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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년만에 오프라인 설명회…건설사 "화성·남양주·평택 아파트 용지 관심"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21 12:13:20“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미분양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도권 공공택지 만한 투자처가 없잖아요. 남양주나 화성 동탄, 시흥 거모 공동주택용지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재 A 건설사 임원)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현장은 건설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및 30대부터 중장년층의 일반 투자자 -
분양 경기 침체 속에도 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완판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20 11:34:50분양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지방에서 이례적으로 분양 단지가 모두 계약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아산시의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완판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에 따르면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일반분양 물량(893가구)의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앞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1순위 청약에 1506건이 몰리며 지난해 하반기 아산시에서 분양한 5개 단지 중 -
김민석 “민간 미분양은 사주라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는 왜 선구제 못하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3.04.20 11:17:08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 미분양은 사주라면서 생사가 걸린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왜 선구제하지 못하는냐”며 정부의 전세사기 대책을 질타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업세금은 깎아주고 세수부족은 서민증세로 막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기득권 시장론이 또 발동되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피해구제가 우선이다”며 “선 구제 후 구상하고, -
LH, 올 6353가구 공공분양…공릉 등 수도권서 5181가구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18 14:00:0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서울 공릉, 고양 장항 등 수도권에서만 신혼희망타운을 포함해 5181가구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 또 인천 영종도, 화성 동탄 등 전국에서 1944필지의 토지도 공급한다. LH는 이달 20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강당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양주택은 총 6353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11개 지구(12개 블록)에서 5181가구, 지방권 2 -
분양가 1억 낮추고도…'더퍼스트시티송도' 무순위 청약 흥행 실패[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18 10:25:56특별 할인분양에 나선 송도국제도시 ‘더퍼스트시티송도’가 무순위 청약에서도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퍼스트시티’ 시행사 보유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 36가구 모집에 144명이 지원하며 ‘줍줍’치고는 상대적으로 낮은 4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전용면적 49㎡E는 6가구 모집에 43명(7.2대 1)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용 43㎡B는 13가구 모집에 48 -
서울 민간 아파트 3.3㎡당 분양가 3062만원 넘어서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17 16:28:10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062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3년 3월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달 3.3㎡당 평균 분양가 3062만 4000원으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8% 내린 금액이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
강북 미분양 고가매입 논란에…LH,"매입 임대 원가 이하 매입"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17 09:47:18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가 산정 기준이 변경된다. 앞서 고가 매입 논란을 빚은 서울 성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이 준공한 주택을 매입할 경우 주변 시세가 아닌 원가 수준 이하로 매입하기로 했다. LH는 이를 통해 준공주택 매입 가격이 당초 대비 20~30%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LH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매입임대사업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
[분양단지 언박싱]초·중·고교 ‘원스톱 학세권’…봉담·효행지구 생활 인프라 공유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3.04.16 17:49:39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1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72·84·101㎡ 총 806가구로 조성된다. 72㎡ 88가구, 84㎡A 524가구, 84㎡B 104가구, 101㎡ 90가구다. 견본주택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에 문을 열었다.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화성시 봉담읍 -
[분양 캘린더] 동탄 등 전국서 6320여가구 청약…올 들어 최대 물량
부동산 분양 2023.04.16 11:25:47이번주 전국에서는 올 들어 최다 물량인 632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63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이 가운데 4241가구다. 금강주택이 시공한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는 18일부터 1103가구(A59블록)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1103가구로 조 -
미분양 직격탄…올 문닫은 건설업체, 1000곳 넘었다
부동산 분양 2023.04.13 17:57:15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 들어 폐업한 건설 업체가 1000곳을 넘어섰다. 경영난으로 건설사들은 정부 지원에 기대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지만 분양 시장의 냉기가 지속되면서 중소 건설사들의 줄도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건설업행정공고에 따르면 올해 폐업 신고를 한 종합·전문건설 업체는 총 1052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04곳 대비 16% 늘었다. 이 중 종합건설사는 1 -
[2023 서경하우징페어] '중도금 무이자 대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13 17:53:26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공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 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공급자가 중도금 이자를 대신 부담하기 때문에 수분양자는 잔금 납부 전까지 중도금과 관련된 별도의 비 -
"빚내 준공해도 분양 안돼 대금 못받아"…하도급까지 부실 전이
부동산 분양 2023.04.13 17:51:04중소형 건설사들이 현금을 확보하는 주된 수단은 분양 수익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공사 비용이 급상승했고 미분양마저 늘어나면서 유동성이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이 같은 자금 경색은 자본시장을 통해 채권을 발행하거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1군 건설사들보다 지방·중소형 건설사의 경우가 더 심각하다. 겨우 자금을 확보해도 두 자릿수가 넘어가는 이자 비용을 감내하기가 어렵다. 문을 닫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면서 하도급 -
분양가 4억 낮춰 '9번째 줍줍' 나선 칸타빌 수유팰리스, 또 미달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12 07:00:00‘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이어지던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9번째 무순위 청약에도 일부 주택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 13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359명이 지원해 2.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가구(전용면적 18~78㎡) 가운데 전용 19㎡A가 15가구 모집에 14명만 신청하며 미달을 기록했다. 20㎡A와 20㎡B에는 1명도 신청 -
HL디앤아이한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4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3.04.11 19:29:21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서 아파트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57세대 △111㎡ 19세대 △115㎡ 26세대 △136㎡ 124세대 △258㎡ 2세대 등 총 633세대 규모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국민관광지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면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를 두고 -
강남 단지내 상가도 '분양가 싼' 소형만 팔린다[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04.11 18:07:57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알짜 투자처로 여겨지던 단지 내 상가가 최근 분양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다. 낙찰가율이 150%에 달하던 지난해와 달리 서울 강남 노른자위 입지도 쉽사리 주인을 찾지 못하는 분위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6일 추첨을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의 계약률이 60%를 겨우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목 좋은 자리이고 규모가 큰 대형 상가들은 고분양가로 인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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