(연남교), 0.6m(중동교)로 협소해 시
  •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5곳 추진…3433가구 주택공급
    주택 2025.08.19 11:15:00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5개 지역을 확정해 총 3433가구 규모 주택공급에 나선다. 18일 서울시는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 모아주택 외 4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강서구 방화동 217-71 일대 모아주택 △강북구 미아동 767-51 일대 모아주택 △강북구 수유동 52-1 일대 모아타운 △은평구 불광동 170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4동 728-1 일대의 모아타운이다. 개발 사업 완료 시 모아주택 총 3
  • "규제 전 사자"…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 4년여만 최대폭 상승
    주택 2025.08.19 11:00:04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직전 서울 아파트 시장에 상승 거래가 늘면서 실거래가지수 상승폭이 4년 5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2.5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1.23%의 2배 수준이며, 2021년 1월 3.17%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실거래가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실거래가격을 동일 단지, 동일 주택형의 이전 거래 가격과 비교해 지수화한 것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책임준공확약서' 제출[집슐랭]
    주택 2025.08.19 10:50:09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다. 최근 공사비 급등 여파로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증액·공기 연장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재지변 외 공사 중단 없이 준공기한을 지키겠다는 의지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책임준공확약은 시공사가 준공 기한까지 무조건 준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는 장치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개포우성7차 시공사 입찰 마감일에 맞춰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천재지변, 전쟁과 같은 사유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사를 중단할 수 없고 준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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