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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조합 집행부 전원 해임…더 불투명해진 분양 시계
부동산 주택 2020.08.08 16:45:0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 집행부가 8일 전원 해임됐다. 각종 내홍 끝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의 분양 일정은 더욱 불투명해진 것이다. 둔촌주공 조합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린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찬성 97.7%로 조합장·이사·감사 등 조합 집행부 전원이 해임됐다. 이날 3,807명이 서면결의서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혔고 875명의 조합원이 현장에 직접 참석했다. 이번 -
‘분양’ 달라 아우성인데 정부는 ‘임대타령’… ‘패닉 바잉’ 이유 있었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08.06 17:27:05정부는 지난 4일 공공재건축과 서울 내 부지개발을 통해 13만2,000가구를 신규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30대 등의 ‘패닉 바잉(공황구매)’ 등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주택공급이 부족하다는 시장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 주도의 ‘공공임대’ 위주로 공급한다는 입장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청년주택’조차 시장에서는 ‘분양’을 원하는 상황인데도 -
[단독] 분양가 25%만 내면 내집…지분적립형 ‘용산정비창·서울의료원’서 나온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0.08.06 16:16:54분양가의 20~40% 금액만 내고 우선 소유할 수 있는 ‘지분적립형 주택’이 서울 핵심지역인 용산정비창과 서울의료원 부지에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정부가 지난 ‘8·4공급대책’ 때 발표한 내용이다. 분양가의 20~25%를 우선 소유 지분으로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은 20년 혹은 30년에 걸쳐 저축하듯이 나눠 내 주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지분적립형 주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하는 -
동양건설산업,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 8월 중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8.06 09:36:35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신목동 파라곤’ 299가구를 8월 분양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4구역을 재건축해 공급되는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153가구가 일반분ㅇ양 예정이다.단지는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 -
새 아파트 전세 사라진다…분양가상한제 주택도 의무거주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08.05 17:03:57앞으로 새 아파트 전세매물을 더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도 최대 5년간 의무 거주를 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임대차 3법까지 맞물리면서 신축 아파트 입주 시 싼 전세 물건이 대거 시장에 나오는 현상도 과거의 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원욱·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 -
동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센트레빌플래비뉴'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8.05 08:24:06동부건설이 8월 부산 해운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57㎡ 114실, △75㎡ 209실의 2~3룸 구조로 이뤄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5만4,000㎡ 크기의 웨이브시티(한진CY 부지) 개발이 계획돼 있다. 개발이 되면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
“집값의 20%만 내면 입주”…하계5단지 지분적립형 분양 첫타자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0.08.04 15:40:38목돈이 없는 무주택 3040세대를 위해 집값의 최소 20%만 내면 입주해서 살 수 있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1만7,000가구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적용 단지는 서울시 노원구 하계5단지다. 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방안 브리핑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시가 제안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구입 초기 집값의 20~40%의 -
최초 40%·60%는 분납…반값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선뵌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08.04 11:48:18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국내 최초로 서울에 도입된다. 정부는 공공분양물량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시범도입해 생애최초자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발표한 주택공급확대방안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3040세대를 위한 새로운 분양주택 방식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분 취득기간, 입주자 선정방식 등은 올 하반기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 주택은 -
[속보]"공공분양 사전 청약 물량, 9,000가구→6만가구로 확대"
부동산 정책·제도 2020.08.04 10:40:02 -
분상제 효과?… 7월 계획 단지 가운데 75% 분양했다
부동산 분양 2020.08.03 09:32:33지난 7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조합 및 건설사들이 대거 밀어내기 분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달부터는 청약시장이 비교적 잠잠해질 전망이다. 3일 직방이 지난 6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에는 71개 단지에서 4만6,818가구가 일반분양(총 가구 7만5,751가구)될 계획이었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74개 단지, 총 5만7,006가구, 일반분양 3만7,724가구였다.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부동산 분양 2020.08.02 17:11:13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조감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아온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상 27층, 3개 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이 단 -
8월 첫째 주, 전국 21개 단지 7,000가구 일반분양
부동산 분양 2020.08.02 14:54:338월 첫째 주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7,000여 가구의 분양 매물이 나온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 총 1만1,835가구(일반분양 7,34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파라곤’,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 등이 분양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부산 연제구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대구역 인근 새 랜드마크
부동산 분양 2020.07.30 17:37:45KCC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조감도)’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계로 이목을 끌고 있다.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설계된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
전국 미분양 절반 '뚝'...2만 가구대로
부동산 정책·제도 2020.07.30 17:36:13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년보다 9%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주택공급 물량이 충분하다고 주장하지만 시장에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9,26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1%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13.7%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 -
전국 미분양 54% 급감... 공급 충분하다더니 시장선 우려 확산
부동산 정책·제도 2020.07.30 11:02:15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년보다 9%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주택 공급 물량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 9,26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1%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13.7% 줄었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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