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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거리두기, 체온측정, 손소독, 위생장갑 착용 후 투표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1:50'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자 1m 이상 간격을 두고 투표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 협조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1:0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자 1m 이상 간격을 두고 투표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하는 유권자들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0:3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자 1m 이상 간격을 두고 투표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1m 거리 유지하고…4.15 총선 사전투표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49:29'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자 1m 이상 간격을 두고 투표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투표(投票)'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49:0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위생장갑을 착용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코로나19 예방 위해 위생장갑 착용하고 사전투표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48:5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위생장갑을 착용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투표하는 아름다운 손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47:58'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위생장갑을 착용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소중한 내 권리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47:48'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위생장갑을 착용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불출마' 임종석 "이번엔 저축한다는 심정…이낙연 후보 저보다 잘 하시는 것 같아"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40:20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5 총선 서울 종로구 불출마를 선언했던 이유에 대해 “저축해둔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나와 “총선에서 힘을 보태는 제일 좋은 방법은 스스로 출마하는 것이고 저도 생각도 있었지만 당시 여러가지 상황을 봐서 ‘이번에는 좀 저축해 둔다’ 이런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대표가 (제가) 민주화 운동하다 구속됐을 때 담당 수사검사였다”며 “황 대표가 오시면 저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지 않았는데 더 좋은 분이 오셨으니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에 대해서는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임 전 실장은 민주당의 총선 지원군으로 나선 이유에 대해 “지금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이 국력을 모으자고 하는데 결과에 따라서는 정치가 다시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겠다(생각했다). 황 대표께서 연일 정권 심판 이야기를 하고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1당 되면 탄핵도 검토하겠다는데, 그런 야당의 태도와 선거 전에 쉽지 않아 보이는 총선의 어떤 구도로 인해 저도 야인으로 있으면 후회가 남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건강까지 상해가면서 저렇게 애를 쓰시는데 모셨던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임 전 실장은 총선 판세를 두고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국민들 스스로 자부심도 가지시고 대통령이나 정부가 투명하게 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상당한 점수를 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전국적으로 1당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체로 언론에서 여권의 압승이 예상된다 하는 선거가 판판히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조마조마하다”고 전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통합당, 차명진에 제명 아닌 탈당 권유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38:31미래통합당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윤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해 제명이 아닌 탈당을 권유했다. 이는 애초 차 후보에 대해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요구했던 ‘제명’보다 한단계 낮은 처분이다. 당규에 따르면 탈당권유를 받은 당원이 10일 안에 탈당하지 않으면 제명된다. 차 후보는 지난 8일 방송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 같은 차 후보의 발언을 두고 ‘막말’이라는 비난이 나오자 통합당은 즉시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사안의 엄중함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차 후보를 윤리위에 넘겼다. 김종인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며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에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다시는 여러분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10일 열린 윤리위에 출석해 자신의 발언을 소명했다. 그는 소명을 위해 마련해 온 입장문에서 “좌파들은 세월호의 슬픔을 이용해 신성불가침하고 절대적인 권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며 “세월호 우상화를 이용해 권력을 누리는 자들에게 이용당하는 유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세월호 텐트’ 사건을 폭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TV 토론에서 ‘○○○’이라는 영어 단어를 사용한 데 대해선 “너무 적나라한 표현을 피하기 위해 영어사전에 나오는 단어로 순화한 것”이라며 “인터넷 언론에 2018년 5월 등재됐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지워지지 않은 기사 내용”이라고 말했다. 차 후보가 탈당하게 되면 후보 등록이 무효가 되고 통합당은 부천병에 후보를 내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한편 윤리위에는 9일 후보등록이 무효가 된 김대호 전 후보(서울 관악갑)가 재심을 청구하고 자신의 입장을 소명했다. 하지만 통합당 윤리위는 김 전 후보의 재심을 기각했다. 김 전 후보는 “30·40 무지”, “나 들면 장애인”등의 발언으로 당 윤리위 의결을 거쳐 최고위 만장일치로 제명됐다. 그는 이에 불복해 법원에 최고위 의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김종인 "종로 황교안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막말은 그러려니 하는 수밖에"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38:11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지난 3년에 대한 국민의 심판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정책의 과오가 덮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라고 밝혔다. 10일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함 김 위원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통합당의 열세를 보여주는 결과가 나오고, 민주당이 ‘과반의 승기를 잡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상황에 대해 “여론조사가 하나의 참고자료는 될 수 있으나, 선거 결과를 이에 대입해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슨 특별한 계기가 올 필요가 없다”며 “이번 주말을 기해 유권자의 표심이 상당히 많이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서울 종로에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대해 “내가 알기로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지금 좁혀지는 속도로 보면 종로에서도 충분히 승리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통합당 후보들의 잇단 막말의 원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대호, 차명진 후보 이후 주동식, 이근열 후보 등의 막말은 어떻게 보느냐. 심각한 상황으로 보느냐”라는 질문에 ”그 사람들은 지금까지 계속 그런 이야기들을 자주 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합치다 보니 그런 불상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공천이 지난 상황이니까 나는 그 결과만 놓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과거 ‘세월호를 침몰시키자’는 발언을 한 주동식 후보와 선거 공보물에 ‘중국 유곽 조성’이라는 표현을 넣은 이근열 후보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사회자가 “윤리위 등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받아들이면 되나”라고 묻자, 그는 “당에서 그렇게 처리를 하리라 본다”고 대답했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윤석열 총장을 헐뜯기 위해 가족을 자꾸 파고들어 가는 것 같은데, 별개의 문제 아닌가”라며 “조국과 정경심과의 관계에서도 정경심이 잘못하면 조국이 잘못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은 정경심 교수가 잘못한 것을 가지고 조국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고 공격했다’는 반박에는 “재판이 진행되는 중이라 그 결과를 주목 해봐야 알 것”이라고 답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통합당 선대위 "제주서 관권선거 의혹…문 대통령 해명·송재호 사퇴하라"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33:02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 측근이 4·15 총선 후보를 돕기 위해 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의 해명과 제주 제주시갑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송 후보는 최근 유세에서 문 대통령에게 자신을 위해 제주 4·3희생자 추념식행사에 참석하고 유족 배·보상을 위한 4·3 특별법 개정을 약속한 것을 요청했으며, 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청와대가 울산 부정선거에 이어 대통령의 측근 후보를 돕기 위해 나섰고, 이런 일이 제주 뿐만 아니라는 강한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정권이 또다시 이런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자행하는 것을 국민들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출신으로, 이번 총선 출마를 위해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문제가 된 송 후보의 발언은 최근 유세 현장에서 나왔다. 송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저를 위해 해줄 게 하나 있다. 4월3일 제주에 와서 4·3유족 배·보상을 위한 4·3특별법 개정을 국민에게 약속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문 대통령이 4·3추념식에) 오셔서 약속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통합당 선대위는 “대통령이 송 후보에게서 이런 요청을 받았는지를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며 “송 후보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지 않고 과장되었다고 말했다. 송 후보로부터 이런 얘기를 대통령이 들은 적은 있는지, 어떻게 도와달라고 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제주도민들에게 가장 큰 역사적 트라우마인 4·3 사건을 어떤 형태로든 선거에 활용하려 했다는 것에 대해 민주당은 깊이 사죄해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실제 말하고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송 후보는 있을 수 없는 관권선거를 기획·자행한 당사자가 되고, 청와대가 관련이 없다는 대답을 내놓는다면 송 후보는 대통령을 자신의 선거를 위해 허위로 끌어들인 셈이 된다. 송 후보는 즉각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
[속보] 통합당 윤리위, 차명진에 제명 대신 '탈당 권유'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31:12[속보] 통합당 윤리위, 차명진에 제명 대신 ‘탈당 권유’ -
"세월호는 성역?" 차명진 두둔한 김문수 "말 한마디 않는 야당 의원 모두 제명해야"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09:59:21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병 후보의 ‘세월호 텐트’ 발언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또 다시 차 후보를 옹호하고 나섰다. 김 전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만약 내가 제1야당 윤리위원장이라면 광화문 세월호 OOO 알고도 조사하지 않고 말 한마디 않는 야당 국회의원 모두 제명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차 후보는 지난 8일 녹화로 방송된 OBS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이같은 차 후보의 막말 논란이 커지면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다시는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당은 이날 윤리위원회를 열고 차명진 후보의 제명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전날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표를 받으려면 입을 틀어막아야? 당선되려면 눈치를 잘 살펴야? 선거 때만 되면 중도 죄클릭해야?”라면서 “세월호는 무조건 성역? XXX도 성역?”이라고 적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세월호 막말’ 논란 차명진, 오늘 통합당 윤리위서 제명여부 결정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09:19:33미래통합당이 1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경기 부천병 차명진(사진) 후보에 대한 제명 여부를 확정한다. 통합당 윤리위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중으로 윤리위를 소집해 제명 여부를 결론 낼 것”이라고 밝혔다. 차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윤리위 결과에 따라 저의 당적 지속문제와 출마 지속문제가 결정된다”며 “이의신청 같은 것은 하지 않고 당 윤리위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전했다. 윤리위가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을 의결할 경우 더이상 총선 행보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 결정 이후 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명이 확정되면 차 후보는 당적을 이탈한 게 돼 후보 등록이 무효가 된다. 즉, 통합당은 부천병에 후보를 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차 후보는 지난 6일 녹화해 8일 방송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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