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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8월 -14%…4분기도 무역적자…"워룸 가동, 액션플랜 내놔야"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2.09.30 17:52:252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 외환 당국의 ‘실세’로 통하는 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방문했다. 김 차관보는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을 전쟁에 비유하면서도 아직은 금융위기를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외환보유액과 국내 은행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등 주요 지표가 여전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였다. 하지만 시장이 느끼는 위기감은 다르다.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지냈던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는 29일(현지 시간) 한 방송에 출연해 “지금 2007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슷한 불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머스 교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대에 머물던 지난해 2월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한 세대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예고해 인플레이션 논쟁을 촉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우리 경제가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의 ‘퍼펙트 스톰’을 맞이한 가운데 정부 대응에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불을 꺼야 할 상황에서 한 박자씩 늦은 대응만 고집하다 오히려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비등하다. 당장 우리 경제 안전판인 경상수지가 흔들리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초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경상수지가 흑자여서 괜찮다”고 설명했지만 한국은행은 불과 한 달 만인 7일 브리핑에서 “8월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 우리나라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마다 경상수지 적자 후 위기의 불길이 급속히 번졌던 경험을 갖고 있다. 경상수지 적자가 이어지면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판단한 외국인 투자 자금이 급속히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미 징조는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14.2%나 줄었다. 2008년 12월(17.5% 감소)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반면 반도체 재고는 전년 대비 67.3% 증가했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14 감산을 선언하고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내년 설비투자를 30% 줄이기로 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비슷한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모든 지표가 안정적이라는 정부 설명과 달리 일부 지표는 벌써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달러 조달 시장에서 핵심 지표로 통하는 ‘베이시스스와프’가 대표적이다. 올 들어 원·달러 환율 급등에도 베이시스스와프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됐으나 최근 들어 이 지수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스와프베이시스는 달러스와프(CRS) 금리에서 국내이자율스와프(IRS) 금리를 뺀 값인데 8월 초 -95bp(1bp=0.01%포인트)에서 29일 기준 -171bp로 두 배 가까이 벌어졌다. 그만큼 달러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다.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외화 유동성이 굉장히 나빠지는 모습”이라며 “정부가 우리 경제 성장에 대한 비관론을 잠재울 수 있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공매도 금지 조치와 증시안정펀드 재가동 등의 조치가 발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가 하락 속에 우리 증시의 일일 거래 대금은 연초 20조 원에서 최근 13조 원 규모까지 줄었으나 공매도 규모는 이달 들어 일일 6253억 원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코스피 전체 거래 대금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6.51%에 이른다. 특히 기업의 자금 줄인 회사채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국고채 매입 조치 등에 이어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도 검토할만하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거대 야당도 우리 경제의 리스크 요인이다. 정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에서 종합부동산세 3억 원 특별공제와 법인세 완화 등의 대책을 내놨으나 종부세 인하는 야당 반대 속에 사실상 폐기됐고 법인세 역시 국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는 “고환율·고물가 속에 부동산 가격 하락도 본격화되면 경제 전반에 총체적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며 “금융위기에 특효 처방이라는 게 있기는 어렵지만 기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 전반의 체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에 속도전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는 “기왕 금리를 올릴 거라면 10월 금융통화위원회(12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긴급 금통위를 열어 시장에 시그널을 주는 방안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 9월 30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30 17:16:53 -
4대그룹 CFO까지 부른 尹…"유례없는 强달러, 비상계획 적기조치"
정치 대통령실 2022.09.30 16:07:47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상수지 악화와 요동치는 외환시장이 금융시장을 흔들자 “정부부터 더욱 긴장감을 갖고 준비된 비상조치 계획에 따라 필요한 적기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저점을 기록할 정도로 증시의 심리가 악화되자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참모들에게 “긴장감을 가지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시장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제팀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24시간 국내외 경제 상황 점검 체계를 가동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5월과 8월에 이어 이날 세번 째 열린 거시금융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 외에도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이성형 SK 재무부문장, 서강현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 배두용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현배 ING은행 서울본부장, 장재철 KB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했다. 거시금융회의에 4대 그룹 CFO급 인사들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요청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시장의 최전선에서 뛰는 기업인들에게 직접 상황을 듣기 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 네트워크를 두고 위기에 긴박하게 움직이는 기업들이 정부보다 현실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게 대통령의 판단”이라며 “이날 회의에서 기업들은 윤 대통령에게 현재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기업들의 진단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과 금융기관들은 외화 자금 조달이 막힐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하고 “대외 부문의 위험 요인은 환리스크 헤지, 계열사 자금 풀링(공유), 매출 채권 연체율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도 우리 금융시장의 방파제가 어느 때보다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과거의 외환·금융 위기 당시에는 대외 금융자산에 비해 부채가 많았지만 현재는 순대외 금융자산이 6월 기준 7441억 달러에 달하고 외환보유액은 8월 말 기준 4364억 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추 경제부총리는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을 높은 경각심을 갖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에 기업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도 기업들에 “위기일수록 정부와 기업의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며 “기업이 국내외 비즈니스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수시로 정부에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
[마감 시황] 코스피, 연저점 경신 후 결국 하락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09.30 15:54:54연저점을 경신한 코스피 지수가 장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위축된 투자심리에 결국 2150선까지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44포인트(0.71%) 내린 2155.49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2134.77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피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했다. 장 초반 70억 원 가량을 내다팔던 외국인은 이날 1626억 원을 매수한 채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 역시 1094억 원을 사들인 가운데 개인은 홀로 2807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종목들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가 이날 장중 한때 5만 18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점차 낙폭을 줄여가며 결국 전일 대비 0.95% 오른 5만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일 대비 2.85% 오른 8만 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낙폭이 커진 것에 대한 저점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전일 마이크론이 설비 투자를 줄이겠다고 밝힌 것이 경직된 투자심리를 완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악의 반도체 업황이지만 이에 대응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수요 회복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판단이 이어지며 반도체 업종이 반등했다”고 했다. 다만 반도체주를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373220)(-3.07%), 현대차(005380)(-2.75%), LG화학(051910)(-2.01%) 등 코스피 대형 종목들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금리인상 부담감이 재차 확대되며 이날 네이버와 카카오(035720) 역시 재차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네이버는 전일 대비 1.53% 하락한 19만 3500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카카오는 개미들의 줍줍이 이어지며 상승세로 전환해 결국 전일 대비 2.15% 오른 5만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매파 성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 시간)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유의미한 인플레이션 하락은 내년 가을 이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으며, 70년 대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신속한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또한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현재의 기준금리는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환율 하락, 악재 선반영 등의 상방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연준 긴축 발 미국 증시 급락, 국내 개인 투자가들의 신용 반대매매 물량 등 하방 요인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연구원 역시 “여전한 긴축 부담과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시장을 억누르며 반등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거래일 대비 6.81포인트(1.01%) 내린 668.26 출발했지만 결국 전일 대비 2.42포인트(0.36%) 내린 672.65에 마감했다. 코스닥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955억 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 원, 324억 원을 내다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저점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80%), 셀트리온제약(068760)(1.26%) 등이 1%대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낙폭이 컸던 카카오게임즈(293490)(3.39%), 펄어비스(263750)(0.11%)도 간만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다만 코스닥 지수 상승을 주도하던 에코프로비엠(247540)(-2.97%), 엘앤에프(066970)(-2.79%)는 2%대 하락 마감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9월 30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30 15:47:51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9월 30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9.30 15:44:07◇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한화솔루션(009830) 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 포스코케미칼(003670)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고려아연(010130) SK텔레콤(017670) S-Oil(01095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LG화학(051910) 엔씨소프트(036570) 금양(001570) 하이브(352820) LG이노텍(011070) LG에너지솔루션(373220) HMM(011200) KT&G 크래프톤(2599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마감 시황] 개인의 '팔자' 기조.. 코스피 2155.49(▼15.44, -0.71%) 하락 마감
증권 News봇 2022.09.30 15:34:11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2170.93)보다 15.44p(-0.71%) 내린 2155.49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626억, 기관은 1,094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개인은 2,807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3.22%), 운수장비업(-2.46%), 유통업(-1.6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전기가스업(+1.58%), 통신업(+1.38%), 서비스업(+0.10%)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흥국화재2우B(000547)(-14.42%), 제주은행(006220)(-12.51%), 케이카(381970)(-8.97%)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SK네트웍스우(001745)(+29.91%), 미래아이앤지(007120)(+29.65%), 화승알앤에이(378850)(+17.45%)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56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9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마감)] 15.44포인트(0.71%) 내린 2155.49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09.30 15:33:39[코스피(마감)] 15.44포인트(0.71%) 내린 2155.49 마감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금융업(1.17%↓)
증권 News봇 2022.09.30 15:20:2730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87p(-0.78%) 하락한 2154.06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3.29%), 운수장비업(-2.45%), 화학업(-1.51%)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20%), 전기가스업(+0.81%), 서비스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425억, 기관은 2,12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62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K네트웍스우(001745)가 29.91% 오른 56,90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아이앤지(007120)(+29.65%), 화승알앤에이(378850)(+16.6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2우B(000547)(-14.42%), 제주은행(006220)(-12.22%), 녹십자홀딩스2우(005257)(-10.5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금융업(1.16%↓)
증권 News봇 2022.09.30 15:00:2230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25p(-0.61%) 하락한 2157.6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85%), 운수장비업(-2.51%), 유통업(-1.62%)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55%), 전기가스업(+1.35%), 서비스업(+0.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32:68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438억, 기관은 2,39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91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K네트웍스우(001745)가 29.91% 오른 56,90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아이앤지(007120)(+29.65%), 화승알앤에이(378850)(+14.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2우B(000547)(-13.46%), 녹십자홀딩스2우(005257)(-9.29%), 율촌화학(008730)(-8.5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7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금융업(0.67%↓)
증권 News봇 2022.09.30 14:30:113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9p(-0.06%) 하락한 2169.5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23%), 운수장비업(-2.00%), 운수창고업(-1.13%)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2.02%), 전기가스업(+0.99%), 전기전자업(+0.8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34:66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516억, 기관은 2,80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36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K네트웍스우(001745)가 29.91% 오른 56,90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아이앤지(007120)(+29.65%), 화승알앤에이(378850)(+15.3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2우B(000547)(-10.58%), 제주은행(006220)(-9.66%), 녹십자홀딩스2우(005257)(-9.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9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7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펀드줌인] 급락장에서도 꾸준한 플러스 성과…롱숏전략으로 변동성 헤지
증권 국내증시 2022.09.30 14:23:07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가 증시를 지속적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롱쇼트펀드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KB코리아롱숏펀드는 코스피지수가 20% 넘게 하락한 최근 6개월간 꾸준히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품 중 하나다. 이 펀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증시와 업종 전반이 변동성을 키울 때도 손익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롱쇼트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을 롱(매수)하고,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쇼트(공매도)하는 전략에 따른다. 두 방향의 포지션을 함께 취하기 때문에 종목을 매수하기만 하는 일반적인 ‘롱온리’ 펀드보다 리스크 분산 효과가 크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의견이 보수적인 상황에서 바이오시밀러 업종은 좋아 보이지만 백신과 바이오테크는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을 가정하면, 바이오시밀러 업종 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은 롱 포지션을 잡고 백신과 바이오 테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팜 등에 대해서는 쇼트 포지션을 취하는 방식이다. 예상과 달리 헬스케어 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해도 롱 포지션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 그 때문에 롱쇼트펀드는 하락장이나 변동장에서 시장 대비 수익률 방어력이 높다. 실제로 29일 기준 KB코리아롱숏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1.26%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0.53%)을 크게 앞선다. 펀드는 증시 하락세가 가팔라졌던 최근 3개월, 1개월 동안에도 각각 1.94%, 1.10%의 성과를 내며 선방 중이다. 해당 기간 코스피는 각각 -10.44%, -12.57% 하락했다. 펀드는 박스권에서도 절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주식순노출도를 30% 이내로 지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순노출도란 매수 포지션에서 공매도 포지션을 제외한 실제 주식투자 비중을 뜻한다. 순노출도가 높을수록 상승장에서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수익률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KB코리아롱숏펀드는 통상 10~20% 수준의 주식순노출도를 추구하고 있다. 펀드의 매수 포트폴리오는 대형주와 고성장 업종 내 핵심 주도주 위주로 구성해 목표수익률을 보수적으로 구성하고, 매도 포트폴리오는 특정 공매도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기보다 지수 선물 매도 포지션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펀드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LG화학 등 코스피 우량주들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 KB자산운용 측은 향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며 변동장이 장기화한 상황에서 손실률을 최소화하며 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싶은 투자자에게 펀드를 추천했다. 강은표 KB자산운용 멀티운용팀장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가 계속되는 한편 증시 주요 종목들의 실적 추정치 하락 역시 이어지고 있어 적절한 종목 선별과 롱쇼트 포트폴리오 구성이 유리한 시기”라며 “KB코리아롱숏펀드는 시장 변동성을 헤지하며 예금 이자율을 초과하는 절대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섬유의복업(-3.2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26%↓)
증권 News봇 2022.09.30 14:01:05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복업(-3.22%), 운수장비업(-2.31%), 기계업(-1.3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2.38%), 전기가스업(+0.72%), 전기전자업(+0.6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복업은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복업은 최근 7일 동안 -11.0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4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섬유의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인디에프가 -0.35%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신원(-0.34%), 메타랩스(-0.16%)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성안(+0.71%), 원림(+0.5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44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통신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금융업(0.85%↓)
증권 News봇 2022.09.30 14:00:1330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7p(-0.27%) 하락한 2164.96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3.21%), 운수장비업(-2.28%), 유통업(-1.35%)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2.29%), 전기가스업(+0.69%), 전기전자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444억, 기관은 2,53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02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K네트웍스우(001745)가 29.91% 오른 56,90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아이앤지(007120)(+29.65%), 화승알앤에이(378850)(+12.4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2우B(000547)(-8.65%), 케이카(381970)(-8.64%), 일양약품우(007575)(-8.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9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시황] 코스피, 연저점 경신 후 낙폭 줄이며 2160선 회복
증권 국내증시 2022.09.30 13:44:34장중 2130선까지 밀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며 2160선을 회복했다. 전반적인 수급이 부족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후 1시 30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27포인트(0.38%) 하락한 2162.6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2134.77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피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억 원, 2253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공포에 질린 개인은 홀로 2338억 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이날 장중 한때 5만 18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점차 낙폭을 줄여가며 오후 1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1.71% 오른 5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일 대비 3.34% 오른 8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주 하락에 따른 저점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주를 제외한 코스피 대형 종목들은 파란 불이 켜졌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2.95%), 현대차(005380)(-2.48%), LG화학(051910)(-2.19%)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2%대 약세다. 특히 금리인상 부담감이 재차 확대되며 이날 네이버(-0.76%), 카카오(035720)(2.68%) 역시 재차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다만 카카오는 개미들의 줍줍이 이어지며 상승세로 전환, 현재 전일 대비 2.68% 오른 5만 7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하락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매파 성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 시간)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유의미한 인플레이션 하락은 내년 가을 이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으며, 70년 대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신속한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또한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현재의 기준금리는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환율 하락, 악재 선반영 등의 상방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연준 긴축 발 미국 증시 급락, 국내 개인 투자가들의 신용 반대매매 물량 등 하방 요인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역시 “전일 미국 증시가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1%내외 하락 출발 후 개별종목 강세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약세다. 오후 1시 30분 코스닥은 전일 대비 5.00포인트(0.74%) 내린 670.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81포인트(1.01%) 내린 668.26 출발했다. 코스닥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24억 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 원, 36억 원을 내다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모두 하락세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0%), 에코프로비엠(247540)(-0.66%), 엘앤에프(066970)(-2.46%), 카카오게임즈(293490)(-0.61%)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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