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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점이 있었나…없던 혹 만져지면? 전문의 진료 받아봐야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7.21 17:00:00연부조직육종은 근육·혈관·림프조직·신경·근막·관절 주변 조직 등 연부조직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부조직은 신체 모든 부위에 존재한다. 연부조직육종은 연부조직이 있는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주로 팔과 다리 등 사지와 골반에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연부조직육종은 대부분 만져지는 점 외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더욱이 지방종·결절종과 같은 양성 연부조직종양이 흔하다 보니 점 -
주윤발 '뇌졸중'으로 혼수상태? 당장 119 불러야 할 위험신호 3가지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7.14 08:42:37홍콩 배우 주윤발(저우룬파·周潤發)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가 홍콩 매체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에 열을 올리던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후 상태가 점차 나빠져 뇌졸중으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보도 만으로는 정확한 질환이나 발병 원인을 가늠하기 어렵다. 다만 뇌졸중은 국내 사 -
이유 없이 살 빠지더니 얼굴 노래졌다…혹시 '이 병'?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7.08 11:25:06담낭은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담즙을 저장하는 장기다. 여기에 악성 종양이 생겼을 때 담낭암이라고 불린다. 담낭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 23위의 드문 질환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발병률 9위의 다빈도 암으로 분류괘 환자가 결코 적지 않다. 담낭암은 담낭을 구성하는 세포에 유전적 변이가 쌓이면서 종양세포가 발생하는 게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 세포가 끊임없이 분열하며 담낭암이 악화된다. 담석으로 인한 만성염증은 담 -
또 나이탓? 계단 오르내리기 유독 힘든 당신, '이 병' 때문일 수도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7.01 08:00:00근감소증은 골격근량이 감소하며 근육의 힘과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점차 감소하는 건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근감소증을 정식 질병으로 인정했다. 국내에서도 2021년 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포함되어 엄연한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큰 병이 없는 데도 나이가 들면서 지속적으로 피곤하고 예전만큼 운동하기 어렵거나 힘이 없어 빈번하게 넘 -
"연예인병 아니다" 단순 스트레스와 공황장애 구분하는 방법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6.24 08:00:00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산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머리가 아프고 구역감을 느끼는 등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도 스트레스 탓으로 여겨 자칫 공황장애 진단을 놓치기 쉽다. 최근 미디어에서 유명인들의 공황장애 사례가 자주 노출되며 심각한 측면이 부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스스로 대처법을 숙지하고 증상이 찾아왔을 때 제어가 가능하다면 병원에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 공포나 위협을 느낄 만큼 위 -
하지정맥류, '수술해야 낫는다'는 편견…보존치료로 충분할 수도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6.17 08:00:00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얇은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돼 다리에 있는 혈액을 심장까지 잘 보내지 못하는 질환이다. 특히 피부의 색소침착이나 경화증 또는 궤양 증상이 나타난 심한 형태를 ‘만성정맥부전’이라고 부른다. 하지정맥류는 만성 정맥질환 중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다. 과거에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라 크게 이상이 없다면 별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미용 및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 -
'조용한 시력 도둑' 백내장 수술 적기는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6.10 08:00:00백내장은 우리 눈의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각막을 통해 들어온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시력저하, 복시(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는 현상), 눈부심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백내장 수술 건수는 1476건으로 33개 주요 수술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백내장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로 인한 수정체의 투명성 -
[건강 팁] 아침에 유독 심한 두통? 뇌종양 의심해야 할 3가지 신호
사회 사회일반 2023.06.03 08:00:00두통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거나 유독 아침에 증상이 심하면 뇌종양이 원인일 수 있다.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지칭하는 용어다.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해도 종양이 발생했던 위치에 따라 운동, 감각, 사고 능력 등이 저하되는 후유증이 뒤따를 수 있다. 특히 악성 종양은 크기가 급속도로 커지고 전이도 빠 -
아침에 유독 두통 심하다면…'이 병' 의심해봐야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6.02 18:15:49두통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거나 유독 아침에 증상이 심하면 뇌종양이 원인일 수 있다.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지칭한다. 뇌종양이 생겼을 때 두통이 발생하는 원인은 뇌압 상승과 관련이 있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과 일반적인 두통의 가장 큰 차이는 새벽이나 아침에 통증이 더 극심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
조기 진단 받으면 생존율 90%…무증상 '위암' 잡는 비결은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5.27 07:00:00국제암연구기관(IARC) 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발생률 5위, 사망률 4위에 해당하는 중증 암종이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새롭게 진단된 암 24만 7952건 중 위암은 2만 6662건(10.8%)으로 발생률 4위에 올랐다. 초기 위암은 수술만으로 완치 확률이 높지만 암이 진행될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 1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을 -
허리디스크 의심될 때? 병원 가야할 2가지 증상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5.20 08:00:00디스크는 허리뼈 사이에서 척추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주는 편평한 판 모양의 탄력성 좋은 연골 구조물이다. 일상에서 흔히 ‘디스크가 터졌다’라고 표현되는 질환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노화과정이나 과도한 운동, 부적절한 자세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 디스크가 손상돼 유출된 내부 수핵이 뒤쪽의 신경근을 누르거나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과거와 달리 허리디스크는 더이 -
고혈압 약발 안 받는 이유? '이것' 때문일수도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5.13 08:00:00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신장이 손상되거나 기능이 감소하는 만성 콩팥병의 발생 빈도와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덩달아 대동맥에서 양쪽 신장으로 들어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신동맥 협착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신동맥 협착은 컴퓨터단층촬영(CT) 또는 심혈관조영술을 시행받는 환자의 약 20~45%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신동맥 협착이 70~80% 수준까지 진행됐을 때 혈역학적 의미를 갖는다고 -
어깨 아픈 50대 男 ‘오십견’ 때문 아닐수도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4.29 08:00:00인구 고령화와 함께 골프, 테니스 등의 스포츠 활동이 늘어나면서 어깨 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해 어깨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50만 명에 이른다. 오래 전부터 흔히 50대 전후가 되면 어깨가 아프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통칭해 오십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까지 이러한 개념이 통용되다 보니 어깨 통증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 -
만성 골수성 백혈병, 관리 잘하면 항암제 중단도 가능하다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4.23 08:00:00만성 골수성 백혈병(CML·Chronic Myeloid Leukemia)은 성인 백혈병의 약 10%를 차지한다. 국내에서는 매년 400~5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CML 환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 60%, 여성 40%의 비율을 보였고 평균 발병 시기는 45세 전후로 50~60대에 발생하는 서양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젊은 나이에 진단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CML 발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필라델 -
애낳는 고통 느꼈다…의학계 3대 통증이라는 '이 병' 원인은 [건강 팁]
사회 사회일반 2023.04.15 08:00:00치수염은 치아 중심부에 위치한 치수강 안에 있는 치수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치아 우식(충치)으로 인해 상아질을 지나 치수까지 세균감염이 진행되고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치아가 깨지는 외상, 만성 치주염 등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아도 치수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병 초기 가역적 상태에서 원인을 해결하면 치수가 회복될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원인을 제거해도 치수가 회복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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