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7월 13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7.13 18:17:57 -
“고물가는 이달부터 완화, 수요 위축으로 4분기 중 경기침체 올 것” [청론직설]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07.13 17:58:34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주임교수는 ‘한국의 닥터 둠(doom)’으로 불린다. 그는 2001년 9·11사태 직전 주가 폭락과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고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로 경제가 휘청이고 경기 침체 위기가 코앞에 닥친 현 상황을 그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 김 교수는 13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물가는 6월로 고점을 찍고 상승률이 완화되겠지만 수요 위축이 동반되면서 4분기 중 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기 침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잠재성장률 하락”이라며 “이를 해결하려면 노사가 서로 양보하고 희생하는 사회적 대타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복합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우선 1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16원을 넘어서며 13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1300원대 환율은 비정상적이다. 달러화 가치가 오른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전 자산을 선호한 영향도 컸다. 하지만 미국의 대외 불균형이 심각한 점을 고려하면 달러화 가치는 이미 정점에 와 있다고 판단된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부채 비율은 한때 130%를 넘기도 했다. 환율은 점차 내려갈 것이다.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무역 적자 규모가 외환 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무역 적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1년에 10억 배럴 수입한다.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르면 100억 달러가 더 소요된다. 유가가 배럴당 40~50달러 올랐으니 무역 적자가 날 수밖에 없다. 수출 구조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달 1~10일 수출 통계를 봐도 일평균 수출액이 전년보다 19.7% 증가했다. 유가가 최근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무역 적자는 개선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6월 한 달 동안 94억 달러나 빠져 4382억 달러가 됐다. 외환 위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기 때문이다. 외환보유액에 포함된 유로화와 엔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떨어진 것도 한 원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개월치 수입액을 적정 외환보유액으로 보는데 이 경우 1769억 달러가 된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여기에 단기 외채를 더하는데 이러면 3471억 달러가 된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여기에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액의 3분의 1을 더한다. 이러면 6038억 달러가 된다. 이렇게 볼 때 현 외환보유액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주가는 충분히 내렸다고 보는가. △과소 평가 영역에 들어와 있다. 2005년 1월 이후 코스피와 일평균 수출액과의 상관관계는 0.86으로 매우 높다. 지난해 4월 코스피가 일평균 수출액 대비 40% 과대 평가됐다. 이후 주가가 많이 떨어져 올해 6월 현재 14% 과소 평가될 수준까지 내려왔다. 주가가 내릴 때는 외국인이 팔고 환율이 오른다. 환율이 내릴 테니 조만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주가가 오를 것이다. 외국인 매도세는 이달 들어 이미 많이 줄었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 폭등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0%로 외환 위기 이후 가장 높았을 정도다. 물가를 끌어올리는 원인은 무엇인가. △수요 측면에서 보면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 이후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 적정 통화공급 수준을 보여주는 마셜의 k(명목국민총생산에 대한 통화공급잔액의 비율) 값이 이때 이후 수직적으로 증가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줄어드니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다. 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후 저임금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물건을 싸게 공급했다. 이번 고물가 현상이 있기 전 오랫동안 미국 물가가 안정된 것은 중국 덕분이다. 미국 입장에서 보면 중국이 물건도 싸게 공급하고 국채를 사서 금리도 안정시켰다. 이 구조가 미중 무역 갈등 이후 깨졌다. -고물가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미국도 한국도 7월부터는 고물가 현상이 완화될 것 같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6%였다. 시장이 예상하는 6월 상승률은 이보다 더 높다. 이게 연간 고점이 될 것이다. 국제 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배럴당 120달러대까지 올랐다가 100달러 안팎으로 내렸다. 미국의 유가 상승률과 물가 상승률의 상관계수는 0.7로 높다. 유가가 1개월 선행하므로 물가는 7월부터 내려갈 것이다.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은 이미 떨어지기 시작했고 곡물 가격도 내려가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완화되면 경제 위기도 수그러드나. △문제는 수요 위축이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미국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대표 지수 중 하나인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미국의 소비 패턴을 보면 소비에서 내구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13%, 준내구재가 22%다. 내구재 소비는 지난해 5월이 고점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TV 등 전자 제품을 이미 많이 바꿨다. 내구재는 이제 재고가 쌓이고 있다. 비중이 65%로 압도적인 서비스 소비가 늘어야 하는데 소득이 줄어드는 바람에 이것도 어렵다. 미국 1인당 가처분소득은 지난해 4월 정부가 가계에 1400달러씩 지급한 뒤 감소하고 있다. -수요가 위축되면 경기 침체로 연결되지 않나. △미국 경제는 현재 스태그플레이션 상태다. 1분기 성장률이 이미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2분기 성장률 시장 예상치는 -1.7%다. 올 하반기 기저 효과로 약간의 플러스 성장을 보인 뒤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들어갈 것이다.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감소하면 침체로 갈 수밖에 없다. 하반기에 물가가 더욱 낮아지면서 디플레이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데 다시 디플레이션이 온다면 상황이 너무 급변하는 것 아닌가. △1972년 이후 한국 경제가 경기 수축 국면에 들어가면 평균 19개월간 지속됐다. 미국은 1900년 이후 평균 14개월 걸렸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에는 미국의 경기 수축 국면이 3~4월 두 달간 유지됐다. 그만큼 재정을 과감히 풀었다는 얘기다. 그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주식과 채권의 거품은 이미 꺼지고 있고 이제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기 시작할 것이다. -경기 침체가 다가오는데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더 나쁜 결과가 나오지 않나. △중앙은행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물가를 잡는 것이다.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금리 인상 외에 없다. 중앙은행이 기대하는 것은 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잡되 경기는 연착륙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연착륙은 없다. 금리 인상으로 물가는 잡겠지만 성장률은 원래 수준보다 더 떨어질 것이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는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 3~4월 두 달 사이에 2200만 개 줄었다. 이는 과거 10년간 늘어난 일자리 수에 해당한다. 이런 일이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다. 금리 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되는데 기업이 고용마저 줄인다면 최악의 경착륙이 일어날 것이다. -노무라증권이 최근 한국은 올 3분기부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늦어도 올 4분기부터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정도 차이 나는 것은 아직 증가세를 보이는 수출 때문이다. -경기 침체를 타개할 대책은 뭐가 있나. △지금 가계는 사상 최대의 부채를 떠안고 있으므로 돈을 쓸 여력이 없다. 기업은 929조 원의 현금성 자산을 쌓아놓고만 있다. 경기 침체를 타개하려면 정부가 일정 정도 재정을 풀어야 한다. 전 정부처럼 노인 단기 일자리 같은 곳에 쓸 것이 아니라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 기업이 36%에 달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들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줬는데 이게 한계에 도달했다. 기업 구조조정을 서둘러 옥석 가리기를 통해 살릴 기업은 살려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는 꾸준히 낮아지고 있는 잠재성장률이다.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까. △잠재성장률은 자본·노동·총요소생산성으로 구성된다. 노동은 해외에서 인력을 수입하지 않는 한 한계가 있고 자본은 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다. 유일하게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방법이 생산성이다. 생산성을 올리려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는 수밖에 없다. 사회적 대타협은 노조와 기업 양쪽에 희생을 요구하는 일이다. 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기업에 과도한 임금 인상 자제를 당부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똑같이 과도하게 높은 기업 임원들의 임금을 깎을 것과 과감한 고용에 나설 것을 요구해야 한다. 그래야 형평에 맞다. 지난 정부 때 사회적 대타협이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막판 반대로 실패했다. 이를 다시 살려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는 규제를 풀어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사실 기업은 돈이 된다면 규제가 있어도 투자한다. 규제 완화보다 더 확실한 것은 사회적 대타협이다. ◆He is… 1959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신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을 거쳤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최다 ‘베스트 애널리스트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2010년 한국창의투자자문 리서치대표로 자리를 옮겨 랩어카운트 투자 열풍을 일으켰다. 한국은행 통화정책자문위원을 지냈고 현재 서강대 경제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 7월 13일)
증권 국내증시 2022.07.13 17:31:24 -
[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 7월 13일)
증권 국내증시 2022.07.13 17:27:07 -
'20%하락' 대만은 증시 안정기금 투입한다는데…한국은?
증권 해외증시 2022.07.13 16:58:25미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 연일 위축되던 대만 증시가 3%에 가까운 반등세를 기록했다. 대만 정부가 약 2년 만에 증시안정기금 투입을 허가하면서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8% 오른 1만 4324.6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지수는 2.72% 내린 1만 3950.62에 장을 마감하며 올 들어 처음으로 1만 4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에 이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다. 연초 대비 자취엔지수의 하락률은 21.60%에 이른다. 특히 올 들어 대만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TSMC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기준 TSMC의 주가는 79.10달러로 1월 대비 40%가량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대만 정부가 증시안정기금 투입을 허가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 재정부는 전날 임시 회의를 열고 증시안정기금이 증시 부양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앞선 11일 기금이 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자취엔지수는 이틀 새 3.55% 급락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증시안정펀드 투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증시 불안정성을 언급하며 “시장이 급변하면 증안기금(증시안정펀드)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융 당국은 2020년 3월 말 코로나 초기에 7600억 원 규모의 증안펀드를 조성해 4월 초 가동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투심이 개선되며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실제로 기금을 투입하지는 않았다. 발표 당일이었던 3월 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8.6% 오른 데 이어 다음날에도 5%대의 오름폭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마감시황] 금통위 불확실성 소화한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07.13 16:04:58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면서 당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다만 증권가는 이날 밤 발표되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5포인트(0.47%) 오른 2328.61에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6.69포인트(0.29%) 오른 2324.45에 출발한 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상승폭을 넓혀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가 356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가는 각각 2561억 원, 1000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 증권가는 금통위의 결정이 매파적 경향이 강했으나 이미 ‘빅스텝’이 시장에 선반영돼 온 만큼 안도 랠리를 펼쳤다고 분석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불안한 등락 이후 한국은행 빅스텝 발표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금통위의 결과와 내용은 전반적으로 매파적이었으나 선반영 인식과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심리 유입에 증시는 강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장 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도 코스피 상승을 지지했다”며 “다만 외국인 거래규모가 다소 적고 다시금 순매도 전환했다는 점이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고 진단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신중한 시장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차(005380)(2.51%), 카카오(035720)(2.28%), 네이버(1.71%), 기아(000270)(1.40%)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삼성전자(005930)(-0.17%), LG에너지솔루션(373220)(-0.25%)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12.40포인트(1.65%) 오른 763.18에 장마감했다. 코스닥인 0.56포인트(0.07%) 오른 751.34에 시작한 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금통위 결정 이후 상승폭을 더해갔다. -
[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7월 13일)
증권 국내증시 2022.07.13 15:43:29 -
[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7월 13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7.13 15:42:40 -
[마감 시황] 기관 매수 우위.. 코스피 2328.61(▲10.85, +0.47%)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2.07.13 15:34:03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317.76)보다 10.85p(+0.47%) 오른 2328.61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567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2,568억, 외국인은 1,009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4.02%), 비금속광물업(+2.01%), 운수창고업(+1.86%)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료정밀업(-1.78%), 전기가스업(-0.94%), 건설업(-0.5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KR모터스(000040)가 11.84% 오른 746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서연이화(200880)(+10.99%), 성안(011300)(+8.97%)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양3우B(001529)(-52.24%), 신원우(009275)(-51.48%), KG스틸우(016385)(-44.85%)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550개, 하락종목은 298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마감)] 10.85포인트(0.47%) 오른 2328.61 장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07.13 15:33:38[코스피(마감)] 10.85포인트(0.47%) 오른 2328.61 장마감 -
'SMR 수혜' 수산인더스트리, 코스피 도전 출사표 [시그널]
증권 IB&Deal 2022.07.13 15:26:01“우리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형 모듈 원자로(SMR)’에 적용되는 ‘원전 제어 자동화 시스템(MMIS)’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MR 시장 성장과 함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봉섭(사진) 수산인더스트리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스피 상장 추진을 앞두고 연 기자 간담회에서 “SMR 분야에서 신규 미래 성장 동력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업공개(IPO) 후 지금보다 가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1983년 설립된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화력·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설비에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국내외 발전 사업 확대에 활용할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상장 추진 배경이며, 다음 달 1일 코스피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 1월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373220) 이후 6개월 만에 코스피에 입성하는 첫 일반 기업(리츠 제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해 매출액 2941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4.1% 늘어난 513억 원을 기록했다. 원자력 부문의 매출 비중이 48.7%로 가장 높으며 화력(31.1%), 신재생에너지(10.8%) 등이 그 다음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IPO를 계기로 SM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영국국립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035년까지 전 세계에 650~800기의 SMR 건설이 추진돼 약 390조~620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보유한 MMIS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한 대표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에 MMIS를 공급한 것은 물론이고 국내 최대 용량을 보유한 원자로인 신한울 1호기에도 저희 MMIS 시스템이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경상정비·운전 분야에서도 실적을 더 쌓겠다는 계획이다. 한 대표는 “당사는 연료전지, 태양광, 바이오메스 발전 시설에 대해 여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환) 등의 기조가 확산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꼽히는 발전소 핵심 정비 성능 진단 사업도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오는 14~15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이달 20~21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3만 5000~4만 3100원으로 이를 고려한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5000억~6157억 원이다. 공모 과정에서 총 571만 5000주를 모집해 2000억~2463억 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3%↑)
증권 News봇 2022.07.13 15:20:461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53p(+0.50%) 상승한 2329.2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3.84%), 비금속광물업(+1.97%), 운수창고업(+1.81%)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49%), 전기가스업(-1.21%), 건설업(-0.5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09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92억, 외국인은 50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KR모터스(000040)가 11.54% 오른 744원을 기록 중이고, 서연이화(200880)(+10.99%), 성안(011300)(+8.8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3우B(001529)(-48.06%), KG스틸우(016385)(-42.36%), 신원우(009275)(-41.6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42개, 하락종목은 31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40%↑)
증권 News봇 2022.07.13 15:00:1113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5p(+0.59%) 상승한 2331.5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3.68%), 비금속광물업(+2.04%), 운수창고업(+1.90%)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23%), 전기가스업(-1.22%), 기계업(-0.3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99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714억, 외국인은 26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KR모터스(000040)가 11.84% 오른 746원을 기록 중이고, 서연이화(200880)(+10.74%), 성안(011300)(+8.2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3우B(001529)(-48.06%), KG스틸우(016385)(-42.36%), 신원우(009275)(-41.6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47개, 하락종목은 3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31%↑)
증권 News봇 2022.07.13 14:30:061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8p(+0.47%) 상승한 2328.64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3.20%), 운수창고업(+1.73%), 비금속광물업(+1.66%)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12%), 의료정밀업(-1.04%), 건설업(-0.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82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36억, 외국인은 26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KR모터스(000040)가 13.49% 오른 757원을 기록 중이고, 서연이화(200880)(+10.86%), 현대위아(011210)(+7.3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3우B(001529)(-41.61%), KG스틸우(016385)(-36.88%), 신원우(009275)(-32.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28개, 하락종목은 3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섬유의복업(+3.35%↑)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0.57%↑)
증권 News봇 2022.07.13 14:01:39오후 2시 1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3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복업(+3.35%), 운수창고업(+1.81%), 비금속광물업(+1.59%)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16%), 건설업(-0.45%), 의료정밀업(-0.35%)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상승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복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복업은 최근 7일 동안 -0.51%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섬유의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성안이 +6.26%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F&F(+5.41%), 원림(+3.24%)이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방림(-0.53%), 대한방직(-0.20%), 메타랩스(-0.12%)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5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품업과 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