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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NI, 日・대만 또 제치고 세계 6위 유지 [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06 06:00:00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년 연속 일본과 대만을 제친 데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30-50클럽’에서 세계 6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원화 가치의 큰 폭 하락으로 11년째 '3만달러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전년(3만 6194달러)보다 -
외투기업 전용 R&D 예산 2.3배 확대…“첨단 기술 생태계 조성”[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3.06 06:00:00정부가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기업의 연구개발(R&D)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예산 투입을 확대하고 현금 지원 한도를 높였다. 기술 수준이 높은 외국 기업의 국내 R&D를 활성화해 첨단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 댄포스코리아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국내에서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 기업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투 -
연중 지속된 할당관세에…부과액 1년새 10%로 ‘뚝’[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06 05:30:00지난해 폭등한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수입 식품에 무더기 관세 인하 혜택을 주면서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할당관세 부과액은 278억 원으로 전년(2678억 원) 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할당관세는 특정 수입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기본관세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할당관세 부과액은 예년과 비교 -
브라질까지 날아간 'K-딸기'…중남미 수출길 텄다[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05 05:30:00우리 농가의 수출 효자 품목으로 꼽히는 딸기가 브라질에 수출된다. 국산 딸기의 중남미 수출길이 열린 첫 사례다. 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브라질과 국산 딸기 수출 관련 검역 협상이 지난달 26일 타결됐다. 검역본부는 2017년 브라질 식물검역 당국과 국산 딸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시작했다. 이후 약 8년 간의 협상 끝에 브라질 검역 당국이 한국산 딸기 수입을 공식화했다. 지구 반대편 국가인 브라질에 수출되는 -
두 달 만에 또 '트리플 감소…짙어지는 경기침체 징후[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05 05:30:00국내 산업 활동의 주요 지표인 생산·소비·투자가 올 1월 모두 하락했다. 이 같은 ‘트리플 감소’ 현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이다. 우리 경제 전반에 경기 침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11.2(2020년=100)로 전달보다 2.7%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2월(-2.9%)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 -
소부장 '극일' 외쳤지만…소부장사 25% “공급망 대응력 없어”[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05 05:30:00문재인 정부 당시 ‘극일(克日)’을 외치며 시작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80%는 트럼프 리스크와 같은 외부 공급망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여간의 -
작년 전기버스 수출액, 中 수입액의 '1%' 그쳐[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04 05:30:00지난해 우리나라가 들여온 중국산 전기버스 규모가 2억 5500만 달러(약 3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기차 총 수출액은 수입액의 100분의 1도 되지 않아 국산 전기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관세장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기상용차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버스(신차) 총 수출액은 대중 수입액의 0.99%인 252만 달러 -
트럼프가 콕 찍은 K-조선에 무슨 일이[Pick코노미]
경제·금융 정책 2025.03.04 05:30:00도널드 트럼프 미 2기 행정부가 군함에 이어 우리나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쇄빙선에도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국내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뒤늦게 사업비 증액을 위한 논의에 나섰지만 국산 최신예 조선 기술을 과시할 기회를 날린 것은 물론 극지 연구개발을 위한 경쟁에서 주변국에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 -
진격의 서학개미, 대외자산 1조 첫 돌파[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2.28 05:30:00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이 4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와 국내 기관들의 해외 주식 투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국제 투자 대조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순대외금융자산은 1조 1023억 달러로 전년 말(8103억 달러)에 비해 2920억 달러 증가했다. 순대외금융자산은 국내 거주자의 해외투자 등 대외금융자산에서 외국인의 국 -
혼인·출산 늘더니…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2.27 05:30:00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해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회복되고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돼 9년 만에 바닥을 찍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후 8년 연속 하락해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합계출산율은 가 -
'1.4%' 충격에 만장일치 금리 인하…'발톱 숨긴 비둘기' 평가도[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2.26 06:00:00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0%에서 2.75%로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낮춘 뒤 석 달 만에 다시 인하에 나선 것이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선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원·달러 환율 불안이나 가계부채 같은 문제보다 눈앞의 내수 경기 침체가 더 큰 과제라고 본 것이다. 실제 한은은 이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 -
국제중재 앞둔 한전·한수원…협력·자회사와도 잇따라 소송전[Pick코노미]
경제·금융 공기업 2025.02.26 05:30:00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두고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다른 기업과도 소송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과 1200억 원 규모의 사건과 관련해 중재 절차를 밟다. 한전은 UAE 원전 건설 협력사와 하자보수 청구 문제로 송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2023년 9월 한국전력기술에 1225억 45 -
韓화학 수입규제 강화에…정부도 실시간 감시망 구축[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2.26 05:30:00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최고 38%에 이르는 반덤핑 잠정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수입 화학제품을 감시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외국산 저가 화학제품 유입이 급증하지 않는지 살핀 뒤 무역 구제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화학 산업 수입 동향 모니터링 체계’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역위의 한 관계자는 “철강 산업의 경우 모니터링 시스템이 비교 -
“복지차관 ‘올해 출산율 0.80명’ 근거 있었다”…출산 바우처 신청 급증[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2.25 05:30:00출산율의 선행 지표인 임신·출산 바우처 신청 건수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전년 대비 10% 넘게 늘어나 2020년 신청건수를 거의 다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합계출산율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0.8명대 돌파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임신·출산 바우처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임신·출산 바우처 신청 건수는 총 -
격화되는 ‘팀 코리아’ 집안싸움… 손 못쓰는 정부[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2.25 05:30:00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최대 1조 4000억 원 규모의 추가 비용을 두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전은 “충분한 근거 서류를 제출하면 비용을 지급하겠다”고 주장하는 반면 한수원은 “이미 충분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맞섰다. 양측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이번 갈등이 국제 중재 절차를 밟는 초유의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4일 전력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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