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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HMM…2900억 추가 배당허용 논란[김영필의 SIGNAL]
산업 기업 2023.12.09 18:45:16HMM(011200)의 새 주인을 가를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시점이 가까워졌다.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산은과 금융위원회는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린 상태로 또 다른 매각 주체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업 경쟁력을 고려한 추가 안전판을 찾고 있다. 이 때문에 일찌감치 발표를 하려던 산은의 계획이 틀어졌다. 늦어도 지난 달 말에는 우협을 선정하려고 했지만 시계는 벌써 12월 10일을 향해 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팬오션·JKL파트너 -
“ADP와 다른 6월 고용”…“7월 금리인상은 그대로”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7.08 06:08:39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6월 고용이 생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한숨 돌렸지만 금리상승 우려가 여전하다는 인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13%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29%, 0.55% 떨어졌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고용보고서가 나온 직후 한때 연 4.02%선까지 내렸다가 재상승, 4.09%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이날 월가는 노동시장이 민 -
“美 민간고용 예상 2배 쇼크”…“10년 국채금리 4% 돌파”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7.07 06:16:44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6월 민간고용이 예상치의 두 배를 넘고 서비스업 또한 생각보다 강한 것으로 나오자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82%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9%, 1.07% 내렸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너무 강한 경제지표에 연 4%를 돌파, 한때 4.08%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 물도 5.11% -
“갈라진 연준, 6월 금리인상 요구 있었다”…“백악관, 대선에 바이드노믹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7.06 06:31:48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18%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20%, 0.38% 떨어졌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3.948%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용을 막는 방안을 검 -
“테슬라·리비안 등 전기차 랠리”…“美 제조업 코로나 직후 가장 약해”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7.04 06:13:0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자동차 주식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2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12%, 0.03% 뛰었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제조업 업황이 안 좋다는 소식에 한때 연 3.78%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날 나온 지표는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있었는데 8개월 연속 위 -
“애플 종가기준 첫 3조달러”…“월가 61% 지금은 황소장”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7.01 06:19:07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 수준에서 나온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45%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23%, 0.84% 뛰었는데요. 나스닥은 올 들어 약 32% 폭등하면서 1983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시가총액이 5조 달러 불어났는데요. 나스닥과 S&P는 종가 기준 지난해 4월 -
“美 1분기 GDP 2.0% 급등”…브레이너드 “내년 11월께 물가 2%”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30 06:25:00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노동 관련 지표가 상당히 잘 나왔지만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00%(-0.42포인트) 내린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5%, 0.80% 뛰었는데요. 강한 경제가 침체 우려를 낮춰 증시에 좋은데 나스닥은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오름폭이 제한됐습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3.85%대까치 치솟았 -
파월 “통화 제한적 기간·수준 부족”…“월가는 글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29 06:23:06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대중국 수출 규제 우려에 따른 엔비디아 하락에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27% 상승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04%,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2% 하락했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추가 긴축 전망에 한때 연 3.77%대까지 올랐는데요. 월가의 관심은 미 동부시간 이날 오전 포르투갈 신트 -
“美 강한 경제+AI 붐”…“애플 최고치·나스닥 40년 최고 눈앞”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28 06:38:16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5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주문을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침체 공포를 누그러뜨리고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자금이 몰리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65%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15%, 0.63% 뛰었는데요.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강한 경제에 추가 금리인상 확률이 커지면서 한때 연 3.775%를 돌파했습니다. 알렉산 -
IMF “주요국 금리올려라”…“러 무장반란 여파 더 두고봐야”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27 06:19:53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가 일단 마무리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영향을 저울질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1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5%, 0.04% 떨어졌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침체 우려에 한때 연 3.68%대까지 내렸습니다. 24시간이 안 돼 끝난 바그너 -
“美 올해 침체 피할 수 있지만 근원물가↑”…“비둘기도 금리의견 갈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24 06:40:33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비둘기 쪽으로 분류되는 인사의 2번 기준금리 인상 발언과 추가 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일부 투자자들의 기술주 수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01%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가지수가 각각 0.77%, 0.65% 떨어졌는데요.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유럽발 침체 우려에 오전 일찍 연 3. -
파월 “추가 금리인상” 재확인…영국·노르웨이 0.5%p 인상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23 06:32:00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글로벌 긴축 움직임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에도 반발 매수세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9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37% 오른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01% 내렸는데요. 기술주 중심으로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수요가 이어졌습니다. 애플(1.65%)과 테슬라(1.98%), 아마존(4.26%) 등 빅테크가 많이 올랐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추가 긴축 분위기 -
“파월 증언 앞두고 몸사린 시장”…“PEF 기업, 금리상승에 노출”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21 06:30:00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연설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의 증시 상승폭과 경기에 대한 일부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1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7%, 0.72% 내렸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3.70%까지 하락했습니다. 월가는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예의주시하면서 증시 방 -
“지금 연준 임무는 금리인상”…“파월, 긴축논란 다음 주 정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17 06:20:51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대규모 옵션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을 맞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 발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68%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37%, 0.32% 빠졌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3.79%대까지 뛰었고, S&P는 6거래일 연속 상승이 중단됐습니다. 이날 증 -
“연준, 금리 2번 인상 허풍아냐” vs “파월 말 안 믿어”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6.16 06:25:00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금리 건너뛰기(skip·스킵)에도 금리인상이 막바지라는 생각과 견고한 경기,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15%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22%, 1.26% 뛰었는데요. 다우는 올 들어 최고치, S&P는 4400을 돌파했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한때 연 3.70% 선까지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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