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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팬데믹 방관에…바이든 "백신 배포 지연" 분통
국제 정치·사회 2020.11.19 15:05:2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협조와 연방총무청(GSA)의 요지부동으로 최우선 국정과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외지에 있는 가족이 한집에 모이는 추수감사절(26일) 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바이든 당선인은 여전히 대응의 지휘봉을 잡지 못한 상황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비협조로 코로나19 백신 배포가 몇 주에서 몇 달 늦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정권 이양에 협조하지 않아 방역과 백신 배포 계획 등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GSA도 바이든 당선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에서는 GSA 청장이 1차적으로 대선 승자를 공식 확인하고 인수위원회에 예산과 사무실 등을 지원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 소송전과 시간끌기로 GSA도 승자확인 절차를 미루며 요지부동인 상태다. 미 내각에서 백신 개발·보급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장관도 GSA의 결정 전까지는 바이든 인수위와 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GSA가 (당선인 승인을) 결정하면 완전하고 협력적으로 전문적 이양과 계획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백신과 치료제 개발·보급 가속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워프스피드작전’팀에 있는 사람들은 직업공무원이라 정권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언급했지만 바이든이 공식 당선인이 아닌 상태에서는 지휘를 받거나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의 그림자는 의회에도 드리워져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대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키는 것을 주저한다고 지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복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의 조바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문불출하고 있다. 매일 하던 취재진 문답이나 회견도 거의 없고 외국 정상과 통화도 하지 않는다. 백악관은 17일에 이어 18일도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일정을 ‘없음’으로 공지했다. 대통령 일정이 없다는 공지는 대선 이후 열한번째다.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비협조뿐 아니라 사실상 국정에서 손을 놓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상황이 이렇자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상원 법사위원장인 린지 그레이엄 의원이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정보 브리핑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바이든 당선인이 코로나19 백신 진행상황을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바이든이 정보 브리핑을 받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하겠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GSA 탓을 하며 딴청을 피우는 모양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선거 결과 확인은 총무청에 달려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 발언에 대해 AP통신은 “매커내니가 정권 이양 절차 지연을 총무청 탓으로 돌렸다”고 논평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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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나와도 유통이 문제? 시장의 시선은 콜드체인 업종으로
증권 증권정보 2020.11.19 10:50:00백신 등 의약품을 적합한 온도에서 유통할 수 있는 콜드체인 업종들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미 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한 차례 홍역을 치른데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도 영하 70도 수준의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발표가 나오자 콜드체인 업종들의 주가가 들썩거리고 있다. 따라서 수혜가 예상되는 초저온냉동고 생산업체,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 모델 개발업체 등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 용도로 더 많은 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증권사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이다.◆ 하이스탁론, 월 0.2%대 파격 금리,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대환까지<하이스탁론>에서 초기 이용료가 0%인 최저금리 증권 연계신용 상품을 출시했다. 선취수수료가 없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이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 추가 매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활용 가능하며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 및 증권사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려는 투자자들이 폭 넓게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용 금리도 월 0.2%대에 불과하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하이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66-8756)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하이스탁론은?- 최고 4배 투자자금 활용 가능(본인자금포함)- 월 0.2%대 업계 최저금리- 한 종목 100% 집중투자-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16년 연속 스탁론 시장 점유율 1위, 11년 연속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수상※ 하이스탁론 상담센터 : 1566-8756바로가기 : http://www.hisl.co.kr/seo/main/main.php?src=image&kw=0000EE -
바이오엔테크 CEO “20일 美에 코로나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국제 정치·사회 2020.11.19 08:20:02면역 효과가 95%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20일(현지시간) 미국에 이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 우구어 자힌은 이날 CNN에 출연해 20일 미국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이날 3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 분석 결과 이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자힌 CEO는 현재 회사가 백신을 살온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제조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백신을 어쩌면 실온 상태로 배송하도록 할 수 있는 공법에 대해 작업하고 있다”며 “이런 유형의 개발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섭씨 영하 75도에 보관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통·보급에 대한 우려가 크게 일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백신을 보관하는 온도보다 약 50도 더 낮은 것으로, 현재 병원이나 약국, 주의 연구실에서 쓰는 냉동 시설은 이 정도로 온도를 낮출 수 없기 때문이다. 자힌 CEO의 이날 발언은 코로나19 백신의 보관·유통 문제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뜻이라고 CNN은 풀이했다. 자힌 CEO는 “개발이 아주 빨랐기 때문에 더 낫고 안정적인 조건으로 해결할 수가 없었다”며 2021년 하반기에는 어떤 다른 유형의 백신과도 견줄 만한 공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바이오엔테크 CEO "12월 중순 백신 승인 가능할 수도"
국제 정치·사회 2020.11.19 08:19:15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의 오구어 자힌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와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과 유럽 당국으로부터 이르면 12월 중순 승인받을 수도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힌 CEO는 이날 로이터TV에 만약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미 식품의약국(FDA)이 12월 전반기 말이나 또는 후반기 초에 긴급 사용 승인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2월 하반기에 유럽연합(EU) 당국으로부터도 조건부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것은 우리가 받게 될 요청과 모든 조건이 충족될지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이날 3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 분석 결과 이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나이 든 성인에서도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모더나·화이자 백신 Q&A]가격·보급 방식·부작용은?
산업 바이오 2020.11.19 05:30:44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모더나가 연이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가 크다는 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에 안정적으로 보급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게 사실이지만, 두 제약사의 발표로 올 한해를 강타한 팬데믹 퇴치의 실마리가 마련됐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음은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의 17일(현지시간) 자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후보에 관한 주요 정보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 -- 두 백신 후보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나?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후보는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으로 개발됐다. 기존 백신은 죽거나 약화된 바이러스를 직접 몸에 주입해 이에 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내는 방식이었다. mRNA를 활용한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쇠뿔 모양 돌기인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미리 만들어 놓아 이에 대한 면역력을 생성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두 회사는 mRNA방식을 활용했기 때문에 백신 개발 속도를 줄일 수 있었다. 기존 백신을 제조하려면 달걀에 원료 성분을 배양하는 등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mRNA 백신은 이 과정 없이 만들 수 있다. 이전까지 최단기간 사용허가를 얻은 백신은 볼거리 백신인데, 개발기간이 4년에 달했다. -- 각국에 백신이 어떻게 유통되는가?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해 유통이 쉽지 않다. 미 CBS방송에 따르면 이 백신을 보관할 냉동고 1대의 가격은 2만달러(약 2,200만원)에 달한다. 배포 과정에서 백신의 실온 노출을 막기 위해 화이자는 드라이아이스로 채워진 운반시설을 자체 제조했다. 모더나 백신은 일반 가정용 또는 의료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영하 20도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도 보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몇 번 맞아야 하고 가격은 얼마인가? 부작용은 없나? △두 백신 모두 총 2번 맞아야 한다. 화이자 백신은 첫 접종 후 3주가 지나 다시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접종한다. 가격은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약 2배 비싸다. 지난 8월 모더나는 백신 가격을 1회 투여분 당 32∼37달러(약 3만5,000∼4만1,000원)로 책정했으며, 화이자 백신은 1회 투여분 당 19.50달러(약 2만1,000원)로 책정됐다. 물론 대량구매자에게는 가격을 낮춰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두 회사 임상시험에서 일부 경미한 부작용이 보고되긴 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부위 통증, 피로, 오한, 발열 등 부작용을 낳았고 모더나 백신은 접종 시 근육통, 두통 등이 생겼다. 하지만 모두 심각한 안전 우려를 낳을 수준은 아니라고 WP는 설명했다. /장덕진 인턴기자 jdj1324@@sedaily.com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서 95% 예방 효과 나타내
국제 정치·사회 2020.11.18 23:46:03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차 임상시험에서 95%의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 3상 실험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17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중 위약을 맞은 이들이 162명, 실제 백신을 접종한 이들은 8명으로 집계돼 95%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성명서에서 “효능은 연령과 인종 등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며 “65세 이상에서 관찰된 효능은 94%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참여자 중 코로나19 중증환자는 10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백신을 맞은 이는 1명이었다”며 “현재까지 모니터링위원회가 백신과 관련된 심각한 안전 우려 사항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며칠 내로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엔테크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우르 샤힌은 “이 백신이 제공하는 신속한 보호가 현재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지난 7월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임상에는 총 4만3,661명이 등록했으며 4만1,135명이 두 차례에 걸쳐 백신 혹은 위약을 접종했다. 화이자는 “현재 예상대로라면 전 세계적으로 2020년에 최대 5,000만개, 2021년에는 최대 13억개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에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이인영 “북한과 코로나 백신 협력할 수도…부족할 때 나눔이 진짜 나눔”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0.11.18 21:46:52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확보될 경우 북한에 나눠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KBS뉴스에 출연해 “만약 우리가 치료제와 백신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북으로서는 그런 코로나 방역 체계로 인해서 경제적인 희생을 감수했던 부분들로부터 좀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우리가 많아서 나누는 것보다도 좀 부족하더라도 부족할 때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진짜로 나누는 것”이라면서 코로나19 방역문제를 고리로 남북 교류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경우 북한에 정식으로 대화를 제안할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이 장관은 “어떤 장소, 어떤 시간도 좋으니 북이 응하기만 한다면 최상의 대화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남북관계의 발전도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대중적이고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영역에서 서로 제안을 주고받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공식 접촉 제안은 하지 않았다는 게 이 장관의 설명이다. 북한이 미국 정권 교체기에 ‘무력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얘기할 순 없다”고 답했다. 다만 이 장관은 북한이 오바마 정권 출범 당시 미사일을 발사한 상황을 거론하며 “북한도 자신들의 그 당시의 정책이 올바른 접근이었는지 되짚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북한이 이번에는 그런 거친 접근보다는 유연할 접근을 할 가능성도 오히려 높게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 “미사일이나 핵 등 긴장을 통해 접근하는 방식보다는 식탁 위에 냉면을 차려놓고 유연하게 대화와 협상으로 나오는 것이 더 좋은 효과와 합리적 접근을 할 수 있다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상서 95% 예방효과
국제 기업 2020.11.18 20:59:27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차 임상시험에서 95%의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화이자는 3상에 참여한 이들 중 17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이 중 위약을 맞은 이들이 162명, 실제 백신을 맞은 이들은 8명으로 집계돼 95%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성명에서 “효능은 연령과 인종 등에서 일관됐다”며 “65세 이상에서 관찰된 효능은 94%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참여자 중 코로나19 중증환자는 10명이었는데, 이 중 백신을 맞은 이는 1명이었다”며 “현재까지 모니터링 위원회가 백신과 관련된 심각한 안전 우려 사항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며칠 내로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엔테크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우구르 사힌은 “이 백신이 제공하는 신속한 보호는 현재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지난 7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임상에는 총 4만3,661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4만1,135명이 2차례에 걸쳐 백신 혹은 위약을 접종했다. 화이자는 “현재 예상대로라면 전 세계적으로 2020년에 최대 5,000만개, 2021년에는 최대 13억개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중간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백신·치료제 가시화…상장사 내년 영업익은 30% 늘듯"
증권 국내증시 2020.11.18 17:43:47국내 상장사들의 올 3·4분기 실적에서 회복세가 완연하게 나타나자 이익 개선 흐름이 더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만큼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의 속도와 함께 실적도 점차 정상 궤도로 올라서지 않겠느냐는 관측들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주요 상장사들의 올 4·4분기 이익 전망치를 점차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실제 에프앤가이드가 증권사의 컨센서스가 있는 224개 상장사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집계한 결과 현재 총 35조4,72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 증권사들이 예상했던 올 4·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34조8,685억원)보다 약 1.73% 늘어난 것이다. 3개월 전(33조6,081억원)과 비교하면 약 5.54% 이익 전망이 높아졌다. 이 가운데 올 4·4분기는 자동차·화학·조선 등 경기민감업종 위주로 이익 전망이 조정되고 있다. 가령 기아차(000270)의 경우 올 4·4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가 9,983억원으로 집계되는데, 이는 한 달 전 추정치(7,293억원)보다 약 36.9% 늘어난 것이다. 3개월 전 예상(6,526억원)과 비교하면 53.0% 늘었다. 금호석유(011780)의 영업이익 컨센서스(1,902억원)도 1개월 전 대비 36.7%, 3개월 전 대비 75.0% 상향 조정됐다. LG디스플레이(034220) 영업이익 컨센서스(2,144억원)는 1개월 및 3개월 전보다 각각 141.0%, 166.9%씩 개선됐다.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 움직임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에프앤가이드의 집계를 보면 239개 상장사의 내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77조1,976억원 수준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127조8,389억원) 대비 약 38.61% 늘어난 것으로 기대되는 수치다. 코로나19 백신 등 의약품의 보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글로벌 경기가 정상화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여기에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기업들이 맞춰나가려는 움직임도 실적 회복의 배경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기업의 실적 감익이 있었지만 현재는 상황 반전이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의 수출도 빠른 속도로 개선 국면에 진입하고 글로벌 교역 회복과 제조업 지표 호조에 힘입어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의 복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무엇이든 지원... 불가능에 도전하라” 코로나 백신개발 이끈 화이자 CEO의 특명
국제 경제·마켓 2020.11.18 15:51:41“우리가 직면한 잠재적 장애물에 신경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보다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에 노력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여러분이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화이자의 수석 백신 개발자인 필립 도미처는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앨버트 불라(사진)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과학자들을 모아놓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도미처는 당시 불라 CEO가 “당신들의 임무는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만드는 것”이라머 “만약 지원이 필요하고 와서 요청한다면 다 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화이자는 백신 개발자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했고 그 결과 1년도 안 돼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백신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터뷰를 한 도미처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노바티스AG에서 mRNA를 이용해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이번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이 기술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이 기술은 유전자 코드로 세포에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인체에 주입해 면역을 이끌어내는 기존 방식과 차이를 보인다. 한편 블룸버그통신는 불라 CEO가 이날 뉴욕타임스 주최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백신 안전성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며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불라 CEO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 있다”면서 “백신 예방 효과가 얼마나 지속하는지를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aily.com -
[특징주]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생산…삼성바이오 2%대 강세
증권 국내증시 2020.11.18 09:11:50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생산한다고 밝힌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7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릴리와 항체치료제 장기 생산계약을 체결한 지 5개월 만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일정 물량을 이미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LY-CoV555’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긴급 사용을 승인 받았다./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 준비
국제 정치·사회 2020.11.18 08:03:34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타임스(NYT) 주최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긴급사용 신청을 위해 안전성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 안전성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화이자가 증명해야 할 마지막 과제 중 하나다. 불라 CEO는 안전성 관련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임상시험 참가자들을 모니터링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불라 CEO는 “여전히 (밝혀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면서 “백신 예방효과가 얼마나 지속하는지를 아직 모른다”고 지적했다. 불라 CEO는 긴급사용 승인을 언제 신청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불라 CEO는 조만간 백신 예방률 관련 정보를 다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화이자 불라 CEO "백신 효과 지속성 아직 몰라"
국제 국제일반 2020.11.18 07:09:57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에 한 단계 더 접근했다는 미 언론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 주최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백인 안전성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며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백신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불라 CEO는 긴급사용 승인을 언제 신청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불라 CEO는 안전성 관련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임상시험 참가자들을 모니터링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불라 CEO는 “여전히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면서 “백신 예방효과가 얼마나 지속하는지를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불라 CEO는 조만간 백신 예방률 관련 정보를 다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지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의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제약사 6조원어치 담았다
증권 국내증시 2020.11.17 17:51:49‘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올해 3·4분기 애플 주식 일부를 정리하는 대신 화이자를 비롯한 미국 주요 제약사를 6조원어치 이상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치가 높아지는 제약산업에 베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주요 외신 및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3·4분기 포트폴리오 목록에서 대형 제약사들을 새로 추가했다. 미국 제약사 애브비 주식을 18억6,254만1,000달러(2,126만4,316주) 규모 매수했고 당뇨병 등의 약품을 만드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도 18억696만3,000달러(2,997만1,194주) 규모로 사들였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독일 제약사 머크도 18억5,833만7,000달러(2,240만3,102주) 샀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권에 있는 화이자도 1억3,622만2,000달러(371만1,780주) 규모로 편입했다. 버크셔가 그간 바이오·제약 등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까닭에 이번 행보는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에 버핏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약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버핏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에 있어 제약사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베팅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애플과 금융주의 비중은 대폭 줄였다. 버크셔는 애플을 약 9억8,000만주 보유했었지만 올 3·4분기 약 3,600만주를 매도했다. 지난 9월 말 종가 기준 41억7,000만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JP모건체이스·웰스파고 등 금융주도 대거 정리했다. 투자 귀재로 불리는 만큼 버핏의 투자 동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사로 꼽힌다. 앞서 버핏이 코로나19 사태 직후 주가가 급락한 항공주를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원정 개미’들도 델타항공 등을 쓸어담기도 했다. 한편 버크셔의 주가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달 16일 버크셔는 233.10달러(B기준)로 거래를 끝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가 점차 현실과 가까워지면서 가치주들이 시장을 주도하자 버크셔도 그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버핏은 저평가된 주식을 주로 사는 가치투자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 ‘스파이더S&P500 Value(SPYV)’도 보유 종목 중 버크셔의 비중이 가장 크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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