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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코스피 2390.47..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59.07, -2.41%)
증권 News봇 2022.09.14 09:05:02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07p(-2.41%) 내린 2390.47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20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87억, 외국인은 2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14%), 의약품업(-2.80%), 섬유의복업(-2.7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3.27% 내린 5만 62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에스엠벡셀(010580)(-9.37%), 케이씨텍(281820)(-5.59%), 솔루스첨단소재(336370)(-5.57%)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주은행(006220)(+12.48%), 티와이홀딩스우(36328K)(+3.96%), 인천도시가스(034590)(+2.98%)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877개, 상승종목은 2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59.07포인트(2.41%) 내린 2390.47 출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9.14 09:02:11[코스피(개장)] 59.07포인트(2.41%) 내린 2390.47 출발 -
돌아온 외국인, 선물만 1.1조 베팅…삼성전자 4.5% 날았다
증권 국내증시 2022.09.13 18:45:39추석 연휴를 마치고 외국인들이 무섭게 주식을 사 모으며 코스피가 강하게 반등했다. 외국인들은 선물 시장에서만 1만 4807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집중적으로 담으며 주가를 단번에 4% 넘게 끌어올렸다. 미국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에 나흘 연속 반등하며 안도 랠리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로 돌아선 것이 연휴 전 침울했던 증시 분위기를 일순간 바꿔 놓았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물가 지표 둔화가 확인된다면 이 같은 상승 탄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한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후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5.26포인트(2.74%) 오른 2449.5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8.98포인트(2.44%) 상승한 796.79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화끈한 매수세를 보이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4005억 원을 사들이며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특히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1조 1720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장중에는 사상 최고치인 2만 3117건을 넘어 2만 3639계약을 순매수하기도 했다. 기관도 코스피 시장에서 7154억 원을 순매수하며 힘을 보탠 반면 개인은 1조 1030억 원을 내던지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추석 연휴 동안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오른 뉴욕 증시 분위기가 국내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지수는 13일(현지 시간) 예정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의 연속적인 상승세를 하루에 반영하며 급등했다”며 “8월 CPI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경우 이번 주 코스피는 2560선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를 보인 점도 외국인의 귀환을 도왔다. 이날 서울외환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5원 80전 내린 1375원에 출발한 환율은 전일 대비 7원 20전 내린 1373원 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에 집중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7억 원, 1843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0% 오른 5만 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가가 연저점까지 내몰린 점이 ‘저가 매수’ 매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추석 연휴 직전인 8일 삼성전자는 5만 5600원까지 하락하며 주가가 2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둔화로 내년 역성장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이미 주가는 이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며 “삼성전자의 현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으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상태”라고 말했다. 전자 업종이 고환율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반도체가 포함되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업종은 환율 상승에 따른 높은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분야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업종은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했을 때 마진이 3.3%포인트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에도 대부분 빨간불이 켜졌다.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4.87% 오른 9만 48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삼성SDI(006400)(5.43%), LG화학(051910)(3.26%) 등도 3%이상 상승했다. 반면 7~8월 서머랠리를 이끌던 태·조·방·원(태양광·조선·방산·원자력주)은 주춤했다. 한화솔루션(009830)(-2.78%), 현대로템(064350)(-2.90%), 비에이치아이(083650)(-4.94%)는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현대중공업도 0.39% 오르는 데 그쳤다. 반등 랠리가 이어질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라 최근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목표치는 2550선으로 낮아졌다”며 “2550선을 넘어서는 반등세는 단기 오버슈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9월 FOMC 전후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주식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8월 CPI 이후 물가 둔화가 확인될 경우 추가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CPI 컨센서스가 전년 대비 8.1% 전후로 형성된 것을 고려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로 전환했다고 보는 관점은 타당하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매번 FOMC 데이터를 보고 금리 결정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추후 회의에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형성되며 추가 안도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연구원 역시 적극적인 주식 비중 확대보다는 현 수준을 유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9월 13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09.13 18:14:12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9월 13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9.13 18:12:39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 9월 13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13 17:18:55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 9월 13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13 17:11:02 -
[마감시황]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코스피·코스닥 2%대 큰 폭 상승
증권 국내증시 2022.09.13 16:30:37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2%대 큰 폭 올랐다. 반도체, 인터넷 등 급등하는 금리에 힘을 못 쓰던 기존 주도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26포인트(2.74%) 오른 2449.5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31일(2472.0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31포인트(1.44%) 높은 2418.59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153억 원, 4003억 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1조 157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조 1029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추석 연휴 뉴욕증시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다. 국내 증시는 이날 하루 글로벌 증시 상승분을 반영했다. 일일 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2월25일의 3.50%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최대를 기록했다. 증시 강세를 이끈 건 고공행진하던 달러 강세가 약화하고 물가 상승이 둔화할 조짐이 보이면서다. 추석 연휴 기간 유럽중앙은행(ECB)은 고물가에 대응하고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그러나 ECB의 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유로화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강달러 기세가 한풀 꺾여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났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최근 110선까지 올랐다가 이날 108선으로 내렸다. 원·달러 환율도 전장보다 7원 2전 내린 1373원 6전에 마감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예정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8월 CPI가 전월보다 0.1% 내리며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중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조사한 8월 기대 인플레이션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물가 정점 통과론에 힘을 실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의 강한 반등세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여전히 연준의 긴축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나 불확실성 선반영 이후 안도 심리, 단기 낙폭 과대 인식, 달러 약세 반전 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4.50%), LG에너지솔루션(373220)(2.16%), SK하이닉스(000660)(4.8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83%), LG화학(051910)(3.26%), 삼성SDI(006400)(5.43%), NAVER(035420)(3.02%), 카카오(035720)(2.94%) 등이 줄줄이 급등세를 보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수해로 철강 가격이 당분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현대제철(004020)(11.25%), 동국제강(001230)(1.79%) 등 철강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또 아이폰14 효과로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011070)(7.85%)이 큰 폭으로 오르고, 일본 정부가 외국 관광객 비자 면제와 개인 여행 허용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진에어(272450)(8.21%)와 하나투어(039130)(6.54%) 등이 급등했다. 반면 최근 약세장에도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인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2차전지·방산·원전)의 한화솔루션(009830)(-2.78%), 한국항공우주(047810)(-4.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4.90%), 현대미포조선(010620)(-2.43%) 등은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8포인트(2.44%) 오른 796.7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3.08포인트(1.68%) 오른 790.8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76억 원, 1088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194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엘앤에프(066970)(3.26%), 카카오게임즈(293490)(5.28%), 펄어비스(263750)(4.36%), 리노공업(058470)(3.72%), CJ ENM(035760)(3.74%), 위메이드(112040)(6.28%)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9조977억 원, 6조 1107억 원 수준이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9월 13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13 15:43:05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9월 13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9.13 15:39:53◇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SDI(006400) LG이노텍(01107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카카오 포스코케미칼(003670) NAVER(035420) POSCO홀딩스(0054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현대제철(004020) 카카오뱅크(323410) 하나금융지주(086790) 한화솔루션(009830) KB금융(105560) 삼성전기(009150) 대한항공(003490) SK이노베이션(096770)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
[코스피(마감)] 65.26포인트(2.74%) 오른 2449.54 마감
증권 증권일반 2022.09.13 15:34:56[코스피(마감)] 65.26포인트(2.74%) 오른 2449.54 마감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2449.54(▲65.26, +2.74%)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2.09.13 15:34:07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2384.28)보다 65.26p(+2.74%) 오른 2449.54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965억, 기관은 7,159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1,032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4.09%), 운수창고업(+4.07%), 비금속광물업(+3.91%)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수장비업(-0.38%), 통신업(-0.19%)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동국제강(001230)이 14.79% 오른 14,7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혜인(003010)(+13.43%), 이수화학(005950)(+12.63%)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노루홀딩스우(000325)(-12.46%), 제이준코스메틱(025620)(-8.91%), LIG넥스원(079550)(-7.44%)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771개, 하락종목은 127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4.08%↑)
증권 News봇 2022.09.13 15:20:211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8.41p(+2.87%) 상승한 2452.69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4.44%), 운수창고업(+4.08%), 비금속광물업(+3.75%)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0.40%), 통신업(-0.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39:61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849억, 기관은 7,16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90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국제강(001230)이 14.79% 오른 14,750원을 기록 중이고, 혜인(003010)(+13.43%), 이수화학(005950)(+13.1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루홀딩스우(000325)(-11.55%), 제이준코스메틱(025620)(-8.69%), LIG넥스원(079550)(-7.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70개, 하락종목은 12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3.85%↑)
증권 News봇 2022.09.13 15:00:1913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49p(+2.83%) 상승한 2451.77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4.35%), 운수창고업(+3.85%), 비금속광물업(+3.64%)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0.48%), 통신업(-0.1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39:61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515억, 기관은 6,78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18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국제강(001230)이 14.01% 오른 14,650원을 기록 중이고, 혜인(003010)(+12.99%), 하이스틸(071090)(+12.0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루홀딩스우(000325)(-11.55%), 제이준코스메틱(025620)(-8.36%), LIG넥스원(079550)(-7.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61개, 하락종목은 13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8월 美 CPI에 쏠린 눈, 2400선 뚫은 코스피 [오후시황]
증권 국내증시 2022.09.13 14:37:32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2% 이상 급등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 간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미국 증시의 상승분을 하루 만에 반영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13일 오후 2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19포인트(2.65%) 오른 2447.5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31포인트(1.44%) 높은 2418.59로 개장해 상승폭을 높이고 있다. 매수를 주도하는 건 외국인과 기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333억 원, 기관은 2344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다만 개인은 932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국내가 추석 연휴로 휴장인 때 연일 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를 하루에 반영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저녁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뉴욕 연방은행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향 조정된 데 이어 글로벌 상품 가격 하향 안정, 공급망 불안 완화 등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주가 향방은 미국 8월 CPI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컨센서스는 CPI 8.0%(7월 8.5%), 코어 CPI 6.1%(7월 5.9%)로 형성돼 있다”며 “예상보다 낮은 물가를 확인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CPI가 7%대를 기록하고, 코어 CPI가 상승반전이 아닐 경우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통화정책 안도, 경기회복 기대가 유입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 경우 유럽중앙은행(ECB) 이후 유로 반등에서 시작된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채권금리도 하락반전하며 낙폭과대주, 성장주 반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CPI 결과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을 경우 코스피는 이번주 중 2500선 돌파가 가능하다는 희망섞인 전망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의 추가적인 반등 여력은 2550~2560선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이다”며 “PER 10배는 KOSPI 고점(21년 6월) 당시 밸류에이션 수준이자 3년 평균의 -1표준편차, 장기 평균 수준이고 120일 이동평균선(경기선)이 위치한 지수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반등할 경우에는 가격 메리트가 크고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반도체, 미디어·교육, 화장품·의류, 인터넷, 증권 등이 꼽힌다. 이들 업종 중 주가, 지수가 전 저점 수준에 위치한 업종은 반도체, 인터넷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71포인트(2.28%) 오른 795.54다. 지수는 전날보다 13.08포인트(1.68%) 오른 790.8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98억 원, 834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6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내린 1,375.0원에 개장했다. ECB의 ‘자이언트스텝’을 기점으로 유로화 약세가 진정되면서 강달러 기세도 한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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