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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피 2371.45, 하락세(▼3.80, -0.16%) 지속
증권 News봇 2022.07.19 12:00:20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1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0p(-0.16%) 내린 2371.45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5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6억, 기관은 1,01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25%), 통신업(-0.96%), 서비스업(-0.54%)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업(+1.66%), 섬유의복업(+1.18%), 운수장비업(+1.16%) 등은 상승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78% 내린 6만 08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LG이노텍(011070)(-4.78%), 한전기술(052690)(-4.48%), 시디즈(134790)(-4.27%)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주은행(006220)(+18.09%), GS글로벌(001250)(+13.77%), 신풍제약(019170)(+13.10%)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335개, 상승종목은 5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금융업(0.06%↑)
증권 News봇 2022.07.19 12:00:171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1p(-0.19%) 하락한 2370.84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25%), 통신업(-0.96%), 서비스업(-0.54%)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1.65%), 섬유의복업(+1.38%), 운수장비업(+1.1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38:62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5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6억, 기관은 1,01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제주은행(006220)이 18.09% 오른 6,660원을 기록 중이고, GS글로벌(001250)(+13.77%), 신풍제약(019170)(+13.1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이노텍(011070)(-4.78%), 한전기술(052690)(-4.48%), 시디즈(134790)(-4.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31개, 상승종목은 51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서비스업(0.71%↓)
증권 News봇 2022.07.19 11:30:031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48p(-0.23%) 하락한 2369.77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30%), 통신업(-0.88%), 서비스업(-0.71%)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1.40%), 섬유의복업(+1.36%), 의약품업(+1.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39:61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2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5억, 기관은 1,02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제주은행(006220)이 18.79% 오른 6,700원을 기록 중이고, GS글로벌(001250)(+13.32%), 신풍제약(019170)(+12.9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이노텍(011070)(-5.36%), 한전기술(052690)(-4.48%), 흥국화재(000540)(-4.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27개, 상승종목은 5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금융업(0.01%↓)
증권 News봇 2022.07.19 11:00:0319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67p(-0.37%) 하락한 2366.58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48%), 통신업(-0.90%), 서비스업(-0.89%)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37%), 비금속광물업(+1.16%), 종이목재업(+0.9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39:61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23억, 기관은 1,0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제주은행(006220)이 20.39% 오른 6,79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14.76%), MH에탄올(023150)(+11.4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이노텍(011070)(-5.65%), 흥국화재(000540)(-5.21%), 한전기술(052690)(-4.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20개, 상승종목은 50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시그널] 삼표시멘트, 코스닥→코스피 '이사' 본격화
증권 증권일반 2022.07.19 10:30:29코스닥 상장사인 삼표시멘트(038500)가 본격적으로 코스피 시장 ‘이사’에 돌입한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다. 이는 삼표시멘트가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닥 조건부 상장 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삼표시멘트 주식 1억 791만 6306주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다. 삼표시멘트는 이전 상장 이유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했다. 코스피에서 거래될 경우 기관투자가 자금 유입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어 기업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삼표시멘트의 최대주주는 그룹의 지주사이자 모회사인 ㈜삼표로 54.68%를 보유 중이다. 코스피 이전 상장은 회사측의 ‘경영 투명성 제고’ 기조와도 연결된다. 삼표시멘트는 이전 상장과 함께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내부거래위원회와 사외이사 추천위원회를 운영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지난 2015년 동양시멘트를 삼표그룹이 인수하며 사명을 바꾼 삼표시멘트는 쌍용C&E·한일시멘트(300720) 등과 함께 국내 주요 업체로 꼽힌다. 올 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3.9% 증가한 15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억 원을 벌어들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 1~3월 사이 시멘트 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거둔 데 성공한 것이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22%↓)
증권 News봇 2022.07.19 10:30:03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9p(-0.24%) 하락한 2369.66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22%), 서비스업(-0.70%), 통신업(-0.66%)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34%), 운수장비업(+1.14%), 의약품업(+0.9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40:6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05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1억, 기관은 91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풍제약(019170)이 14.94% 오른 31,150원을 기록 중이고, 제주은행(006220)(+14.72%), MH에탄올(023150)(+10.8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이노텍(011070)(-5.22%), 한전기술(052690)(-3.71%), LG생활건강우(051905)(-2.9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32개, 상승종목은 48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행렬에 하락세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7.19 10:09:20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행렬에 하락세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이 고용과 지출을 축소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 59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61포인트(0.19%) 내린 2370.64다. 지수는 전장보다 7.73포인트(0.33%) 낮은 2367.52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억원, 67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66억원을 순매수했다. 애플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속도를 늦추고 지출도 줄일 계획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6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84%), 나스닥 지수(0.81%)가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의 주가도 2.06% 떨어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날 반도체주와 인터넷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애플 발 정보기술(IT)주 실적 경계심리 등이 단기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해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전날보다 각각 1.94%, 1.58%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89%), 네이버(NAVER(035420))(-1.42%), 카카오(035720)(-0.96%)도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005380)(1.35%), 기아(000270)(2.00%) 등 완성차 업체는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4%), 삼성SDI(006400)(0.55%), LG화학(051910)(1.94%) 등도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포인트(0.19%) 오른 778.17다. 지수는 전날보다 2.99포인트(0.38%) 내린 773.73으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712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4억 원, 6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
전기전자업(-1.43%↓)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25%↓)
증권 News봇 2022.07.19 10:00:04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1.43%), 서비스업(-0.58%), 통신업(-0.4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업(+1.47%), 운수장비업(+1.33%), 의료정밀업(+1.0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2.57%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3위), 동일 기간 동안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LG전자우가 -0.1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LG전자(-0.11%), 두산퓨얼셀1우(-0.1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7.67%), 한국단자(+3.93%), DB하이텍1우(+2.7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13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0.49%↓)
증권 News봇 2022.07.19 10:00:0219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5p(-0.25%) 하락한 2369.30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43%), 서비스업(-0.58%), 통신업(-0.49%)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1.47%), 운수장비업(+1.33%), 의료정밀업(+1.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41:59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6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3억, 기관은 67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14.50% 오른 54,5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14.02%), MH에탄올(023150)(+12.5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제약(249420)(-4.52%), LG이노텍(011070)(-4.49%), 녹십자홀딩스2우(005257)(-3.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25개, 상승종목은 50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57%↓)
증권 News봇 2022.07.19 09:30:09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78p(-0.37%) 하락한 2366.47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57%), 서비스업(-0.86%), 통신업(-0.39%)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1.48%), 운수장비업(+1.19%), 전기가스업(+1.0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39:61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6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5억, 기관은 30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풍제약(019170)이 16.42% 오른 31,550원을 기록 중이고, MH에탄올(023150)(+15.41%), 화신(010690)(+6.1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제약(249420)(-4.87%), LG이노텍(011070)(-4.78%), 웰바이오텍(010600)(-2.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43개, 상승종목은 4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367.52..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7.73, -0.33%)
증권 News봇 2022.07.19 09:05:02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3p(-0.33%) 내린 2367.5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7억, 기관은 4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0.85%), 비금속광물업(-0.71%), 서비스업(-0.60%)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2.35%), 의약품업(+1.16%), 전기가스업(+0.50%)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81% 내린 6만 14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자화전자(033240)(-2.65%), LG이노텍(011070)(-2.61%), 시디즈(134790)(-2.5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MH에탄올(023150)(+9.97%), 일동홀딩스(000230)(+7.12%), 현대로템(064350)(+4.75%)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05개, 상승종목은 25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7.73포인트(0.33%) 내린 2367.52 출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7.19 09:02:57[코스피(개장)] 7.73포인트(0.33%) 내린 2367.52 출발 -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대형주 3~6% ↑…증시 번지는 반등 기대감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7.18 19:21:00외국인 투자가들이 사흘 연속 1조 원 이상의 코스피를 순매수하며 코스피 대형주들이 간만에 강한 반등장을 펼쳤다. 앞서 6월 외국인의 집중 매도 대상이 됐던 반도체·인터넷·금융주 등은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에만 4~7%씩 급등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의 강도를 낮추리라는 전망이 나온데다 원자재값 등에 영향을 미친 인플레이션 우려도 잦아드는 분위기 속에서 경기 침체 공포가 진정된 것이 외국인 매수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는 등 글로벌 증시 환경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추세적 반등을 확인하기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27포인트(1.90%) 오른 2375.2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코스피를 6277억 원어치 사들이며 국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1999억 원, 4221억 원을 팔아치웠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코스피에서만 1조 3000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도 14.33포인트(1.88%) 오른 776.72로 마감했다. 특히 이날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인 대형주들의 오름세가 가팔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형주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사흘간 6937억원치를 집중 매수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7% 오르며 최근 2거래일 동안만 7% 이상 급등했다. 외국인이 3거래일 간 2475억 원어치를 쓸어담은 SK하이닉스 역시 2.33%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 ‘10만닉스’를 회복했다. 이밖에도 외국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속에서 네이버는 전장 대비 6.71% 껑충 뛰었고 카카오도 3.85% 올랐다. 경기 침체에 따른 대출 수요 위축 우려에 지난주 내내 하락했던 금융주도 크게 반등했는데 KB금융(4.77%), 신한지주(3.74%), 하나금융지주(5.17%), 우리금융지주(5.91%)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시장이 지난주 금요일에 안정을 찾은 것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특히 대만 TSMC의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국내 증시에서 중요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증시를 크게 위축시켰던 여러 악재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는 것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우선 미국이 긴축의 강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호재로 꼽힌다. 최근까지도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연준이 ‘울트라스텝(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긴축이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실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14일 “0.75%포인트 인상도 강력하다”며 “1%포인트를 올리지 않았다고 해서 연준이 할 일을 안 하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최근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향 조정되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00bp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국 소비 심리가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소폭 꺾인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최근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매판매지표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0% 늘어난 6806억 달러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는 점은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미시간대의 7월 소비자태도지수도 51.1로 역대 최저치인 지난달(50.0)보다 개선됐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외로 괜찮다는 점도 반등 기대감을 부른다. 대만 TSMC의 호실적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미국 씨티그룹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며 금융주의 반등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추세적 반등을 확인하기까지는 아직 이르니 추격 매수에는 주의하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저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되며 오늘 안도 랠리를 펼쳤다고 해서 추세화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며 “미국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이완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반도체 투심 회복에…소부장주도 '화색'
증권 국내증시 2022.07.18 18:57:39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주가 크게 반등했다. 소부장주는 지난달부터 반도체 수요 부진 우려가 심화하면서 고공 행진하던 주가가 일제히 주저앉았다. 수요 부진으로 적극적으로 증설에 나서던 소부장 업체들의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증권가는 소부장 업황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또 반도체 업황이 추세적인 반등기에 접어들 때 소부장 관련주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은 일제히 강세 마감했다. 원익QnC(074600)(6.97%), 티에스이(131290)(5.94%), 심텍(222800)(4.33%), 하나머티리얼즈(3.81%) 등 일부 소부장 업체는 삼성전자(3.17%), SK하이닉스(2.33%)보다 더 큰 상승 폭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들 소부장주는 6월부터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5일까지만 해도 나란히 두 자릿수의 하락률을 나타내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5월 대비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13.21% 하락한 코스피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10.98%), SK하이닉스(-8.61%)보다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소부장 업체들이 앞다퉈 증설에 나선 점이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소부장 업체들은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관련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공격적인 증설에 나섰다. 이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증폭됐고 대부분의 소부장 업체는 5월 중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반도체 수요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고객사들이 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자 기대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다. 증권가는 현재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의 낙폭이 과도하며 반도체 투자심리가 본격적으로 살아나 추세적 반등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형성됐다. 앞서 12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반도체 산업의 견고한 소부장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한 바 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이슈가 안정화되고 자본시장이 바닥을 확인한 후 회복을 나타낼 경우 하락이 과도했고 호실적이 확실시되는 업체에 시장 러브콜이 강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한 업체들이 업황 회복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키움증권은 반도체 기판 업체인 대덕전자에 기판 수요의 피크아웃 우려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증설 효과가 나타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패키지 기판 부문의 FC-BGA는 신규 라인 가동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612억 원으로 증가하고 메모리용 기판은 (고부가 제품인) FC-BOC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단기차입 늘린 상장사 22% 증가…투자 경고등
증권 국내증시 2022.07.18 18:57:23불안한 금융 환경 속에서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지자 단기 차입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상장사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단기 차입금 비중이 높아지는 기업은 추후 자금 경색 등의 위험에 놓일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6월 이후 단기 차입금 증가를 공시한 코스피 상장사는 8곳, 코스닥 상장사는 15곳이다. 올 들어서만 총 94곳의 상장사(코스피 39곳, 코스닥 55곳)가 단기 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코스피 35곳, 코스닥 42곳)보다 22.07%가 늘어난 수치다. 단기 차입금은 상장사가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자금이다. 일반적으로 재무 상태가 안정적인 기업은 차입 구조를 장기화할 수 있는 회사채 발행 등을 선호하고는 한다.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단기 차입은 기업이 통상 선호하는 자금 조달 방식은 아닌 셈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으로 회사채 금리 역시 급등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자금 조달 환경이 불리해졌다. 3년 만기 신용등급 AA- 무보증 회사채 금리가 이날 기준 4.0910%에 달해 연초(2.4600%) 대비 1.631%포인트나 오르다 보니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너무 높아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기업들이 단기 차입이라는 고육지책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하반기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개별 업종, 기업에 따라 배경이 다르겠지만 최근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면서 1년 이상 장기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정도의 신용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기업들이 단기 차입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차입금 비중이 늘어난 상장사에 대한 투자에는 신중을 기할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단기성 자금으로 연명하다가 대출 연장 등에 실패할 경우 유동성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기에는 특히 취약한 자금이기도 하다. 특히 변제 능력이 없는 기업이 과도한 단기 차입을 낼 경우 재무 안정성을 저해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상장사의 단기 차입금 증가는 그 자체로 재무 건전성의 적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많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단기 차입금 비중이 높다는 것은 재무 상태가 불안하다는 의미로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례로 이달 12일 300억 원 규모의 단기 차입을 늘리기로 한 네패스(033640)는 올해 1분기 10억 73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네패스는 자기자본 대비 단기 차입금 규모가 32.4% 수준으로 통상 적정 수준으로 평가하는 30%를 넘어섰다. 네패스의 주가는 올 들어서만 49.41% 추락한 상태다. 또 지난달 17일 125억 원 규모의 단기 차입 증가 결정을 공시한 이즈미디어(181340)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데다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가 정지된 상황이다. 이 밖에도 4월 663억 원 규모의 단기 차입금 증가를 결정한 부방(014470)은 3년째 적자를 거듭하고 있으며 1월 290억 원의 단기 차입금을 늘린 에이디칩스(054630)도 4년 연속 영업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에이디칩스 역시 올 들어서만 65.63%의 주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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