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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2월 2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17:14:07 -
투자예탁금 45조 올 최저인데…양도세 회피 물량까지 쏟아지나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16:59:49연말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짐을 싸고 있다. 내년 경기 침체 우려와 계절성 수요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로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양도세 회피를 위한 물량 폭탄까지 대기하고 있어서다. 금융투자세 유예는 잠정 합의됐다고 하지만 대주주 요건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올해도 예년처럼 수천 억 원에서 조 단위의 대규모 물량 매도 사태가 또 반복될 예정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 자금 성격인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예탁금은 19일 기준 45조 1316억 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45조 2138억 원) 이후 이틀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치였던 75조 1072억 원(1월 27일)과 비교하면 30조 원(40%)가량 증발했다. 하루 거래 대금도 크게 줄어 코스피 시장 기준 5조 원 선이 무너졌다. 이는 2020년 1월 2일(4조 6382억 원)이후 최저치다. 연말 개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손을 털고 있는 것은 불확실성 때문이다. 증시 부진이 가장 큰 이유다. 11월만 해도 ‘차이나 무브’ 등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로 한국 증시에 유입돼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12월 들어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가 이어지며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외국인은 1조 1368억 원을, 기관은 3018억 원을 순매도했다. 고강도 긴축 여파로 경기 침체에 진입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배경이다. 여기에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에 투자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고파는 ‘윈도드레싱’ 효과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연말 한국 증시의 고질병인 ‘양도세 회피 물량 폭탄’이 대기하고 있는 것도 큰 변수로 본다. 여야는 금융투자세를 유예하기로 했다지만 대주주 기준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현재는 종목당 친족 등 합산 금액 10억 원이 넘으면 대주주로 분류돼 주식 양도 차익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현재 야당은 현재 기준을 완화해 친족 등을 합산하지 않고 20억~30억 원 수준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 안은 종목당 100억 원이다. 이 기준을 확정하지 못하다 보니 대주주로 분류되지 않기 위한 대기 물량들이 폐장일 전까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매년 국내 증시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연말 물량을 쏟아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인들은 8조 5070억 원을 순매도했다. 증시 마지막 날인 12월 28일 하루에만 3조 1587억 원을 팔았다. 올해 역시 26~27일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운용사 대표는 “국회가 정쟁을 할 때는 하더라도 먹고사는 문제까지 볼모로 삼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일의 우선순위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
이와중에 52주 신고가…'사탄랠리'서 생존한 종목은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2.21 16:59:36오리온(271560)과 농심(004370)·삼양식품(003230) 등 음식료품주가 나란히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 ‘사탄랠리’로 불리는 연말 코스피 약세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음식료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식료품주는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 방어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해외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음식료품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76포인트(3.96%) 오른 3910.03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률이다. 지수가 3900 선을 돌파한 것은 8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7.14%) 오른 12만 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2만 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농심(1.89%)과 삼양식품(4.47%) 모두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 최근 한 달간(11월 22~12월 21일) 오리온(15.91%), 농심(9.02%), 삼양식품(19.53%) 모두 상승했다. 코스피가 같은 기간 3.74%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최근 증권가에서 목표가 하향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이들 종목은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의 목표가를 13만 5000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DS투자증권(14만 원→16만 원)과 SK증권(12만 5000원→14만 5000원) 등도 오리온의 목표가를 높여잡았다. SK증권은 농심의 목표가를 38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음식료주는 경기 침체기에 투자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종목이다. 구매 여력이 감소해도 안 살 수 없는 필수 소비재이기 때문이다. 롯데칠성(005300)과 대상(001680)도 최근 한 달간 각각 28.21%, 7.11% 상승했다. 음식료주가 이익 방어력이 뛰어난 데다 해외 성장세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오리온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오리온의 지난달 중국 영업이익이 2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8% 상승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중국 방역 정책 완화에 따라 내수 소비가 반등하면 실적 개선이 더 빠를 것이다. 올해 3분기 스낵 성수기, 4분기 파이 성수기를 지나 2023년에는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베트남 등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농심은 북미에서 신라면을 중심으로 고성장세가 예상된다. 1공장 생산량으로는 수요를 못 좇아가자 올해 4월 미국 제2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투자 업계에서는 3분기 기준 45%인 2공장 가동률이 내년 높아질 것으로 본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내년 북미 지역 매출 성장률을 20%대로 예상한다”며 “판매 범위가 북미 동부와 서남부쪽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도 점차 다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전 세계적인 ‘불닭볶음면’ 열풍으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 면스낵 매출액은 20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5% 상승했다. 삼양식품은 5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 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받기도 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 해외 실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불닭볶음면은 가장 글로벌 K콘텐츠 확산과 맞닿아 있는 제품”이라며 “유튜브를 통해 불닭볶음면 챌린지로 제품이 알려지고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의 소비 모습으로 팬들이 유입하는 등 글로벌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최근에는 중국이나 아시아·미국·중동향 수출도 고성장하는 등 지역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
[마감 시황] 코스피, 모멘텀 공백 속 하락 마감…2320선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16:43:0321일 코스피 지수는 반발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지만 반도체주 등이 떨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사들였음에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국내 경기 지표들이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반도체, 2차전지 등 코스피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에서 특별한 상승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2320선이 지지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진단한다. 21일 코스피지수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결국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19%) 내린 2328.9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0포인트(0.56%) 오른 2346.39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9억 원, 1197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83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2.15%), LG화학(051910)(-1.74%), 삼성SDI(006400)(-1.71%), 삼성전자(005930)(-1.02%), 현대차(005380)(-0.64%), SK하이닉스(000660)(-0.38%), 네이버(-0.2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4%) 등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1.13%)은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일본은행(BOJ)의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 조절은 단기 충격 요인으로 인식되어 금일 증시 움직임에는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며 "특별한 상승모멘텀 부재한 상황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 반복하며 60일 이평선이 위치한 232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 중이다"고 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12월20일까지 잠정 집계된 수출액이 전년 대비 9% 감소, 무역수지도 64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반도체 수출도 -24.3%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2차전지 등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약세 전환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달러·원 환율은 전일 일본은행(BOJ)의 매파적 통화정책에 따른 엔화 강세가 이어지며 원화도 강세를 보였다"며 "다만 현·선물 외국인 매물 출회는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7포인트(0.37%) 오른 705.7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00포인트(0.71%) 오른 708.13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64억 원, 기관은 694억 원씩 순매도했다. 개인은 979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066970)(-1.95%), HLB(028300)(-1.28%), 리노공업(058470)(-0.13%) 등은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5.62%), 셀트리온제약(068760)(3.23%), 에코프로(086520)(1.56%), 셀트리온헬스케어(1.24%), 카카오게임즈(293490)(0.82%), 펄어비스(263750)(0.69%), 에코프로비엠(247540)(0.10%) 등은 상승했다. -
마이크로엔엑스 코넥스 상장…대구시 IPO 활성화사업 성과 톡톡
사회 전국 2022.12.21 16:42:17대구시는 상장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은 마이크로엔엑스가 코넥스(KONEX)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 맡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2001년 7년 창업한 마이크로엔엑스는 임플란트 시술기, 전기모터시스템 등 다양한 치과용 의료기기 기공용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수의 임플란트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고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 70억 원에 비해 대폭 증가된 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마이크로엔엑스의 이번 상장은 대구시가 조성한 벤처투자펀드를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 맞춤형 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코넥스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 이은 제3의 주식시장으로,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주식시장이다. 지난 8월 대성하이텍의 코스닥 상장에 이어 마이크로엔엑스의 상장으로 대구의 상장기업 수는 총 55개로 늘어났다. 이종건 마이크로엔엑스 대표는 “코넥스 상장을 디딤돌로 삼아 국내외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유망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투자공급을 위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10개 사 신규 상장을 목표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9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대구테크노파크 등 주요 IPO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과거와 달리 지방에서 창업해도 글로벌 진출까지 가능한 전환의 시대”라며 “대구시의 벤처펀드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많은 기업들이 상장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 1836억 순매수, 외국인 1195억 순매도(12월 2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15:59:03 -
[데이터로 보는 증시]SK하이닉스·오리온,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12월 21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2.21 15:51:34◇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SK하이닉스(000660) 오리온(271560) 하이브(352820) 셀트리온(068270) 삼성전자(005930) 삼양식품(003230) POSCO홀딩스(005490) 현대중공업(329180) CJ제일제당(097950) 현대로템(064350) 한미약품(128940) 삼성생명(032830) 한국전력(015760)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 하나금융지주(08679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일동제약(249420) 엔씨소프트(036570) -
[코스피(마감)] 4.34포인트(0.19%) 내린 2328.95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15:33:30[코스피(마감)] 4.34포인트(0.19%) 내린 2328.95 마감 -
[오후 시황] 개인·외인 매도세에 코스피 약보합…2320선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14:27:1321일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장 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3억 원, 1150억 원씩 내던지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8포인트(0.21%) 내린 2329.0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0포인트(0.56%) 오른 2346.39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3억 원, 1150억 원씩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은 1333억 원 규모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0.85%), LG에너지솔루션(373220)(-2.26%), LG화학(051910)(-1.58%), 삼성SDI(-1.55%), 삼성전자우(-0.93%)는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13%), 셀트리온(068270)(0.85%)은 강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의 종목군이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0포인트(0.34%) 오른 705.5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00포인트(0.71%) 오른 708.13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410억 원, 29억 원씩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은 527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78%), 카카오게임즈(293490)(0.47%), 에코프로(086520)(1.13%), 스튜디오드래곤(253450)(5.26%), 셀트리온제약(068760)(2.49%)은 상승세다. 반면 엘앤에프(066970)(-1.85%), HLB(028300)(-1.12%), 리노공업(058470)(-0.13%)는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
[오전 시황] 개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강보합…2330선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10:14:4121일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포인트(0.05%) 오른 2334.5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0포인트(0.56%) 오른 2346.39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356억 원, 482억 원씩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816억 원 규모 내다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68270)(0.28%)이 유일하게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34%), LG에너지솔루션(373220)(-0.6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9%), SK하이닉스(000660)(-0.13%), LG화학(051910)(-1.43%), 삼성전자우(005935)(-0.93%), 삼성SDI(006400)(-2.33%), 현대차(005380)(-0.64%) 등은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의 종목군이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26%) 오른 705.0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00포인트(0.71%) 오른 708.13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467억 원, 129억 원씩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8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1%), 에코프로비엠(247540)(0.20%), 에코프로(086520)(1.30%), 셀트리온제약(068760)(0.15%), 스튜디오드래곤(253450)(1.44%), 리노공업(058470)(0.57%) 등은 강세다. 반면 엘앤에프(066970)(-1.57%), 카카오게임즈(293490)(-0.23%), HLB(028300)(-1.91%), 펄어비스(263750)(-1.97%) 등은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일본 은행(BOJ)의 정책 변화 등 각국의 긴축 위험을 소화하면서도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8%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 0.01% 올랐다. -
[코스피(개장)] 13.10포인트(0.56%) 오른 2346.39 출발
증권 국내증시 2022.12.21 09:03:11[코스피(개장)] 13.10포인트(0.56%) 오른 2346.39 출발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 268억, 1038억 순매도(12월 20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0 18:13:30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2월 20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0 17:35:31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2월 20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0 17:33:58 -
[데이터로 보는 증시]기관·외국인 코스피 266억, 1033억 순매도(12월 20일)
증권 국내증시 2022.12.20 1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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