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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 19환자 경산에서 상주로 직행
사회 전국 2020.02.20 11:02:28경북 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2세 여성 A 씨는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경산역에서 경북선 기차를 타고 상주역에서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 초 김천역을 경유한 것으로 오인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던 김천 가 안도했다. -
상주시 코로나 19 환자 이용한 약국, 보건소 폐쇄
사회 전국 2020.02.20 10:58:00경북 상주시는 20일 새벽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22세 여성 A 씨의 상주 시내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에 따라 이 여성은 경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상주역에서 하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갑자기 열이 높아 상주 성모병원으로 이동했다. 성모병원 입구 선별진료소에서 체온이 38도로 나타나 검사를 위해 택시를 타고 상주보건소로 이송해 검사하고 인근 약국에서 약을 사 또 택시를 타고 귀가했으며, 20일 오전 4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 여성을 태운 택시를 확인해 모두 운행을 중지시키고 기사들을 자가격리 하는 한편, 보건소를 폐쇄하고 선별진료소만 운영 중이다. 또 A씨가 들른 약국도 소독 후 폐쇄하고 약사도 자가격리했다. 또한, 택시 3대의 운행기록을 파악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승객 파악에 들어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현재 안동의료원으로 이송중이다./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추가...총82명
산업 IT 2020.02.20 10:01:5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하루 사이 31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가 31명 증가한 82명이라고 20일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30명 중 23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됐다. 기타 5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서울 지역 확진자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됐다./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상주 코로나환자 치료병원 없어 자가격리 중
사회 전국 2020.02.20 09:48:2320일 경북 상주시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22세 여성이 상주시 소재 병원에는 치료시설이 없어 자가 격리 조치하고 있어 한심한 보건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경상북도로부터 입원 병원이 지정되지 않아 자가격리만 했다고 밝히며, 경북도에서 조만간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19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부모가 있는 상주시 본가로 돌아왔다. 따라서 이 환자는 경산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이동했고,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김천역까지 온 뒤, 김천에서 버스를 타고 상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져 하루 동안 수많은 사람과 접촉했고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대합실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환자의 경유지인 김천시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종로구 확진환자 발생”…정부청사어린이집 휴원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09:45:00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0일 종로구청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종로구에 있는 모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이 이비인후과는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380m 떨어진 곳에 있다. 또한 확진자와 같은 날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례가 어린이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휴원에 들어갔다.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20∼26일 1주일간 휴원한다고 학부모들에게 긴급 공지했다. 어린이집은 또 이날 오전 중 종로구청에서 구 전체 어린이집 휴원 권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종로구청은 아직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으며 질병관리본부의 권고를 따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급증하는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70명 넘어서나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09:36:19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국내 총 확진자 수가 7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보건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지역에서도 확진자 수가 4명이나 더 늘었다.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2명 등 모두 4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이 환자들이 입원해 있던 병원에 입원환자와 직원 등 100여명이 있었던 만큼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가운데 경북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83명(경산 69, 경주 1, 고령 6, 구미 1, 칠곡 4)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도 밀집접촉자 등을 상대로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환자 동선 주변 방역도 확대하고 있다. 정확한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가 밝힐 예정이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보건당국 “대구 코로나19 확진 10여명 발생”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08:58:05대구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20일 “신종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전날까지 발표한 대구 확진자는 16명이었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코로나19 中사망자 2천명 넘었다, 확진자 증가세는 1천명대로
국제 정치·사회 2020.02.20 08:53:49중국 정부가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 봉쇄를 강화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명대에 그쳤다. 그러나 중국 내 사망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고, 확진자 수도 7만4천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는 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749명과 136명 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18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4,185명, 사망자는 2,004명이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는 13일 5,090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이래 점차 줄어 17일부터는 1천명대로 이틀째 1천명대까지 떨어졌다. 이중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1,693명, 사망자는 132명 늘었다. 나흘째 확진자 증가 수치는 2천명 미만이었다. 후베이성 누적 확진자는 6만1,682명으로 6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921명이다. 중국의 완치 후 퇴원자는 1만4,376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총 확진자는 5만7,805명이며 중증 환자는 1만1,977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처음으로 코로나19가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는 바이러스가 에어로졸 형태로 화장실의 하수도를 거쳐 전파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와 우려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에어로졸 전파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홍콩의 아모이가든 아파트 집단 감염 사태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한편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혈장(血漿) 치료’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적용 범위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혈장 치료는 회복한 환자의 혈장에 포함된 다량의 항체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자…이란서 2명 숨져
국제 정치·사회 2020.02.20 08:40:17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응급실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고 이란 보건부가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동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모두 이란 국적자다. 이로써 중국 본토 외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명으로 늘었고 중국 국적이 아닌 사망자는 일본(1명), 대만(1명)에 이어 4명째가 됐다. 앞서 이란 보건부는 이날 오후 이란 중부 도시 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란 보건부가 확진 사실을 발표한 지 약 4시간 만에 감염자 2명이 모두 숨진 셈이다. 이들 환자의 감염 경로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60대 노인 남성’이라고만 확인됐다. 사망자 2명은 인접한 곳에서 살지 않았으며 최근에 시외로 나간 적이 없었다. 이들 중 1명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때 화학무기로 만성 통증을 앓았다면서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건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지면서 곰 시 당국은 긴급히 20일부터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현재 중동 지역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국인, 필리핀인, 인도인 등 9명이 감염돼 3명이 완치됐고 6명이 치료 중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미국, 코로나19 두번째 사망자 나온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
국제 정치·사회 2020.02.20 08:31:20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에 따른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온 홍콩에 대해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미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 이외 지역에 여행경보를 발령한 것은 홍콩이 처음이다. 1단계 경보는 홍콩으로 여행을 계획한 미국인들에게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거나, 알코올로 만든 세정제를 사용해 손을 닦으라고 권하고 있다. CDC는 홍콩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미루라고 하지는 않았으나, 지난 14일 사이 홍콩을 여행한 미국인 중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인다면 의료진을 만나 상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주로 중국 본토를 다녀왔거나, 본토에 다녀온 사람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 발생했지만, 홍콩 지역사회 내 감염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고 CDC는 밝혔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30일 미국인들에게 코로나19가 발병한 중국 전역으로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여행경보를 내렸으나, 여기에 홍콩은 포함되지 않았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속보] 중국 후베이 코로나19 사망 108명·확진 349명 늘어
국제 정치·사회 2020.02.20 08:15:01 -
중국 후베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첫 1,000명 아래로
국제 정치·사회 2020.02.20 08:11:25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 아래로 줄었다. 하지만 중국 전체로 보면 누적 사망자가 2,100여명, 확진자가 7만4,000여명에 달해 여전히 상황은 심각하다. 20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49명, 사망자가 108명 각각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후베이성에만 임상 진단 병례를 확진 범위에 넣었다가 지난 19일 다시 제외하기로 하면서 수치가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9,128명은 중태이며 2,050명은 위독한 상태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위건위는 18일까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4,185명이고 사망자는 2,004명이라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확진자 대거 발생한 대구 찾아 적극 지원 약속
사회 사회일반 2020.02.20 05:30:03대구 지역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다음날인 19일 하루만에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시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구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대구에 갑작스럽게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많이 생겨 권영진 시장님을 비롯해 대구의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시다”면서 “이 환자가 여러 많은 분이 계신 곳에서 활동한 흔적이 많기 때문에 혹시 지역사회에 크게 전파되지 않았는지 하는 걱정이 대구시민 모두에게 있을 것”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확진자 격리 치료를 위해 공공 및 민간병원 확보가 시급해 보인다”며 “우선 인근 자치단체와 협조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함께해온 지자체들이 어려울 때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중앙정부도 확실할 만큼 적극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 문제를 단순히 대구시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걱정하고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행정적·재정적 조치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요량”이라며, “대구시민들께서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잘 안내해 슬기롭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외국 방문 경력이 없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대규모로 나와 자칫 전국화될까 우려스럽다”며 “사태 대응 전략이 지금까지와는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인력이 절대 부족해 중앙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 등 대구 내 국가·공공기관 시설을 개방해 자가격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대구에 음압 병동이 총 65개 있지만, 활용 가능한 병동은 20∼25개뿐”이라며 음압 병실 확충을 위한 지원도 호소했다. 정 총리는 권 시장과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 파견과 재난특별교부세 긴급 지원, 역학조사관 확충·선별진료소 확대, 음압병실 확보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했다./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청도서 ‘코로나19’ 확진 2명 발생…국내 감염 53명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23:18:02경북 청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지자체에 따르면 청도군 화양읍 대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9시50분께 이들을 국가지정 음압병실이 있는 포항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포항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일반병동을 소독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확진자가 2명 발생한 건 맞다”면서도 “이들의 구체적인 신원이나 최근 동선 등은 20일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브리핑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경상북도 지역의 공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영천 3명과 청도 2명 등 총 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양산 부산대병원 실려온 中 환자, 코로나19 '음성'...응급실 폐쇄 해제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23:12:58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돼 감염 여부 조사를 받았던 중국인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보건당국은 A씨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후 10시40분쯤 ‘음성’ 판정을 통보했다. 앞서 양산 부산대병원은 19일 오후 4시쯤 심정지 상태의 한 중국인 환자가 119구급차로 응급실에 실려 와 오후 6시부로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환자는 아직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A씨는 이달 초 중국 칭다오에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A씨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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