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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차원 엠폭스 대응 나서…"콩고에 백신 등 지원 준비" [지금 일본에선]
    日, 정부차원 엠폭스 대응 나서…"콩고에 백신 등 지원 준비"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15 17:02:41
    일본 정부가 아프리카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조치다. 다케미 케이조 후생노동상은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관계 부처 간 정보 공유와 국내 검사 체제 확인 등을 통해 정부 차원의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콩고민주공화국으로부터 "백신과 주사기 공급 요청을 받고 있다"며 지원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엠폭스는 2022년 7월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 日 방위상 야스쿠니 참배…정부, 주한 일본공사 초치
    日 방위상 야스쿠니 참배…정부, 주한 일본공사 초치
    정치·사회 2024.08.15 12:58:09
    정부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며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15일 “일본 방위 안보 책임자인 기하라 대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시대착오적 행위"라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국의 침략을 당했던 아픈 역사를 가진 주변국의 이해를 결코 얻을 수 없는 사안임을 명확히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 [속보]외교부 "日 정치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유감"
    [속보]외교부 "日 정치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유감"
    정치·사회 2024.08.15 11:27:13
    정부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에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15일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 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일본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 5년간 국적항공사 사고 70%난기류…국토부, 정보공유 체계 개선 대응
    5년간 국적항공사 사고 70%난기류…국토부, 정보공유 체계 개선 대응
    국제일반 2024.08.15 11:00:00
    국토교통부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난기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공유 확대와 국제기구 등과의 공조 등을 골자로 한 ‘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발표했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적사 난기류 사고(7건)는 전체사고(10건)의 70%를 차지할 만큼 이상기후에 영향으로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난기류 보고는 2019년 8287건과 비교해 78%가 증가한 1만 4820건으로 난기류 종합 대책이 필수적인 상황이 됐다. 사전예보가 없는 난기류 특성상 민간기상정보와 국토부 공유체계 등 기상정보의 활용체계를 개
  • 바이든 "한미동맹, 안보 핵심 축" 習 "한중은 협력동반자"
    바이든 "한미동맹, 안보 핵심 축" 習 "한중은 협력동반자"
    정치·사회 2024.08.15 10:02:3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광복 제7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15일 외교부는 전날 기준 미국, 중국, 인도, 교황청,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부탄, 스리랑카, 투르크메니스탄, 헝가리, 바레인, 벨기에 등의 정상들로부터 축하 메시지 15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우선 바이든 대통령은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또 “한미동맹이 70년 이상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 돼 왔으며 그동안 양국이 민주적 가치를 옹호하고 북한의
  • 한국과 일본 공무원 ‘동병상련’…일본도 공무원 경쟁률 '사상 최저' [지금 일본에선]
    한국과 일본 공무원 ‘동병상련’…일본도 공무원 경쟁률 '사상 최저'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15 09:50:25
    한국과 일본의 공무원들이 ‘동병상련’을 겪고 있다. 옛날에는 안정된 직장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깝다. 과중한 업무에도 월급은 박하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3일 일본 공무원 사회의 일단을 보도했다. 일본 인사원은 이날 2024년도 국가공무원 일반직(대졸 수준)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수는 7557명으로, 지원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다. 4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43%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다. 지원자 수는 2만4
  • 日 기시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日 기시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국제일반 2024.08.15 09:06:40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자민당 총재로서 사비로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밝혔다.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은 이날 신사를 대리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기자단에게 알렸다. 기시다 총리가 전날 다음달 열릴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도 신사를 참배하고 나섰다. 자민당의 젊은 기수로 꼽히는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15일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고, 또 다른 '잠룡'인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도 같
  • 日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전날 한일 관계 정상화 언급하더니" [지금 일본에선]
    日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전날 한일 관계 정상화 언급하더니"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15 08:59:38
    일본 패전일인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료, 국회의원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료(料)를 내거나 참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지요다구의 야스쿠니신사에 다마구시(玉串·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에 취임한 후 같은 해 10월과 2022년 4월, 8월, 10월, 2023년 4월, 8월, 10월, 올해 4월에 각각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지만, 직접 참배한 적은
  • 코로나 폭증 이어 벌써 사망자 수백명 '이 질명' 비상 사태 선언
    코로나 폭증 이어 벌써 사망자 수백명 '이 질명' 비상 사태 선언
    국제일반 2024.08.15 07:35:36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작년 5월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해제했던 PHEIC을 1년 3개월 만에 재선언한 것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받아들여 엠폭스에 대한 PHEIC을 선언했다. PHEIC은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PHEIC이
  • 7월 CPI ‘안정적 둔화’에 뉴욕 증시 상승…다우 0.61%↑[데일리국제금융시장]
    7월 CPI ‘안정적 둔화’에 뉴욕 증시 상승…다우 0.61%↑[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08.15 06:42:06
    미국의 물가상승세가 7월에도 둔화추세를 보이며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고한대로 9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동시에, 고용과 물가가 적정 경로로 가고 있을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했다. 14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2.75포인트(+0.61%) 상승해 4만8.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78포인트(+0.38%) 상승한 5455.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99포인트(+0.03%) 오른 1만7192.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 [영상] 구글, 안드로이드·크롬와 헤어지나?
    [영상] 구글, 안드로이드·크롬와 헤어지나?
    기업 2024.08.15 06:00:00
    구글 핵심 사업이 쪼개질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미 법무부가 반독점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구글에 대해 기업 분할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모바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크롬 인트넷 브라우저나 광고 부문을 분사해 구글 검색과 연계된 독점력을 떨어뜨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는 지난 5일 미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법원은 구글이 애플, 삼성 등에 2021년 한 해에만 263억 달러(약 336조 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지급해 모바일과 PC 검색 시장을 장악했다고 판단했다. 실제 분할이
  • [영상] 와인 금메달 3개 딴 중국… ‘와인굴기’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영상] 와인 금메달 3개 딴 중국… ‘와인굴기’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기업 2024.08.15 05:25:00
    중국은 최근 와인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와인굴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독한 바이주를 즐겨 마시던 중국인들 사이에서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제와인기구 OIV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연간 와인 소비량이 약 680만hL(1hL=100ℓ)로, 세계 와인 소비국 9위로 성장했습니다. 중국 내 와인의 인기에 와이너리 산업도 성장하며 동시에 와인 생산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양인 418만2000hL를 생산하며 세계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포도 재배 면적
  • “피카소·클림트 작품 피신 시키자”…이스라엘, 이란 보복 우려에 조치
    “피카소·클림트 작품 피신 시키자”…이스라엘, 이란 보복 우려에 조치
    국제일반 2024.08.15 02:30:00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술관이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전시 작품들을 지하 수장고로 옮기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파블로 피카소와 구스타프 클림트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실에서 미사일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지하 수장고로 이동됐다. 텔아비브 미술관 측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미 상당수의 귀중한 작품들을 수장고로 옮긴 바 있다. 이번 추가 조치는 지난달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와 레바노의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 고위 간부 파우드 슈크르 사
  • 결혼 앞둔 여친 “당신보다 나이 훨 많다” 고백…나이 차이가 무려
    결혼 앞둔 여친 “당신보다 나이 훨 많다” 고백…나이 차이가 무려
    국제일반 2024.08.15 00:30:00
    일본의 한 남성이 7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결혼 직전에야 자신보다 나이가 25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요시타카(40)와 아키(65) 부부는 현재 아키가 운영하는 일본식 술집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이혼한 상태였던 요시타카는 아키의 성숙한 매력에 반했다고 전해진다. 요시타카는 “대화를 나누며 우리 둘 다 실패한 결혼 경험이 있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공통 관심사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곧 연인 사이가 됐지만, 아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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