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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원 오른 1466.5원 마감…다음주 '더티15' 여부가 관건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8 15:35:2928일 서울 외환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 확대와 월말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 사이 방향성 쏠림이 제한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466.5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장가 1466.0원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환율은 한 때 1464선까지 밀렸지만, 1467원대까지 상승하다 다시 오름 폭을 반납했다.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영향으로 -
냉탕 온탕 오간 환율…트럼프 車 관세 타격에도 金가치 상승이 원화 방어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7 15:34:1627일 원·달러 환율은 급등락이 한꺼번에 나타난 장이었다. 미국발 자동차 관세 소식에 장 초반부터 환율은 1470원을 넘겼다. 그러나 이후에는 금 가격이 오르면서 달러화 강세가 꺾이자 환율도 안정세를 되찾았다. 이날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보다 2.7원 오른 1469.0원에서 출발해 개장 직후 1471.5원까지 올랐다. 이후에는 점차 소강 상태를 보였고 결국 1.0원 내린 1465.3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
美 자동차 관세 충격에 원화도 쇼크…환율 다시 1470원대로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7 09:19:25간밤 달러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27일 장초반 부터 1470원을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언에 안전 선호 심리가 불붙으면서 이날 환율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2.7원 오른 1469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1470원을 돌파한 환율은 9시 12분 현재 147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 반등으로 인한 원화 약세로 보고 있다. 간밤 주요 6 -
현대차 효과 빛났다…원·달러 환율 다시 소강 [김혜란의 FX]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3.26 16:04:1926일 서울 외환시장은 각종 대내외 리스크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의 대미 투자 기대감에 큰 변동성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9원 내린 1466.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7거래일 만의 하락 마감으로, 전날만 해도 환율은 장중에만 1470원을 넘겼다. 이날은 1467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462.2원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달러화는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 -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시장의 시선은 4월 2일로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5 15:56:48원·달러 환율이 한 달여 만에 장중 한때 1470원대를 돌파했다. 달러 강세와 함께 국내 정치 불안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원 내린 1467.6원에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오전 내내 1470원 문턱만 맴돌던 환율은 전 10시 40분께 1470원을 터치했다. 11시 1분에는 1470.1원을 기록하며 장중 고점을 찍었지만, 이후에는 1460원대 후반에서 안착한 모습을 -
달러 강세에 尹 탄핵 선고 대기까지…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터치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5 11:08:0225일 원·달러 환율이 장 중 한때 14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0시 40분께 1470원을 잠시 터치했다. 주간 장중 고가가 1470원대에 이른 것은 2월 3일(1472.5원) 이후 처음이다. 야간거래에서는 앞서 20일에 1470.5원까지 오른 적이 있다. 같은 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7% 오른 104.279를 나타냈다. 미국 서비스업 호조에 따른 달 -
"韓 기업들, 달러 안풀어요"…한덕수 총리 복귀 이슈 압도한 상호관세 [김혜란의 FX]
정치 대통령실 2025.03.24 16:06:19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동참하며 전거래일 대비 5원 상승한 1467.7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다는 소식이 환율 변동성을 소폭 키우긴 했지만, 큰 틀의 흐름을 바꿀만한 재료는 아니었다는 평가다. 이날 환율은 0.3원 오른 1463.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줄곧 상승하던 환율은 오전 10시 한 총리 탄핵 기각 소식에 1467.1원까지 올랐다. 이후 -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기각에…원화도 살얼음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4 10:49:03한덕수 국무총리의 복귀가 확정되면서 외환 시장도 강한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6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3원 오른 1463원에 장을 출발했다. 개장 초반만 해도 보합세를 보이다가 한 총리 선고를 앞둔 9시 30분께에는 1464원 선으로 올랐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한 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 결정으로 -
"1470원 갔어도 무방한 환율"…당국 개입이 상단 막았나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1 16:15:40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목전에 두고 당국 개입 추정에 상승을 멈췄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8원 오른 1462.7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4일 종가(1461.8원) 이후 첫 1460원대다. 1466.5원에 장을 나선 환율은 한때 1470원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진정세를 보였다. 이날 환율은 달러화 강세화와 더불어 엔화 및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상단이 막힌 -
尹 탄핵 선고 지연 속…잠잠하던 원·달러 환율 1460원대로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1 09:58:492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부터 1467원대로 고점을 높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6원 오른 1466.5원에 장을 열었다. 4일(1461원·시가 기준) 이후 처음으로 1460원대에서 장을 시작한 셈이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1466.7원) 기준으로는 3.5원 올랐다. 이후 환율은 1460원 중후반대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환율은 유로화 및 파운드 약세가 부른 달러화 강세 영향이라는 분석 -
FOMC도 버텼는데…환율 하단 막는 '서학개미'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20 16:13:1020일 서울 외환시장은 미국 밖 소식에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터키 정국 불안과 위안화 약세에 원화도 달러화 대비 절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 오른 1458.9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경계 속에 터키 정국 불안이 일자 새벽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3원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환율의 동인이 된 셈인데, 장중 -
BOJ 총재 "추가 금리 인상 나설 것"…다음 시선은 연준 '점도표'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19 16:15:55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보합에 가까운 수준으로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일본은행(BOJ) 회의가 예상대로 끝난 데다, 다음 날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진 결과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453.4원에 주간 장을 마쳤다. 환율은 2.5원 내린 1450.5원에 출발했다. 장초반부터 1449원대로 저점을 낮추던 환율은 오후장 들어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
이스라엘 공습에 오른 환율…진짜 이유는 尹 탄핵 전망 때문?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18 15:57:1918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불붙으면서 원·달러 환율도 방향을 틀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5원 오른 1452.9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해도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불거진 영향이다. 그러나 이날 한동안 잠잠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
돌아온 외인에 환율도 '뚝'…글로벌 금리 빅위크 견딜까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17 16:12:36글로벌 금리 빅위크가 시작된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내린 1447.9원에서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8원 내린 1452원으로 출발한 뒤 1445∼1452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가 이날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다시 부상 -
美·EU 갈등에 꽉 막힌 환율…"獨대규모 부양책 성패 지켜봐야"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14 15:42:03미국과 유럽에서 촉발한 ‘주류 관세전쟁' 여파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면서 글로벌 달러화가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남은 대내외 정치 일정에 원·달러 환율 향방이 갈렸다는 평가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53.8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0.2원 오른 1454원에 개장했다. 장중 환율은 1453~1457원의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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