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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6)해리스는 트럼프를 이길 수 있을까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4.07.31 13:33:00[편집자주] 미국 민주당이 사실상 대선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도 해리스 지지를 선언하면서 다른 후보들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대선까지 1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서둘러 분열을 차단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유권자들도 해리스 후보에게 대규모 기부금이라는 선물 보따리를 안겨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입장에서는 가장 두려운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59살의 해리스 후보와 78살의 트럼프 후보간 대결구도가 굳어지면서 트럼프 후보가 갑자기 늙어버린 모양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던 젊은층과 흑인들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여성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트럼프 후보와 J.D.밴스 부통령 후보에 대한 여성들의 표심도 변수도 떠오르고 있다. 일부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해리스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조건과 반대로 질 수 있는 상황, 흑인과 젊은층 그리고 여성들의 표심 등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한다. -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5) 바이든 사퇴·해리스 전면 등장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4.07.31 11:16:27[편집자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11월 미 대선이 카멀라 해리스(60)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 간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지지율은 47%로 해리스(45%)보다 2% 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낸시 펠로시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도 해리스 지지에 나서면서 분열된 민주당이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모양새다.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민주당 후보 전격 교체의 의미, 해리스 후보의 장점과 단점, 공화당의 새로운 딜레마 등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한다. -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4) 공화당 전당대회와 밴스 부통령 후보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4.07.31 11:01:26[편집자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이후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대선 후보가 수락 연설을 했다. 93분의 연설 동안 70분가량을 화합과 통합을 얘기하기보다는 상대 진영을 비난하는 등 대립 구도를 연출했다. 공화당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기보다는 애드리브로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는 등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후보는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J.D. 밴스 상원의원을 선택했는데 과거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고 우크라이나 문제, 동맹국 방위비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동맹을 중시했던 외교안보 정책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공화당 전당대회의 내용과 의미, 밴스 부통령의 정치 성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 등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다. -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3) ‘권력 누수’ 직면한 바이든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4.07.19 16:00:00[편집자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공화당과 달리 민주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회 참패를 계기로 사분오열하고 있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3가지라고 한다. 경기 침체와 군사적인 공격 실패, 그리고 정당의 내부 분열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최대의 아킬레스건은 민주당의 분열이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진보성향 언론인 CNN,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도 마찬가지다.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향후 전망과 여론 판세를 분석했다. -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2) 민주당서 불거지는 바이든 사퇴론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4.07.19 07:00:00[편집자주] 민주당 내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기 대선 후보 사퇴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분열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이들은 바이든 개인을 사랑하지만 바이든 보다는 국가를 더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여성인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해드립니다. -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1) 토론서 참패한 바이든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4.07.18 17:24:08[편집자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에서 노쇠함을 여실히 드러내며 참패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바이든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진보적인 언론은 물론 토머스 프리드먼 같은 시사평론가도 바이든이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11월까지 앞으로 4개월 남은 미국 대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은 완주할 수 있을까요.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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