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회사 직원 딸이 금메달 땄다고”…축제 분위기 이 회사 어디?
산업 기업 2024.08.07 15:45:28“우리 회사 직원 딸이 금메달 땄다고?” 아워홈이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그 가족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워홈은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반 선수의 어머니인 이정선 씨를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다. 반효진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로 출전해 지난달 29일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반 선수는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한국 하계 스포츠 대회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정선 씨와 티타임을 가졌다. 경영진은 우승 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 씨의 장기 근속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또 근무환경과 관련된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열 부회장은 특별 장학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효진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는 "대한민국에 역사를 남겼다", "이정선 사우님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든든한 동료다. 두 분 다 너무 축하드린다" 등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
'체조 전설' 바일스 유니폼에 또박또박 새겨진 '한글 6글자'…무슨 의미?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15:42:162024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종목 3관왕으로 역대 가장 위대한 체조 선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 시몬 바일스(27·미국) 선수 유니폼에 한글이 있는 모습이 주목 받았다. 바일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5위에 그쳤다. 평균대 경기를 마치고 내려와 다른 선수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최종 순위 발표를 기다리고 있던 그가 입고 있던 미국 대표팀 유니폼 안쪽에 ‘누구든, 모두가’라는 6자의 한글이 적혀 있었다. 바일스가 한글이 적혀 있는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공개되지 않아 다양한 추측이 나온다. 제조사인 나이키가 디자인을 위해 한글을 사용했을 가능성, 올림픽 정신을 한글로 새겨 넣었을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바일스는 8년 전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4개 종목을 석권해 이번 파리올림픽 성적을 더하면 올림픽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기록을 세웠다. -
日언론도 신유빈 '간식 파워' 깜놀…"올림픽 스타의 한입이 만든 대박"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15:41:23일본 언론들도 탁구 신유빈 선수의 ‘간식 파워’를 잇따라 조명하고 있다. 더앤서 등 일본 스포츠 매체는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4위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접전을 벌인 한국의 신유빈 선수가 새로운 사회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기 중 간간이 섭취한 간식들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제품들이 불튀나게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매체는 7일 한국 언론 보도내용을 소개하면서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먹은 납작복숭아'와 에너지젤리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2일 만에 500세트가 완판됐다고 전했다. 유통업체의 한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간식으로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8일부터 납작복숭아(4~6개입)를 19,990원(약 2102엔)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섭취한 에너지 젤리 역시 판매량이 급증해 일시적으로 품절 사태를 빚었다. CJ온스타일에서는 해당 제품 '린트 액티브 3.0'이 1시간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신유빈은 식품 보충에 대해 "간식을 먹지 않았다면 이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체력이 고갈되어 중간중간 힘이 빠졌다"고 말한 바 있다. 대회 초반에는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 3·4위전에서 하야타에게 패했지만, 울먹이는 하야타를 맨 먼저 안아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금은동 메달리스트 어머니가 모두”…스케이트보드 여자선수 '3인방'의 공통점 [지금 일본에선]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14:30:07파리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승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등 3명의 메달리스트 어머니가 모두 일본인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은메달을 획득한 히라키 코코나(일본)와 함께 금메달을 거머쥔 아리사 트루(호주)와 동메달을 딴 스카이 브라운(영국)은 모두 일본인 어머니를 둔 10대 선수들이다. 6일(현지시간) 열린 결승전에서 가장 빛난 건 트루였다. 마지막 연기에서 공중에서 보드와 함께 1바퀴 반을 도는 '540' 기술을 두 차례나 성공시켰고, 코스 가장자리에 보드를 미끄러뜨리는 고난도 립트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호주 역사상 최연소인 14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루는 "다 함께 경쟁하는 게 정말 즐거웠고 흥분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브라운은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직전 왼쪽 어깨 탈구 부상이라는 악재를 겪었지만 이날은 자신의 강점인 높이를 살린 연기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4년 후 LA 올림픽에서는 서핑과 스케이트보드 두 종목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운은 "올림픽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이 지식을 앞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히라키 코코나는 도쿄에 이어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독특한 립기술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스케이트 보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종목은 앞으로도 올림픽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
오륜 링과 완벽하게 하나 된 다이빙 선수…역대급 올림픽 사진 화제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14:21:372024 파리 올림픽의 다이빙 종목에서 한 이탈리아 선수가 연기를 펼치던 중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 링 배경의 정확한 중앙에 위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오륜 링의 배경과 다이빙 선수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참가한 이탈리아 다이빙 선수 조반니 토치가 그 주인공이다. 토치는 1∼6차 시기 합계 346.85점으로 25명 중 22위에 그쳐 상위 18명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 자격을 얻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사진의 주인공으로 남게 됐다. 사진 속 토치는 쭉 편 다리를 두 팔로 감싸 안은 채 회전하고 있다. 토치의 뒤 편 배경인 오륜 정중앙의 링 안에 회전하고 있는 토치가 정확히 위치해 있다. 이 모습을 포착한 이진만 AP통신 사진 기자는 "다른 사진 기자들보다 일찍 도착해서 스프링보드 바로 앞 데크에 자리를 잡았다"며 "항상 다양한 앵글을 시도하는데 이번엔 오륜을 활용해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빙에서는 독특한 구도를 미리 생각하지 않으면 경기 사진이 다 똑같아 보일 수 있다"며 "선수의 움직임과 얼굴, 오륜을 모두 담으려고 했다. 오륜을 배경으로 선수를 중앙에 배치하고, 사진의 대칭을 맞추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세 종목 4강행 신유빈, 다시 한번 '운명의 한판' [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13:31:51파리 올림픽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는 ‘신유빈 먹방’이다. 경기 중 바나나·납작복숭아·주먹밥 등을 먹는 모습이 다양하게 편집된 영상들로 전파돼 소셜미디어에서 ‘히트’를 쳤다. 경기가 없던 7일(이하 한국 시간)에는 ‘삼겹살 먹방’을 했다고 한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신유빈(20·대한항공) 등 여자 단체전 선수와 스태프는 현지 한식당에서 삼겹살로 체력을 보충했다. 체력 보강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신유빈이다. 혼합 복식과 단식, 단체전까지 출전이라 개막식 다음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이 중 이틀은 하루 2경기를 치렀다. 7일은 여자 단체전 4강전을 앞두고 모처럼 얻은 휴식일이었다. 6일 8강전 승리 뒤 신유빈은 “오늘로 11경기째 했다. (올림픽에서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것은) 정말 영광이다. 이런 기회가 또 오지 못할 수 있으니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한 경기 한 경기 모든 것을 갈아 넣겠다”고 했다. 혼합 복식 동메달과 단식 4위에 이어 여자 단체전도 4강에 오르면서 신유빈은 이번 대회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4강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 파트너인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와 함께 8강 스웨덴전 매치 점수 3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3매치로 경기를 끝낸 덕에 신유빈은 단식에 나설 필요 없이 체력을 아꼈다. 여자 단체전의 올림픽 4강 진출은 12년 만. 준결승전이든, 3위 결정전이든 1승만 더 올리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의 이 종목 올림픽 메달이다. 신유빈과 이은혜(29·대한항공), 전지희가 뭉친 대표팀은 8일 오후 10시 결승 진출을 위한 일전을 벌인다. 신유빈은 파리에서 두 번째 메달을 가져가려 한다. -
올림픽 펜싱 3연패 구본길, 귀국 직후 일산차병원 찾은 사연
사회 사회일반 2024.08.07 10:48:31“홀로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죠.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구본길 선수가 귀국 직후 일산차병원을 찾아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구본길은 지난 3일 오후 9시 27분께 일산차병원에서 3.17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자신의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지 사흘 만에 겹경사를 누린 것이다. 4일 귀국길에 올라 5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구본길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과 함께 주치의를 비롯한 일산차병원의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본길은 앞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아내 박은주씨와 동반 출연하는 등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첫째 아들 ‘우주’군을 출산할 때부터 일산차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둘째 아들 모찌(태명)는 구본길이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날 태어날 예정이었는데 부인인 박은주 씨가 코로나 19에 걸리는 바람에 출산 일정이 다소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치의 박성철 교수는 “산모의 코로나19 감염이 있었지만 더욱 안전한 분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본길 선수의 금빛 행진처럼 구본길 선수 가족과 둘째 아들 모찌의 앞날이 항상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은 산모와 태아를 위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진료 및 분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신생아 전담 전문의 3인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고위험 임신 및 조기진통 산모의 집중 치료를 위한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도 갖췄다. 산모의 산전교육과 태교를 위한 산모대학 엄마교실, 주차 스트레스 없는 무료 발레 파킹 서비스 등 산모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분만과 산전·후 관리를 돕고 있다. -
'조기 귀국' 배드민턴 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 [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10:29:19“안세영 측과의 갈등은 없었어요. 부상 오진에 대해선 들여다보겠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 이후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던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귀국한 뒤 이 같은 말을 남겼다. 김 회장은 7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안세영의 발언에 관해 회장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심적으로는 가슴이 아프다. 사실 협회에서 무슨 잘못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이는데 (오후에 배포할) 보도자료를 보면 이해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와 선수,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며 "(안세영은) 제대로 다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 오진이 났던 부분에 관해서만 파악해서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했다. ‘은퇴’까지 언급했던 안세영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것도 확인하겠다.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라고 답했다.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 기자회견에 안세영의 참석을 막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적 없다. 나도 (안세영이) 안 나온 게 좀 의아스러웠다"고 말했다. 당초 김 회장은 안세영 등 대표팀 선수단과 함께 오늘 오후 4시경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 회장과 일부 협회 임원들은 항공편을 따로 끊어 이날 오전에 귀국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보도자료를 오늘 중으로 배포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대0(21대13 21대1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딴 직후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야기를 잘 해봐야겠지만 많은 실망을 했다. 나중에 자세하게 또 설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안세영은 “제가 부상을 겪는 상황에서 대표팀에 대해 너무 크게 실망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검진에서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던 상황을 떠올리며 “처음에 오진이 났던 순간부터 계속 참으면서 경기했는데 작년 말 다시 검진해보니 많이 안 좋더라”면서 “꿋꿋이 참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첫 검진에서 짧게는 2주 재활 진단이 나왔던 안세영은 재검진 결과 한동안 통증을 안고 뛰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었다. 은퇴 여부에 대해 안세영은 “저는 배드민턴 발전과 제 기록을 위해 계속해나가고 싶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어떻게 해주실지 모르겠다. 저는 배드민턴만 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대표팀이 아니면 다음 올림픽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는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못 뛰는 것은 선수에게 야박하지 않나 싶다”며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른데 선수 자격을 박탈하면 안 된다. 협회는 모든 것을 다 막고 그러면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고 직언했다. -
16종 삼성 올림픽 핀 모으면 '갤플립 당첨'…파리서 '마스터 챌린지' 개최
산업 IT 2024.08.07 09:22:55삼성전자(005930)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올림픽 핀’의 전통을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삼성 올림픽 핀’ 16종을 제작했다. 이 핀은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샹젤리제·마리니 광장의 삼성 올림픽 체험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체험관에서 다양한 ‘갤럭시 인공지능(AI)’ 체험 미션을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올림픽 핀은 1896년 아테네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에서 선수·심판·관계자 등을 식별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나무 배지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1924년부터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우정의 증표로 올림픽 핀을 교환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선수들과 팬이 올림픽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제작된 삼성 올림픽 핀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장 앙드레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제작됐다. △브레이킹·서핑·스케이트보드·스포츠 클라이밍 등 올림픽 종목 4종 △휠체어 농구·휠체어 테니스·장애인 육상·시각장애인 축구 등 패럴림픽 종목 4종 △파리 랜드마크 상징의 스페셜 핀 4종 △성화·월계관·메달의 올림픽 테마 3종 △한정판 골드핀 1종 등 총 16종이다. 핀은 스마트폰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16종의 핀을 모두 수집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에게 갤럭시 Z플립6를 증정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2인 왕복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첫 번째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의 주인공이 된 벤 최(미국)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참여한 스케이트보드 게임과 AI 드로잉 워크숍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운 좋게 뽑은 한정판 골드 핀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는 2024 파리 패럴림픽이 끝나는 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된다. -
"인터뷰 나서느라 잠도 부족"…'우크라 미녀새' 호소한 까닭은 [올림픽]
국제 국제일반 2024.08.07 09:16:43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우크라이나의 야로슬로바 마후치크(22)가 대회 기간 중에도 러시아의 대량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고 국제 사회에 호소했다. 6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대회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마후치크는 “올림픽은 평화를 상징하는 대회다. 그러나 러시아는 (폭격을) 멈추지 않았다”며 "올림픽 기간 우크라이나 도시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 일어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훈련할 수밖에 없다"며 "매우 슬픈 일이다. 다음 올림픽 때는 우크라이나에서 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러시아의 공습을 피해 에스토니아, 포르투갈, 벨기에, 독일 등 주변 국가에서 훈련해 온 마후치크는 지난 4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높이뛰기에서 2m00을 넘어 우크라이나 선수 중 최초로 이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마후치크는 여자 높이뛰기 세계 신기록 보유자다. 마후치크는 지난달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0을 넘어 1987년 8월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불가리아)가 작성한 2m09를 37년 만에 넘어서기도 했다. 마후치크는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이튿날 러시아군이 키이우에 있는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의 어린이병원인 오크흐마트디트 어린이병원을 폭격했다며 기쁨은 잠시뿐, 슬픔과 괴로움이 덮쳤다고 토로했다. 이번 대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이리나 게라시첸코,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미하일로 코한 등 자국 선수들과 우크라이나하우스를 방문한 마후치크는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알리며 목소리를 높였다. 마후치크는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최대한 많은 인터뷰에 나서느라 잠이 부족하다"며 세계 각국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
하버드 졸업생 최초 육상 金…토머스, 女200m 우승[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08:16:50개브리엘 토머스(27·미국)가 하버드 졸업생 중 최초로 올림픽 육상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토머스는 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8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100m 금메달리스트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22초08로 2위, 브리트니 브라운(미국)이 22초20으로 3위를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따르면 토머스는 이날 ‘하버드 졸업생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앞서 제임스 코널리가 하버드 대학 재학 중이던 1896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세단뛰기에서 우승했지만 졸업하지 못했다. 토머스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신경생물학과 국제보건학을 전공해 2019년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3년에는 텍사스 주립대 건강 과학 센터에서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를 땄다. 그는 육상 선수로 활동하면서도 일주일에 10시간 동안 텍사스주 오스틴의 건강 클리닉에서 일한다.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박사 학위 과정도 밟을 계획이다. 토머스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00m 동메달, 여자 400m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200m 2위, 여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200m 우승 후보로 꼽혔고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토머스는 감격에 찬 얼굴로 “내가 해냈어”라고 외쳤다. 토머스는 2012년 런던 대회 여자 200m 챔피언 앨리슨 필릭스(미국)에 이어 12년 만에 올림픽 육상 여자 200m에서 우승한 미국 선수가 됐다. -
'성별 논란' 칼리프, 4강서 전원일치 판정승 거두고 결승 진출 [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08:08:46성별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칼리프는 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잔자엠 수완나펭(태국)에게 5대0(30대27 30대26 30대27 30대27 30대27)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칼리프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상대 선수를 몰아붙였다. 경기 내내 우위를 이어간 칼리프는 판정에서도 넉넉한 점수 차로 이겼다. 칼리프는 린위팅(대만)과 함께 이번 대회 성별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선수다. 여자 복싱 66㎏급 칼리프와 여자 복싱 57㎏급 린위팅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으나 IOC는 두 선수가 정당하게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며 파리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 이후 두 선수를 둘러싼 성별 논란이 커졌다. IOC는 IBA가 두 선수의 성별 논란을 도구 삼아 올림픽과 IOC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IOC는 두 선수의 염색체가 'XY'인 어떠한 증거도 없고, 이들은 여성 선수라며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IOC는 지난해 심판 편파 판정, 재정난, 승부조작 등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낸 IBA를 사실상 퇴출했고, 파리 올림픽 복싱 종목은 IOC가 설립한 임시기구, 파리 복싱 유닛(PBU)이 주관한다. IOC는 각국 복싱 연맹이 새로운 국제 연맹을 창설하지 않으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복싱을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논란 속에 출전한 칼리프는 16강전에서 안젤라 카리니(이탈리아)에게 46초 만에 기권승을 따내고, 8강전에서는 언너 루처 허모리(헝가리)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칼리프는 10일 오전 5시 51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
세계 최강 美농구, 브라질 꺾고 4강 진출[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07:57:59미국 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8강에서 브라질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7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농구 8강전에서 브라질을 122대87로 대파하고 준결승으로 올라섰다. 4강전 상대는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선수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이끄는 세르비아다. 두 팀의 4강전은 9일 오전 4시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날 미국은 전반에만 63점을 퍼부으며 화끈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데빈 부커(피닉스 선스)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17점을 보탰다. 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케빈 듀랜트(피닉스)는 11점을 더하며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선 4차례 올림픽에서 494점을 쌓아 미국 농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전설 리사 레슬리가 기록한 488점이었다. 미국은 올림픽 5연패까지 2승을 남겨뒀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2008년 베이징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올림픽을 모두 우승했다. 다음 상대인 세르비아는 호주와 연장 접전 끝에 95대90으로 승리해 4강행을 확정했다. 요키치는 21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근 4시즌간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3차례 거머쥔 이유를 국제 무대에서도 증명했다. -
'작심 발언' 남긴 안세영, 어수선한 분위기 속 귀국길 올라 [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07:55:42“제 입장은 한국에 가서 다 말씀 드릴게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참가한 안세영(22·삼성생명)이 귀국길에 오르면서 남긴 말이다.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안세영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상황이) 많이 복잡하다. 한국에 가서 이야기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선수가 축하받아야 할 자리인데 축하받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면서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비치는 것 같다. 축하받아야 할 선수들은 축하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전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기자회견에 참석한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인 김원호(삼성생명)는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다"면서 "(기자회견에 나오면서도) 축하받아야 할 자리인데, 우려스러운 마음이 있긴 했다"고 했다. 이어 안세영은 "딱 기다리라고만 하니까 저도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체육회에서는 선수 의사로 안 나왔다고 했는데 아니었나'고 묻자 안세영은 "저한테는 다 기다리라고 하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도 지금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기다리라고 한 주체에 대해서는 따로 말을 남기지 않았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대0(21대13 21대1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딴 직후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야기를 잘 해봐야겠지만 많은 실망을 했다. 나중에 자세하게 또 설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안세영은 “제가 부상을 겪는 상황에서 대표팀에 대해 너무 크게 실망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검진에서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던 상황을 떠올리며 “처음에 오진이 났던 순간부터 계속 참으면서 경기했는데 작년 말 다시 검진해보니 많이 안 좋더라”면서 “꿋꿋이 참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첫 검진에서 짧게는 2주 재활 진단이 나왔던 안세영은 재검진 결과 한동안 통증을 안고 뛰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었다. 은퇴 여부에 대해 안세영은 “저는 배드민턴 발전과 제 기록을 위해 계속해나가고 싶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어떻게 해주실지 모르겠다. 저는 배드민턴만 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대표팀이 아니면 다음 올림픽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는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못 뛰는 것은 선수에게 야박하지 않나 싶다”며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른데 선수 자격을 박탈하면 안 된다. 협회는 모든 것을 다 막고 그러면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고 직언했다. 이날 안세영은 공항에 먼저 도착해있던 부모님과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인사를 나눴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동료 김가은(삼성생명)과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고 여자복식 선수들과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였다.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은 "할 말이 없다"는 말로 일관하더니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
안세영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작심발언에 부모도 "혼자 외로운 싸움"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7 07:01:26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이 경기 직후 "제 부상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작심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안세영의 부모는 "세영이가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시상식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부상 관리'를 이유로 대표팀에 실망했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이야기를 잘 해봐야겠지만 많은 실망을 했다. 나중에 자세하게 또 설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결승전과 시상식을 현장에서 지켜본 안세영의 부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영이가 혼자서 되게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었다"고 했다. 안세영의 어머니는 '안세영이 평소에 대표팀과 관련해 어떤 얘길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세영이가 몸에 대한 거 말고는 사실 다른 데에 관심이 있는 게 없다. 경기력하고 운동 배우는 부분, 몸 관리해 주는 부분이 본인의 제일 요구사항"이라며 "선수촌이라는 곳이 단체로 있는 곳이다 보니까 세영이 한 명한테만 케어를 할 수 있고 그런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보면 특별대우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세영이가 충분히 케어받고 싶고, 팀에서도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런 걸 원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세영이한테 만족감을 줄 수 없었다"며 "그러다 보니까 세영이도 혼자서 되게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었고 상처도 많았고 그걸 이겨내고 하는 게 힘들어서 그런 이야기를 했을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본인이 어쨌든 목표했던 게 올림픽이기 때문에 잡음이 생기면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힘들 수 있어서 '끝나고 이야기하겠다'고 항상 그랬다"며 "아직 인터뷰를 못 들어서 내용을 잘 모르겠는데 저희는 세영이가 잘 생각해서 잘 이겨내고 잘 판단해서 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안세영은 해당 발언 이후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드민턴 대표팀의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잘 키워줬으면 좋겠다"면서 "선수에게 '이번이 기회'라고 말할 것만이 아니라 꾸준한 기회를 주면서 관리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덧붙여 안세영은 선수 육성과 훈련 방식이 단식, 복식별로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하는 한편 대표팀 훈련 방식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협회가 대회 출전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의사결정을 해 왔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