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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별이 지겨운 당신…'세련된 클래식' 그레칼레의 세계로 [별별시승]
산업 기업 2023.12.24 12:00:00세련됨과 클래식. 마치 소리 없는 아우성처럼 두 단어는 이질적이다. 하지만 마세라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는 상반된 두 단어를 동시에 떠올리게 한다. 단정하고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유행 타지 않는 정체성을 구현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현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내서다.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뜻을 가진 그레칼레는 중형 SUV로 GT, 모데나, 트로페오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도 마 -
숨김 없는 677마력의 강렬함, 그리고 검은 날개 - 캐딜락 CT5-V 블랙윙[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24 11:30:00캐딜락 CT5-V 블랙윙. 김학수 기자쉐보레의 초고성능 V8 스포츠 쿠페, 콜벳(Corvette)과 함께 GM의 ‘퍼포먼스 아이콘’으로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캐딜락의 V가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지난 세대 CTS-V의 강력한 V8 심장을 더욱 견고히 담금질하고 새로운 기술을 더해 677마력까지 벼려내고 차체부터 모든 영역에 새로운 경험과 노력을 더한 슈퍼 세단, 캐딜락 CT5-V 블랙윙이 그 주인공이다.국내에서는 다른 브랜드들의 -
전동화로 힘을 더한 패밀리카의 매력 - 기아 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23 07:16:15기아 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압도적인 성과’를 올리는 차량이 있다면 단연 MPV 시장의 절대적 강자, ‘기아 카니발(KIA Carnival)’이라 할 수 있다.카니발은 지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가족을 위한 차량으로 수 많은 가장들의 ‘파트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게다가 일본 및 해외의 여러 수입 MPV와의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 역시 이어왔다.이런 상황에서 디자 -
모두를 위한 보편적 하이브리드 세단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21 07:46:58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김학수 기자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을 주력으로 내세운 일본 브랜드에 대한 관심에도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전통의 강자라 할 수 있는 토요타(Toyota)는 다채로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하며 ‘일상의 하이브리드’를 이끌고 있으며 또 다른 일본 브랜드, 혼다(Honda) 역시 주력 모델인 어코드, CR-V 등의 성공적인 전동화를 통해 ‘시대의 흐름’ -
화려하게 피어난 AMG의 럭셔리 로드스터 -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9 06:30:00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김학수 기자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라인업을 이끌던 SL이 짧은 공백을 딛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났다.새로운 SL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이 아닌 메르세데스-AMG의 소속으로 더욱 대담하며, 강렬한 스타일링, 그리고 이를 주행으로 옮겨온 ‘강력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브랜드, 그리고 차량의 구성을 떠나 화려함, 강력함, 그리고 여유로움과 함께 오픈 톱 -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오픈 톱 스포츠카 - BMW Z4 sDrive20i[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7 07:30:06BMW Z4 sDrive20i. 김학수 기자최근 전기차들의 연이은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물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 개성 넘치는 형태의 전기차들로 이어지며 그 어떤 시기보다 시장을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전기차가 시장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전통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카에 대한 수요, 그리고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
우수한 패키지, 뛰어난 균형감을 가진 프리미엄 EV -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6 06:30:00메르세데스-벤츠 EQE 350+. 김학수 기자메르세데스-벤츠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적극적인 전동화 행보를 거치며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채로운 전기차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그리고 어느새 시장에서는 다채로운 전기차들이 속속 등장하며 더욱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EV, EQE 3 -
제네시스, 프리미엄 이상의 ‘퍼포먼스’를 탐하다 - 제네시스 GV80 쿠페 3.5 T[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5 06:30:00제네시스 GV80 쿠페 3.5 T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쿠페형 SUV, 제네시스 GV80 쿠페가 등장했다.GV80 쿠페는 많은 부분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먼저 브랜드 출범 이후 여러 고비, 그리고 문제점이 있었지만 어느새 ‘무시할 수 없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난 제네시스에게 있어 늘 부족한 부분이라 지적 받았던 ‘역동성’의 영역을 채우는 존재다.여기에 최근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탈 중인 젊고 ‘경제력’을 갖춘 소비자 -
특별한 감성과 경쾌한 드라이빙으로 이목을 끄는 프렌치 해치백 - 푸조 308 GT[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4 11:30:00푸조 308 GT.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업계는 그 어떤 순간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실제 관점에 따라 전통적인 방식의 자동차 산업에서 이제는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더욱 큰 범위로 확장되는 것부터 시작해, 내연기관을 탈피하고 전동화의 흐름을 수용하기도 한다. 또 한편에는 전통적인 내연기관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을 담아내려는 연구를 이어가는 등 그 어떤 순간보다 ‘다채로운 -
아우디의 손에 쥐어진 매력적인 카드 -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3 06:30:00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성장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재조명’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여러 이유로 인해 ‘완전한 전기차 전환’의 시기가 조금 더 늦어질 것이며 ‘과도기’를 보내기엔 하이브리드 차량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따르기도 한다. 덕분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가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는 모 -
모두를 품고, 만족시키는 포르쉐 - 포르쉐 카이엔[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2 07:38:47포르쉐 카이엔. 김학수 기자포르쉐는 근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브랜드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스포츠카 911은 단순히 ‘현재’를 대표하는 것 외에도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전동화의 기조 아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게다가 매력적인 스포츠카 라인업 외에도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밀리카 -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접근 가능한 수입 세단’ - 폭스바겐 제타[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1 14:09:36폭스바겐 제타.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SUV, 그리고 크로스오버의 유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단순히 ‘다채로운 SUV, 크로스오버’의 등장과 유행 외에도 어느새 세단 모델의 입지가 줄어들고, 일부 브랜드는 세단 라인업을 폐지하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세단’에 대한 수요는 존재하고, 세단의 계보를 이어가는 브랜드 또한 존재한다. 오늘의 주인공, 폭스바겐의 소형 세단 -
낮아진 부담으로 일상에 녹아드는 크로스오버 -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1.6 GTe[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10 07:33:02르노코리아자동차 XM3 1.6 GTe. 김학수 기자국내 자동차 시장은 그 어떤 시장보다 ‘유행’에 민감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심리 변화가 무적 기민한 시장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많은 브랜드들이 많은 노력과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시야 밖에 위치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독특한 소형차, XM3를 만났다. 작지만 세련된 스타일링, 그리고 1.6L 엔진을 바탕으로 차량 운영의 부담을 덜 -
전동화 시대에도 ‘즐거움’을 약속하는 아이콘 - 폭스바겐 골프 GTI[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3.12.09 06:30:00폭스바겐 골프 GTI.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시장은 말 그대로 ‘전동화 흐름’이 대세라 할 수 있다. 많은 브랜드들은 브랜드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전동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도 전기차의 비중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내연기관’을 유지하며 성능의 매력,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 등을 강조하는 차량들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며 그 계보를 잇고 있다. 오늘의 -
합리적 가격에 볼보의 가치는 그대로…전기차 대중화 이끌 콤팩트 SUV [별별시승]
산업 기업 2023.11.30 10:04:54멋진 디자인과 준수한 주행 성능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전기차. 이런 전기차를 원하는 건 지나친 욕심일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얼리 어답터들은 이미 전기차를 구매했고 이젠 가격과 성능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다. 최근 완성차 제조사들이 가성비로 무장한 중소형 전기차를 앞다퉈 선보이는 이유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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