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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2:27:483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결승에서 프랑스 페레즈 라우리가 기량을 펼치고 있다. -
양궁서 1점 쏜 아프리카 선수 "한국 고마워요" "삼성올림픽" 응답했다
국제 국제일반 2024.07.31 21:43:49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김우진 선수와의 경기에서 1점을 쏴 화제가 됐던 아프리카 차드 출신의 이스라엘 마다예 선수가 한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31일 마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4강전 사진을 올리며 “Thanks you corea”라고 적었다. 올림픽에서 보기 힘든 점수인 1점을 쏜 마다예 선수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한국인들이 그의 인스타그램에 응원의 글을 남겼고 마다예가 응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글에도 “다음 올림픽에서 꼭 만나요” “마다예 선수!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국 선수 중에 유일하게 마음이 갔다” “이번 올림픽에서 마다예 선수를 알게 되어서 파리 올림픽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등 한국인들의 응원 댓글이 수 없이 달리고 있다. 한편 마다예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차드 출신으로 파리 올림픽이 그의 첫 올림픽 출전이다. 양궁에 빠져 오직 독학으로 양궁을 배웠으며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생업인 전기기사 일도 제쳐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
北 다이빙, 파리서 새 역사…은메달로 사상 첫 메달 획득[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1:24:36북한 다이빙이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따냈다. 김미래(23)-조진미(19) 조는 3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315.90점을 얻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359.10점을 얻은 중국의 천위시-취안훙찬은 넘지 못했지만 다른 경쟁자들은 여유 있게 제쳤다. 3위는 304.38점을 받은 안드레아 스펜돌-로이스 툴손(영국)이다. 북한 다이빙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이날 김미래-조진미가 처음이다. 김미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여자 10m 플랫폼에서 4위를 해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아쉬움을 8년 만에 털어냈다. 김미래와 조진미는 오랜 시간 싱크로 다이빙에서 호흡을 맞춰온 사이다. 201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다이빙 월드시리즈에서 금메달을 합작했고 올해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김미래-조진미는 본 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탁구 혼합 복식 리정식-김금용 조(은메달)에 이어 북한에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선물했다. 이 종목에 한국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
분노 유발자 IOC, 이젠 태권도를 ‘유도’로 표기…“벌써 이게 몇번째?”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1:21:47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또 오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태권도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유도(#Judo)’로 소개했다. 지난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의 영문 이름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한 데 이어 한국과 관련해서 벌써 두 번째다. 또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해 분노를 일으켰다. 프랑스 언론도 한국 국기를 한국과 일본의 국기를 합쳐 제작했고, 메달 집계 차트에서는 한국 순위를 소개하면서 태극기가 아닌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를 써 빈축을 샀다. 호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뉴스로 손꼽히는 ‘9NEWS’는 파리올림픽 종합 순위를 소개하며 태극기를 중국 오성홍기로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파리올림픽에 관한 보도를 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잘못된 표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정당한 항의를 통해 올바르게 시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주엽 8강 탈락…세계 1위 선수에 한판패[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1:14:46한국 유도 한주엽(25·하이원)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 랭킹 1위에게 져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세계 24위 한주엽은 31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90㎏급 8강전에서 세계 1위 라샤 베카우리(조지아)에게 안다리후리기 한판패를 당했다. 베카우리는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와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한 최정상급 선수다.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인 한주엽은 베카우리를 상대로 분투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베카우리의 적극적인 공격에 수세로 몰린 한주엽은 경기 시작 1분 22초 만에 결국 한판을 내줬다. 베카우리는 여러 시도 끝에 한주엽의 등을 잡는 데 성공한 뒤 왼발을 걸어 뒤로 넘어뜨렸다. 이제 한주엽은 이날 오후 같은 곳에서 열리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을 노려야 한다. 한주엽은 앞선 32강전에서는 세계 82위 카르멜 코네(부르키나파소)에게 어깨로조르기 한판승, 16강전에선 32위 존 제인(미국)에게 업어치기로 절반승했다. -
북한 다이빙 사상 첫 메달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44:31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조진미와 김미래 선수가 시상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격 강지은, 아쉬운 표정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24:03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트랩 예선에서 강지은이 이동하고 있다. -
사격 여자 트랩 예선 나선 강지은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18:46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트랩 예선에서 강지은이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
센강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수영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16:042024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린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알렉산드르 3세 다리 아래 센강에서 출전 선수들이 역영하고 있다. 트라이애슬론 남자 경기는 30일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센강 대장균 검출 수치 초과 등 수질 문제로 연기됐다. -
센강에서 트라이애슬론 수영을…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14:312024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린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알렉산드르 3세 다리에서 출전 선수들이 센강으로 뛰어들고 있다. 트라이애슬론 남자 경기는 30일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센강 대장균 검출 수치 초과 등 수질문제로 연기됐었다. -
센강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수영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12:23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알렉산드르 3세 다리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에서 선수들이 역영을 하고있다. 트라이애슬론 남자 경기는 30일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센강 대장균 검출 수치 초과 등 수질 문제로 연기됐다. -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내일 시작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07:422024파리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캡모자)과 안병훈(벙거지 모자)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캉탱앙이블린 골프 나시오날에서 코스를 돌아보고 있다. -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D-1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04:202024파리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오른쪽), 안병훈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캉탱앙이블린 골프 나시오날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남자 골프 김주형-안병훈 '출격 준비'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0:02:192024파리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오른쪽), 안병훈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캉탱앙이블린 골프 나시오날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2초 남기고 업어치기…한주엽 짜릿한 8강행[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19:54:16한국 유도 한주엽(25·하이원)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24위 한주엽은 31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90㎏급 16강전에서 세계 32위 존 제인(미국)에게 업어치기 절반승을 따냈다. 한주엽은 경기 시작 1분 20여 초에 기습 메치기를 시도해 상대를 공중에 띄웠으나 아쉽게 넘기지는 못했다. 상대는 뒤로 누우면서 한주엽을 넘기려는 시도를 연속으로 했고 결국 위장 공격으로 먼저 지도를 받았다. 이후 경기는 탐색전으로 흘렀고 두 선수에게 2분 22초에 나란히 지도가 주어졌다. 그리고 한주엽은 경기 종료까지 2초가 남은 시점에서 짜릿한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한주엽은 자신의 목깃을 잡은 상대 오른손을 끌어당기며 그대로 바닥에 메쳤다. 한주엽은 앞선 32강전에서는 세계 82위 카르멜 코네(부르키나파소)에게 어깨로조르기 한판승을 거뒀다. 코네가 메치기에 실패하고 중심을 잃은 틈을 놓치지 않고 등 뒤로 돌아가 도복 깃을 이용해 코네의 목을 졸랐다. 한국 유도는 전날까지 은메달 1개(여자 57㎏급 허미미), 동메달 1개(남자 81㎏급 이준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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