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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26% 급감…매출은 23% 늘어
증권 국내증시 2022.11.16 12:00:00올해 3분기(7~9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은 23% 늘었지만 영업익은 26%, 순익은 37% 급감했다. 개별 기준 매출은 10.8% 늘었지만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50.04%, 순익은 51.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더 빠른 긴축 기조 여파로 기업들의 영업 환경이 급격히 악화된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연결 및 개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결산실적을 공개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781곳 중 연결 재무제표 기준 601개사, 개별 기준 695개사에 대해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은 726조32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137조7342억 원)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39조3666억 원으로 26% 감소했다. 순이익은 27조6733억 원으로 37.3% 줄었다.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중을 보여주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3.62%포인트(P) 하락한 5.42%를 기록했다. 매출액 순이익률도 3.81%로 3.69%P 내렸다. 3분기 매출액(개별 재무제표 기준)은 374조345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1%(36조5046억 원)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5조6134억 원으로 50.04% 감소했다. 순이익은 13조9652억 원으로 51.67% 줄었다.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중을 보여주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5.08%포인트(P) 하락한 4.17%를 기록했다.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으면 41원 정도 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매출액 순이익률도 3.73%로 4.82%P 내렸다. 부채비율도 악화했다. 9월 부채 비율은 76.53%로 지난해 말 대비 3.86%포인트 증가했다. 자산은 137조 원(6.98%) 늘었지만 부채가 84조 원(10.2%) 급증했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시아나항공(1만298%)이었고 티웨이항공(2736%), 제주항공(1913%), 효성화학(1395%), 대우조선해양(1290%) 순이었다. 3분기 기준 흑자 기업은 499개(71.8%)사, 적자 기업은 196개사(28.2%)였다. 3분기 적자 전환한 기업은 89개사였다. 업종별로는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기가스업, 건설업, 철강 등의 부진이 두드러졌다.코스피 시장에서 연결 결산실적 기준 17개 업종 중 운수창고업, 섬유·의복 등 14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적자전환), 건설업(-25.43%), 철강금속(-9.67%) 등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특히 전기가스업은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이 20조3898억원에 달했다. 금융업종 중에서는 증권, 보험이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금융업 43개사(개별 제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6조7829억원, 순이익은 28조5539억원으로 각각 5.39%, 5.37% 감소했다. 금융지주(6.43%), 은행(10.37%)은 작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반면, 증권(-47.09%), 보험(-6.35%)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들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익은 지난해와 엇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연결 총계 기준 매출액은 69조965억 원으로 전년동기로는 21.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조9939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늘어나는데 그쳤다. 순이익은 3조4044억 원으로 2% 감소했다. 다만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6조5310억 원)으로 16% 늘었고 영업익은 1273억 원(4.3%), 순익은 3202억 원(10.53%)이었다. 업종 별로는 정보기기(504.87%), 숙박·음식(215.47%), IT부품(110.89%), 일반전기전자(82.37%), 기계·장비(54.37%), 금속(52.62%), 통신장비(31.54%) 등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반면 방송서비스(-40.41%), 디지털컨텐츠(-38.13%), 유통(-19.27%) 등은 감소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2.08%↓)
증권 News봇 2022.11.16 11:30:091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5p(-0.19%) 하락한 2475.58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약품업(-2.08%), 비금속광물업(-2.06%), 운수창고업(-1.10%)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28%), 음식료품업(+0.82%), 기계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37:63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5:3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95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40억, 기관은 1,0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STX(011810)가 29.84% 오른 6,700원을 기록 중이고, 부산주공(005030)(+23.26%), 신풍제약우(019175)(+15.4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샘(009240)(-6.51%), 대동전자(008110)(-6.37%), 이엔플러스(074610)(-4.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8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2.59%↓)
증권 News봇 2022.11.16 11:00:0816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47p(-0.74%) 하락한 2461.86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07%), 의약품업(-2.59%), 섬유의복업(-2.01%)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0.72%), 음식료품업(+0.26%), 기계업(+0.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34:66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3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047억, 기관은 1,33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STX(011810)가 29.84% 오른 6,700원을 기록 중이고, 부산주공(005030)(+18.99%), 신풍제약우(019175)(+16.3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동전자(008110)(-7.17%), 동원시스템즈우(014825)(-6.55%), 한샘(009240)(-5.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7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2.84%↓)
증권 News봇 2022.11.16 10:30:061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72p(-1.04%) 하락한 2454.61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56%), 의약품업(-2.84%), 섬유의복업(-2.03%)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0.84%), 기계업(+0.45%), 음식료품업(+0.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33:67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22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113억, 기관은 1,15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STX(011810)가 29.84% 오른 6,700원을 기록 중이고, 부산주공(005030)(+24.53%), 신풍제약우(019175)(+18.7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동전자(008110)(-7.17%), 메리츠증권(008560)(-5.62%), 한샘(009240)(-5.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9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7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비금속광물업(-3.9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1.33%↓)
증권 News봇 2022.11.16 10:00:11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7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광물업(-3.92%), 철강금속업(-2.59%), 섬유의복업(-2.46%)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업(+0.4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비금속광물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비금속광물업은 최근 7일 동안 4.87%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5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비금속광물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동양우가 -0.6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성신양회(-0.44%), 티웨이홀딩스(-0.20%)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한국석유(+1.72%), 조선내화(+0.90%), 동양2우B(+0.3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24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2.36%↓)
증권 News봇 2022.11.16 10:00:041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90p(-1.33%) 하락한 2447.4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92%), 철강금속업(-2.59%), 섬유의복업(-2.46%)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0.4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33:67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00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246억, 기관은 79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STX(011810)가 29.84% 오른 6,700원을 기록 중이고, 부산주공(005030)(+24.05%), 신풍제약우(019175)(+20.7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동전자(008110)(-7.57%), 팬오션(028670)(-5.97%), 메리츠증권(008560)(-5.8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4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시황] 코스피 1%대 하락세…"변동성 확대 불가피"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16 09:49:18코스피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에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0포인트(1.10%) 하락한 2452.93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27%) 오른 2,487.00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70억 원, 398억 원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64억 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05930)(-0.96%), LG에너지솔루션(373220)(-1.17%), SK하이닉스(000660)(-1.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3%), LG화학(051910)(-2.54%), 삼성SDI(006400)(-1.81%), 현대차(005380)(-1.72%), 네이버(NAVER(035420))(-1.82%), 기아(000270)(-1.02%), 셀트리온(068270)(-1.86%)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유럽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현지시간) 폴란드 라디오방송 ZE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 프르제워도우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 회원국이다. 러시아는 이날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했다. 이번 미사일 역시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AP통신이 장중 미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 미사일이 폴라든 영토 내에 떨어져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미 국방부는 이후 일단 해당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건이 나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돼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 연구원은 "미사일 이슈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부담이다"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의 장중 상승 폭 축소 요인이었던 폴란드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 의혹 관련 뉴스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며 "단기 차익실현 압력이 계속돼 기술적인 부담이 존재하는 상황이어서 지수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4포인트(0.66%) 내린 740.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2억원, 11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91억 원 사들이고 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계업(0.31%↓)
증권 News봇 2022.11.16 09:30:03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56p(-0.83%) 하락한 2459.7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2.82%), 철강금속업(-2.17%), 섬유의복업(-1.68%)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0.55%), 유통업(+0.3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36:64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2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853억, 기관은 17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STX(011810)가 29.84% 오른 6,700원을 기록 중이고, 부산주공(005030)(+23.42%), 평화홀딩스(010770)(+17.5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동전자(008110)(-7.17%), 이수화학(005950)(-5.20%), SHD(001770)(-4.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6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487.00..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6.67, +0.27%)
증권 News봇 2022.11.16 09:05:02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67p(+0.27%) 오른 2487.0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12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081억, 기관은 3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0.79%), 서비스업(+0.73%), 기계업(+0.4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0.64%), 비금속광물업(-0.35%), 섬유의복업(0.0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STX(011810)가 17.44% 오른 6,060원을 기록 중이고, 아센디오(012170)(+14.23%), 신풍제약우(019175)(+9.8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넥센우(005725)(-2.39%), 유화증권우(003465)(-2.37%), 잇츠한불(226320)(-1.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97개, 하락종목은 3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6.67포인트(0.27%) 오른 2487.00 출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16 09:02:35[코스피] 6.67포인트(0.27%) 오른 2487.00 출발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15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1.15 18:17:43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15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15 18:16:28 -
[투자의 창] 연준보고서에서 얻는 투자 힌트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2.11.15 18:02:1411월 첫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과 7일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가 공개됐다. FOMC는 정책 결정에서 6월 이후 네 차례 연속 75%포인트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계속 진행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결정문에는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 금리의 지속적 인상이 적절하다는 내용과 함께 향후 인상 속도를 결정할 때 고려 요인으로 통화 긴축의 누적, 통화정책이 경제활동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와 금융 상황을 적시했다. 통화정책이 제약적인 구간에 깊게 진입함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 최종 금리 수준, 지속 기간에서 인상 속도의 중요성이 완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다소 도비시한 내용이 결정문에 추가됐다. 기자 간담회를 통해 섣부른 완화 정책이 과한 지속보다 위험함을 강조하고 최종 정책 금리 수준 역시 상향을 언급해 피벗 기대를 차단하고자 노력했음에도 자산 시장에서는 상단 돌파가 제한된 국채 시장 흐름, 국내 증시의 빠른 안정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산 가격은 소위 펀더멘털이라고 할 수 있는 가치를 금리로 할인하는 모형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고든의 배당성장모형은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배당에 성장률을 더해 기본 가치로 하고 이를 이자율로 할인하는 형태다. 미래 현금 흐름을 현재 가치로 평가할 때 역시 분자에 금리를 반영해 일정 비율로 할인을 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 기준금리는 물론이고 2021년 9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도표에서 처음 0.3%로 연간 최종 금리 수준이 0%에서 벗어나고 불과 1년 사이인 올 9월에는 최종 금리 수준이 중간값 기준 4.4%까지 올라왔으니 10배가 넘는 금리 급등의 결과는 강력한 자산 시장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특히나 첫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있었던 6월 하락률이 컸던 것은 그 변화 폭만큼 할인이 크게 작용했던 결과로 볼 수 있다. 11월 FOMC를 통해 금리 인상의 최종 수준이 지속 상향될 것임을 알고 있으나 그 속도는 더욱 느려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금리 인상의 절대 수준도 완화되고 금리 인상률은 상대적으로 더욱 낮아지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이 진행된 6월 점도표 기준 연간 최종 금리 수준의 중간값이 3.4%에 도달할 때는 6개월 전(0.9%) 대비 무려 3.7배로 금리 수준이 올라가는 과정이었고 9월 연간 최종 금리 수준이 4.4%에 도달하는 것은 바로 직전 6월 점도표의 중간값 대비 40% 정도가 추가로 올라가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6월 시장 저점을 다시 이탈하는 모습이 나왔으나 강도는 상당히 제한적이었고 지금의 코스피는 이미 6월의 저점을 넘어서고 있다. 팬데믹에 따른 공격적인 통화 완화 시점 이전을 기준으로 본다면 국내 주식시장은 이미 올 9월에 2020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거래소 기준으로 시가총액 1700조 원(2150포인트)은 우리나라 무역 총계는 물론 2022년 예상 국내총생산(GDP) 2100조 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여전히 금리의 상단은 상향되고 특정 금융기관, 일부 건설 업체, 사모펀드 등에서 자금 경색이 현실화되면서 산적한 불확실성의 환경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속도의 변화는 주식·채권 등 자산 시장의 조정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절대 수준이 상당히 조정된 주식시장이 기대된다. -
임금 증가 속도 못 따라가는 영업익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15 17:56:51고물가 여파로 국내 주요 기업의 인건비가 1년 새 10% 급등했다. 반면 임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인건비 상승률을 이익 증가율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내년 본격적인 경기 침체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에 진입하면서 인건비와 이익의 불균형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경제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지주·금융·공기업 제외) 중 분기보고서에서 직원 현황을 명시한 10개사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1인당 평균 급여는 72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00만 원)보다 9.92% 상승했다. 기업별로는 LG화학(051910)이 92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LG전자(066570)(8600만 원), 현대차(005380)(7700만 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7400만 원), 삼성물산(028260)(7300만 원) 순이었다. 상승률로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LG전자(21.13%), LG화학(17.9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2.50%), LG에너지솔루션(12.12%)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규 투자를 이어가는 기업들의 인건비 증가 폭이 컸다. 하지만 영업이익 증가세는 급여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들 기업의 올해 3분기까지 1인당 영업이익 합계는 17억 1786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하는 데 그쳤다. 특히 LG화학은 같은 기간 1억 8973만 원으로 40.76% 감소했다. 경기 침체 우려에 화학제품 수요가 위축되며 업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012330)(-16.66%), 고려아연(010130)(-11.01%) 등도 뒷걸음질을 쳤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 화학산업은 내년에도 공급 과잉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며 “LG화학은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왔지만 반대로 4분기에야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숨고르기 장세…커버드콜 ETF 담아볼까
증권 국내증시 2022.11.15 17:56:23지난 한 달간의 베어마켓랠리(약세장 속 일시적 반등)가 끝나고 증시가 단기 조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숨 고르기 장세에서 투자 매력이 커지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포트폴리오 편입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하나증권은 연말 연초 코스피의 박스권 흐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주식시장 상승에 베팅하면서도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커버드콜 ETF의 투자 매력이 증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15일 발간했다. 커버드콜은 주식과 옵션을 동시에 거래하는 것으로,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만기 시점에 미리 정한 행사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을 꾸준히 팔아 수익을 내는 전략이다. 즉 주가가 떨어지면 콜옵션 매매로 수익률 방어가 가능하고 주가가 소폭 오른다면 상승 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다만 주식 급등기에는 주식만 보유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하기에 커버드콜은 박스권 장세에서 유용한 투자 전략으로 꼽힌다. 실제로 이번 주 코스피지수가 0.11% 떨어지는 동안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0.88%)과 TIGER200커버드콜ATM(0.35%)은 수익을 냈다. TIGER200커버드콜5%OTM(0%)도 코스피지수 낙폭 대비 선방했다. 이들의 예상 연 배당률(2~7%)까지 합산하면 투자 수익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당초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재정지출 축소, 물가 하락, 달러 약세 등과 함께 위험 선호 심리가 커질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민주당이 공화당의 공세를 생각보다 잘 막아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며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가 재확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고려하면 당분간 증시 조정 흐름이 나타날 개연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주식시장이 중립 이상의 모멘텀을 보이기 어려운 가운데 프리미엄을 통한 수익 확보가 가능한 커버드콜 ETF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글로벌X S&P 500 커버드콜 ETF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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