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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1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20.62%…역대 최대 경신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20:25:246·1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62%(잠정치)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18년(20.14%)보다 0.48%포인트 높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이틀간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913만 352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일반 유권자,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투표를 모두 합한 값이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6시 20.52%를 기록해 이미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각각 11.5%, 20.1%였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014년부터 시행돼 이번이 세 번째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1.04%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14.80%를 기록한 대구다. 강원(25.20%), 전북(24.41%), 경북(23.19%), 세종(22.39%), 충북(21.29%) 등이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은 21.20%였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19.06%, 20.08%를 기록했다. 대전(19.24%), 부산(18.59%), 광주(17.28%) 등은 사전투표율이 20%를 하회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잠정)은 21.76%을 나타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출마한 인천 계양구을의 투표율은 24.94%로 충남 보령시서천군(29.6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한 경기 분당갑의 사전 투표율은 22.56%다. -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6시 20.52%…'역대 최고'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8:05:08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투표율이 오후 6시 20.52%를 기록했다.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오후 6시 일반 유권자의 사전투표는 종료됐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투표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909만 323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0.95%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대구는 14.74%로 가장 낮았다. 강원(25.12%), 전북(24.33%), 경북(23.12%), 세종(22.27%), 경남(21.51%)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21.08%였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18.96%, 20.00%를 기록했다. 대전(19.65%), 울산(19.57%), 부산(18.53%), 광주(17.22%) 등 광역시는 평균을 밑돌았다.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가 진행돼 사전 투표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각각 11.5%, 20.1%였다. -
[사전투표] 오후 5시 투표율 19.44%…전남 30% 목전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7:10:41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9.4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8.7%)과 비교해서는 0.7%포인트가량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861만 4004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34.7%)보다는 15.3%포인트가량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9.7%)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13.9%)가 가장 낮다. 강원(24.0%), 전북(23.3%), 경북(22.1%), 세종(20.8%), 경남(20.4%), 제주(20.3%), 충북(20.2%) 등이 투표율 20%를 돌파했다. 서울의 투표율은 19.8%였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17.9%, 18.9%를 기록했다. 대전(18.5%), 울산(18.5%), 부산(17.6%), 광주(16.3%) 등 광역시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野, 윤종원 낙마에 "한덕수, 국조실장 천거 못하는 '식물총리'"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6:47:46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됐던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물러난 것을 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식물총리’라는 게 드러났다며 공세를 펼쳤다. 민주당 오기형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덕수 총리는 '협치카드'가 아니라 '의전총리', '식물총리'였다"며 "윤 행장이 국조실장 내정설 보도 4일 만에 고사의 뜻을 밝혔다. 이는 실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뜻대로 이뤄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국무조정실장은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핵심 자리이지만 총리의 적극적인 보증은 '고집을 피운다'는 실세 윤핵관의 힐난에 곧바로 부도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책임총리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국무조정실장 천거조차 못 하는 책임총리가 어디있는가. 한 총리는 의전총리, 식물총리임이 분명해졌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 권한 없는 식물 총리를 '협치카드'로 내세운 것이냐"며 "식물총리를 파트너로 삼아 무엇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인지 윤 대통령은 답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윤 행장은 이날 국무조정실장 고사의 뜻을 밝히며 사퇴했다. 국무조정실장은 국무총리 바로 아래에 속하는 직제로, 총리를 도와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한 총리의 천거를 받았으나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내부 반대에 부딪혀 이날 낙마했다. -
이준석 "김포공항 이전 공약, 완전 망언"…이재명측 "거짓 선동"
정치 정치일반 2022.05.28 16:32:006·1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이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재명 후보 측은 “거짓 선동을 통한 ‘아니면 말고’식 비방이 구역질 난다”며 거칠게 응수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대선 때 잠깐 꺼내려고 하다가 스스로 폐기했던 내용"이라며 "3개월도 안 돼서 (입장을 바꾼) 무성의한 두서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후보는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또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김포공항을 이전하면 강남지역 주민은 청주, 워커힐 동쪽 주민은 원주공항으로 가면 된다고 한 것은 완전한 망언"이라며 "김포∼제주 노선은 복잡한 항로인데 제주도 관광객 수요를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에 있는 사람을 아무 생각 없이 계양 선거 때문에 끌어들였다"며 "제주도민도 제주 관광을 말살하려는 섣부른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심판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은 아무리 봐도 제정신이 아니다"며 "서울시장 후보와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콜라보'로 뜬금포 공약을 내고 제주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집단 멘붕 같다"고 했다. 이 대표와 함께 사전투표한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도 "이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 등 대선 때 폐기했던 공약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주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이재명 후보 측은 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을 '거짓 선동을 위한 막말 퍼레이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후보 캠프의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김포공항 공약을 '망언'이라며 수도권 서부대개발을 꿈꾸는 국민의 바람을 짓밟았다"며 "선무당이 사람 잡고 빈 수레 요란하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한다. 이 대표가 주장하는 것은 교통정책의 ABC도 모르는 낯 뜨거운 주장"이라고 응수했다. 김 대변인은 "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 노선을 추진해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에서 김포공항을 가는 시간보다 인천공항에 가는 시간이 더 단축돼 제주 관광을 위한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규제로 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던 수도권 서부를 개발해 서울 강남을 넘어서는 도시로 만들어 보려는 것"이라며 "거짓투성이 선동으로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놓는 이준석식 '아니면 말고' 비방이 구역질 난다"고 거칠게 비판했다. -
추경 둘러싼 여야의 설전…박홍근 "적반하장" vs 국힘 "그대로 돌려드린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6:14:00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가 주말에도 가시 돋친 설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8일 페이스북 글에서 "대통령 자신만 국민을 걱정하고 국회는 국민을 아랑곳하지 않는 것처럼 입법부를 업신여기는 오만과 불신이 가득 담겨 있다"며 "역대급 적반하장에 기가 찬다"라고 썼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 추경안 처리를 위한 여야 합의 불발을 비판한 것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숨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선 때 손실보상 소급 적용은 물론 인원 제한에 따른 피해와 폐업의 경우에도 지원을 약속했다"며 "추경 재원도 충분하고 근거 법률도 발의했으니 민주당은 그 약속을 지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약속에 무책임할 줄은 몰랐고, 이렇게까지 국회를 대놓고 무시할 줄은 몰랐다"라며 "추경 처리를 어렵게 만든 책임은 윤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박형수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적반하장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임을 분명히 해둔다"라며 "그 표현 그대로 돌려드린다. 정말이지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고 맞받아쳤다. 박 대변인은 "정확히 1년 전 국민의힘이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을 관철하기 위해 50여일 간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했다. 그때 비웃기라도 하듯 손실보상 소급입법을 배제한 채 법안을 강행 처리한 것이 민주당 아니었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그래놓고 이제 와서 '손실보상 소급' 운운하며 대통령의 말꼬리를 잡고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가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 최대한 편성한 이번 추경에 대해 지방선거를 의식해 몽니를 부리고 있다"라며 "과연 '적반하장'이란 표현을 할 자격이 있는지 국민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 -
[사전투표] 오후 4시 투표율 18.39%…투표자 800만 돌파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6:08:23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8.39%(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7.5%)과 비교해서는 0.9%포인트가량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814만 7201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32.8%)보다는 14.4%포인트가량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8.5%)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13.1%)가 가장 낮다. 강원(22.9%), 전북(22.2%), 경북(21.1%), 세종(19.5%), 경남(19.4%), 충북(19.2%), 제주(19.2%)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18.6%였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16.9%, 17.9%를 기록했다. 대전(17.5%), 울산(17.4%), 부산(16.7%), 광주(15.4%) 등 광역시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사전투표] 오후 3시 투표율 17.38%…전남 27.2% '최고'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5:12:16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7.38%(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6.3%)과 비교해서는 1.1%포인트가량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769만 86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30.7%)보다는 13.3%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7.2%)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12.4%)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21.8%), 전북(21.2%), 경북(20.1%), 충북(18.3%), 경남(18.3%), 세종(18.2%), 제주(18.1%) 등이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17.5%를 나타냈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15.9%, 16.8%를 기록했다. 부산(15.8%), 광주(14.5%), 대전(16.5%), 울산(16.4%) 등 광역시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사전투표]투표율 오후 2시 16.37%…지선 동시간대 역대 최고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4:13:50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6.37%(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역대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2018년 지선(15.1%)과 비교해서는 1.3%포인트 가량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725만 369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8.7%)보다는 12.3%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5.8%)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11.6%)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20.7%), 전북(20.1%), 경북(19.1%), 충북(17.3%), 경남(17.3%) 등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16.4%로 전국 평균과 유사했고 경기(14.9%), 인천(15.8%), 울산(15.5%), 부산(14.9%), 광주(13.6%) 등은 다소 낮았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경북 군위서 대리투표 의혹…경찰 수사
사회 사회일반 2022.05.28 13:25:22경북 군위에서 6·1 지방선거 대리투표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80대 주민 A씨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오후 "사전투표를 하러 갔는데 이미 거소 투표한 것으로 확인돼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신고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거소 투표를 한 적이 없는데 누가 나 대신 투표를 했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거소 투표 대상자로 등록됐으며 최근에 거소 투표를 한 뒤 투표용지를 선관위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씨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비슷한 일을 겪은 마을 주민이 5명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거소투표자 확인 권한이 있는 마을 이장 B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이장 B씨는 "거소 투표자 선정 과정에서 해당 주민들의 동의를 받았으며 그 후 거소투표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러나 "나이가 많지만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투표소까지 갔다 오는 등 멀쩡히 걸어 다닐 수 있는데 무슨 거소투표를 한다는 말이냐"며 거소 투표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경찰 관계자는 "마을 주민과 이장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조사해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관련자를 공직선거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사전투표] 투표율 오후 1시 15.4%…지난 지선보다 1.4%p↑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3:09:50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5.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4.0%) 대비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684만 21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6.9%)보다는 11.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4.6%)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가 (11.0%)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19.6%), 전북(19.1%), 경북(18.1%), 충북(16.3%), 경남(16.3%), 제주(16.0%), 세종(16.0%) 등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수도권이나 광역시는 투표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서울 15.5%로 평균 투표율과 유사했고 인천(14.9%), 경기(14.0)%는 전국 투표율을 하회했다. 부산(14.0%), 대전(14.5%), 울산(14.6%), 광주(12.9%) 등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사전투표]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15.44%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3:09:08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낮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5.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4.0%) 대비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84만21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6.9%)보다는 11.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4.6%)이 가장 높고, 대구가 (11.0%)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19.6%), 전북(19.1%), 경북(18.1%), 충북(16.3%), 경남(16.3%), 제주(16.0%), 세종(16.0%) 등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 대도시는 투표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수도권은 서울 15.5%, 인천 14.9%, 경기 14.0%를 기록했다. 부산(14.0%), 대전(14.5%), 울산(14.6%), 광주(12.9%) 등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오늘 '추경 본회의' 취소…내일 오후 7시 30분 개의 잠정 합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3:09:02여야가 28일로 예정됐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취소했다. 그동안 대립해왔던 손실보상 소급적용 문제에서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한 탓이다. 대신 여야는 다음날인 29일 오후 7시 30분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이날 오후 8시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손실보상 소급적용 문제 등에서 이견을 좁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일단 회의를 잡아 놓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계속된 물밑 협상에서도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끝내 여야는 본회의 개의를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 오는 29일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임기 마지막 날이다. 때문에 이날 중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사실상 추경은 6·1 지방선거 이후로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원내대표 간 유선으로 내일 본회의 개의를 잠정 합의했다"며 "오늘 중 원내대표·수석 간 회동은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측 관계자 역시 "오늘 회의를 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추경 합의 불발을 국회의 책임으로 돌리는 듯한 입장을 내면서 당내 분위기도 격앙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사전투표]투표율 낮12시 14.6%…대구 10.4% '최저'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2:21:49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낮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4.6%(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3.0%) 대비 1.6%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47만78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5.2%)보다는 10.6%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3.6%)이 가장 높고, 대구가 (10.4%)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18.6%), 전북(18.3%), 경북(17.2%), 충북(15.5%), 경남(15.4%), 제주(15.1%), 세종(15.0%) 등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 대도시는 투표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수도권은 서울 14.5%, 인천 14.0%, 경기 13.2%를 기록했다. 부산(13.3%), 대전(13.7%), 울산(13.8%), 광주(12.2%) 등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사전투표]투표율 오전11시 13.6%…직전 지선보다 1.6%p높아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5.28 11:10:11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3.6%(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2.0%) 대비 1.6%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04만633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3.4%)보다는 9.8%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2.4%)이 가장 높고, 대구가 (9.6%)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17.5%), 전북(17.3%), 경북(16.2%), 충북(14.6%), 경남(14.4%), 제주(14.2%) 등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 대도시는 투표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수도권은 서울 13.5%, 인천 13.1%, 경기 12.3%를 기록했다. 부산(12.4%), 대전(12.8%), 울산(12.9%), 광주(11.4%) 등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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