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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김성완 하비앤토이 대표 "공부에 쫓기는 아이들, 좋아하는 일 찾을 기회 줘야"
산업 생활 2020.10.13 16:52:54“요즘 애들은 어릴 때부터 과외를 받아요. 공부만 해서 다 서울대 가는 것 아니고 서울대 가도 다 성공하는 게 아닌데, 아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완 하비앤토이 대표는 요즘 아이들이 레고 브릭조차 마음껏 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요새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휴대폰에 친숙해지고 학원을 다니는 시기도 더 빨라지는 등 조기교육에 진입하는 속도가 더 -
[이사람]김소연 대표 "8,300㎞ 출퇴근하듯 오가며...韓獨 기업들 교류 도와주죠"
사회 피플 2020.09.15 17:29:48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부인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김소연(50·사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연방주 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 대표. 독일어 전문 통역사 출신인 그는 지난 2011년부터 NRW주를 대표해 한독 기업 간 교류 촉진에 나서왔다. 2016년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슈뢰더 전 총리를 처음 만나 2018년 2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재혼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실상 커리어우먼으로서 경력을 탄탄하게 쌓아온 것이다. -
[이사람]"현재의 삶 충실히 살면서 죽음 준비하는 '終活'도 필요"
사회 사회일반 2020.08.19 06:45:37“오늘도 시신 두 구를 부검하고 왔어요.”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를 가리켜 사람들은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라고 부른다. 매주 수많은 시신을 부검해야 하는 법의학자의 숙명을 표현한 별명인 셈이다. 하지만 정작 그를 만나보면 죽어야 만날 수 있는 ‘저승사자’의 무서운 이미지보다 죽음을 고찰하는 ‘철학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유 교수는 우리 사회에 죽음을 진지하게 숙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역설 -
[이사람] 유성호 교수 "법의학자는 死者의 대변인…억울한 죽음 없는 세상 만들어야죠"
사회 사회일반 2020.08.19 06:40:14“교수님, 윤 일병 사건 아시죠? 혹시 부검 자료들을 2시간 내로 검토해주실 수 있을까요?” 지난 2014년 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오후2시. 서울대병원의 법의학 교수 연구실로 한 기자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군부대에서 선임들의 폭행으로 냉동식품을 먹다 질식사한 윤모 일병의 사건을 다시 살펴봐 달라는 부탁이었다. e메일로 수많은 사진 자료를 받아본 법의학 교수는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질식사’라는 최초 사 -
[이사람] 박세리 "운동·학업 병행...한국의 'IMG아카데미' 만들고 싶어"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8.04 16:55:26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IMG아카데미는 전 세계 스포츠 교육의 메카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IMG가 지난 1978년에 설립한 IMG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초중고교와 고교 이후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합친 기숙학교다. 테니스를 시작으로 골프·축구·야구·농구·미식축구·육상 등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한 종목을 선택해 학업과 병행할 수 있다. 약 250만㎡의 엄청난 규모와 시설이 놀라운 이곳이 세계적인 명 -
[이사람] ‘닭꼬치’ '리치언니'…“박세리가 유해졌다? 원래 제 모습인 걸요”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8.04 14:42:12박세리(43)는 그동안 ‘개척자’ ‘레전드’ ‘맨발투혼’ 같은 키워드와 늘 함께였다. 하지만 요즘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박세리를 치면 ‘닭꼬치’ ‘전기그릴’ 등이 먼저 나온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 중 집안에서 혼자 미니 전기그릴에 닭꼬치를 구워먹는 모습이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성공한 스포츠 스타이자 냉정한 승부사로만 각인돼 있던 박세리는 먹을 것 좋아하고, 엉뚱하게 손이 크며, 집 정리 -
[이사람]오수환 "막히면 묵혀 생각하라...변화에서 대화까지"
문화·스포츠 문화 2020.07.22 05:50:19막히면 묵혀 생각하라. ‘동양적 서체추상’ ‘한국적 추상표현주의’로 널리 알려진 미술가 오수환의 해법이다. 지난 2006년 작가는 116.7×91㎝ 크기 캔버스에 유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변화(Variation)’라는 명제를 붙였으나 도통 흡족하지 않았다.억지로 답을 찾고 완성을 추구하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그림이 막히자 그는 잠시 중단하기로 마음먹었다. 작품을 치워두고 수년간 이따금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다시 보며 그 -
[이사람]현대미술가 오수환 "코로나 원망보다 삶,자연 본질찾는 계기 되길"
문화·스포츠 문화 2020.07.22 05:45:27삶이 혼란스럽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현실적이라고 자부하는 해법에 대한 의심은 커지기 마련이다. 과연 정답일까, 확신은 없다. 그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앞에 무력해진 우리는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책보다 초월적 진리에 의지하고픈 마음이 커지곤 한다. 그중 하나가 예술이다. 코로나19로 집안에만 갇혀 지내야 했던 이탈리아 사람들이 베란다에서 오페라를 부른 것이 -
[이사람]'데이터의 힘'에 빠진 수리학 高手..."맞춤형 핀테크 기대하세요"
경제·금융 금융가 2020.07.07 17:39:09이민용 뱅크샐러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리더는 어린 시절부터 수학 영재로 이름을 날렸다. 주변에서는 이 리더가 세계적인 수학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수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자질을 증명해왔다. 서울과학고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대통령 과학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수석으로 졸업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을 지닌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 -
[이사람]"실리콘밸리 포기하고 한국 온 이유? 무궁무진한 가능성 때문"
경제·금융 금융가 2020.07.07 16:46:58세계 최대 공유 숙박업체인 에어비앤비는 최근 한 기술자의 제안에 따라 흥미로운 실험 하나를 진행했다. 웹 이용 고객에게 검색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한 화면에서 제공해온 기존 서비스를 검색 이후 숙소별 조회 화면부터 새 창에서 보여준다면 어떤 차이가 발생할까. 새 창 하나를 더 띄워도 달라질 것이 없다는 내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 실험플랫폼팀은 직원의 제안을 흘려듣지 않고 곧바로 실험에 착수 -
[이사람]"대한민국 '성장 3대 축' 흔들리지 않게 한미 민간교류 강화하겠다"
사회 피플 2020.06.23 18:16:37“한미관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도록 민간 부문에서 할 일을 찾겠습니다.” 황영기 한미협회장이 지난 2월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남긴 말이다. 황 회장은 “금투협회장에 선임될 때보다 더 많은 축하인사를 받았다”며 “국민들의 한미관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생 금융인으로 살아온 황 회장이 한미협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그가 철저한 시장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지극히 자연스러워 보인다. -
황영기 "정치요? 잔소리하는 선배로 시장에 남고 싶다" [이사람]
사회 피플 2020.06.23 14:33:23‘검투사’의 앞 머리카락에는 과거에는 보기 어려웠던 엷은 컬이 생겼다. 한 번씩 머리카락을 쓸어올릴 때는 ‘영국신사’의 모습이 드러났다. 한결 부드러워진 눈을 강조하듯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동그란 안경’을 때때로 벗었다. ‘따 놓은 당상’이었던 금융투자협회장 연임도 포기하고 “현 정부와는 결이 다르다”는 결기를 보여줬던 게 불과 3년 전. 한미협회장으로 돌아온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은 흡사 영화 ‘인턴’의 -
[이사람] 주성수 "'타미플루' 같은 천연물 기반 항바이러스제 개발 목표"
산업 IT 2020.06.09 17:41:47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는 간 독성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휴사이온은 이런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물 기반 항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데 효과적인 천연물 기반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 주성수 대표(국립강릉원주 -
[이사람] 주성수 "'그들만의 R&D 리그' 딛고...지방대서 '신약 플랫폼' 완성했죠"
산업 IT 2020.06.09 17:41:35대학 입학 정원은 이미 고3·재수생 등 입학 가능 인원을 초과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 닫는 대학이 속출할 것’이라는 시중의 말이 예사롭지 않은 대목이다. 지방대 중에서도 비거점대는 석박사 학생이 태부족이라 연구개발(R&D)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현실에서 강원도 강릉에서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 원스톱 연구시설을 갖춰놓고 ‘하루 24시간 연간 365일’ 불을 밝히는 연구실이 있다. 학 -
[이사람] 임채무 "이 얼굴로 누구보다 오래 멜로 주인공....성공한 인생이죠"
사회 피플 2020.05.29 07:00:48“부디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해주신다면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하오나 요즘 분위기상 오시지 않아도 절대 섭섭해하거나 서운해하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축하만 해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배우 임채무(70)씨가 지난달 24일 읽다 보면 피식하고 웃음이 나올법한 초대장 문구와 함께 두리랜드의 재개장 소식을 알렸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그가 30년 전 사비를 털어 만든 놀이공원이다. 지난 2017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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