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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호조에 작년 분양보증 사고 0건…올해는 '글쎄'
부동산 주택 2022.02.03 17:52:08지난해 주택 분양보증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사고도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는 강화된 대출 규제의 영향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등 전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HUG의 주택 분양보증 사고 건수는 0건으로 집계됐다. 주택 분양보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018년 -
전매 짧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청약 인기…1만60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2.03 10:52:39최근 몇년 새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면서 수도권에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1만6000가구 이상의 공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는 총 1만6433가구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임대 물량을 제외한 숫자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용인 처인구 모현읍 4331가구 ▲이천 3788 -
신영건설, 구로구 개봉역에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2.03 10:15:07신영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기업(디벨로퍼) 신영의 자회사인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122가구 규모다. 상업시설은 31실이 들어선다. 주거시설 전용 면적은 △39㎡ 15가구 △44㎡ 17가구 △59㎡ 90가구로 구성된 -
오피스텔·생숙 50실 이상 분양 시 인터넷 청약 의무화
부동산 주택 2022.02.03 06:00:00앞으로 규제지역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인터넷 청약을 해야 한다. 또 수분양자 결정 이후 일주일 안에는 청약신청금 환불이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의 수분양자 권리보호, 분양시장 질서 확립 및 사업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건축물 분양제도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오피 -
[분양캘린더] 설 연휴 잠잠한 분양시장…전국 5325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2.02 15:41:24설 연휴가 낀 이번 주 분양 시장은 전국에서 5325가구가 공급되는 등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532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와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월드메르디앙커낼웨이(오피스텔)’ 등은 오는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힐스테이트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 -
2월 전국에서 3만 8000여 가구 분양 ‘봇물’…서울서도 2300여 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2.02.01 07:00:00#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기축 아파트 매매 시장이 일시적 조정기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설 이후 한 달 동안 약 3만 8000가구의 물량이 전국에 쏟아진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오는 2월에는 전국에서 총 3만 8010가구(총 공급 가구 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관심도가 높은 수도권에서는 2만 1263가구가 시장에 나와 청약자를 맞는다. 지방에서도 1만 6747가구가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지역별로 청약 -
설 이후 경기도에 1만7193가구 분양…"전국 물량의 40%"
부동산 주택 2022.01.31 10:45:27다음 달 경기지역에서만 1만 7000가구 넘게 공급되는 등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의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4만 5495가구다. 이 가운데 경기에서만 1만 719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는 전국 물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권역별로는 경기 남부 지역에선 전체의 73.34%인 1만 260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북부 지역에서는 26.66% 수준인 4584가구가 공급될 계획이 -
올 2월 역대 최다 분양 물량 쏟아진다…4만5,000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1.29 13:22:462월 설 연휴 직후 전국에서 4만5000가구가 분양된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비수기인 봄에도 분양 물량을 밀어내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는 올 2월 분양시장이 상반기와 하반기 분양 시장 향방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선 총 4만5,227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한다. 첫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의 2월 분양물량만 놓고 보면 -
대선 앞두고 분양 큰 장…2월 전국서 4.5만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1.28 13:29:162월에는 전국에서 4만5000가구가 넘는 새 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비수기인 2월에도 분양물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총 4만5227가구가 공급된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래 2월 분양 물량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2월의 공급량(1만3198가구)와 비교해도 3만 가구 이상 더 많다. 3 -
현대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2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1.27 14:13:07현대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현대건설은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신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600실 규모다. 각 동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를 했다. 4베이 설계를 적용했고,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지하에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스크린골프 시설, 독서실, -
중견 주택 건설 업체, 오는 2월 전국서 5301가구 분양
정치 대통령실 2022.01.27 14:02:08중견 주택 건설 업체들이 오는 2월 전국에서 53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5개 사가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5301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3159가구가 공급된 이번 달 대비 2142가구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 물량 1만 277가구와 비교하면 4926가구 감소한 수치다. 주건협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예정 물 -
‘북서울자이폴라리스’ 고분양가 논란에 경쟁률 두자릿수 그쳐
부동산 주택 2022.01.25 17:53:18올해 서울 첫 분양 아파트인 강북구 ‘북서울자이폴라리스’가 서울 프리미엄과 대형 건설사 브랜드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경쟁률에 그쳤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북서울자이폴라리스는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95가구 모집에 1만 157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3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에서 나왔다. 9가구 모집에 2,172명이 몰리면서 241.6 대 1을 기록했다. 추첨제 물량이 50%가 있는 112 -
"서울도 분양 안전지대 아니다?"...'칸타빌 수유팰리스' 분양가 낮추는 이유 [집슐랭]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1.25 06:00:00청약 ‘무풍지대’인 서울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일까. 서울 강북구에서 분양이 예정됐던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돌연 입주자모집공고를 취소하고 분양가를 낮춰 공급 재추진에 나선다. 고분양가 논란과 9억 원 초과 평형에 대한 중도금대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일정 변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송도자이더스타’ 등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도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여 -
분양 호시절 끝?...'칸타빌 수유팰리스' 분양가 낮춘다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1.24 18:05:17서울 강북구에서 분양이 예정됐던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돌연 입주자모집공고를 취소하고 분양가를 낮춰 공급을 재추진한다. 고분양가 논란과 9억 원 초과 평형에 대한 중도금대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일정 변경에 나선 것이다. 최근 인천 송도 등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도 분양가와 중도금대출 여부에 따라 미계약 사태가 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지난 14일 -
아파트 90% 지었을 때 공급…서울시-SH공사, 후분양 선도한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2.01.24 10:22:59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건축공정률 90% 시점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축공정률 90% 시점 공급을 시도하는 것은 SH공사가 처음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후분양제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H공사의 이 같은 조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건축공정률 60~80% 단계에서 공급이 진행되지만 이를 90% 공급으로 바꿔 서울시민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SH공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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