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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TV토론]힐러리가 선택한 ‘빨강’, 트럼프가 선택한 ‘파랑’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1:30:23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에 힐러리는 ‘빨간색’을, 트럼프는 ‘파란색’을 입고 나왔다. 민주당 힐러리는 상, 하의 모두 ‘빨간색’ 정장을, 트럼프는 연설할 때 주로 입는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미국에서 진보당은 청색, 보수당은 붉은색과 관련이 있어 두 후보자가 각 당을 배려한 드레스 코드로 해석된다. 최근 건강 이상설로 논란이 됐던 힐러리가 ‘빨간색’ 의상을 선택한 데는 자신이 건강하다는 인상을 주려는 시도도 있을 거란 의견도 나온다. 반면 그동안 ‘막발’ 발언으로 대통령으로 부적절하다는 인식이 있던 트럼프는 ‘푸른색’을 통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시도로 보여진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이전 2009년 한국 방한 때도 공식 일정 내내 빨간색 재킷과 검정색 바지를 입었다. 당시 힐러리가 빨간색을 선택한 이유로 ‘긴장과 갈등에 맞선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힐러리는 주로 빨강, 파랑, 핑크, 회색, 아이보리 등 색을 주로 입으며 특히 대선을 향해 뛰기 시작하면서 ‘바지 정장’을 입는 횟수가 늘어났다. 2013년 4월 트위터에 가입하면서 자기 소개란에 “바지 정장 광팬(pantsuit aficionado)”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힐러리는 지난달 콜로라도주 덴버의 넥타이 제조회사 ‘노티’(Knotty)를 방문해 트럼프라는 상표의 빨간색 넥타이를 들어보이며 “트럼프 넥타이는 왜 중국에서 생산하는지 그가 설명하기를 바란다”며 트럼프가 입는 정장은 멕시코산이고 그가 사용하는 가구는 터키제라고 말하고 “그가 어떻게 미국 노동자와 미국 기업을 이야기하고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트럼프 "NAFTA는 최악의 협정" 남편 클린턴 공격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1:20:45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TV토론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 당시 체결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는 사상 최악의 무역협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내 남편은 1990년대에 매우 좋은 일을 했다”며 “우리는 무역협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은 ‘내가 국무장관 재직시 미국의 글로벌 수출은 40% 증가했다’고 말했다. 클린턴은 ‘트럼프, 당신은 당신만의 현실에 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비꼬았다. -
[미 대선 TV토론]토론서 힐러리가 승리할 것 47%…트럼프는 33%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1:10:24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유권자들이 클린턴의 토론 승리를 점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클린턴 후보에 대한 이와 같은 기대감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낳을 경우 도리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방송사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WP)는 클린턴 후보와 트럼프 후보의 TV토론을 앞둔 지난 16~22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응답자 47%가 클린턴의 TV토론 승리를 예상했다. 트럼프의 승리를 예상한 응답자는 33%에 그쳤다. 또 “만약 오늘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나”라는 질문에는 46%가 클린턴을, 44%는 트럼프라고 응답했다. 앞서 지난 25일 여론조사업체 모닝 컨설트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36%는 1차 토론에서 클린턴의 승리를 예상했다. 트럼프가 이길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29%였으며, 나머지 35%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50%는 ‘이번 토론이 지지 후보 결정에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모닝 컨설트는 “유권자들의 판단이 각 후보의 토론 성적에 달려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 설문은 등록 유권자 19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 실시됐다./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클린턴 “흑인 총격 막으려면 총기개혁 해야”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1:06:36미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에서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흑인에 대한 총격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과 흑인 사회간 신뢰를 회복하고 총기소유법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뉴욕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열린 첫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총기 폭력의 전염병”을 막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은 또 인종이 아직 미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로 남아있다며, 인종이 여전히 주거 지역, 학교 수준, 사법 체계에서 받는 대우 등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힐러리 "트럼프, 부친에게 거금 받아" VS 트럼프 "사실 아냐"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1:05:2826일(현지시간) 오후 9시부터 뉴욕 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미국 민주당, 공화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첫 TV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지상 최대의 정치쇼’로 불리는 이 TV토론에서 트럼프는 첫 주제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살리기’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우리 일자리를 다른 나라가 훔쳐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다른 나라로 일자리가 나가고 있어, 우리나라가 지금 중국을 도와주는 꼴”이라며 대선전 내내 주장해온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했다. 한편 클린턴이 “트럼프는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1,400만 달러를 아버지로부터 받은 행운의 후보다”며 “부유층을 도와주기만 하면 이런 상황밖에 안 된다”고 트럼프를 전면 공격하자, 트럼프는 “아버지는 나에게 많은 돈을 주시지 않았다. 1974년 약간의 빚을 물려주신 것이 전부다”고 반박했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클린턴 "군대식 무기 거리에 넘쳐"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1:01:31클린턴은 말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군사식 무기를 거리에 두고 있다. 많은 곳에서 우리 경찰은 무기에 노출돼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초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홀트(사회자)가 물었다 “당신은 경찰에 흑인에 대해 맹목적 편견을 갖고 있다고 보나? 클린턴은 답했다 “맹목적 편견은 경찰만이 아닌 모든 사람의 문제다” -
[미 대선 TV토론]이메일·납세문제로 클린턴,트럼프 공방전 치열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1:00:58미국 민주, 공화 양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26일(현지시간) 뉴욕 주(州)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열린 1차 TV토론에서 초반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빨간색 정장의 ‘전투복’ 차림의 트럼프와 검은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를 한 트럼프는 토론 시작 전 웃으면서 반갑게 악수했으나, 토론 시작과 함께 곧바로 전투 모드로 돌입했다. 거친 막말과 행동, 상대방 비하는 자칫 역풍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 다소 절제된 용어를 사용하면서도 가시 돋친 용어로 상대방을 공격했다. 클린턴은 “부유층만을 위한 트럼프의 해법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중산층 지원을 강조한 반면, 트럼프는 클린턴이 지지한 무역협정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클린턴을 비롯한 정치인들은 지금이 아니라 예전부터 그런 일(일자리 유출 방지)을 했어야 한다”고 반격했다. 두 사람은 본인 발언 시간 또는 상대방이 발언하는 도중 중간중간 상대에 대한 견제구도 날렸다. 클린턴은 일자리 관련 답변에 앞서 갑자기 “도널드 트럼프! 당신과 함께 (토론)하게 돼 반갑다”고 말했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트럼프는 웃음으로 받아넘겼다. 클린턴이 발언 도중 “내 홈페이지에 가면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고 언급하자 트럼프가 갑자기 끼어들며 “내 홈페이지에도 있다”고 받아쳤다. 토론 진행자인 NBC방송 심야뉴스 앵커 레스터 홀트가 두 사람의 약점으로 거론되는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트럼프의 납세보고서에 관한 질문을 꺼내자 TV토론장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클린턴이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 것은 실수였다”고 말하자 트럼프는 중간에 끼어들며 “그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는 이어 “(클린턴이) 이메일을 공개하면 나도 납세보고서를 공개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클린턴은 “왜 납세보고서를 공개 안 하느냐”며 소득세 미납 즉 탈루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날 본격적인 TV토론에 앞서 클린턴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가 먼저 등장해 악수한 뒤 상대방 가족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클린턴, 트럼프의 납세자료 공개 거부 집중 공격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57:592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의 첫 TV토론에서 두 후보의 약점으로 지목되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납세자료 미공개 문제는 이날 토론장의 열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 것은 실수”라고 인정하면서 즉각 화살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납세자료 공개 거부 문제로 돌렸다. 클린턴 후보는 “트럼프가 숨기는 것이 있어 납세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며 “그가 숨기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가보다”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아마 그는 알려진 만큼 부자가 아닐 수도 있고, 자신이 주장하는 만큼 자선을 베풀지 않았을 수도 있다”면서 “자신이 연방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사실이 미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자신의 세금신고 내역이 미국세청(IRS)의 감사를 받고 있으며, 감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클린턴이 이메일을 공개하면 바로 납세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트럼프 "클린턴 이메일 공개하면 납세내역 공개"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55:08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삭제된 이메일이 공개되면 납세자료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뉴욕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열린 첫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만약 클린턴이 삭제된 이메일을 공개하면 나도 변호사의 바램을 물리치고 감사가 끝나기 전에 자료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회자 레스터 홀트는 법적으로 감사 중인 납세 자료를 선공개해도 문제 없다고 안내했다. 클린턴은 이에 대해 유명 사업가인 그가 턱없이 낮은 세율을 내놓거나 기부에 인색했다는 등 ‘무언가 구린 게 있어서(something terrible)’ 납세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힐러리 “트럼프, 직원들에 보수 제때 지급 안해”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52:46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26일(현지시간) 방송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건축가와 인테리어 업체 등에 보수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클린턴 후보는 이날 미국 뉴욕주 헴스테드에 있는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열린 1차 TV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를 위해 일했던 많은 이들을 직접 면담한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보수를 제 때 받지 못했다는 증언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그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클린턴 후보는 또 트럼프 후보가 6번이나 파산한 이력을 문제삼았다. 클린턴 후보는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정부로도 전이된다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실패한 정부가 탄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극과 극 조세정책 '설전'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52:34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TV토론에서 감세 정책과 관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최대 규모의 감세를 단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후보는 이에 대해 “중산층에 대한 세율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500만달러 이상 고소소득층에 대한 세율을 4%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위 1% 고소득층에 대한 상속세 인상과 화석연료 보조금 삭감 등을 통해 1조1,000억달러의 세금을 걷겠다. -
[미 대선 TV토론] 일자리 문제로 첫 격돌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52:14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간 1차 TV토론이 26일(현지시간) 시작된 가운데 첫 격돌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문제로 출발했다. TV토론 사회를 맡은 NBC뉴스 앵커 레스터 홀트는 일자리와 무역 정책에 관한 질문을 먼저 던져 클린턴이 먼저 답변에 나섰다. 그는 생일을 맞는 두살배기 손녀를 언급하며 “나는 미래에 투자하고 싶다” 면서 “대선 기간 계속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만났고 이런 사람들의 미래에 투자한다면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간다고 본다. 이런 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은 또 무역 정책에 대해 “미국은 세계 인구의 5%를 차지한다. 우리는 나머지 95%와 무역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우리 일자리가 이 나라를 떠나고 있다. 멕시코 등 다른 많은 나라들로 가고 있다”며 “우리는 이들 나라가 우리 사업체와 일자리를 훔치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기존 주장들을 다시 역설했다. 그는 “중국이 하는 일을 보면 그들이 미국을 돼지 저금통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
[미 대선 TV토론]트럼프 "내 아버지 1975년 약간의 빚만 남겨줘"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41:46트럼프 “내 아버지는 나에게 1975년에 약간의 빚을 물려주었다” -
[미 대선 TV토론]트럼프 "미국 일자리, 멕시코 등 다른 나라로 떠나"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41:39트럼프 “우리 일자리가 나라를 떠나고 있다. 그 일자리는 멕시코로 가고 있다. 일자리가 다른 많은 나라로 가고 있다. 수만개의 기업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 -
[미 대선 TV토론]트럼프, 클린턴에 "30년 동안 뭐 했냐"
국제 정치·사회 2016.09.27 10:40:36트럼프 후보, “(클린턴은) 30년 간 (정치를) 해 왔는데 왜 이제와서 이(일자리) 문제 생각하게 시작하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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