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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합병증 발생률, 유독 높은 질환 따로 있다?[코로나 TMI]
사회 사회일반 2022.01.12 17:49:15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 발생률이 독감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 몇몇 질환 만큼은 예외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치매, 심부전, 탈모 등 일부 질환 발생률이 독감보다 높았다. 전문가들은 고령이나 동반 질환이 많은 환자의 경우 폐렴, 심혈관질환, 심부전, 뇌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12일 분당서울 -
[코로나TMI] 오늘부터 백화점·대형마트도 방역패스…바뀌는 기준은
산업 바이오 2022.01.10 05:49:5910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에 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를 내야 한다. 식당·카페에 대한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의무화 대상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가 추가된다. 다만 현장 혼란을 우려해 10∼16일 1주일간은 계도기간을 두고, 17일 -
[코로나TMI] “오미크론 우세종 되면 확진자 2만 명 될 수도…경증 관리체계 마련해야”
산업 바이오 2022.01.07 18:21:29전파력이 빠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유행한다면 오는 3월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만 명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경증환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코로나19 환자 관리를 일반 의원급까지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오미크론 발생 전망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 -
[코로나TMI] ‘방역패스·거리두기 필요없다' 무용론 확산되는데
산업 바이오 2022.01.04 17:49:24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방역패스(접종 증명·음성 확인)까지 확대 시행되자 국민들이 방역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방역조치 불신론’까지 등장했다. 방역 당국은 4일 최근 제기되는 다양한 의혹을 직접 언급하며 답변에 나섰다. 방역 당국은 ‘성인의 9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한 상황에서 방역패스는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방역패스의 목표는 접종 확대를 통한 접종 -
[코로나TMI] 거리두기로 2주 시간 번 방역 당국의 과제는?
산업 바이오 2021.12.21 09:24:29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단하고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결정했다.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 모임 인원을 전국 4명으로 축소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밤 9시로 제한하는 고강도 조치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사망자가 최다치를 기록하는데다 오미크론 변이도 확산하고 있어 유행 상황을 잠재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기간 동안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고령층 추가 접종(부스터샷) 속도를 높이며 재택 -
[코로나TMI] 백신 미생물, 발암 PCR 면봉…진실은?
산업 바이오 2021.12.19 09:00:00“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쓰이는 면봉에 중금속 물질이 달라붙어 있다.” “백신 배양액 속에서 정체불명의 미생물 확인체들이 다량 발견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검사 수가 증가하고,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괴담이 퍼지고 있다. 이 같은 가짜뉴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정부는 백신괴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결국 오미크론 韓 침투…연쇄감염 비상 "입국자 10일 격리'[코로나TMI]
산업 바이오 2021.12.02 05:39:32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결국 국내에도 유입됐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 및 이들 부부와 함께 자택까지 이동한 30대 지인, 해외 입국 확진자 중 2명 등 5명이 최종적으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5명 가운데 40대 부부는 지난달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해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로부터 4일 뒤인 29일에는 -
정부 "연말 확진 8,000명 갈수도"…하지만 대책은 '검토중'[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1.12.01 07:00:00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 연말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대로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가 다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10세 미만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을 가능성에도 정부가 강력한 방역 대책 시행을 주저해 사태를 더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방역대책본부 -
'자율 선택'→'적극 권고'로 바뀐 10대 접종···맞을까 말까 [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1.11.30 18:13:12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한지 불과 한달만에 각종 방역 지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6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10세 미만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국내 첫 사망 사례가 확인된 데다 서울 지역 중증 병상 가동률이 90%를 넘어서면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형국이다. 정부는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자율 선택'에서 '적극 권고'로 백신 접 -
추가접종 '6개월' 넘으면 방역패스 무용지물 된다[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1.11.30 07:00:00앞으로는 18∼49세도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얀센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 이외 백신 1·2차 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게 된다.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제시하는 방역패스는 6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진다. 정부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추가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으로 정리했다. Q. 왜 추가접종을 -
'유럽·캐나다도 뚫렸다' 오미크론 변이 뭐길래[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1.11.29 09:35:55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를 덮쳤다. 유럽은 벨기에에서 오미크론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된 이후 영국, 독일, 체코, 덴마크, 네덜란드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양상이다. 호주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미국 상륙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각국 정부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국경 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있다. Q. 왜 '오미크론'인가? A.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현 -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인데, 한국은 매일 '최다' 경신하는 이유는 [코로나TMI]
산업 바이오 2021.11.28 17:31:43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사망자도 연일 역대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두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대만·일본·홍콩 등 주변국과는 다른 양상이다. 이 같이 국내 방역지표가 악화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성급한 방역 완화 △추가 접종(부스터샷) 지연 △낮은 10대 접종률을 꼽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28명 -
태아도 코로나 감염?…임신부 13만명 접종해야 되나[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1.11.25 19:58:15출산 과정에서 사산된 태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임신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태아에 끼칠 작용을 우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발표로 백신 미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25일 0시 기준 임신부 1,74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접종을 완료한 임신부는 613명에 불과하다. 국내 전체 임신부가 약 13만6,000명인 -
'거리두기 4단계 전환' 문서 유출?…서초경찰서 한정 지침[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1.11.24 19:53:49최근 정부가 현행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유포됐지만 이는 서울 서초경찰서 자체 지침으로 밝혀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이날부터 내부 직원에 한해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 -
정부 검토 '코로나 비상계획'…시행 가능성은 [코로나TMI]
산업 바이오 2021.11.23 18:25:51“당장 비상계획을 조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엄중한 상황들이 계속된다면 어느 정도 방역조치를 강화시키는 부분들, 혹은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까지도 염두에 두고 검토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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