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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LF '헤지스 맨 룰429 슬리핑 퍼팩크림'
산업 생활 2019.02.11 15:18:03아침저녁으로 세안 후 화장품을 바르는 과정은 귀찮음을 견뎌내는 일이다. 남성이 사용하는 화장품의 수가 여성보다 훨씬 적은데 그것조차도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다. 본인이 바르는 화장품 개수를 꼽아봐야 서너 가지 정도다. 부위별 세분화한 화장품은 발라본 적도 없다. 어느덧 남성의 필수 화장품으로 자리 잡은 선크림이나 비비크림조차 내게는 남의 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품 열심히 바르며 관리해야 한다는 얘기도 자주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미샤 '타임 레볼루션…앰플 압축 크림'
산업 생활 2019.01.28 17:34:30스테디셀러 ‘보랏빛 앰플’ 유효성분 압축 ‘쫀쫀한 제형’ 30초 두드리니 확 스며들어‘스킨·로션·크림 간에 제형 차이만 있을 뿐 보습 효과는 큰 차이 없어요.’ 화장품을 좀 사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음 직한 내용이다. 한마디로 같은 성분을 조금 묽게 바르느냐 아니면 꾸덕하게 바르느냐의 차이라는 것. 글쎄 과연 그럴까? 소비자들이 이런 말을 들어도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을 화장대에 갖춰 놓는 것은 비단 ‘플라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생활용 데오도란트' 닥터클로…냉장고·주방·화장실 악취가 사라졌다
산업 생활 2019.01.21 14:12:09미세먼지가 극심해지자 어느새 ‘환기’는 사치가 됐다. 가스 불을 쓰거나 화장실에 락스 등을 발라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를 빼곤 대부분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것으로 갈음하게 됐다.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아무리 돌려도 냄새와 세균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곳까지 관리하기는 어렵다. 바로 냉장고, 주방, 화장실, 애완동물 집 등이 그렇다.‘생활용 데오도란트’라고 불리는 ‘닥터클로’는 이같은 고민의 결과다. 인체에 무해한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롯데호텔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단팥빵
산업 생활 2019.01.14 11:27:26‘국민 간식’이라는 칭호는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다. 일단 어디에 가든 찾기 쉬워야 하며 남녀노소가 가리지 않고 모두 즐겨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빵집에 가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단팥빵은 ‘국민 간식’의 조건을 모두 갖춘 셈이다.특급호텔에서도 이 국민 간식을 판다. 특히 그중에서도 롯데호텔서울의 베이커리인 ‘델리카 한스(Delica Hans)’가 만드는 단팥빵은 단팥빵 매니아들이 손 -
[라이프까톡] 삼성전자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 회식 후 냄새 걱정 싹...진드기 우려도 뚝...언제나 새 옷 입듯 상쾌함이
산업 생활 2019.01.07 17:30:24고기를 구워 먹는 회식 및 저녁 약속이 있거나 친구들끼리 라운지 바 등을 다녀오는 일이 있을 때 가장 걱정스러운 일은 옷에 자욱하게 밴 냄새다. 겨울 아우터 같은 경우 섬유 탈취제를 절반은 다 써야 섬유 조직 하나 하나에 배인 냄새를 겨우 지울 수 있을 정도다. 심지어 가죽이나 모피를 입고 온 날에는 차에 아우터를 두고 오거나 식당에서 많은 이들이 공용으로 쓰는 비닐에 옷을 구겨 넣어 냄새를 차단 시켜야 한다.사실 -
[라이프까톡]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X마스엔 도심 야경 보며 럭셔리 와인 반값에 즐겨볼까
산업 생활 2018.12.17 17:27:55올리브, 치즈, 프로슈토, 카나페... 와인 한 잔과 곁들이면 좋은 안주들이다. 먹거리만 있을까. 와인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하는 것이다. 더욱이 이 경치가 서울 도심에 자리 잡은 한국 전통 건축물이라면 연말·연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조선시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워진 ‘환구단’이 한 눈에 보이는 자리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 중구 -
[라이프까톡]서울신라호텔 '애프터눈 티세트'
산업 생활 2018.12.10 17:35:08지난 주말 서울신라호텔의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 하프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가 만들어 낸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의 선율은 주말 오후 휴식의 행복감을 배가시켰다. 테이블 위에 ‘애프터눈 티세트’가 놓여 지는 순간 한가로운 주말 오후의 여유로운 감성은 이를 보는 이들의 ‘와우~’라는 탄성과 함께 절정에 달했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의 눈에 하얀 눈이 내린 겨울 느낌의 애프터눈 티는 크리스마스를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프로스펙스 워킹화 '무브에어'…푹신한 에어쿠션, 오래 걸어도 편안
산업 생활 2018.12.03 17:23:45걷는 걸 좋아하지만 특별히 그게 운동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었다.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도 비슷한 수준이었고, ‘워킹화’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운동화가 처음 선보였을 때도 마찬가지 반응이었다. 일부에선 단순히 걷는 일에 무슨 전용 제품까지 필요한지 의문을 품기도 했지만 시장은 반응했다. 걷는 일도 운동이고 준비가 필요함을 깨닫는 시점이었다. 아무 신발이나 신고 걷다가 발바닥·무릎 통증을 경험했다면 좋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롯데리조트 속초, 쪽빛 바다 보며 워터파크·노천풀
산업 생활 2018.11.26 17:30:37지난해 여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동해안 주요 관광지가 서울에서 한결 가까운 곳이 됐다. 과거 대관령 터널이 뚫리며 서울~강릉 구간이 자동차 기준 3시간 남짓 거리로 가까워졌듯, 양양·속초도 크게 막히지 않으면 2시간 30분 내외로 단축됐다. 이에 발맞춰 많은 호텔·리조트가 새롭게 생겨나거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치며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양양 죽도해변은 서핑비치로드 조성을 추진할 정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궁중비책 모이스처 크림
산업 생활 2018.11.19 17:13:20제로투세븐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모이스처 크림’이 최근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글로벌 화장품을 제치고 월간 베스트 1.2 위에 올라 연일 화제다. 이에 힘입어 궁중비책의 롯데면세점 매출(1~10월 기준)은 지난해 대비 130% 증가했다. 중국인 줄 세우는 보습 크림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이 제품의 비결이 무엇인지 체험해 봤다.모이스처 크림의 ‘비책’은 과거 왕실에서 아기가 태어났을 때 첫 목욕물에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유니클로 심리스 다운 롱코트
산업 생활 2018.11.12 17:32:46‘이렇게 가벼운데 보온이 될까?’ 유니클로 ‘심리스 다운 롱코트’를 입고 나서 처음으로 든 생각이다. 실제로 제품의 무게는 0.9kg에 불과했다. 코트를 입고 나서 몸무게를 쟀을 때와 벗고 나서 측정했을 때를 비교해보니 차이가 1kg도 되지 않았다. 옷을 입은 게 아니라 가볍게 걸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매서운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지 강한 의구심이 들었던 건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집 밖을 나서니 걱정했던 게 무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산업 생활 2018.11.05 17:43:16음식을 고를 때 매번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소 알던 맛, 원래 좋아하던 맛에 천착하는 사람이 있다. 기자는 후자에 가깝다. 그렇기에 장안에 화제라는 ‘오뚜기(007310) 쇠고기미역국 라면(사진)’을 먹어보는 일이 소셜미디어의 얼리어답터들에 비해 한발 늦었다. 솔직히 미역국과 라면이라는 자못 이색적인 조합을 보며 굳이 도전해볼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주위로부터 “우리 남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브라운 전기면도기 ‘New 시리즈9 9296cc’
산업 생활 2018.10.22 17:29:47개인적으로 전기면도기는 탐나지만 불편한 ‘계륵(鷄肋)’ 같은 로망템이다. 경쾌한 모터소리와 함께 간편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광고 영상에 혹해, 그간 필립스·브라운 두 브랜드의 기기를 하나씩 구입한 적 있지만 번번이 실망스러웠다. 솔직히 일반 날면도기만큼 깔끔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면도부위가 한 꺼풀 뜨는 듯 부풀어 오르는 이물감 때문이다.솔직히 프리미엄 전기면도기를 표방한 브라운의 ‘시리즈9’ 리뷰를 결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그라운드 플랜의 ‘오 마이 패밀리 바디워시·로션’
산업 생활 2018.10.15 17:49:06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피부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여름용 바디 미스트에서 가을·겨울용 바디 보습 제품을 찾을 때가 된 것이다.기자는 피부가 약하게 아토피성을 띠고 있어 보습에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피부가 갈라지고 튼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바를 수는 없는 몸을 타고났다. 바디워시를 잘못 사용했다가는 온 몸이 간지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항상 전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그럴 때 ‘아기가 -
[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미샤 '글로우 미' 광채 라인, 촉촉함·지속력 톡톡
산업 생활 2018.10.01 16:42:08365일 똑같은 화장법은 없다. 그날의 기분은 물론 날씨의 변화에 따라서도 화장법이 달라진다. 건조한 가을·겨울이 다가올수록 촉촉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건 이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촉촉한 메이크업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문제는 평소 ‘촉촉함’을 강조하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은 즐겨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그간 사용해본 대부분의 촉촉한 화장품은 커버력과 지속력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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