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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붕괴…기관·외국인 쌍끌이 매도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9.07 09:27:17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5만전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09(0.71%) 내린 2392.9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6포인트(0.60%) 낮은 2395.66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가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기관은 632억 원, 외국인은 47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77억 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중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8% 하락한 5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0.8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5%), LG화학(051910)(-0.16%), 네이버(NAVER(035420))(-1.28%), 카카오(035720)(-1.87%) 등은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005380)(1.00%)와 기아(000270)(1.47%) 등은 상승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거의 반토막 난 수준에서 외국인의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수급 플레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국 모멘텀이 있는 개별기업이나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4포인트(0.83%) 내린 773.02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64포인트(0.34%) 낮은 776.82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7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395.66..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4.36, -0.60%)
증권 News봇 2022.09.07 09:05:02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36p(-0.60%) 내린 2395.6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9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2억, 기관은 33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19%), 서비스업(-0.80%), 운수창고업(-0.70%)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0.20%), 종이목재업(+0.04%)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70% 내린 5만 67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노루페인트우(090355)(-5.61%), 노루홀딩스우(000325)(-4.99%), 노루홀딩스(000320)(-2.95%)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세엠케이(069640)(+6.96%), 코오롱플라스틱(138490)(+6.75%), 우진플라임(049800)(+4.80%)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35개, 상승종목은 23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14.36포인트(0.60%) 내린 2395.66 출발
증권 국내증시 2022.09.07 09:02:01[코스피(개장)] 14.36포인트(0.60%) 내린 2395.66 출발 -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유럽 파생상품 거래소 CEO와 회담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9.06 20:11:36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럽 파생상품 거래소인 유렉스(Eurex)의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 3월 독일 유렉스 연계 야간 시장에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을 상장하기도 했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손 이사장과 마이클 피터스 유렉스 CEO는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회의를 가졌다. 손 이사장은 양 거래소가 정보교환 및 공동 마케팅, 인력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피터스 CEO도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렉스는 독일거래소 그룹 산하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로 코스피 기반 파생상품의 야간거래를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거래소다. KRX-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은 2010년 코스피200옵션 야간거래를 시작으로 개시됐다. 현재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선물, 미국달러선물, 코스피200위클리옵션 등 5개 상품이 상장돼 거래 중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시장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거래소와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9월 6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09.06 18:13:43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9월 6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9.06 18:12:23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 9월 6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06 16:58:10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 9월 6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06 16:55:51 -
코스닥 시황 악화에…기업들 IPO '속도 조절'
증권 IB&Deal 2022.09.06 16:39:039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려던 기업들이 코스닥 약세장에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상장 일정을 잇따라 미루며 눈치 보기를 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공모 기업들 간 일정 충돌도 가급적 피하려는 모습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의료기기 개발 업체 플라즈맵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일정을 20~21일에서 다음 달 5~6일로 2주일가량 연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이달 26~27일로 예정돼 있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도 10월 중순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이오 벤처기업인 샤페론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업체 핀텔, 로봇용 정밀 감속기 제조 업체인 에스비비테크가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며 공모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샤페론은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일정을 이달 20~21일에서 9월 29~30일로, 일반 청약 일정을 9월 26~27일에서 10월 6~7일로 변경했다. 핀텔은 기존 일정보다 3주 미룬 다음 달 4~5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에스비비테크는 이달 15~16일 실시하려던 수요예측을 9월 28~29일로 연기했다. 기업들이 공모 일정을 급히 조정한 것은 최근 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최근 코스피·코스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지속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맞물리며 약세를 지속했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2.6%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는 3.4% 급락했다. 시황은 안 좋은데 9월에만 10곳 이상의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기업간 공모주 청약 경쟁까지 벌이는 형국이 돼 IPO 실패 위험이 높아지자 일정 분산이 이뤄진 측면도 있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시장 침체 속에 공모 일정이 겹치는 사례도 발생하자 감독 당국도 증권신고서 심사 과정에서 고민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샤페론·핀텔·에스비비테크·플라즈맵이 모두 기술특례를 활용해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이어서 금융감독원이 미래 실적 추정치 등을 보다 면밀히 살핀 것도 이들 기업이 상장 일정을 미세 조정하는 배경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
[마감 시황] 코스피 2410선 턱걸이 마감…개인 '사고' 외인·기관 '팔고'
증권 국내증시 2022.09.06 16:20:45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만에 241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은 홀로 860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다만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장 중 2400 밑으로 떨어지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377원까지 오른 것도 증시에 부담을 더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04포인트(0.25%) 오른 2409.72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795억 원, 138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860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373220)(0.10%), SK하이닉스(000660)(0.7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 LG화학(051910)(0.49%), 현대차(005380)(0.50%), 기아(000270)(0.49%)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0.19%), NAVER(035420)(-0.42%), 삼성SDI(006400)(-1.06%)는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외화지급준비율 인하로 위안화 강세, 달러 강세 압력 완화로 원·달러 환율 부담이 일부 축소돼 장 초반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이었다"며 "그러나 특별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장 중 다시금 위안화 약세, 달러 강세가 재개되면서 코스피는 오후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고점 대비 150포인트가 하락하면서 단기 기술적 반등 시도는 가능해보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등락을 이어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증권가는 환율 변화에 주목해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1300원대 이상의 고환율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외시장에서 환율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동차, 전기·전자 등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8일 저녁 9시 30분 예정된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예상되는데 의외로 75bp 금리 인상 단행 시 단기적으로 유로화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13일에 예정된 미국 8월 CPI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될 경우 달러 강세 압력이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3포인트(1.04%) 오른 779.4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0포인트(0.36%) 오른 774.23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1040억 원 내다팔았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7억 원, 512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에코프로비엠(247540)(0.87%), 카카오게임즈(293490)(0.60%), 펄어비스(263750)(1.09%), 셀트리온제약(068760)(0.68%), 에코프로(086520)(0.64%)는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엘앤에프(066970)(-0.14%), HLB(028300)(-0.96%), 알테오젠(196170)(-1.66%), 스튜디오드래곤(253450)(-1.62%)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
“1400원 돌파 시간 문제”…갈피 못 잡는 환율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9.06 15:55:35원·달러 환율이 강달러와 위안화 약세에 중간에 끼어 갈피를 못 잡고 널뛰고 있다. 장중 1377원까지 급등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마저 나온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0전 오른 1371원 7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009년 4월 1일(1379원 40전) 이후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2원 40전 내린 1369원으로 출발해 오전 장중 1364원대까지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DXY)가 109선으로 전일(110)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7위안 수준을 위협할 정도로 급격히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원·달러 환율은 정오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해 한때 1377원까지 오르면서 2009년 4월 1일(1392원) 이후 장중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세웠다. 지난달 31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장중 연고점을 깨뜨린 셈이다. 다만 장 마감 직전 미세 조정 추정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이 급락해 1371원대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강달러 흐름을 바꿀 요인이 마땅치 않은 만큼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의 대(對)유럽 가스 공급 중단 등에 따른 유로화 가치 하락과 중국 코로나 봉쇄 조치 연장 등에 따른 위안화 약세 등도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8월 무역수지 적자 폭이 100억 달러에 이르는 점도 원화가 유독 약세를 보이는 배경이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당국 개입과 대응 의지가 확대되고 있지만 현 환율 수준에서 마땅한 저항선이 없다”며 “수급 쏠림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 상단은 1400원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9월 6일)
증권 국내증시 2022.09.06 15:46:16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9월 6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9.06 15:42:37◇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한화솔루션(0098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포스코케미칼(003670) 한국항공우주(047810) 기아(000270) POSCO홀딩스(005490) 삼성중공업(010140) LG화학(051910) LS ELECTRIC(010120) LG디스플레이(03422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SK이노베이션(096770) 코스모신소재(00507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물산(028260) HMM(011200) -
[코스피(마감)]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09.06 15:36:00[코스피(마감)]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 마감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화학업(1.40%↑)
증권 News봇 2022.09.06 15:20:276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0p(+0.22%) 상승한 2408.88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4.06%), 종이목재업(+1.98%), 화학업(+1.40%)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0.84%), 통신업(-0.55%), 건설업(-0.3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04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913억, 기관은 20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노루홀딩스우(000325)가 26.49% 오른 35,100원을 기록 중이고, 금양(001570)(+12.93%), 노루홀딩스(000320)(+12.2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호개발(010960)(-10.28%), 한진칼(180640)(-5.01%), 경농(002100)(-4.7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91개, 하락종목은 2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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