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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PF 부실' 두달전 감지하고도 손 놔…"위기대응 낙제점 수준"
경제·금융 재테크 2022.10.21 17:59:14레고랜드 개발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최종 부도 처리가 된 4일. 여의도 증권가는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의 대출 채권 지급 의무 거부에 패닉에 빠졌다. 다음날부터 ABCP를 보유한 증권사는 손실을 줄이기 위한 떠넘기기에 들어갔다.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 동안 금융 당국은 조용했다.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채 모니터링 강화만을 얘기했을 뿐이다. 한 달 전 연 3~4%였던 ABCP금리가 7%로 오르고 차환 발행까지도 거부되는 등 CP 시장이 발작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도 금융 당국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오만인지 무지인지 모르겠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연이은 한국은행의 빅스텝(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ABCP 부도가 겹치면서 2020년 3~4월 위기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 당장 채권시장은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전날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공모회사채 수요예측 실시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공모 무보증사채 수요예측 종목 수는 총 65건(5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감소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총력전을 펼치던 과거와는 금융 당국의 대응이 달라졌다. 총사령탑이 부재한 가운데 정부 부처 간 정책적 협력은 보이지 않는다. 금융 당국은 단기자금 시장 등에서 국지전만 펼친다. 금융 당국 내부에서는 총탄을 아껴가며 일종의 ‘살라미 전술’을 구사한다고도 한다. 위기가 고조되는 단계 단계마다 채안펀드 재가동 검토, 금융위원장 특별 지시, 실제 매입 등 대응 수위를 점차 높여가는 방식이다. 큰 한 방 없이 잽으로 포인트만 쌓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채권시장의 생명인 신뢰가 무너졌다. 한 증권사 직원은 “계속 공갈포만 쏴대다가는 무너진 시장의 신뢰를 다시 세우기 힘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채안펀드 외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차원에서 시행된 한국은행의 무제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및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등의 대책도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PF발 제2금융권 부실 가능성은 코로나 이후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며 이미 예고됐다. 금융 당국은 PF 대출이 많은 캐피털·저축은행은 물론 보험사에도 위험 상황을 경고했다. 대책도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금융 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부동산 PF 문제는 단골 소재였다. 특히 두 달 전 열린 TF에서는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이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한 부동산 PF 부실화 위험, 기업어음(CP)금리 상승 등에 따른 단기자금 시장 경색, 환율 변동에 따른 환손실 위험 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가지수·채권금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상승)할 경우 증안펀드, 채안펀드, 공매도 제한 등을 실시하는 위기 대응 프로그램의 정례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행에 옮겨지지는 않았다. 위기에 대한 낮은 인식은 원론적인 반대를 불렀다. 위험 투자에서 얻는 수익은 사적 이익으로 귀속되는 반면 이로 인한 금융 불안은 공적 부담으로 조성되는 시장 안정 조치의 비대칭성 탓에 금융 당국은 시장 개입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 당국 관계자는 “자기 실현적 위기설을 지나치게 경계하다 보니 위기 인식이 낮아진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여기다 정권 초기 정치권 눈치보기도 이번 ABCP 사태를 키웠다. 일각에서는 금융 당국이 검사 출신인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눈치를 보느라 수수방관해온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금융 당국이 채권시장에서 신뢰를 잃었다면 증권시장에서는 심리를 악화시켰다. 증안펀드와 공매도 금지 등 증시 안정을 위한 조치를 하는 데도 당국이 적절한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다. 앞서 증안펀드는 코스피지수가 2200 선이 수차례 깨진 후인 9월 말이 돼서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집행 기준 등은 나오지 못했다. 실제로 캐피털콜을 통해 10조 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전 세계적 긴축 기조에 유동성을 최대한 긴축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증안펀드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동반돼야 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 대금은 9220억 원으로 전날 대비 2471억 원(36.6%) 급증했다. 코스피는 7722억 원으로 거래 비중이 9.34%에 이르렀다. 2020년 3월 공매도 전면 금지 당시 공매도 금액은 1조1000억 원에 육박했다. 공매도 금지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의견도 다른 상황이다. 금융위는 신중 모드를, 금감원은 시행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다양한 카드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하지만 명확한 답은 내놓지 않고 있다. 결국 또 검토만 하다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
공매도 비중 9%까지 치솟아…예탁금도 올들어 30조 증발
증권 국내증시 2022.10.21 17:58:31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미상환이라는 대형 악재가 터진 가운데 증시 대기 자금이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고물가와 미국의 강도 높은 긴축 등 악재에 장기간 시달려온 투자자들이 상장기업의 유동성 이슈라는 공포까지 맞닥뜨리자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매도 금지 등 시장 안정화를 위한 금융 당국의 조치는 여전히 소식이 없는 가운데 20일 기준 코스피 공매도 규모는 하루 만에 2000억 원 이상 늘어나며 코스피 하락 공포를 키우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19일 기준으로 48조 7409억 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최고치(75조 1072억 원)와 비교하면 30조 원 가까이 증발했다. 신용거래융자 역시 이달 18일 기준 1조 5962억 원으로 올해 최저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더 급하게 올리고 있다지만 증시에서 자금이 말라가는 속도는 더 빠르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97포인트(0.2%) 하락한 2213.12로 마감했다. 금융 당국과 한국거래소가 나서 기관들에 장기 투자를 강조했지만 순매도는 계속되고 있다. 이달 들어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총 1조 7821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조 500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132억 원을 순매도했다. 채권시장과 단기 자금 조달 시장의 불안감은 이미 건설주와 증권주로 옮겨붙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장인 둔촌주공 사업장의 자금 조달을 위해 참여 건설사들이 수천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도 악재였다. 21일 현대건설(000720)은 6.31% 급락한 3만 4150원, 대우건설(047040)은 6.03% 빠진 3975원을 기록했다. GS건설(006360)(-5.45%), 동부건설(005960)(-5.67%) 등도 급락했다. NH투자증권(-1.13%), 현대차증권(-0.64%)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한양증권·부국증권·다올투자증권·DB금융투자 등도 모두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증안펀드는 지난달 말 코스피 2200선이 수차례 깨진 후에야 등 떠밀리듯 조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달 중 가동 준비를 완료한다지만 아직 구체적 기준은 나오지 않았다. 공매도의 한시 금지 조치 역시 감감무소식이다. 공매도 금지는 증안펀드 투입의 전제조건이다. 증안펀드를 투입하면 일시적인 반등 이후 주가 재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투자가 몰리면서 다시 주가를 끌어내릴 수 있다. 공매도 금액은 급증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공매도 거래 대금은 9220억 원으로 전체 거래 대금의 6.85%를 차지했다. 전날 대비로는 2471억 원(36.6%) 급증했다. 코스피는 7722억 원으로 비중은 9.34%에 이르렀다. 2020년 3월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을 당시 공매도 금액은 1조 1000억 원 수준이었다. 공매도에 대해 당국의 엇갈린 입장도 나온다. 이달 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금지 등 시장 조치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시장 상황을 보며 전문가와 협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신중론을 펼쳤다. 반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심리적 불안으로 금융시장의 쏠림이 심할 경우 공매도 금지 등 예외를 두지 않겠다”며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도 국회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금융 당국이 의지를 가지고 강력하게 정부에 목소리를 내지 않다 보니 국회에서 금융투자세는 현안에서 밀려나 있다. 한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레고랜드 사태에 불안 심리를 잡기 위한 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며 “강력한 시장 안정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0월 2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0.21 17:24:37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0월 2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0.21 17:22:28 -
[마감시황]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에도 코스피 2213선 하락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10.21 16:11:56상승 모멘텀 없이 기존 금리인상 공포와 매크로 불확실성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은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유지했으나, 지수 상승 전환에는 역부족이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97포인트(0.22%) 내린 2213.12에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0포인트(0.34%) 내린 2210.59에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들은 각각 191억 원, 195억 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순매도세를 유지했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매도폭을 키워가면서 698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 4538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673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포항 양극재 단일공장을 합작해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삼성SDI(006400)가 6.45% 급등했다. 이밖에 삼성전자(005930)(0.72%), LG에너지솔루션(373220)(0.81%), SK하이닉스(000660)(0.3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화학(051910)(-0.18%), 현대차(005380)(-0.89%), 기아(000270)(-0.73%), 네이버(-1.4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상승 모멘텀 없이 기존의 악재가 반복되면서 지수가 약보합을 보였다고 분석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고강도 긴축 및 미국채 금리 상승세 부담 지속이 증시 하방압력을 높이고 있는 양상”이라며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 감소로 여전히 양호한 고용지표 발표 속에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긴축 부담이 자극됐다”고 말했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다는 점도 지수의 상승을 제한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강달러, 경기 침체 이슈 부각되며 코스피 코스닥도 하락. 장중 시총 상위종목 반등하면서 상승 시도도 나타났으나 역부족이었다”며 “달러엔 환율이 32년 만에 150엔을 돌파했는데, 일본중앙은행이 긴급 채권 매입 착수에도 나섰지만 강달러 기조는 유지되며 환율 시장 전반에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96포인트(0.88%) 내린 674.48에 장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28포인트(0.34%) 내린 678.16에 출발한 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횡보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피와 반대로 개인이 85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9억 원, 284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SDI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양극재 생산 공장의 준공을 알린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31% 상승하면서 0.95% 상승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밀어내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0월 2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0.21 15:42:00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0월 21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0.21 15:39:14◇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삼성SDI(006400) 삼성전자(005930) 카카오(035720) 카카오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대한항공(00349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전자우(005935) 하나금융지주(086790) 현대중공업(329180) 신한지주(0555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이노베이션(096770) KT LG이노텍(011070) -
[코스피(마감)] 4.97포인트(0.22%) 내린 2213.12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10.21 15:35:03[코스피(마감)] 4.97포인트(0.22%) 내린 2213.12 마감 -
[마감 시황] 개인의 '팔자' 기조.. 코스피 2213.12(▼4.97, -0.22%) 하락 마감
증권 News봇 2022.10.21 15:34:06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2218.09)보다 4.97p(-0.22%) 내린 2213.12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26억, 기관은 199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개인은 705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4.70%), 의료정밀업(-3.72%), 기계업(-2.67%)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전기전자업(+0.93%), 의약품업(+0.83%), 통신업(+0.68%)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진에어(272450)(-19.46%), 이스타코(015020)(-13.03%), 티와이홀딩스우(36328K)(-12.33%)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경동인베스트(012320)(+29.96%), DB하이텍1우(000995)(+19.92%), 만호제강(001080)(+13.60%)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71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72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84%↓)
증권 News봇 2022.10.21 15:20:192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7p(-0.24%) 하락한 2212.72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4.68%), 의료정밀업(-3.79%), 기계업(-2.56%)이며, 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1.05%), 통신업(+0.78%), 의약품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21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262억, 기관은 1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동인베스트(012320)가 29.96% 오른 48,800원을 기록 중이고, DB하이텍1우(000995)(+20.05%), 만호제강(001080)(+13.4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에어(272450)(-19.13%), 이스타코(015020)(-14.71%), 티와이홀딩스우(36328K)(-13.4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3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1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63%↓)
증권 News봇 2022.10.21 15:01:1921일 오후 3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5p(-0.26%) 하락한 2212.24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4.70%), 의료정밀업(-3.52%), 기계업(-2.63%)이며, 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1.09%), 의약품업(+0.71%), 통신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24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31억, 기관은 38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동인베스트(012320)가 29.96% 오른 48,800원을 기록 중이고, DB하이텍1우(000995)(+20.05%), 이구산업(025820)(+19.0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에어(272450)(-18.79%), 이스타코(015020)(-15.13%), 티와이홀딩스우(36328K)(-14.0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5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60%↓)
증권 News봇 2022.10.21 14:30:122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25p(-0.28%) 하락한 2211.84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4.72%), 의료정밀업(-3.32%), 철강금속업(-2.62%)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01%), 전기전자업(+0.92%), 의약품업(+0.8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20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49억, 기관은 27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동인베스트(012320)가 29.96% 오른 48,800원을 기록 중이고, DB하이텍1우(000995)(+28.92%), 오리엔트바이오(002630)(+24.6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에어(272450)(-18.79%), 금호건설(002990)(-14.31%), 티와이홀딩스우(36328K)(-13.7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5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건설업(-4.56%↓)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25%↓)
증권 News봇 2022.10.21 14:00:39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4.56%), 의료정밀업(-3.25%), 기계업(-2.5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1.10%), 전기전자업(+1.03%), 의약품업(+0.8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0.45%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진흥기업2우B가 -0.7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화성산업(-0.45%), 삼호개발(-0.40%)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삼부토건(+6.07%), 범양건영(+5.03%), 금호건설(002990)우(+1.3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19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81%↓)
증권 News봇 2022.10.21 14:00:08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01p(-0.32%) 하락한 2211.08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4.62%), 의료정밀업(-3.36%), 철강금속업(-2.56%)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10%), 전기전자업(+0.92%), 의약품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11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46억, 기관은 1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동인베스트(012320)가 29.96% 오른 48,800원을 기록 중이고, 오리엔트바이오(002630)(+23.05%), DB하이텍1우(000995)(+14.0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에어(272450)(-19.13%), 이스타코(015020)(-14.29%), 금호건설(002990)(-13.8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4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5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시황] 기관 순매도 속 2210선 턱걸이 중인 코스피
증권 국내증시 2022.10.21 13:41:52코스피가 221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기관이 순매도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000억 원대의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하방 압력을 제한한다. 21일 오전 1시 37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7.04포인트(0.32%) 내린 2211.0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0포인트(0.34%) 내린 2210.59에 출발한 뒤 221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4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각각 191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174억 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SDI(5.94%), 셀트리온(2.33%), 카카오(2.72%)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 현대차(-1.48%), 기아(-1.02%), 네이버(-1.19%)는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채권 시장을 중심으로 연준의 긴축 경계 심리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크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4.37포인트(-0.64%) 내린 676.9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28포인트(0.34%) 내린 678.16에 출발한 뒤 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259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7억 원, 312억 원을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영국의 리즈 트러스 총리가 사퇴하자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됐다는 영향에 상승 출발했으나, 일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장중 약세 전환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22포인트(0.30%) 내린 3만 333.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9.38포인트(0.80%) 내린 3665.78에, 나스닥지수는 65.67포인트(0.61%) 내린 1만 614.84에 장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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