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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56.9%·연장 37%…尹 파면 수용은 76.9%로 압도적[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2025.04.0708:58:56
정권교체와 연장에 대한 선호도가 모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며 6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교체가 앞서는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 정권 교체 여론이 전 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56.9%로 집계됐다. 정권 연장의 경우 지난 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37.0%를 기록하면서 교체 의견과 19.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2월 4주차 이후 6주 째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교체 여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 500억원 투입 ‘중형 자폭드론’ 만든다
통일·외교·안보 2025.04.07 06:00:00
군 당국이 지난해 240대를 도입해 실전 배치한 폴란드산 자폭드론 ‘워메이트’와 유사한 중형급 자폭드론을 자체개발한다. 7일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는 최근 ‘중형자폭무인기 제작 관련 사업’ 관련 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중형 자폭드론 자체 개에 착수했다. 사업명은 ‘저궤도 위성 데이터링크 적용 중형 자폭 무인기 설계 기술 개발’로, 사업자 선정이 지연됐지만 사업 기간은 20
백상논단
미국 해방의 날과 한국의 선택
사외칼럼 2025.04.07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역사적인 ‘미국 해방의 날’이라면서 발표한 상호관세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 증시는 발표 직후 이틀간(3~4일) 10% 이상 떨어져 시가총액 6조 6000억 달러(약 9600조 원)가 사라졌다. 역설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받은 국가들보다 미국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미국 해방이 아니라 쇠락의 길로 들어선 듯한 공포를 느끼는 국민들은 아랑곳하지 않
  • 박찬대 "국민의힘, 염치 있다면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
    국회·정당·정책 2분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민의힘은 염치가 있다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궐 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1호 당원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했다. 심지어 출당 등 징계조차 하지 않았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내란 동조 정당이자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는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원인 제공에 대한
  • 조국혁신당 “민주, 지난 대선 긍정 성과 없어…오픈프라이머리 결단만 남아”
    국회·정당·정책 7분전
    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결단을 압박했다. 서왕진 최고위원은 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세력에 대한 철저한 단죄와 대한민국 대개혁을 추진할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미 야권의 주요 후보들과 소수 야당은 물론 시민사회 진영도 (오픈프라이머리에) 높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며 “이제 관건은 민주당과 유력 대선주자인 이 대표의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은 당내 경선에서도, 타 후보와의 선거 연합에서도 아무런 긍정적 성과를
  • 안철수, 8일 광화문서 국힘 현역 중 첫 '대선 출정식'
    국회·정당·정책 22분전
    4선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진행한다. 조기 대선이 확정된 후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안 의원이 처음이다. 안 의원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4번째다. 안 의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나와 광화문에서 출마선언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광화문 광장에 여러 다른 성격의 시위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 광화문 광장은 통합의 상징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국회·정당·정책 23분전
    국민의힘이 7일 대선 경선을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낙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 전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관리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도권 5선 의원 출신의 당 원로이자 지난해 총선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은 황 전 위원장이 경선 관리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위원장은 박
  • 보훈부·GS리테일, ‘임시정부 수립 기념 게임 콘텐츠’ 공개
    통일·외교·안보 2025.04.07 09:54:26
    국가보훈부는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을 앞두고 임시정부 활동 관련 온라인 게임 콘텐츠 ‘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게임 ‘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는 국가보훈부와 지에스(GS)리테일이 공동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캠페인의 두 번째 콘텐츠다. 7일 오후 3시 보훈부와 지에스(GS)25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참여자가 백산상회에 모인 독립운동 자금을 일본 순사의 감시를 피해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과정을 게임화 한 것으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화제가 된
  • 권영세 "대선·개헌 동시 투표하자"…禹의장에 화답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9:48:36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에 화답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미 개헌특위룰 구성해 자체적인 개헌안 준비하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날 우 의장은 6월 3일이 유력한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치르자고 각 당에 제안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 개헌특위를 통해 대통령 4년 중임제를 포함
  • 권성동 "조기대선, 이재명·민주당 심판하는 선거 돼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9:46:4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다가오는 조기대선은 바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게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판결문을 언급하며 “판결문에서는 ‘국회는 소수의견을 존중하고 정부와의 관계에서 관용과 자제, 대화와 타협을 노력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2년 11개월 동안 탄핵소추안을 30건을 발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
  • 병무청, 10일~17일까지 병역판정검사 휴무…18일 재개
    통일·외교·안보 2025.04.07 09:41:50
    병무청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신체검사가 실시되지 않는다. 이 기간 동안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신체검사는 오는 18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일정을 미리 확인해 검사 휴무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대선 6월 3일로 잠정 결정…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확정
    정치일반 2025.04.07 09:27:09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화요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
  • 국힘, 대선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9:09:57
    국민의힘이 7일 황우여(78)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판사 출신인 황 전 위원장은 15∼19대 국회의원과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 원로다. 황 전 위원장은 2021년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6·11 전당대회에서도 선관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국민의힘 총선 패배 이후 구성된 비대위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 정권 교체 56.9%·연장 37%…尹 파면 수용은 76.9%로 압도적[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8:58:56
    정권교체와 연장에 대한 선호도가 모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며 6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교체가 앞서는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 정권 교체 여론이 전 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56.9%로 집계됐다. 정권 연장의 경우 지난 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37.0%를 기록하면서 교체 의견과 19.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2월 4주차 이후 6주 째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교체 여
  • [속보] 민주 44.8%-국힘 35.7%…정권 교체 56.9%-정권 연장 37.0% [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8:44:49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발표한 4월 1주차 조사에서 민주당은 44.8%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35.7%로 민주당에 9.1%포인트 뒤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3.3%, 진보당 1.2% 순이었다. 민주당의 우위는 2주째 이어졌다. 정권 교체·연장 여론에서도 교체론이 56.9%로 연장론(37.0%)보다 19.9%포인트 앞섰다. 대구·경북(TK)에서도 교체론이 50.3%로 연장론(44.9%)을 웃돌았다
  • 홍준표 "갈등의 상징 된 헌법재판소, 이젠 폐지할 때"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8:33:35
    조기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 폐지’를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7개헌 당시 독일식 헌법재판소 제도를 도입했지만 지금은 제 기능을 행사하지 못하고 늘 정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며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돼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법관을 4명 증원해 대법원에 '헌법재판부'를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홍 시장은 “대법원은 법 논리에 따라 결론을 내지만 헌재는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법 논리를 끼워 맞추는 경우
  • 한동훈 “차기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해야…’호헌’ 이재명도 개헌 동의할 것”
    정치일반 2025.04.07 07:45:3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개헌에 반대하는 호현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개헌도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대를 바꾸기 위해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87헌법(1987년 개정 헌법)은 우리를 선진국과 민주국가로 만들어 준 위대한 헌법이었지만 한쪽에서는 탄핵 30번, 한쪽에서는 계엄으로 이미 통제력을 잃었다”며 “오직 국민만 먼저 생각한다면 개헌은 반드시 해내야 한
  • 尹 파면되자마자 李 지지율 6%P ‘쑥’…중도층도 ‘어대명’[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6:3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상 양자 대결 시 모두 과반 지지율을 얻으며 보수 진영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확산된 데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것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중도층에서도 이 대표 지지세가 강해지며 국민의힘으로서는 10%대의 부동층을 모두 끌어와야 그나마 이 대표와 겨뤄볼 만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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