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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34%↓)
증권 News봇 2022.11.17 10:30:04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8p(-0.60%) 하락한 2462.67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1.77%), 전기전자업(-1.34%), 운수창고업(-0.60%)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0.95%), 통신업(+0.67%), 의료정밀업(+0.6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33:67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49:5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061억, 기관은 75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79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TX(011810)가 19.55% 오른 8,010원을 기록 중이고, 화승코퍼레이션(013520)(+18.12%), 태평양물산(007980)(+16.1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글로벌(003070)(-11.02%), 한미글로벌(053690)(-7.46%), 인디에프(014990)(-7.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80개, 상승종목은 25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466.50..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0.95, -0.44%)
증권 News봇 2022.11.17 10:05:02코스피가 외국인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5p(-0.44%) 내린 2466.5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81억, 기관은 50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6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21%), 의료정밀업(-0.69%), 운수창고업(-0.49%)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업(+0.78%), 기계업(+0.60%), 전기가스업(+0.50%)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12% 내린 6만 2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9.95%), 롯데케미칼(011170)(-6.89%), 한신기계(011700)(-2.66%)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화승알앤에이(378850)(+12.13%), 지엠비코리아(013870)(+8.87%), 화승코퍼레이션(013520)(+8.74%)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491개, 상승종목은 2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10.95포인트(0.44%) 내린 2466.50 출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17 10:04:07[코스피(개장)] 10.95포인트(0.44%) 내린 2466.50 출발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16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1.16 18:14:42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 16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16 18:13:36 -
'경제 버팀목' 고전에 영업익 26% 급감…"4분기가 더 두렵다"
증권 국내증시 2022.11.16 17:50:27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철강·화학 업종이 고전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의 이익이 26% 급감했다. 기업의 덩치는 커졌지만 고금리·고환율·고물가라는 3고 (高) 파고가 덮치자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것이다. 긴축정책의 효과가 본격화될 4분기 기업들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 상장사 601곳의 연결 기준 매출은 726조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3.4% 급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9조 3666억 원으로 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27조 6733억 원)은 37.3% 줄었다. 단일 기업으로 영향력이 큰 삼성전자와 3분기 7조 5309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을 제외하더라도 주요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5.9%, 당기순익은 26.4%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사들은 상반기만 해도 최대 매출에 최대 이익 달성이라는 성적표를 냈다. 실제로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14.4%, 2분기에 18.7% 늘었다. 하지만 고강도 긴축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인건비 및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직격탄에 3분기 이익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3분기 실적 악화로 올해 누적 영업익(146조 2452억 원)은 전년 대비 1% 느는 데 그쳤고 순이익(113조 2192억 원)은 12.3% 쪼그라들었다. 영업이익률도 크게 하락했다. 3분기 기준 5.42%로 지난해(9.04%) 대비 3.62%포인트나 하락했다. 순이익률은 3.81%로 지난해(7.5%) 대비 반 토막이 났다. 1000원짜리 물건을 팔면 54원을 남기고 순이익은 38원을 번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한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타격이 컸다. 반도체가 속해 있는 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2.2% 급감했다. 철강금속 60.9%, 화학은 12.7% 줄었다. 건설업의 이익 규모도 19% 감소했다. 기업별로는 이익 상위 20개 기업 중 삼성전자 이익이 31.3%, SK하이닉스 60.3%, 포스코홀딩스 70.5%, 기아가 42.1% 감소했다. 반면 삼성물산(465%), HD현대(255%), GS(112%), 대한항공(90.5%), 삼성SDI(51%) 등은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영업이익 하위 20위는 한국전력(-7조 5309억 원), LG디스플레이(-7593억 원), 대우조선해양(-6278억 원), 롯데케미칼(-4238억 원) 순이었다. 올해 1~9월 연결 기준 적자 기업 비중은 19.63%(118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7%(96개사) 대비 4%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적자 전환한 기업 수는 52개사(8.65%)였다. 전문가들은 4분기 기업들의 경영 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봤다. 특히 내년 상반기까지 어려움이 예상된다. 긴축 여파로 소비 감소→기업의 투자·고용 위축→실적 악화라는 불황의 고리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은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 비용을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수출이 둔화하고 실적도 꺾이고 있다”며 “내년 불황에 대응해 소비나 투자가 위축돼 실적 악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
불황에도 R&D투자 늘린 대기업…올해 34조로 22% 증가
산업 기업 2022.11.16 17:25:47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1년 만에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약 22%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만큼 기존 사업을 확대하기보다는 신(新)사업 투자에 집중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비롯한 그룹 총수들이 ‘초격차 기술’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도 R&D 확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 상위 20개 기업(공기업·금융사·지주사 제외)의 총 R&D 비용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33조 5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7조 5599억 원)에 비해 21.7% 증가한 것이다. 집계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373220)·SK하이닉스(00066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LG화학(051910)·삼성SDI(006400)·현대차(005380)·네이버·기아(000270)·셀트리온·카카오·포스코홀딩스·삼성물산·현대모비스·포스코케미칼·SK이노베이션·LG전자·고려아연·SK텔레콤·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20곳이다. 초격차 기술력을 유지해야 하는 반도체 산업의 비중이 컸다. 삼성전자의 3분기 누적 R&D 비용은 18조 4556억 원으로 55%를 차지했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수치로 전년 동기(16조 1857억 원) 대비 14%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에서 세계 1위인 대만 TSMC와 미세 공정 중심의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은 R&D 비용을 투입한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3조 65억 원에서 3조 6369억 원으로 약 21% 늘었다.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한 배터리 산업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중국 CATL에 이어 세계 2위 전기차용 배터리 기업인 LG엔솔은 올해 3분기까지 6340억 원을 R&D에 쏟아부으며 투자 규모를 40% 확대했다. 배터리·재활용 등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내는 SK이노베이션도 같은 기간 투자를 42% 늘렸다. 배터리와 함께 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와 정보기술(IT) 분야도 R&D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카카오의 R&D 비용 증가율은 같은 기간 각각 159%, 42%를 기록했다. 이처럼 주요 대기업들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R&D에 집중하는 것은 차세대 기술과 신사업으로 다가올 경기 침체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배터리 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 기업들이 올 하반기 들어 재고 급증으로 공장 가동률을 낮추는 등 감산 체제로 돌입한 만큼 시설 확충보다는 R&D에 투자 비용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코스피 시총 상위 20개사의 올 3분기 누적 시설 투자 규모는 총 65조 9242억 원으로 전년 동기(58조 3543억 원) 대비 13% 증가했다. R&D 투자 증가율(21.7%)보다 약 8.7%포인트 낮은 셈이다. 재계 관계자는 “제조업 불황이 본격화하는 내년부터는 시설 투자가 더욱 둔화되고 R&D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룹 총수들이 기술 경영을 강조하는 것도 R&D 확대에 한몫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8월 복권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기공식’을 택했다. 이 회장은 당시 “차세대뿐만 아니라 차차세대 제품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삼성 반도체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6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LG화학 R&D 연구소를 방문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 분야를 선도적으로 선정해가는 게 중요하다”며 “목표하는 이미지를 명확히 세우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R&D 투자 규모와 속도를 면밀히 검토해 실행해가자”고 당부했다. 재계에서는 국내 R&D 투자가 지속 확대되기 위해 장기적인 인재 양성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주요 대기업들은 최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R&D 센터를 수도권이나 해외 위주로 세우는 실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지방에서는 연구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면서 “정부의 인재 육성 정책도 업종·지역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코스피200, 롯데제과 추가되고 삼양홀딩스 빠진다
증권 국내증시 2022.11.16 17:21:29코스피200 종목에 롯데제과(280360)가 추가되고 삼양홀딩스(000070)가 빠진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 변경을 확정했다. 코스피200은 1종목, 코스닥150은 11종목, KRX300은 20종목이 교체된다. 적용은 다음 달 9일부터다. 코스닥150에는 카나리아바이오(016790), 인탑스(049070), 에스티큐브(052020), ISC(095340), 신라젠(215600), 이오플로우(294090), 더네이쳐홀딩스(298540), 성일하이텍(365340), 디어유(376300), 더블유씨피(393890), HPSP(403870)가 편입됐다. 반면 그래디언트(035080), 카페24(042000), 인트론바이오(048530), 코나아이(052400), CMG제약(05882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서울바이오시스(092190), 알서포트(131370), 데브시스터즈(194480), AP시스템(265520), 압타바이오(293780)가 편출됐다. 6월(12종목) 대비 변경 수는 1종목 줄었다. 종목 변경 후 코스닥 시총 대비 비중은 50%다. -
롯데제과, 코스피200 편입…삼양홀딩스는 제외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16 17:16:36코스피200에 롯데제과(280360)가 편입됐다. 반면 삼양홀딩스(000070)는 편출됐다. 16일 한국거래소는 15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에는 롯데제과가 편입되고 삼양홀딩스는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9%다. 코스닥150에서는 디어유(376300), 신라젠(215600), 성일하이텍(365340), 더블유씨피(39389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등 11개 종목이 편입된다. 대신 카페24(042000), 데브시스터즈(19448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알서포트(131370) 등 11개 종목은 제외됐다. 이밖에 KRX300에서는 신라젠, 포스코 ICT(022100), SK네트웍스(001740), 동원산업(006040) 등 20개 종목이 편입, 효성화학(298000), NHN(181710), 유바이오로직스(206650) 등 11개 종목이 편출됐다. 변경된 지수는 다음달 9일부터 적용된다. -
'反윤석열' 입법에 정신팔린 민주당…“원내 1당 어젠다 안보여”
정치 정치일반 2022.11.16 17:07:00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제동에 당력을 총동원하면서 정작 입법 성과를 내지 못하는 외통수에 걸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대선 당시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며 실용주의적 면모를 강조했던 것과 달리 민주당이 공개한 정기국회 입법 과제에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법안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당내에서조차 정기국회를 관통하는 어젠다는 온데간데없고 반(反)윤석열 입법만 난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가 강 대 강 대치 국면을 이어가면서 국민적 공감대가 큰 법안의 통과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5월 10일부터 현재까지 국회에 발의된 정부 법안 77개는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과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제외하면 모두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상임위 상정조차 되지 못한 상황이다. 여당의 발목을 잡다 보니 야당 역시 자체적으로 약속했던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대 전반기와 다르게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는 여당이 차지하고 있어 169석을 활용하더라도 단기간에 본회의 문턱까지 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더 큰 문제는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이 종적을 감췄다는 점이다. 실제 민주당이 상임위 차원에서 주요하게 다룰 목표로 정한 50여 개 법안 가운데 경제 관련 법안은 전무한 수준이다. 오히려 반시장 성격의 법안이 다수 담겼다. 윤석열 정부의 ‘자산 효율화’ 움직임을 겨냥한 민영화방지법을 비롯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은행금리폭리방지법,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사법 리스크로 정치적 위기를 맞은 이 대표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반윤석열 법안이나 지지층의 결속을 가져다줄 법안에 역점을 둔 것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공개했던 기존 7대 민생 과제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임기일치법, 법왜곡죄도입법 등이 주요 과제로 급부상한 배경이다. 해당 법안은 기존에 당론으로 채택한 ‘표적감사방지법(감사원법)’과 함께 정부의 ‘사정 드라이브’에 맞서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 탄압 프레임을 강화하기 위해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법과 함께 ‘언론독립성보장법(신문법)’도 주요 입법 과제로 선정했다. 이 대표의 이러한 행보가 대선 주자급 지도자로서 표리부동한 이미지만 강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경제 대통령을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우며 친기업 이미지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 공약이던 ‘555 성장(코스피지수 5000 달성, 국민소득 5만 달러, 종합 국력 세계 5위)’을 위해 공공과 금융 부문의 개혁을 선언하기도 했다. 당 지도부를 지낸 한 중진 의원은 “원내 1당으로서 입법 과제들을 관통하는 어젠다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이건 누가 뭐래도 이 대표가 자신의 정책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을 스스로 노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거대 양당 어디에도 마음을 주지 못하는 중도층이 상당한데 야당이 정책적으로 전혀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 지엽적인 사안에 매달리며 법안을 쏟아내는 모습이 전부”라고 지적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1월 16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16 17:00:14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1월 16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16 16:58:10 -
바이오노트, 코스피 상장 재수 도전…"12월 목표"
산업 기업 2022.11.16 16:38:33자금시장 불안정을 이유로 기업공개(IPO)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던 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가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재개한다. 회사 측은 금융위원회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내외 기업설명회(IR)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노트의 상장주관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정된 IPO일정에 따라 기관대상 수요예측은 다음달 8~9일, 공모청약은 같은달 13일~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예정주식수는 총 13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8000원~2만 2000원으로 최대 공모 규모는 약 2860억 원이다. 바이오노트는 수요예측 기간까지 IR마케팅을 통해 항원, 항체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신제품 판로개척, 해외 시장지배력 기반 중장기 성장계획 등을 알릴 예정이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는 “주어진 IR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내외 투자자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바이오노트의 중장기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에 투자해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마감 시황] 코스피, 2470대로 한발 물러서…기관 2096억원 순매도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16 16:08:22코스피가 2470대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장중 한때 2450선이 붕괴됐다.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에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표명하자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8포인트(0.12%) 내린 2477.4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27%) 오른 2487.00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2446.79까지 떨어졌지만 낙폭을 축소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2096억 원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가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47억 원, 410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0.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7%), LG화학(051910)(-0.42%), 현대차(005380)(-1.43%), 네이버(NAVER(035420))(-1.30%), 기아(000270)(-1.02%), 카카오(035720)(-0.17%) 등은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48%), LG에너지솔루션(373220)(0.67%), 삼성SDI(006400)(0.56%) 등은 상승 마감했다. 동유럽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현지시간) 폴란드 라디오방송 ZE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 프르제워도우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 회원국이다. 러시아는 이날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했다. 이번 미사일 역시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AP통신이 장중 미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 미사일이 폴라든 영토 내에 떨어져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미 국방부는 이후 일단 해당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건이 나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돼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 연구원은 "미사일 이슈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부담이다"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의 장중 상승 폭 축소 요인이었던 폴란드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 의혹 관련 뉴스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며 "단기 차익실현 압력이 계속돼 기술적인 부담이 존재하는 상황이어서 지수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표명하자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이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인지 묻는 취재진에게 "그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전 정보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탄도 궤적을 보면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것 같지 않다"면서 "하지만, 두고 보자"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포인트(0.25%) 내린 743.1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543억 원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이 1956억 원, 기관이 9억 원 사들였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16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16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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