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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개인회사와 계약 종료"…에스엠 주가 치솟았다[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9.16 11:13:50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6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스엠(041510)으로 조사됐다. 현대바이오(048410), 이수화학(005950), 포스코케미칼(003670) 등도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스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에스엠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엠은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계약을 맺어 관련 매출의 일정 비율을 인세로 지출해온만큼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에스엠과 라이크기획간의 계약은 지속해서 지적을 받아왔다. 에스엠은 이 총괄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20년 용역 계약을 맺어오며 올 상반기에만 114억 원을 지급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일 프로듀싱 계약이 종료된다면 현재 연간 250억~300억 원 규모로 지급되고 있는 라이크기획향 인세 중 30% 이상(약 80억 원)이 절감될 것"이라며 "이는 동사 연간 영업이익의 10% 규모"라고 분석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에스엠이 지배구조 문제로 인한 저평가 상태를 벗어날 것이라는 분석한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 조기종료 검토에는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의사가 반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크기획 계약마저 종료된다면 가버넌스 이슈까지 해소되는 것이다"며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10만 5000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9만 1000원→10만 3000원)과 신한금융투자(9만 3000원→10만 원)으로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매수 4위는 포스코케미칼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되면서 배터리 관련 공급망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주사가 주도하는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에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 그룹은 리튬, 니켈 등 양극재 생산에 있어 필수적인 원자재를 자체 조달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다. 코스피가 1% 넘게 급락한 14일에도 포스코케미칼은 3%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탈중국화가 가장 어려운 음극재 사업에서도 중국 업체를 제외하면 의미 있는 유일한 음극재 업체”라며 “아직 IRA 법안의 세부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미국의 중국 제재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사의 수혜는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날 매도 1위는 포스코케미칼이었다. 이수화학, 현대바이오, 에코프로 등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매수 1위는 포스코케미칼이 차지했다. 에코프로, 한화솔루션(0098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같은 날 매도 1위 역시 포스코케미칼이다. 미래나노텍(0955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성일하이텍(365340) 등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37%↓)
증권 News봇 2022.09.16 11:00:0416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24p(-0.59%) 하락한 2387.59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1.64%), 화학업(-1.59%), 전기가스업(-1.22%)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0.36%), 음식료품업(+0.30%), 통신업(+0.1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17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03억, 기관은 2,02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이블씨엔씨(078520)가 12.46% 오른 6,500원을 기록 중이고, 성안(011300)(+11.76%), 두산우(000155)(+8.7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X인터내셔널(001120)(-10.29%), 노루홀딩스우(000325)(-7.68%), 이수화학(005950)(-6.8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8개, 상승종목은 2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화학업(-1.48%↓)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69%↓)
증권 News봇 2022.09.16 10:00:08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학업(-1.48%), 전기가스업(-1.27%), 의약품업(-1.2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업(+0.20%), 운수장비업(+0.0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화학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화학업은 최근 7일 동안 0.01%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화학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진양산업이 -0.14%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덕성우(-0.14%), 미창석유(-0.13%)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에이블씨엔씨(078520)(+22.49%), 백광산업(+3.37%), 코스맥스(+2.1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96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운수장비업과 운수창고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66%↓)
증권 News봇 2022.09.16 10:00:061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58p(-0.69%) 하락한 2385.2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1.48%), 전기가스업(-1.27%), 의약품업(-1.24%)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0.20%), 운수장비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67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68억, 기관은 1,75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이블씨엔씨(078520)가 22.49% 오른 7,080원을 기록 중이고, 성안(011300)(+11.27%), 하이스틸(071090)(+9.3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토니모리(214420)(-6.41%), LX인터내셔널(001120)(-6.17%), 노루홀딩스우(000325)(-5.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47개, 상승종목은 2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FOMC 경계감에 美 증시 하락…코스피 이틀 만에 2400 하회 [오전시황]
증권 정책 2022.09.16 09:58:14끝이 보이지 않는 인플레이션, 어디까지 오를지 가늠조차되지 않는 금리 인상 추세, 치솟는 환율 속에 코스피가 이틀 만에 2400선에서 후퇴했다. 16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6포인트(0.43%) 내린 2391.4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7포인트(0.59%) 낮은 2387.56으로 개장했다. 장중 2400선 하회는 지난 14일 장중 저가인 2381.50을 기록한 후 이틀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57억 원, 415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554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의 주가는 일제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54%), SK하이닉스(000660)(-1.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0%), LG화학(051910)(-1.22%), 삼성SDI(006400)(-0.81%), NAVER(035420)(-1.55%), 카카오(035720)(-0.15%)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반면 환율 수혜 가능성이 큰 현대차(005380)(1.26%)와 기아(000270)(1.00%) 주가는 견조하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4%), 운송장비(0.65%), 섬유·의복(0.64%), 화학(0.5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철강·금속(-1.68%), 의약품(-1.07%), 비금속광물(-1.05%), 증권(-0.55%) 등은 약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13%), 나스닥지수(-1.43%)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확대됐다. 연준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시장은 1%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반영하고 있다. 특히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증시에 부담을 줬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8bp가량 오르며 2007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3.86%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문턱까지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원 3전 오른 1399원에 개장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CPI 쇼크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다음주 FOMC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오늘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추가 조정, 1400원 진입이 임박한 고환율 부담 등에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5포인트(0.21%) 내린 779.53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63%) 내린 776.49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억 원, 171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46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8%), 에코프로비엠(247540)(-1.74%), 카카오게임즈(293490)(-0.31%), 셀트리온제약(068760)(-2.27%), 알테오젠(196170)(-1.43%) 등이 내림세다. 에스엠(13.95%)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JYP Ent.(035900)(0.81%), CJ ENM(035760)(1.32%) 등 주요 엔터주도 동반 상승했다. -
NFT 이어 메타버스까지…이아이디, 래빗워크 131억에 인수
증권 국내증시 2022.09.16 09:38:08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가 메타버스(가상현실)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주력인 유류 도·소매업뿐 아니라 2차 전지 설비,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후공정 제품에 더해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까지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아이디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광고VFX(시각특수효과), 영상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래빗워크의 지분 57%를 13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래빗워크는 삼성전자, 기아,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세계적 기업과 3차원 영상특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 설립 후 1400편 이상의 광고 영상이나 브랜드 광고를 제작했다. 디지털 미디어에 적용되는 영상 제작 전반의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래빗워크는 지난해 매출 97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까지 매출은 156억 원, 영업익은 42억 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래빗워크는 기존 미디어에 제한 받지 않고 확장 가능한 하는 실시간 게임엔진 기술을 보유했다고 이아이디 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고 수준 기술력으로 실시간 3차원 VFX 기술을 통해 압도적인 속도로 고품질 3D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빗워크는 가상인간 메니지먼트 기업 메가메타와 가상인간 IP(지적재산권)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롱바디프렌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달 24일에 첫 멤버인 믹스롱(MIXLONG)을 성수동 에스팩토리 서울 모던아트쇼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아이디는 이번 래빗워크 인수를 통해 기존 NFT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아이디는 올해 5월 19일 블록체인 전문가인 강덕호 대표가 이끄는 SCAR(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 NFT 프로젝트를 인수, 사업부로 출범 시켰다. 올해 11~12월에는 패션브랜드, DJ래이블, 노바 1492와 협업한 게임 등 결과물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김성규 이아이디 대표는 “향후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이아이디의 주력 사업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래빗워크 인수소식이 전해진 이아이디 주가는 16일 오전 9시 32분 코스피 시장에서 전날 대비 7.41%(100원) 오른 1,445원에 거래 중이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49%↓)
증권 News봇 2022.09.16 09:30:03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9p(-0.32%) 하락한 2394.04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0.95%), 의약품업(-0.92%), 섬유의복업(-0.63%)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0.45%), 철강금속업(+0.35%), 통신업(+0.2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7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09억, 기관은 1,18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두산우(000155)가 16.48% 오른 62,900원을 기록 중이고, 두산(000150)(+10.57%), 하이스틸(071090)(+10.3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토니모리(214420)(-5.70%), LX인터내셔널(001120)(-4.63%), 현대일렉트릭(267260)(-4.5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19개, 상승종목은 3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387.56..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4.27, -0.59%)
증권 News봇 2022.09.16 09:05:02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27p(-0.59%) 내린 2387.56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4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9억, 기관은 47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1.09%), 화학업(-0.98%), 서비스업(-0.95%)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0.04%)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71% 내린 5만 5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세원이앤씨(091090)(-3.67%), SUN&L(002820)(-2.75%), 노루홀딩스우(000325)(-2.6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갤럭시아에스엠(011420)(+9.27%), 문배철강(008420)(+5.66%), 하이스틸(071090)(+4.57%)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84개, 상승종목은 1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14.27포인트(0.59%) 내린 2387.56 출발
증권 증권일반 2022.09.16 09:02:27[코스피(개장)] 14.27포인트(0.59%) 내린 2387.56 출발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9월 15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09.15 18:14:05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9월 15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9.15 18:12:37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 9월 15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15 17:29:23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 9월 15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15 17:25:54 -
[시그널] 고금리 폭격에 우량 리츠도 인기 '시들'
증권 IB&Deal 2022.09.15 16:41:24매년 7.8%의 배당수익을 약속한 우량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투자가 모집도 시중금리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관측에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KB스타리츠는 6~7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6.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KB스타리츠는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와 영국 런던의 삼성전자 유럽 본사를 기초자산으로 연 7.8%의 배당금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일반 투자가 대상 청약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 맡고 있다.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가 대거 투자에 나서고 높은 배당 수익률 등을 제시한 점 등을 고려하면 기관 청약 결과는 부진한 편이다.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증시 변동성과 리츠의 이자 비용 상승 등을 우려한 기관투자가들이 청약을 망설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최근 증시 상황이 매우 침체된 것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했다는 시각도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리츠는 기초자산(부동산)이 있고 안정적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배당형 상품”이라며 “악화된 시장 상황이 청약에 영향을 줬지만 상장 후 거래를 통해 적정 가치를 찾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KB스타리츠는 KB금융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공모 상장 리츠로 지분 40%가량을 확보했다. KB스타리츠의 기초자산인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는 벨기에 재무부가 전체를 임대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유럽 본사 역시 런던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삼성전자가 20년간 100% 단독 임차 계약을 맺고 있다. KB스타리츠는 지난달 프리IPO를 통해 3465억 원을 확보해 일반 공모로 1535억 원을 조달하면 시가총액은 5071억 원으로 예상된다. KB스타리츠는 상장 후 KB금융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추가 자산 편입 시 주주들의 의견을 사전 청취하기 위해 주요 주주와 외부 전문가 등 7~8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자문 기구인 ‘투자심의위원회’도 리츠 업계 최초로 구성한다. KB스타리츠는 다음 달 6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
[마감시황]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간신히 2400선 지켜낸 코스피
증권 국내증시 2022.09.15 15:56:01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도 공세 속에 2400선 방어에 성공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9.59포인트(0.40%) 내린 2401.8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4.59포인트(0.19%) 오른 2416.01에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매서웠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6억 원, 1444억 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6132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 개인은 3496억 원을 순매수했다. 증권가는 전날 코스피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고환율 등 악화된 매크로 여건에 지수의 하방 압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 영향에 코스피도 미국 물가 쇼크 이슈를 소화하며 오전에 강보합권을 유지했지만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가 확대돼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2.51%)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1만 1000원에 장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2월 9일 이후로 7개월 만에 50만 원을 넘어섰다. 반면 삼성전자(005930)(-1.41%), SK하이닉스(000660)(-1.0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4%) 등 다른 종목들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55포인트(0.20%) 내린 781.38에 장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3.40포인트(0.43%) 오른 786.33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갔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컸다. 외국인 1449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5억 원, 316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86520)(8.26%)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73%)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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