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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이천 국방어학원 격리 중인 中 우한교민 특이사항 없어”
산업 IT 2020.02.19 11:12:02[속보] 정부 “이천 국방어학원 격리 중인 中 우한교민 특이증세 없어” -
[속보] 정부 “대구시민, 선별진료소·병원 방문 말고 1339구 콜센터에 우선 문의해 달라”
산업 IT 2020.02.19 11:06:15[속보] 정부 “대구시민, 선별진료소·병원 방문 말고 1339구 콜센터에 우선 문의해 달라”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퇴원 검토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11:05:18 -
[속보] 정부 “최대한 신속하게 감역확산 통제할 것··방역조치에 따라달라”
산업 IT 2020.02.19 11:03:20 -
“대구 추가 확진자 11명 중 7명 신천지 교회 다녀”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10:21:29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7명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녔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당국의 1·2차 역학조사 결과 31번째 확진자는 한방병원 입원 기간 중 지난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에 있는 신천지 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2시간 동안 머물렀고,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동구 퀸벨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천지 예배 때는 460명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 큰 우려를 자아냈는 데 7명의 확진자가 같은 교회에서 나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18일 오전부터 교회를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속보] 코로나19 15명 추가 발생…국내 확진자 총 46명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09:58:58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15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9시 기준 확진자 1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총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확진자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이 중 11명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 확진자와 연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와 동일한 교회를 다닌 확진자가 10명, 병원 내 접촉자가 1명이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이 조사 중이다. 20번 확진자의 딸도 자가격리 중 추가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또한 서울 성동구에서 확진자 한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발생…총 46명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09:58:12밤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1번째 환자와 같은 교회에서 10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이 포함됐고,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또 20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12살 딸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한국인 78살 남성 환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확진자 46명 가운데 1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현재 1,030명이 검사 진행 중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보건당국 “대구경북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명 안팎”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09:35:3731번째 확진자가 나온 대구·경북의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더 있을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발표가 예상된다. ‘방역망 밖 환자’로 분리되는 31번 환자가 병원에 입원 중에도 교회 예배와 호텔뷔페식당 등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현재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한 상태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자세한 환자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신천지 '예배중단' 대구 코로나19 확진 10여명 예상되자 '비상'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09:30:18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방문한 신천지예수교회 등이 예배를 중단하는 등 조치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국나 31번째 확진자는 16일 오전 8시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당에서 교인 460여명과 함께 예배를 올렸다. 앞선 9일에도 같은 시간대 예배에 참석했으나 이날 예배당에 있던 신도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전체 교인 수는 9천여명에 달한다. 신천지 측은 질병관리본부, 대구시와 함께 교회 내 CCTV를 통해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파악하고 있다. 교회 측은 31번 확진자와 함께 예배당에 있던 교인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모든 교회에서 당분간 예배와 모임 활동을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31번 확진자는 61세 여성으로,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가 지난 19일에는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수 나온 것으로 밝혀져 지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병원 측은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양성반응 환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외여행력, 확진자 접촉 없어"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09:27:12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성동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모(78)씨다. 정 구청장은 “해외여행력도 없고 확진자 접촉도 없었다”고 설명해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있다. 이 씨는 전날 한양대학교 병원에 외래로 방문해 폐렴 소견을 받았고 코로나19를 의심한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 구청장은 “저희 성동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에 협조, 감염위험성이 있는 증상발현 이후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최대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키로 했다./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코로나19 지역확산…정총리 "방역 고삐 다시 죄어야 하는 상황"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02.19 09:25:59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연이어 확인된 것과 관련해 “다시 한번 방역의 고삐를 죄어야 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촘촘히 지역사회 방역망을 짜고, 더 단단히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되어 간다”며 “현장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국민 한 분 한 분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대처해 오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총리는 “최근의 상황은 다시 한번 방역의 고삐를 죄어야 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중국에 이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주변국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감염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종로에서 확인 된 29·30번 환자와 대구의 31번 환자의 경우 감염 경로 확인이 쉽지 않아 지역 사회 우려가 커졌다는 점에서다. 정 총리는 “정부는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왔다”며 “코로나19 검사대상과 검사기관을 확대했고, 의료진에 의심환자 진단 권한을 부여했다. 앞으로 더 촘촘히 지역사회 방역망을 짜고, 더 단단히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를 위해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강조했다. 정 총리는 “ 의료진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자체는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여 단계별로 병상과 인력 확충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코로나19는 짧은 시간에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 급격한 충격을 주고 있다”며 “대응도 이에 못지않게 신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등 중앙·지방 정부의 방역 협조를, 정부에는 신속한 보완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에도 검역법, 감염병예방법, 의료법 개정안 등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들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호소했다. ■대구·경북, 서울 성동서 추가 확진 사례 한편 전일 첫 확진 사례가 나온 대구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 사례가 연이어 나오면서 지역 사회 전체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첫 확진자의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확진자의 동선이 광범위했던 데 이어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던 환자들 중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음압 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양성으로 확인된 경북대병원의 경우 이날 오전 응급실을 폐쇄했다. 또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
31번째 확진자 나왔던 대구·경북, 확진 사례 다수 발생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09:22:12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다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자세한 환자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속보] 대구·경북서 코로나19 확진 사례 '다수' 발생...경북대병원 폐쇄
산업 IT 2020.02.19 09:18:14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와 관련 병원이 폐쇄됐다.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양성반응 환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서울 성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70대 남성
사회 사회일반 2020.02.19 09:05:52(속보) 서울 성동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지역사회 감염 주의 19일 서울 성동구에 따르면 성동구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70대 노인으로 해외여행력이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공지에 따르면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78)씨로 밝혀졌다. 이씨 역시 해외여행력도 없고 확진자 접촉자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모든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 조치하기로 했다. 성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소식을 급하게 접하게 됐다”며 “주민들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
日 크루즈선서 이탈리아인 1명 코로나19 확진
국제 정치·사회 2020.02.19 08:47:34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승선한 이탈리아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타고 있던 자국민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루즈선에서 사실상 격리 생활을 하는 이탈리아인 35명 가운데 첫 확진자다. 승객 2,666명, 승무원 1,045명 등 총 3,711명을 태우고 지난 3일 요코하마항에 들어온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는 이날 현재까지 무증상자 254명을 포함해 5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이달 16일 일본에 전세기를 보내 크루즈선에 있는 이탈리아인 35명 전원을 데려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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