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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족 해외여행 계획, 아이도 격리면제 되나요 [코로나TMI]
산업 바이오 2022.03.13 10:38:20올해 여름에는 해외로 휴가를 다녀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는 21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면 해외에서 입국했더라도 격리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다음 달 1일부터는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했으나 국내에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도 자가격리에서 면제된다. 7일 간의 격리부담이 줄어들면서 조만간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달라지는 점을 Q&A로 정리했다. Q. 해외에서 오는 입국자는 격 -
'확진 인정'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어디서 받나?[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3.12 12:48:02오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확진 판정된다. 병원에서 응급 입원·수술에 앞서 실시하는 응급용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양성 판정 시 추가 검사 없이 확진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양성자는 곧바로 자가격리하고 재택치료를 받아야 한다. 60세 이상 고위험군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조기에 처방해 중증환자 발생을 억제하고 폭증 -
확진자 오후 6시~7시30분 투표, 음식 사러 갔다간 징역 처분 [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3.09 06:00:00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오늘(9일) 진행되는 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투표 방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사전투표 마지막 날에는 확진·격리자 유권자가 임시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비닐 팩이나 종이 상자, 플라스틱 소쿠리 등에 담아 투표함으로 옮기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확진·격리 유권자의 본투표 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으로 풀어본다. Q. 확진·격리자 유권자는 -
[코로나TMI] 오늘 확진·격리자 사전투표…투표 후 귀가 않으면 벌금
산업 바이오 2022.03.05 06:00:00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5일 사전투표를 위한 외출을 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나올 수 있으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 당일인 9일에도 오후 5시 외출해 오후 6시~7시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를 위해서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 투표소에서 신분증과 함께 외출 안내문자, 확진·격리 통지문자 등을 제시하 -
"설렘반 걱정반" 오미크론 폭풍 속 다가온 개학, 어떻게 준비할까 [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2.28 14:41:49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지만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연일 10만 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토대로 입학 후 변화와 관련된 스트레스 상황에도 잘 견디지만 초반에는 여러 불안 자극 요소 때문에 힘들어할 -
확진자 나와도 다른 가족 격리 안해…PCR 검사는? [코로나TMI]
산업 바이오 2022.02.26 09:13:52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도 다음 달 1일부터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를 하지 않는다. 확진자 동거 가족에게 부과되던 의무사항이 모두 해제되는 것으로, ‘위반시 처벌’ 등의 조치도 없어진다. 다만 동거인은 확진자 검사일부터 3일 이내에 유전자증폭(PCR) 검사, 7일차에 신속항원검사(RAT)를 받는 것이 권고사항이다. 방역 당국은 확산세 급등에 확진자 관리가 지연되는 등 행정부담이 큰 만큼 확진자 관리에 최우선적 -
[코로나TMI] “2월 말 3월 중 오미크론 정점…1일 확진자 최대 27만 명에 이를 것”
산업 바이오 2022.02.21 17:53:24방역 당국이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2월 말이나 3월 중에 정점에 이르고, 하루 최대 14만∼27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재택치료자도 20일 만에 38만 6524명 늘어난 46만 9384명을 기록해 이런 추세라면 다음 달에는 100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외 연구기관 10곳이 수행한 코로나19 유행 전망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밝혔다. 10곳 중 -
재택치료 30만 명…동네병원 “연락하는 환자만 수백명” [코로나TMI]
산업 바이오 2022.02.18 06:00:00“하루에 10~20명에게 전화를 걸어 환자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폭증하고 있어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보아스 이비인후과병원 오재국 원장은 “현재 우리 병원에서 연락을 하고 있는 환자는 수백 명에 이른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3135명 발생해 이틀 연속 9만 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경증·무증상 환자가 폭증하며 재택치 -
진단키트 동나 시민 발동동…약사는 낱개포장하랴 진땀 [코로나TMI]
산업 바이오 2022.02.14 17:53:36“오늘 아침 배송된 물량은 오전 중에 모두 소진됐습니다. 유통업체에서 수량을 균일하게 배분해주는데도 찾는 사람이 워낙 많네요.” 종로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씨는 “일주일 전보다 자가검사키트를 찾는 사람이 3~5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부가 ‘자가검사키트 대란’을 막기 위해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를 막고 1인당 한 번에 살 수 있는 물량이 5개로 제한하는 등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지만 -
오늘부터 '셀프치료'…해열제도 안준다는데 [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2.10 10:11:29정부는 오늘(10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상황에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한다. 재택치료 대상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강 관리를 받는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중 76.5%는 일반관리군, 13.5%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미크론 감염자 대부분이 경증·무증상이라고 판단해 한정 -
확진자와 밥 먹어도 격리 안한다…바뀐 기준은?[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2.09 07:00:00오늘(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식당에서 음식을 같이 먹어도 백신 접종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감염자 및 가족 등 동거인의 자가격리 체계가 대폭 완화되는 것이다. 감염 취약 시설 내 밀접 접촉자와 동거인 중 접종 미완료자만 7일간 격리하면 된다.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증상,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지금껏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접종 완료자의 경 -
영국·덴마크는 '위드 코로나’ 일본은 거리두기 강화…어떤 차이? [코로나 TMI]
사회 사회일반 2022.02.05 08:00:00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어 방역 유지가 불가피하다는 게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단, 위중증 및 치명률과 의료체계 여력에 따라 독감 수준의 일상 방역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도 열어놨다. 한발 앞서 오미크론 대유행을 겪은 해외 국가들의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럽은 영국과 덴마크,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방역 조치를 -
신속항원검사로 방역패스 받으려면? [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1.29 07:00:00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며 하루 확진자 수가 단숨에 1만 6000명까지 치솟았다. 29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 256곳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과 임시선별검사소 204개소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다. 다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가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이 우선적으로 선별진 -
[코로나TMI] 다음 달부터 동네병원서 코로나 진료,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산업 바이오 2022.01.28 06:00:00다음달 3일부터 코로나19 진료 의료기관이 확대되면서, 일부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경구용(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 의심자에 대한 검사, 진단 뿐 아니라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 관리도 맡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이런 방향으로 코로나19 진료 체계가 전환되는 것에 앞서 27일 세부 가이드라인을 담은 ‘코로나19 진료 -
오미크론, 독감보다 위험한가? [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1.27 18:30:25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면서 감염 시 증상과 위험성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오미크론 특집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정은경 질병청장과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국립중앙의료원 김민경 교수,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 3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오미크론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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