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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덱스’도 못 피했다…급여 재평가에 간장약 '발등의 불'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사회 사회일반 2022.07.28 18:10:13“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 중독성 있는 CM송 덕분일까요. 피곤함이 몰려올 때면 간 건강을 챙겨야 할 것 같은 욕구가 물씬 솟아나곤 하죠. 사실 건강보험 지원을 받는 간장약 중 가장 처방 규모가 큰 제품은 CM송의 주인공인 '우루사'가 아닙니다. 한참 후발주자 격인 셀트리온제약(068760)의 '고덱스'가 5년 전 우루사를 제치고 한해 1500억 원을 웃도는 국내 간기능 개선제 처방시장 1위에 올랐거든요. -
대웅제약 자회사 총동원…'네 쌍둥이약' 동시 출격[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사회 사회일반 2022.07.08 08:00:00최근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앱시토정’ 발매에 나섰습니다. 이 약은 올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용도로 허가받았죠. 펙수프라잔 성분을 40mg 함유한 제품입니다.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로 위벽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분비를 억제합니다. P-CAB은 기존에 항궤양제 시장을 주름잡던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
"돈 안된다" 공식깬 국산 신약 '케이캡'…하반기 맞수 만나나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사회 사회일반 2022.06.23 18:02:27바이오헬스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K-바이오'란 단어가 자주 회자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신약개발 성과는 글로벌 빅파마들에 비해 아직 미미한 편입니다. 1999년 SK케미칼(285130)의 위암 치료제 '선플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이래 등장한 국산 신약은 34종에 불과할 정도죠. 올해는 상반기가 지나도록 국산 신약 허가 소식이 들려오질 않고 있습니다. 더욱 고민스러운 건 국산 신약이 처 -
'비아그라' 아성 무너뜨린 'K제네릭' 파워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사회 사회일반 2022.06.02 18:19:11최근 한국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죠. 지난 28일(현지시각) 폐막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박찬욱 감독에 이어 송강호 배우까지, 한국 영화인의 이름이 두 번이나 호명되며 국민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줬습니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K 콘텐츠의 가능성을 재차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해외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독식하다시피 하는 의약품 시장에서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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