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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점수 조작 의혹' 방통위 간부 석방
사회일반2023.06.0716:02:04
TV조선 재승인 심사에서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관계자들이 보석으로 풀려난다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이태웅 부장판사)는 공무상기밀누설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모(53)전 운영지원과장, 양모(59) 전 방통위 방송정책국장, 윤모(63)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에 대한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차 모 과장 등 재판에 넘겨진 3명은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TV조선의 평가 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TV조선은 2020년 종함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콜라·환타·스프라이트 병 똑같이 생긴 이유
생활 2023.06.04 10:10:00
※기사 내 링크는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짜고짜 플라스틱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1950년엔 전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200만 톤이었는데, 2019년엔 4억6000만 톤(이 중 3억5000만톤은 쓰레기로 버려짐)이나 됐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2060년엔 12억300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고요. 우리나라의 폐플라스틱은 2010년 488만톤 정도였는데 2020년엔 961만톤으로 두 배 늘었습니다. 961만톤 중 674만톤은
서초동 야단法석
검찰, 인사 전 수사 속도…마무리 수순[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3.06.03 08:00:00
돈봉투 사건·50억 클럽·대장동 등 검찰의 주요 수사가 장기화 하면서 하반기 인사가 미뤄질 전망이다. 검찰이 수사 가속도를 내면서 인사 전 주요 이슈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3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검이 지난 17일 직제 개편에 따라 마약, 조직범죄 등에 대한 소폭 인사를 낸 이후 당분간 정기 인사는 없을 예정이다. 중간 간부급 이상에 대한 인사는 보통 6월말~8월 사이 단행됐지만 올해는 9월 이
  • "체취 느껴 좋아"…여직원 성희롱·강제추행한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사회일반 12분전
    서울시의회의 한 수석전문위원이 함께 일하는 동료 여직원들에게 강제추행과 성희롱을 한 사실이 서울시 조사로 드러났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시의회 수석전문위원(4급) A씨가 성 비위를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다. 조사로 파악된 사실관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사무실에서 여직원 B씨의 목 부위를 손으로 잡고 3∼4회 흔들었다. B씨가 손을 뿌리치며 주변을 살피자 A씨는 "여기 지금 나 말고 아무도 없다"며 여직원 어깨를 5~6회 주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 [오늘의 날씨]구름 많고 전국 비 소식…서울 낮 26도
    사회일반 2023.06.08 05:00:00
    목요일인 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제주도에, 경기 북부에는 오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며, 밤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오겠다. 충북 북동부, 경북 북부·서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 북부·서해5도 10∼5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mi
  • "생활비 줄이겠다던 기러기 남편, 업소女와 2년째 동거 중"
    사회일반 2023.06.08 01:09:03
    기러기 남편이 유흥업소 여성과 바람이 났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20년 차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씨는 “5년 전, 아이들이 유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저는 아이들과 미국에, 남편은 한국에서 직장을 하며 따로 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A씨는 “비록 함께 살진 않았지만, 가족은 매년 방학 때마다 만났고 틈틈이 영상통화도 했다”며 “언젠가부터 남편이 근무 시간도 아닌데 연락을 잘 안 받더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경제적으
  • 지하철 화장실서 발견된 고교생 변사체…부검 결과 '충격적'
    사회일반 2023.06.08 00:54:37
    2021년 6월 서울의 한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에서 고등학생 A군(당시 19세)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A군의 몸에서는 합성마약인 펜타닐이 검출됐다. 지난해 9월에는 A군과 같은 나이인 B군이 자택 거실에서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국과수 부검 결과, B군의 혈액에서는 합성 대마 성분과 치사 농도의 '엑스터시(MDMA)'가 검출됐다. 마약사범이 크게 늘어나 이와 같이 변사체에서 마약류가 검출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
  • 잠자는 아버지 잔혹 살해한 30대 아들, 이유 들어보니…"내 일기장 버려서"
    사회일반 2023.06.08 00:19:13
    자신의 일기장을 버렸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자진 신고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부친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4분쯤 안양시 만안구의 다세대주택에서 잠을 자던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112에 직접 “내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B씨와 둘이 살고 있었으며,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은 전
  • '한 달 살아보자' 너도 나도 가던 제주, 젊은 사람들 다 떠난다
    사회일반 2023.06.07 23:23:28
    ‘한 달’, ‘1년’ 제주살이를 앞세운 이주열풍이 사그라들면서 한 해 1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던 제주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는 67만7057명으로 전달보다 58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214명)부터 줄어든 제주의 인구는 지난 1월 666명, 2월 403명, 3월 59명이 감소했다. 4월 84명이 순유입돼 반전을 맞는 듯 했지만, 지난달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12월 67만8159명에서 5개월 만에 110
  • 괌 초토화시킨 태풍 ‘마와르’ 가고 ‘구촐’ 온다…예상경로도 '닮은 꼴'?
    사회일반 2023.06.07 23:18:53
    괌을 강타한 2호 태풍 '마와르'에 이어 3호 태풍 ‘구촐’이 발생했다. 구촐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프어로 ‘강황’을 의미한다. 7일 기상청은 6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태풍 구촐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1490㎞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예보했다.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 초속 20m, 강풍반경 220㎞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속 45㎞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예상 진로를 보면 구촐은 발달 초기 필리핀과 대만 방향으로 북서진하다가 10일쯤 북동쪽으로 방향을
  • 만취한 여성들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했는데…주거침입 아니다?
    사회일반 2023.06.07 22:53:30
    만취한 여성 2명을 데려다주는 것처럼 집까지 따라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남성에게 주거침입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6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권성수)는 최근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헤드헌팅회사 임원 김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알지도 못하는 여성 2명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듯 따라갔다가 20대와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들은 지인 관계로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정유정 졸업사진 공개…신상공개 사진과 달라 동창생도 못 알아봤다
    사회일반 2023.06.07 22:29:05
    또래인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신상 공개 사진과는 눈매가 사뭇 달라 처음에는 고교 동창생들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 MBN은 정유정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단독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MBN이 공개한 사진은 최근 경찰이 공개한 증명사진과 사뭇 달라 보인다. 실제로 일부 동창들은 정유정의 증명사진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에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했다. 정유정의 고교 동창생인 A씨는 “저는 좀 뒤늦게 알았다”며 “친구가 그 친구인 줄 몰
  • 뒷자리서 수천만원 세던 男…택시기사 기지로 잡은 그놈 정체
    사회일반 2023.06.07 21:30:00
    50대 택시기사의 눈썰미와 기지 덕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용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그는 20대 승객이 목적지를 자꾸 바꾸는 점, 뭉칫돈을 세는 점 등을 수상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6일 택시 기사 김모 씨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께 동래구에서 탑승한 승객은 목적지를 부산역에서 강서구 명지동, 사하구 다대동으로 계속 변경했다. 이 승객은 이동 중에 운전석 뒷좌석에서 뭉칫돈을 꺼내 계속 헤아리는 등 일반 승객과 다른 수상한 행동을 했다. 택시 기사 김씨는 직업과 함께 목적지 변경 이유를 물었고 승객은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데
  • "정유정, 커튼 뒤 항상 가 있고 거기서 혼자 …" 동창생들 충격적 증언
    사회일반 2023.06.07 21:13:34
    또래인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을 고교 동창생들은 ‘커튼 뒤에 숨는 친구’로 기억했다. 7일 MBN은 정유정의 동창생들을 취재한 결과 친구가 없고 존재감이 없고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보도 했다. 정유정과 같은 반이었던 A씨는 “커튼 뒤에 항상 가 있고 혼자. 간식을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동창생인 B씨는 “진짜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다"며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 경찰 '양금덕 서훈 제동' 이상민 장관 불송치…"혐의없음"
    사회일반 2023.06.07 21:05:42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서훈 의안을 국무회의에 제출하지 않아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7일 광주 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시민모임)에 따르면 세종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된 이 장관의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고발 당사자인 이 단체에 발송한 수사 결과 통지서를 통해 "이 장관의 직무 유기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 "04년생 술 마셔도 돼요?"…'만 나이 통일' 헷갈린다면
    사회일반 2023.06.07 21:00:29
    이달 28일 법적·사회적 나이가 '만 나이'로 통일된다. '만 나이 통일법'은 각종 법령과 계약·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를 원칙적으로 만 나이로 해석하도록 했다. 지금은 한국식 나이인 '세는 나이'와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 민법상 공식 나이인 '만 나이' 등이 뒤섞여 쓰인다. 그러나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연 나이가 적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정착까지 상당 기간
  • "버스에 누가 마약 두고 내렸다"…신고 접수에 경찰 수사 나서
    사회일반 2023.06.07 20:53:13
    버스 뒷좌석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반께 방화동-관악구청 구간을 운행하는 간선 버스에서 "승객이 두고 내린 상자에 마약이 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과 주삿바늘 등을 수거하고 정확한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버스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분실물을 두고 내린 사람을 특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마약 수사 절차에 따라 감정의뢰를 맡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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