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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경하우징페어] 호반건설, 신용등급 건설업계 최고수준...레저 등 사업 다각화 적극
부동산 분양 2017.04.04 08:02:07중견건설사인 호반건설은 최근 3년간 수도권과 전국 신도시에 약 5만여가구(오피스텔 포함)를 공급하며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아파트 ‘호반베르디움’과 주상복합 ‘호반 써밋플레이스’ 브랜드를 통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3위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4년 연속 AAA등급, 서울신용평가정보 신용평가 11년 연속 A등급 등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 등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000여가구를 분양하고 2만여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와 공모형 사업, 토목사업 확대 등을 통해 종합 부동산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1,530가구)를 선보여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됐다. 또 상반기 중 성남 고등 S2블록에 768가구, 하반기 위례 3-2블록 699가구 등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호반건설은 중견 주택브랜드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낮은 미분양율과 높은 입주율로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입지 및 차별화된 설계, 계약 조건, 분양 일정 수립에서의 전략적인 모습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단 한 장의 어음도 사용하지 않고 공사비를 100% 전액 현금결제’하는 독특한 경영철학이 주목받는다. 나아가 풍부한 유동자금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사업부지 수주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올 들어 호반건설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부산시 초량 2~3구역 재개발사업, 올 2월에는 경기 안양시 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는 대전시 도마·변동 11구역과 서울시 양천구 신정 2-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1·4분기에 확보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만 2,500가구가 넘는다. 수익형 부동산, 레저사업, 토목 분야 등 다각화에도 적극적이다. 2011년 복합형 수익부동산사업에 진출해 2013년 판교에서 첫신도시에 ‘아브뉴프랑 판교’, 2015년 ‘아브뉴프랑 광교’를 선보였다. 또 국내외 레저사업에도 적극적이어서 2001년 ‘스카이 밸리 C.C’, 2010년 하와이 ‘와이 켈레 컨트리클럽’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토목 분야에 강점을 지닌 울트라건설을 인수해 토목·건축 등 사업 다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올 1월에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특1급 호텔 및 빌라 등의 숙박 시설과 복합 휴양 문화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2017 서경하우징페어] 호반건설, 신용등급 건설업계 최고수준...레저 등 사업 다각화 적극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04.03 17:36:16중견건설사인 호반건설은 최근 3년간 수도권과 전국 신도시에 약 5만여가구(오피스텔 포함)를 공급하며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아파트 ‘호반베르디움’과 주상복합 ‘호반 써밋플레이스’ 브랜드를 통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3위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4년 연속 AAA등급, 서울신용평가정보 신용평가 11년 연속 A등급 등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 등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000여가구를 분양하고 2만여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와 공모형 사업, 토목사업 확대 등을 통해 종합 부동산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1,530가구)를 선보여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됐다. 또 상반기 중 성남 고등 S2블록에 768가구, 하반기 위례 3-2블록 699가구 등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호반건설은 중견 주택브랜드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낮은 미분양율과 높은 입주율로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입지 및 차별화된 설계, 계약 조건, 분양 일정 수립에서의 전략적인 모습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단 한 장의 어음도 사용하지 않고 공사비를 100% 전액 현금결제’하는 독특한 경영철학이 주목받는다. 나아가 풍부한 유동자금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사업부지 수주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올 들어 호반건설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부산시 초량 2~3구역 재개발사업, 올 2월에는 경기 안양시 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는 대전시 도마·변동 11구역과 서울시 양천구 신정 2-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1·4분기에 확보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만 2,500가구가 넘는다. 수익형 부동산, 레저사업, 토목 분야 등 다각화에도 적극적이다. 2011년 복합형 수익부동산사업에 진출해 2013년 판교에서 첫신도시에 ‘아브뉴프랑 판교’, 2015년 ‘아브뉴프랑 광교’를 선보였다. 또 국내외 레저사업에도 적극적이어서 2001년 ‘스카이 밸리 C.C’, 2010년 하와이 ‘와이 켈레 컨트리클럽’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토목 분야에 강점을 지닌 울트라건설을 인수해 토목·건축 등 사업 다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올 1월에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특1급 호텔 및 빌라 등의 숙박 시설과 복합 휴양 문화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 올 암사 등 11개 단지 7,077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17.04.02 18:52:51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서울을 포함해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077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탄탄한 수요층을 기반으로 분양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서울, 부산, 세종시의 5개 단지에서 총 1,84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과 컨소시움을 이뤄 일원동 대모산역 인근 개포 8단지 공무원 아파트를 허물고 총 1,760가구를 짓는다. 이중 481가구를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다. 강동구 암사동에서도 460가구에 대해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총 3개 단지가 분양 대상이다. 이달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 내 M4블록에서 주상복합 299가구를 분양하며, 5월에는 경기도 하남 미사지역에서 오피스텔 2,059실을 공급한다. 또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번째 뉴스테이 사업으로 1,950가구가 공급되며, 분양시기는 미정이다. 세종시에서는 세종 3-3 생활권에 주상복합 672가구와 오피스텔 64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는 경남 김해 율하, 부산 괴정동 등 총 4개 단지에 1,09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 괴정동에서는 지역조합 아파트 총 523가구 중 164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며, 김해 율하와 강릉 회산동에서도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물량 각 70가구와 24가구를 분양한다. 최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의 인지도를 살려 올해에도 100% 분양 달성 목표로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회사의 인지도가 한층 상승했다”며, “차별화된 입지 선택,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품 등을 통해 주택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 '세종의 강남' 생활권 누려...'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분양
부동산 분양 2017.04.02 18:52:18세종시에 최고층(48층)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중 세종특별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록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세종시 3생활권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에서도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자녀 교육을 비롯해 교통, 직주근접, 상권 등 주거 편의성을 모두 갖춘 ‘퍼펙트 생활권’ 아파트로, 입주 후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의 강남’이라 불리는 세종시 3생활권은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국토연구원, 한국조세 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검찰청과 법원도 3-3생활권에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초·중·고교가 집중돼 자녀 교육에도 최적의 지역으로 꼽힌다. 초등학교 6개소와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모여 있다. 상업시설도 3-2생활권과 3-3생활권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지하2층, 지상 최고 48층, 6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세대와 전용 79㎡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총 64실이 들어선다. 아파트의 경우 △84㎡ 336세대 △98㎡ 162세대 △105㎡ 170세대 △136㎡ 3세대 △141㎡A 1세대 등 다양한 면적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서측으로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금강과 괴화산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 앞 물빛가로를 통해 금강수변공원과 야외수영장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괴화산도 200m 거리여서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공공기관이 인접한 입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연구원과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세종시청도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를 살펴보면 단지 내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3생활권 상업지구도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마트나 병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 통학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는 새샘유치원과 공립인 글벗유치원, 글벗초와 글벗중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차량 5분 거리에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앞 세종시 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단지에서 도보 3분 안에 학교와 상업, 업무, 교통까지 모두 갖춘 퍼펙트생활권 아파트”라며 “여기에 조망권을 갖춘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있어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 두산건설, 5월 김해 주촌지구 시작 올 1만2,436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17.03.30 17:58:03두산건설은 올해 초 수주계약을 체결한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지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아파트 1만2,43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총 85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는 김해 주촌지구는 김해 도심을 비롯해 부산과 창원 등 주변 대도시들과 가깝고 주변 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도 우수해 김해 서부지역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지역이다. 수도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6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주택재개발사업에서 1,382가구, 서울의 신정1구역 1-1지구 재정비촉진사업과 홍은6재건축정비구역에서 1,666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10월 경기도 광명16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12월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서는 각각 2,000가구 이상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 수년간 수주한 각종 정비사업 및 개발사업의 분양을 통한 매출이 올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도 수주 확대에 나서는 한편 영업이익 증대를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 두산건설, 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분양
부동산 주택 2017.03.30 17:57:55지난 1960년 창립돼 반세기 넘는 전통과 역사를 지닌 두산건설은 주택사업 분야에서 ‘위브(We’ve)’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두산건설은 가족 구성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이고 독창적인 가치를 가진 공간을 제공해 고객을 더욱 특별하고 존중받는 존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2001년 위브를 선보였다. ◇‘위브’로 고급 주거문화 선도=위브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주거공간, 현대인들이 갖고 싶고 살고 싶은 공간, 삶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브를 통해 남다른 감각과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에서 시공, 사후관리(AS)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며 존경받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We’ve THE ZENITH)’는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2011년 완공된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다. 최고층수 80층, 높이 301m의 국내 주거 전용 건물 중 최고높이의 건물로 두산건설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센티움(Centi’um)’은 두산건설의 고급 오피스텔 브랜드다. 세기를 의미하는 접두사 ‘Centi-’와 웅장한 건물을 뜻하는 라틴어 ‘-um’의 합성어로 한 세대의 기준이 될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두산위브센티움은 서울 강남을 비롯해 분당·일산 등 수도권 주요 위치를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분양=두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 최고 26층, 15개 동 1,10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구성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우수한 교통여건과 생활 인프라, 특화된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천안대로·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말망산자락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농구장·다목적구장·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청당초·가온중·천안여고·청수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는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전 가구에 확장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넓은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채광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와 생태연못·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되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휴게소 및 산책로, 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의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문고 독서실, 보육실, 택배 보관실 등이 들어선다. 생활편의를 높이는 첨단기술도 적용된다. 10인치 터치스크린식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문 열림, 세대 간 화상통화, 자기 차량 도착 알림, 인터넷을 이용한 가스·난방 제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8년 5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 페어] LH, 60㎡ 이하 공공아파트 청약 땐 소득·자산기준 확인해야
부동산 정책·제도 2017.03.29 19:01:27LH의 공공 아파트에는 청약 신청 자격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일단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자이면서 입주 때까지 이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3인 이하 488만4,448원, 4인 이상 563만275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 보유 자산이 부동산 2억1,550만원, 자동차 2,825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 있거나 만 65세 이상의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는 경우 소득 기준이 다소 상향된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를 넘지 않으면 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 1순위가 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 페어] LH, 고양 향동 등 올 공공아파트 1만8,300가구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17.03.29 19:01:18내 집을 마련하고 싶지만 아파트 값이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보이는 공공분양·공공임대 주택을 공략해볼 만하다. LH는 올해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1만8,306가구의 공공분양·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서울지역본부가 2,278가구를 공급하며 인천지역본부 9,943가구, 경기지역본부 3,022가구 등 전체 공급 물량의 83%(1만5,243가구)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LH의 공공분양·공공임대 주택은 민간 아파트보다 분양가격이 낮고 임대 조건(임대보증금·임대료)이 유리해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공공임대 아파트의 경우 임대 의무기간 10년이 지난 후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고양 향동지구다. 향동지구는 서울 상암지구와 가까워 입지가 좋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향동지구는 총 2,983가구(공공임대 1,924가구 포함)의 공공 아파트가 시장에 나올 예정으로 올해 LH가 최대 물량을 공급하는 지역이다. 5월 S-1블록에 전용면적 51~74㎡ 1,521가구, S-2블록에 전용면적 74~84㎡ 403가구가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입주자를 찾는다. 10월에는 전용면적 59㎡ 1,059가구가 A3블록에서 공급된다. 서울 송파·강동구, 위례신도시 등과 생활권이 밀접한 하남 감일지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일지구에서는 10월 A-4블록에 전용면적 51~84㎡ 589세대가 공급된다. 화성 동탄2지구와 평택 고덕국제화지구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동탄2지구에서는 오는 6월 전용면적 51~84㎡ 806가구(A-7블록)가 공급된다. 동탄 지역은 최근 입주 물량이 늘면서 미분양이 발생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좋지는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월 분양한 ‘동탄2 아이파크’는 2순위 청약에서도 미달했다. 바로 옆 A-5블록에 들어선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도 지난해 12월 청약 마감에 실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탄2지구는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흥행 여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LH의 공공분양 아파트인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면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을 노리고 청약에 나설 만하다.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의 경우 오는 5월 A-10블록에 전용 84㎡ 719가구 물량이 나온다. 고덕지구는 기반시설을 갖춘 신도시이면서 삼성전자 등 산업단지가 입주하기 때문에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시흥 은계지구에서는 4월 B-1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 1,198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나들목(IC) 초입에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내년 2월 복선 전철 소사~원시선 대야역도 근처에 개통해 교통 여건도 좋다.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는 전용면적 51~59㎡ 1,540가구(A-6블록)가 4월 분양에 나선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 SH공사, 분양·임대사업서 주거복지·도시재생 공공디벨로퍼로 변신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03.29 08:00:31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기존 분양·임대 중심의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거복지·도시재생을 위한 ‘공공디벨로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만 도전숙·홀몸어르신주택·문화예술인주택·협동조합주택 등 총 1,014가구의 공동체주택을 공급했다. 또 주택 공급을 넘어 일자리 제공과 상담을 진행해 지난해에만도 2,07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작은도서관 지원, 소모임 활성화 등을 지원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도시·마을 공동체 만든다=SH공사는 도시재생 전문 공기업으로서도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공사가 추구하는 도시재생은 기존의 도시를 모두 밀어낸 자리에 고층 아파트를 짓는 물리적 개발이 아니다. 기존 지역이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환경을 보존하면서도 현지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 사람의 냄새가 나는 도시공동체·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먼저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다 안전진단결과 D~E 등급을 받아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사업성이 떨어져 방치됐던 재난위험·열악 지역에 대한 재생모델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스카이연립주택은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진행해 이주와 철거를 모두 마쳤고 관악구 강남아파트는 정비형 뉴스테이 방식으로 조합과 공동시행에 나서고 있다. 또 그동안 저층으로 이용되던 공공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서울시 최초로 구유지인 오류1동 주민센터를 복합개발했다. 건물 하부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하고 상부에는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집창촌과 재래시장이 들어섰던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처음으로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개발 후에도 지역관리하는 ‘공공디벨로퍼’=SH공사는 국내에서는 여전히 낯선 ‘공공디벨로퍼’라는 개념도 재정립하고 있다. 공공성을 담보하고 개발 후에도 지역관리자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착한 개발’이 목표다. 공공디벨로퍼 선언 이후 전문가 포럼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공공디벨로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리츠와 공공형 신탁제도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고 시유지 관리 및 위탁개발 등을 통해 토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 구청 같은 관공서를 비롯해 기업·시민단체·복지단체들과 네트워크를 조성, 실제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전문 코디네이터도 배치해 주민 간 화합과 지역 내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주거복지와 관련된 단체와 200여건이 넘는 업무협약을 체결, 건강·도서관·여가생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낡은 집을 고치는 것이 재정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힘든 주민들을 돕는 집수리 지원센터를 설치했고 시설에서 지역사회로의 재정착을 돕는 특정바우처사업을 도입해 입주민에서 서울시민 전체로 주거복지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토지 비축·임대...복합건축물 개발...SH公, 사업영역 넓힌다 앞으로 호텔과 복합환승센터, 청년창업 플랫폼을 비롯해 복합건축물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사업영역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과한 데 이어 23일 공포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공사는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은 물론 창동·상계 등 지역 거점 개발과 마곡·양재 등 산업 거점, 역세권 개발 등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확대된 6개 업무영역은 △토지 비축 및 임대사업 △주택 등 일반건축물 건설 및 개량사업 △관광지 등의 개발 및 운영·관리사업 △부동산 개발업 △산업 거점 개발사업 △주거복지사업 등이다. 먼저 공사는 전략적으로 토지를 비축해 미래 수요 발생 및 공급에 대비하고 부동산 투기 방지 및 지역발전과 도시재생 자원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세제상 불이익도 해소된다. 그간 장기 미매각 토지 일부가 업무 무관 자산으로 분류돼 ‘법인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서 불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주택 같은 일반건축물 건설·개량 업무가 추가돼 공공·상업·업무·산업·주거 등 복합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호텔이나 위락시설 건설과 같은 관광사업도 할 수 있게 돼 도심 내 흉물로 방치됐던 미준공 관광시설을 정상화하는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개발업이 신규 업무로 추가돼 향후 호텔과 콘도, 대규모 쇼핑센터를 포함한 복합다중시설물을 건설해 수십년간 직접 운영·관리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 디벨로퍼로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마곡산업단지 조성사업,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건설사업 등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영역 확장으로 도시재생과 지역 거점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가 이뤄진 만큼 앞으로 서울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 토지 비축·임대...복합건축물 개발...SH公, 사업영역 넓힌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7.03.28 18:55:53앞으로 호텔과 복합환승센터, 청년창업 플랫폼을 비롯해 복합건축물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사업영역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과한 데 이어 23일 공포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공사는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은 물론 창동·상계 등 지역 거점 개발과 마곡·양재 등 산업 거점, 역세권 개발 등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확대된 6개 업무영역은 △토지 비축 및 임대사업 △주택 등 일반건축물 건설 및 개량사업 △관광지 등의 개발 및 운영·관리사업 △부동산 개발업 △산업 거점 개발사업 △주거복지사업 등이다. 먼저 공사는 전략적으로 토지를 비축해 미래 수요 발생 및 공급에 대비하고 부동산 투기 방지 및 지역발전과 도시재생 자원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세제상 불이익도 해소된다. 그간 장기 미매각 토지 일부가 업무 무관 자산으로 분류돼 ‘법인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서 불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주택 같은 일반건축물 건설·개량 업무가 추가돼 공공·상업·업무·산업·주거 등 복합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호텔이나 위락시설 건설과 같은 관광사업도 할 수 있게 돼 도심 내 흉물로 방치됐던 미준공 관광시설을 정상화하는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개발업이 신규 업무로 추가돼 향후 호텔과 콘도, 대규모 쇼핑센터를 포함한 복합다중시설물을 건설해 수십년간 직접 운영·관리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 디벨로퍼로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마곡산업단지 조성사업,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건설사업 등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영역 확장으로 도시재생과 지역 거점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가 이뤄진 만큼 앞으로 서울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 SH공사, 분양·임대사업서 주거복지·도시재생 공공디벨로퍼로 변신
부동산 정책·제도 2017.03.28 18:55:4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기존 분양·임대 중심의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거복지·도시재생을 위한 ‘공공디벨로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만 도전숙·홀몸어르신주택·문화예술인주택·협동조합주택 등 총 1,014가구의 공동체주택을 공급했다. 또 주택 공급을 넘어 일자리 제공과 상담을 진행해 지난해에만도 2,07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작은도서관 지원, 소모임 활성화 등을 지원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도시·마을 공동체 만든다=SH공사는 도시재생 전문 공기업으로서도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공사가 추구하는 도시재생은 기존의 도시를 모두 밀어낸 자리에 고층 아파트를 짓는 물리적 개발이 아니다. 기존 지역이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환경을 보존하면서도 현지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 사람의 냄새가 나는 도시공동체·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먼저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다 안전진단결과 D~E 등급을 받아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사업성이 떨어져 방치됐던 재난위험·열악 지역에 대한 재생모델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스카이연립주택은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진행해 이주와 철거를 모두 마쳤고 관악구 강남아파트는 정비형 뉴스테이 방식으로 조합과 공동시행에 나서고 있다. 또 그동안 저층으로 이용되던 공공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서울시 최초로 구유지인 오류1동 주민센터를 복합개발했다. 건물 하부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하고 상부에는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집창촌과 재래시장이 들어섰던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처음으로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개발 후에도 지역관리하는 ‘공공디벨로퍼’=SH공사는 국내에서는 여전히 낯선 ‘공공디벨로퍼’라는 개념도 재정립하고 있다. 공공성을 담보하고 개발 후에도 지역관리자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착한 개발’이 목표다. 공공디벨로퍼 선언 이후 전문가 포럼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공공디벨로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리츠와 공공형 신탁제도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고 시유지 관리 및 위탁개발 등을 통해 토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 구청 같은 관공서를 비롯해 기업·시민단체·복지단체들과 네트워크를 조성, 실제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전문 코디네이터도 배치해 주민 간 화합과 지역 내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주거복지와 관련된 단체와 200여건이 넘는 업무협약을 체결, 건강·도서관·여가생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낡은 집을 고치는 것이 재정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힘든 주민들을 돕는 집수리 지원센터를 설치했고 시설에서 지역사회로의 재정착을 돕는 특정바우처사업을 도입해 입주민에서 서울시민 전체로 주거복지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롯데건설]꾸준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 노력 결실...주택시장서 강세
부동산 분양 2017.03.28 08:01:06롯데건설은 최근 대치동 구마을 제2지구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치동 구마을은 은마아파트와 휘문고 사이에 있는 강남구 유일의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지다. 휘문중·고, 경기고 등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난 입지로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많은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전에 참여했으며 결국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가져왔다. 롯데건설은 지하2층~지상15층 6개 동, 전용면적 52~112㎡ 총 268가구 규모의 명품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건설이 강남 한복판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을 따돌리고 고급 주택 단지를 수주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롯데건설은 그간 대형 건설사들에 비해 주택 사업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전해진 대치동 구마을 수주전 승리는 롯데건설이 주택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한 소식이다. 롯데건설이 최근 들어 주택 사업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그간 주택 공급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왔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전국 18개 현장(시행사 분양분 및 임대분양 포함)에서 총 1만6,398가구(일반분양은 1만3,602가구)를 분양한 데 이어 올해도 16개 현장에서 1만5,622가구(일반분양은 1만2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대형 건설사들이 전년 대비 최대 30% 가까이 분양 물량을 줄이는 가운데서도 롯데건설은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 이지미 개선 작업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5년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인 지 17년 만에 브랜드로고(BI)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했으며 2015년 1월 분양한 ‘원주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부터 새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롯데캐슬은 좀 더 젊은 브랜드로 변화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끝에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롯데건설은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해서 쇄신해가는 동시에 다양해진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도 개발하고 있다. 기존 롯데캐슬과 함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갖추게 되면 주택 시장에서 롯데건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연초부터 주택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서울 내에서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에서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고덕 일대는 이 단지를 비롯해 향후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2만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올해 고덕 재건축 단지 내 마수걸이 분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29층, 20개 동, 총 1,85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이 중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867가구다. 전용면적은 59~122㎡이며 59㎡ 66가구, 84㎡ 777가구, 122㎡ 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가까우며 천호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올16개 단지서 1만 5,622가구 분양 롯데건설은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단지로 꼽히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총 16개 단지, 1만5,622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다른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이 특정 지역이나 특정 시기에 몰려 있는 것과 달리 롯데건설은 전국에 걸쳐 매달 꾸준히 분양 물량을 공급한다. 지금까지 분양 실적도 좋다. 올 1월 경기도 용인시 성복에서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평균 43.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달에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스타’는 청약경쟁률이 57.9대1에 달했다.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도 시장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5월에는 서울 수색4구역에서 989가구(일반분양 물량은 455가구)를 공급한다. 또 6월에는 서울 문래동과 독산동에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을 각각 737가구, 1,065가구 공급한다. 하반기에도 경기도 의왕 및 성남, 경상남도 창원, 서울 청담동 및 청량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9,867가구를 분양한다. 우선 8월에는 의왕 오전가구역에서 417가구(일반분양은 153가구)를 공급하며 9월에는 서울 응암2구역에서 824가구(일반분양은 210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창원회원1, 상도역세권, 성남신흥, 청량리4구역 등 4개 지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또 11월에는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1,090가구(일반분양은 212가구)를 공급하고 마지막으로 12월에는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에서 1,163가구(일반분양은 859가구)를 분양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롯데건설, 올16개 단지서 1만 5,622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7.03.27 17:41:58롯데건설은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단지로 꼽히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총 16개 단지, 1만5,622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다른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이 특정 지역이나 특정 시기에 몰려 있는 것과 달리 롯데건설은 전국에 걸쳐 매달 꾸준히 분양 물량을 공급한다. 지금까지 분양 실적도 좋다. 올 1월 경기도 용인시 성복에서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평균 43.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달에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스타’는 청약경쟁률이 57.9대1에 달했다.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도 시장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5월에는 서울 수색4구역에서 989가구(일반분양 물량은 455가구)를 공급한다. 또 6월에는 서울 문래동과 독산동에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을 각각 737가구, 1,065가구 공급한다. 하반기에도 경기도 의왕 및 성남, 경상남도 창원, 서울 청담동 및 청량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9,867가구를 분양한다. 우선 8월에는 의왕 오전가구역에서 417가구(일반분양은 153가구)를 공급하며 9월에는 서울 응암2구역에서 824가구(일반분양은 210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창원회원1, 상도역세권, 성남신흥, 청량리4구역 등 4개 지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또 11월에는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1,090가구(일반분양은 212가구)를 공급하고 마지막으로 12월에는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에서 1,163가구(일반분양은 859가구)를 분양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롯데건설, 꾸준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 노력 결실...주택시장서 강세
부동산 주택 2017.03.27 17:41:25롯데건설은 최근 대치동 구마을 제2지구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치동 구마을은 은마아파트와 휘문고 사이에 있는 강남구 유일의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지다. 휘문중·고, 경기고 등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난 입지로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많은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전에 참여했으며 결국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가져왔다. 롯데건설은 지하2층~지상15층 6개 동, 전용면적 52~112㎡ 총 268가구 규모의 명품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건설이 강남 한복판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을 따돌리고 고급 주택 단지를 수주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롯데건설은 그간 대형 건설사들에 비해 주택 사업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전해진 대치동 구마을 수주전 승리는 롯데건설이 주택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한 소식이다. 롯데건설이 최근 들어 주택 사업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그간 주택 공급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왔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전국 18개 현장(시행사 분양분 및 임대분양 포함)에서 총 1만6,398가구(일반분양은 1만3,602가구)를 분양한 데 이어 올해도 16개 현장에서 1만5,622가구(일반분양은 1만2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대형 건설사들이 전년 대비 최대 30% 가까이 분양 물량을 줄이는 가운데서도 롯데건설은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 이지미 개선 작업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5년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인 지 17년 만에 브랜드로고(BI)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했으며 2015년 1월 분양한 ‘원주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부터 새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롯데캐슬은 좀 더 젊은 브랜드로 변화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끝에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롯데건설은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해서 쇄신해가는 동시에 다양해진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도 개발하고 있다. 기존 롯데캐슬과 함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갖추게 되면 주택 시장에서 롯데건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연초부터 주택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서울 내에서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에서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고덕 일대는 이 단지를 비롯해 향후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2만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올해 고덕 재건축 단지 내 마수걸이 분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29층, 20개 동, 총 1,85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이 중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867가구다. 전용면적은 59~122㎡이며 59㎡ 66가구, 84㎡ 777가구, 122㎡ 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가까우며 천호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2017 서경 하우징페어-SK건설] 행복가치 최우선...안산 라프리모, 초역세권 프리미엄 장점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7.03.26 18:25:10SK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지난 1993년 ‘HOMEX’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도입했다. 이후 혁신을 거듭하면서 2000년 새 브랜드인 ‘SK뷰(SK VIEW)’를 론칭했다. 이에 더해 조형미학과 공간미학 개념을 도입하고 고객지향적인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010년 ‘SK뷰’ 론칭 10년 만에 심볼과 로고를 변경했다. SK그룹의 심볼인 ‘행복날개’를 삽입하고 따뜻함과 편안한 매력을 의미하는 다크브라운 컬러를 사용했다. SK의 핵심가치인 행복과 고객지향적인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시공하는 전국의 모든 SK뷰 아파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한다는 포부이기도 하다. SK뷰의 브랜드 철학 ‘Convenience & Comport’도 ‘가장 편리하고 최고로 편안한 주거 공간을 제공해 고객의 행복 가치를 실현한다’는 의미다. 최근 독창적인 아파트 새로운 평면을 잇따라 개발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것 역시 같은 이 같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SK건설은 대우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 중이다. 안산 라프리모는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로 꾸려진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만큼,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의 선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노선은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의 시흥시청 분기선과 겹친다. 이로 인해 시흥, 부천은 물론 구로, 영등포, 여의도 등 서울로 통하는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인천발 KTX도 2021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안산서초, 원곡중, 선일중, 관산중, 원곡고교 등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광장,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한도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우수한 평면구조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상가 등 제외)로 조성한다.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주민시설도 갖춰진다. 전 가구 자녀방에 붙박이장도 제공하며 화장대와 드레스룸(전용면적 59㎡ 제외) 등도 공급해 생활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방, 거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트인 설계도 적용해 넓은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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