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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깡'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부정유통 근절 법안 與 발의
국회·정당·정책2025.08.1507:00:00
부정 업자들의 ‘상품권 깡’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부정 유통 근절 법안이 여당에서 발의됐다. 부정유통 적발 시 부당이득의 최대 두 배를 가산금으로 부과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금지하고 부당이득 환수와 포상금 지급 근거를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온누리상품권 관련 부정유통 행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 근거를 담았다. 개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병대 상징 ‘빨간명찰’,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5 07:00:00
지난 3월 27일 에릭 스미스(해병 대장) 미국 해병대사령관이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 찾아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공조회의를 갖고 한미 해병대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미스 사령관은 지난 2023년 취임한 이후 첫 방한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회의를 마치고 주 사령관은 70년이 넘는 한미 해병대만의 형제와도 같은 전우애를 위한 스미스 사령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뛰어난 리더십과 비전,
북한은 지금
확성기 철거 나선 北, 한미연합훈련엔 발끈[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8.11 16:22:15
우리 정부의 대북확성기 철거에 호응해 대남 확성기를 철거 중인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다만 한미연합훈련이 일부 조정된 점을 감안한듯 표현의 수위를 낮췄다는 평가다.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광철 북한 국방상은 10일 담화를 통해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
  • 李대통령 지지율 5%P 내린 59%…민주 41%·국힘 22%
    국회·정당·정책 2025.08.15 11:23:54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난달 중순보다 5%포인트 하락한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7월 18일 공개)와 비교해 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7%포인트 오른 30%, 의견 유보는 11%로 각각 집계됐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
  • 李대통령, 재외동포 특별메시지 "정부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
    대통령실 2025.08.15 11:18:00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지켜가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광복절을 맞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이 같이 내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직후 특별메시지를 통해 “교육과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존경하는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뜻깊은 80주년 광복절을 여러분과 함께 진심
  • 李대통령 “양국 신뢰 위한 日정부 노력 기대…상생협력 길 모색”
    대통령실 2025.08.15 10:52:48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원칙으로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신뢰가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도 높아지게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한일수교 60주년”이라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라고 제시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오랫동안 굴곡진 역사를 공유해 왔기에 일본과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는 늘 중요한 과제”라며 “가혹한 일제 식민
  • 李대통령 "北체제 존중…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
    대통령실 2025.08.15 10:47:04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단으로 인해 지속된 남북 대결은 우리 삶을 위협하고 경제발전을 제약하고 나라의 미래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며 “낡은 냉전적 사고와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적대 상태의 지속은 남과 북 주민 모두에게 아무
  • 李대통령 "낡은 이념·진영 기초한 분열의 정치문화…이제 바꾸자"
    대통령실 2025.08.15 10:44:25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정치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은 “낡은 이념과 진영에 기초한 분열의 정치에서 탈피해 대화와 양보에 기초한 연대와 상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거듭 제안하고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국민은 언제가 위기 앞에서 더 큰 하나로 뭉쳤다”며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치 문화를 선언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다”며 이 같이
  • [속보] 李대통령 "독재·내란에서 지켜낸 빛 꺼지지 않아야"…광복절 경축사
    정치일반 2025.08.15 10:42:18
    [속보] 李대통령 "독재·내란에서 지켜낸 빛 꺼지지 않아야"
  • 김문수 "단일대오 이탈자는 동지 아냐…국힘 당사로 모여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8.15 10:26:24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단일대오에서 이탈하는 자는 더 이상 우리의 동지가 아니다”며 보수 결집을 주문했다. 김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려는 모든 분들께서는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모여달라"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광복절을 앞두고 자유와 국민 화합의 정신을 짓밟았다”며 “특검을 앞세워 야당을 향해 칼끝을 겨누고, 국민의힘 당사를 불법 침탈하며 이재명 일당독재의 고속도로를 닦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정을 유린하고 자유를 짓밟고, 국민을
  • 민주 "광복절 80주년…尹정부 뉴라이트 기관장, 자진 사퇴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8.15 10:21:16
    더불어민주당이 광복절인 15일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기관장들에게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80주년 광복절, 독립운동 영웅들을 기억하며 독립정신을 계승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뉴라이트 기관장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독립과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그들은 현대판 밀정”이라며 “역사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성찰하고, 즉각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과
  • 마을이장부터 AI기업대표까지…광복절 李대통령에 ‘빛의 임명장’ 수여
    대통령실 2025.08.15 08:54:20
    광복절인 15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민 임명식이 개최된다. 앞서 취임일(6월4일) 국회에서 약식 취임 선서식을 한 바 있지만 취임식 자체가 없었던 까닭에 이번 임명식은 사실상 정식 취임식 성격을 갖고 있다. 취임식이 아닌 임명식으로 명명된 것은 현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주권자인 국민들이 이 대통령을 직접 임명한다는 의미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사 시작후 국민대표 80인이 연단 위에 올라 각자가 쓴 임명장을 대형 큐브에 순서대로 거치한다. 마지막
  • '절연'이냐 '포용'이냐…'친길·극단세력' 수렁 빠진 국민의힘
    국회·정당·정책 2025.08.15 07:00:00
    국민의힘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 연설회에서도 찬·반탄 후보가 격돌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극단 세력’과의 절연 여부를 두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내란 정당’ 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인데, 지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소란 사건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전한길 씨가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조치되면서 이를 두고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6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당
  • '온누리깡'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부정유통 근절 법안 與 발의
    정치일반 2025.08.15 07:00:00
    부정 업자들의 ‘상품권 깡’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부정 유통 근절 법안이 여당에서 발의됐다. 부정유통 적발 시 부당이득의 최대 두 배를 가산금으로 부과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금지하고 부당이득 환수와 포상금 지급 근거를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온누리상품권 관련 부정유통 행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 근거를 담았다. 개
  • “해병대 상징 ‘빨간명찰’,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5 07:00:00
    지난 3월 27일 에릭 스미스(해병 대장) 미국 해병대사령관이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 찾아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공조회의를 갖고 한미 해병대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미스 사령관은 지난 2023년 취임한 이후 첫 방한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회의를 마치고 주 사령관은 70년이 넘는 한미 해병대만의 형제와도 같은 전우애를 위한 스미스 사령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뛰어난 리더십과 비전, 강한 해병대 정신을 갖춘 지휘관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글이름 ‘수한울’이 새겨진 해병대의 빨간명찰을 선물했다. 예상하지
  • 수갑, 전자발찌 차고 병원 다녀온 尹…법무부 "더 이상 특혜는 없다"
    정치일반 2025.08.15 04:00:00
    법무부가 서울구치소장을 전격 교체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혜 논란과 더불어 특검의 구인·체포 영장을 이행하지 못한 데 따른 문책성 조치로 보인다. 법무부는 14일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을 안양교도소장으로, 김두형 수원구치소장을 서울구치소장으로 18일자로 발령하는 고위공무원(나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의 수용 처우 등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단행된 것”이라며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감당안되는 손해는 과감히 털어야"…김건희 '반클 목걸이' 인정한 서희건설 회장, '손절' 철학 재조명
    정치일반 2025.08.14 23:07:25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구속에 특검이 제시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자수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 회장이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던 경영 철학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이 오락가락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특
  • 李대통령 “특정업체 독점·계약 강제는 부조리…조달청 개혁해야”
    대통령실 2025.08.14 20:36:21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재정부에 ‘조달청 개혁’을 주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개된 국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조달청은 어디 소관이냐”고 물은 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이 기재부의 외청이라고 답하자 “조달청 개혁 방안도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달 단가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고, 조달 물품의 경쟁이 실제로 안 된다”며 “특정 업체 것만 독점해서 불합리한 가격으로 이상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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