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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0번째 환자, 이마트 성수점·포보스 엔터식스 한양대점·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등 방문
산업 IT 2020.02.20 14:08:23국내 4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성동구 소재 대형마트, 음식점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0번 환자(77세, 한국인 남성)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경 자차를 이용해 서울 성동구 소재 대형마트(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14일 오후 5시경 도보로 성동구 소재 식당(포보스 엔터식스한양대점, 왕십리로 241)을 방문해 포장 음식을 수령했다. 15일 오전 11시 30분경에는 자차를 이용해 동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망우로 82)을 방문했으며 약 20분간 체류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다시 자택에 머무르다가 18일 성동구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한양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속보] 56번 코로나19 환자(45년생, 남성), 1월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방문...29번과 연관성 조사중
산업 IT 2020.02.20 14:05:03[속보] 56번 코로나19 환자(45년생, 남성), 1월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방문...29번과 연관성 조사중 -
[속보] 코로나19 56번 환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방문... 29번 환자 연관성 조사중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14:01:58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6번 확진자와 29번 확진자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56번 확진자는 폐렴으로 종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지난 19일 확진됐다”며 “해당 환자는 1월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코로나19로 한몫 챙기자"…폐기명령 받은 '불량 마스크' 판매한 일당 쇠고랑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13:45:15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자 회수·폐기 조치된 ‘불량 마스크’를 시중에 유통해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0일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전량 회수·폐기 명령을 받은 마스크 5만5,000여개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사기 등)로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식약처가 전량 회수·폐기하도록 명령한 마스크를 이달 초 중간 유통업체에 판매했다. 이 중간 유통업체로부터 마스크를 납품받은 소매상은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시중에 팔았다. 이들이 유통시킨 마스크 5만5,000여개는 시가 7,000만원 상당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상황에서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불법행위를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판단했다”면서 “불량 마스크의 추가 유통 가능성을 염두해 폐기 명령한 마스크 업체의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 확산...원·달러 환율 1,200원대로 급등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02.20 13:37:07대구·서울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증폭되면서 20일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2시23분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1,200원 선으로 올라섰다. 전날보다 10.7원 급등한 수치다. 오후 1시를 넘어서면서 1,198.8원으로 다소 낮아졌으나 1,200원에 근접한 상황이다.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탓이다. 코로나19 국내 추가 확진 소식과 중국 위안화 움직임으로 인해 상승 폭이 커진 원·달러 환율은 장중 고가 기준으로 1,200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10일(1,201.1원) 이후 처음이다./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
경남도, 코로나19 비상...도민 2명 31번확진자와 종교 행사 참석 자가 격리
사회 전국 2020.02.20 13:32:32김경수 경남지사가 우한 폐렴(코로나19)과 관련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도민 접촉자 증가 등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엄중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하고 “31번 확진자의 동선 상 종교단체나 사업 관련 도민과의 접촉 가능성이 있고, 그에 따라 확진자의 접촉자가 꾸준히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는 2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도민 2명의 정보를 통보받았다. 1명은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다른 1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의사환자의 접촉자로 31번 확진자와 직접 연관이 없지만 역시 자가격리 중이다. 도는 대구·경북지역에서 모두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접한 밀양·창녕·거창·합천의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강도 높게 대응하고 있다. 18개 시군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회의에서 4개 시·군 부단체장들은 대구·경북과 시·군 간 열차 및 시외버스 일 평균 이용객 규모와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대구·경북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 대한 임시 숙소 마련 및 연가 사용 권장했다고 전했다. 전날 김 지사는 해당 지역의 역사와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과 도민 접촉 가능 여부 선제적 파악,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다중이용시설 상황 점검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수원 아주대병원에 '코로나19' 의심환자 내원…응급실 폐쇄
사회 전국 2020.02.20 13:20:02아주대병원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응급실을 긴급 폐쇄했다. 병원 측은 이날 의식 저하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이 의심돼 의료진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다. 또 검사 결과가 나오는 동안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해 오전 9시 50분께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했다. 이 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4시께 나올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의심 환자 소견이 나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선제로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맞는 후속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코로나19 중앙 임상TF,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로 격상
산업 IT 2020.02.20 12:13:22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교수·오른쪽)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중앙임상태스크포스(TF)는 이날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로 확대 개편됐다./오승현기자 2020.02.20 -
[속보] 정부 “코로나 손실보상심의委 17일 구성··의료기관 손실보상 논의 시작할 것”
산업 IT 2020.02.20 11:15:24[속보] 정부 “코로나 손실보상심의委 17일 구성··의료기관 손실보상 논의 시작할 것” -
[속보] 일본 크루즈 귀국 교민 입소 후 검사에서 전원 '음성'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11:13:49 -
[속보] 정부 “지금까지와 다른 전략 펼쳐야 할 때··환자조기 발견·치료집중 필요”
산업 IT 2020.02.20 11:12:24[속보] 정부 “지금까지와 다른 전략 펼쳐야 할 때··환자조기 발견·치료집중 필요” -
서울 종로구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11:06:50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다. 20일 종로구청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종로구의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이 이비인후과는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380m 떨어진 곳에 있다. 또한 확진자와 같은 날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례가 어린이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에 따라 20∼26일 1주일간 휴원한다고 학부모들에게 긴급 공지했다. 어린이집은 또 이날 오전 중 종로구청에서 구 전체 어린이집 휴원 권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17일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어린이집 원아는 18일에는 등원을 하고 1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70대 남성이 확진 판정에 앞서 의심환자로 분류됨에 따라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 원아가 어제 병원을 재방문했을 때 자가격리 통보가 이뤄졌고 18일에는 해당 원아가 등원을 했다”며 “종로구 안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한빛어린이집을 포함해 모두 세 곳이며 모두 휴원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종로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에 휴원 권고를 내릴지 결정할 방침이다. 종로구는 우선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임시 휴관하는 시설 명단은 종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방역, 예방수칙 안내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종로구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속보] 김강립 복지부 차관 “해외서 유입되던 코로나19...이젠 지역사회 감염전파 시작 초기 단계”
산업 IT 2020.02.20 11:05:57[속보] 김강립 복지부 차관 “해외서 유입되던 코로나19...이젠 지역사회 감염전파 시작 초기 단계” -
[속보] "코로나 19 확산 막자"... 정부 즉각대응팀 18명 등 대구시 현지 파견
산업 IT 2020.02.20 11:03:59보건당국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3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구시 현지에 인력을 긴급 파견했다.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 현지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즉각대응팀이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에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 접촉자들은 격리 시키는 한편 확진자들은 격리치료병상에 입원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도 즉각대응팀 18명, 중수본 6명 등을 대구시에 파견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단 설명이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28명 내외도 특별지원단을 구성해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지역 내의 관련 교단의 협조를 받아 신도와 예배참석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접촉자를 조사 중”이라면서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 등 유증상자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 대처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속보] 정부 “대구에 선별진료소 8개 추가확대·공중보건 24명 추가 배치”
산업 IT 2020.02.20 11:03:25[속보] 정부 “대구에 선별진료소 8개 추가확대·공중보건 24명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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