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 2분기 ‘더샵’ 아파트 74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4.04.16 10:12:47포스코이앤씨가 올 2분기 전국에서 총 7400가구 규모의 ‘더샵’ 아파트를 공급한다. 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 2분기 총 7개 단지(컨소시엄 포함), 7415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 규모는 6200가구 안팎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1곳, 충남 아산·전북 전주·부산 등 지방에서 6곳이다. 지난 1분기 포스코이앤씨가 분양한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총 6개 단지로, 1순위 누적 청약 접수자는 8만 33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분양한 ‘서신더샵비발디’에는 1분기 기준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총 3만 5797명이 몰렸다.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이달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70~84㎡, 총 12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과 초·중교(예정)가 가깝다. 이밖에 전북 전주시 ‘전주 에코시티 16BL 공동주택(가칭)’, 부산 사상구 엄궁동 ‘엄궁3구역 재개발’, 강원 속초 금호동 ‘더샵 속초프라임뷰’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
[Hot 분양단지] 대방건설, '부산장안 디에트르 디 오션'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진행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4.04.15 18:18:49대방건설은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특별공급을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B3 블럭(장안읍 좌천리 361-4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동, 507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파트가 위치한 부산장안택지개발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더블 역세권’ 조성 가능성이라는 호재를 업었다. 장안지구 도보권에는 동해선 좌천역이 있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여기에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진행 여부에 따라 더블 역세권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 기장군청의 ‘기장군 2040 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좌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등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호재로 부산장안지구가 해운대~광안리를 잇는 오션 주거벨트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2100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장안지구는 집값이 상승하기 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일광신도시에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6억 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장안지구도 빠른 속도로 일대 집값을 추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장안지구 아파트 중 유일하게 중대형 타입을 갖췄으며, 6m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 제외) 등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반경 약 300m 내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중학교,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도보로 좌천역, 부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이용할 수 있고 자동차로 10분 거리 내에 부산전력반도체 특화단지(추진 중),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청약 조건의 기준이 되는 모집공고일은 이달 5일이다. 청약 기간동안 온라인 청약을 돕는 청약 도우미도 견본주택에서 시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번지 일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내달 분양 나선다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4.04.15 11:21:55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다음달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84㎡ 409가구다.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은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북한산과 인왕산,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산세권 입지다. 산으로 둘러싸여 녹지 조망이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 홍제천도 눈길을 끈다.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 가능하며 서대문 홍제폭포 앞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가 있어 다채롭게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의 이동도 쉽다.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홍제역에서 세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 GTX-A가 신설될 예정인 것도 호재다. 이 밖에 홍은초등학교, 인왕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동 우체국, 홍제1동주민센터, 홍제파출소 등 공공·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혁신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주거민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의 평면계획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일부 84㎡ 평형에 경사지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
전국 분양가 한 달 새 5% 껑충…서울 아파트는 평당 4000만 원 육박
부동산 분양 2024.04.15 11:13:18지난달 전국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한 달 새 5%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 처음으로 3000만 원을 넘었던 서울의 3.3㎡(평)당 분양가는 3800만 원을 돌파했다. 원자잿값과 인건비 등으로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가격 상승이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지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 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7.24% 오른 수준이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149만 8000원으로 집계됐다. 3.3㎡(평)로 환산할 경우 3801만 원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24.18%나 상승했다. 이를 반영한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60㎡ 이하 아파트 530만 원 △60㎡ 초과 85㎡ 이하 561만 1000원 △85㎡ 초과 102㎡ 이하 604만 1000원 △102㎡ 초과 622만 4000원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60㎡ 이하 아파트 1143만 3000원 △60㎡ 초과 85㎡ 이하 1086만 8000원 △85㎡ 초과 102㎡ 이하 1247만 4000원 △102㎡ 초과 1376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전국에서 신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총 4737가구로 지난해 2월(1만 9272가구) 대비 75% 줄었다. 수도권은 543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4194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기타 지방은 신규 분양이 없었다. -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 사업,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숲세권'에 인프라도 갖춰
부동산 분양 2024.04.15 09:08:03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총 3개 블록,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주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로, 이 중 아파트 부지는 약 8%에 해당한다. 나머지 부지는 8개 테마 숲과 11개 마을 숲으로 조성되며 도심형 캠핑장과 정원박람회 공간,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상무지구가 위치해 있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의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고 화정남초·화개초·풍암고 등이 가깝다.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2026년 예정) 정차역 2곳이 단지 인근에 조성되며,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 등을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롯데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일조권과 세대 간 개인 보호를 위해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28층에는 중앙공원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이밖에 시니어클럽과 독서실, 북카페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유럽산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 가구당 약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총 5358대의 주차공간을 구축했으며, 여유로운 주차를 위해 1960대의 주차공간을 확장형 형태로 계획했다. 여기에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앞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부에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주방은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 아크리니아(Arclinea)를 비롯해 독일 유명 주방 브랜드 놀테(Nolte),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Dada) 등을 통해 꾸며진다. 욕실은 150년 역사의 브랜드 콜러(KOHLER)와 함께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아틀라스콩코드(Atlas concorde), 스틸레(Stile)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광주에서 가장 큰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과 특화설계에 공을 들였다”며 “뛰어난 녹지 환경에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춘 숲세권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블록별로 24~26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9일이다. 특히 3개 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모두 다른 만큼 중복 청약이 가능해 청약 당일 세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지며, 부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서는 세계 유명 브랜드 명품가방과 손목시계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
수도권서 7개월만에 '미분양관리지역' 나와
부동산 정책·제도 2024.04.15 08:38:33수도권에서 7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이 나왔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경기 안성과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북 군산,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안성은 지난해 7∼9월 3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가 10월 해제됐는데 7개월 만에 다시 재지정됐다. HUG는 미분양 세대 수가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관리지역을 지정한다. 미분양 증가 속도가 빠르거나 미분양 물량이 계속해서 해소되지 않는 지역, 신규 미분양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 대상이다.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되면 분양보증 발급 전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신규 분양 잣대가 까다로워진다. 신규 주택이 공급되는 것을 제한한 상태에서 미분양을 털어내라는 취지다. 안성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5월 1679가구에서 서서히 해소돼 올해 1월 459가구까지 줄었으나 최근 다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 규모는 1689가구다. 경기도 전체 미분양(8095가구)의 21%를 차지한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호재가 부족한 경기 외곽 지역에선 미분양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전국 9개 지역 중 미분양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포항(3447가구)이다. 포항, 경주와 대구 남구, 울주, 음성, 광양 6곳은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요건이 강화된 지난해 2월부터 15개월 연속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2월 말 기준 미분양 가구는 대구 남구 2232가구, 울주 1748가구, 음성 1603가구, 광양 1604가구, 경주는 1449가구다. -
[분양캘린더]성남 복정 등전국 7개 단지서 798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4.04.14 17:48:154월 셋째 주에는 전국 아파트 6개 단지에서 총 7980가구(일반분양 5097가구)가 분양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KR산업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에서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5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진행했던 사전청약분 143가구를 제외한 367가구가 본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역세권 단지이며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편이하다. 위례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중앙공원롯데캐슬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3개 블록,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다. 이중 23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자이SK뷰’,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진아레히’ 등 3곳에서 문을 연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문화자이SK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9개 동, 총 1746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경기 미분양 증가에도…'힐스테이트 더 운정' 100% 계약 완료
부동산 정책·제도 2024.04.14 10:58:07현대건설(000720)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지난 8일자로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당 계약을 실시한 뒤 3개월 만이다. 최근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계약을 완료한 게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계약 완료 요인으로는 브랜드 파워, 우수한 입지, 미래가치 등이 꼽힌다. 연내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인접해 있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친 것도 주효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고,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며 파주 최고 49층 높이와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로 구성돼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오피스텔 계약은 이미 완료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만큼 성원에 부응하는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한신공영, 세교2지구 '오산세교 한신더휴' 5월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4.12 10:57:42한신공영(004960)이 다음달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한신더휴’ 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 ~ 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며,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 · 금암동 · 초평동 · 탑동 · 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4만4000여명 · 1만8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 · 세교2지구 · 세교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오산세교 한신더휴’ 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2배에 달하며, 고양 창릉신도시 보다도 큰 규모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3지구 완성시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신주거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 이 단지는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 · 1호선 오산역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고,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오산IC와 향남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 용인서울고속도로 ·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측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또 공공택지지구 특성상 자연녹지지역 등이 조화롭게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의 오산천을 비롯해 상재봉과 가감이산 · 무봉산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오산맑음터공원도 가깝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오산점 · 롯데마트 오산점 · CGV ·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서 · 소방서 · 우체국 등 각종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세교2지구 일대에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된 만큼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최근 10년간 오산시에서 공급이 희소했던 전용 99㎡ 타입을 40% 이상 채웠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 ~ 5베이 구조로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했다. 아울러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에 주력했고, 중앙정원 · 선큰가든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구현에도 힘썼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궐동 614-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4.12 10:10:22현대건설(000720)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이며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등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단지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택지에 건립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또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로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이곳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율촌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율촌제2,3산업단지, 여수시청 등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 밖에 단지 인근에 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여수시청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돼 프리미엄 및 차별화된 상품도 돋보인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첨단 주거 시스템도 들어선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이 적용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4블록 공공이 5월 2일 △A2블록 공공이 3일 △A2블록 민영이 7일이다. 공공분양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 신설된 신생아 특별공급 기준에 해당되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
올 2분기 대단지 3만 6873가구 분양…수도권 절반 차지
부동산 분양 2024.04.11 14:27:44올 2분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30곳 가까이 분양시장에 공급될 전망이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 공급되는 물량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29곳, 3만 6873가구 규모다. 이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1만 9701가구)에 몰려 있다. 특히 경기권에서 1만 244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광역시와 그외 지방도시에서는 각각 9744가구, 7428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김포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1200가구), 경기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3487가구),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1101가구), 서울 성북구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1637가구), 인천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가구) 등이 수도권에서 분양을 앞둔 대표 대규모 단지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3214가구), 울산 남구 ‘라엘에스’(2033가구), 대전 서구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1779가구) 등이 나온다. 1000가구 이상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 인기가 커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공급된 총 1227가구 규모의 대단지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 1순위 청약에는 무려 13만 3000명이 몰려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인프라나 환금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고, 규모가 큰 만큼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이 높다는 인식도 있어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 대단지 아파트에 쏠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세종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부동산 분양 2024.04.09 15:06:49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온라인 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재만 세종대 산업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와 강대진 교학주임, 장영호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장, 정동규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을 통해 마케팅분야 실무자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협회 및 회원사 임직원이 온라인 석사과정에 입학할 경우 학기당 등록금의 40% 장학금을 제공하고, 주말과정으로 운영하는 박사과정에 지원할 때 우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스코이앤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분양
부동산 분양 2024.04.09 14:36:06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1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은 갈산리와 매곡리 일원 53만 6900여㎡ 규모 부지에 총 4300여 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교와 녹지,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있고, 이순신대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023년 9월 개통)도 인접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마트와 CGV, 갤러리아 백화점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올해 1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들어설 탕정 8초교(2027년 3월 개교 예정, 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신설이 확정됐고, 유치원과 중학교도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할 전망이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에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항균 황토덕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도 설치된다.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도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연초 3만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리며 빠르게 완판된 1차 단지의 프리미엄을 잇는 후속 단지”라며 “향후 아산시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양시장 '대세' 소형아파트 … 1분기 전용 60㎡ 이하 청약경쟁률 17 대 1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4.04.09 11:00:05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소형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다른 면적대에 비해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 사기 사건의 여파로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다세대 주택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집중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1·2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17.94대 1로 집계됐다.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5.08대 1)보다 3배 이상 높고, 85㎡ 초과 대형 아파트(8.27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지난 1월 994만 3426가구, 2월 998만 1702가구, 3월 1002만 1413가구로 늘어 처음으로 10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전체 가구의 41.75%에 해당하는 수치로, 2인 가구와 3인 가구를 합한 것(995만 209가구)보다 많다.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월까지의 비아파트 거래 건수는 1만 8351건으로 전체 거래량(18만 50건)의 9.9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거래 비중인 11.52%보다 1.56%포인트 낮은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 비중은 64.12%에서 66.80%로 2.68%포인트 늘었다. -
미분양 아파트 구원투수 될까…CR리츠에 시장 기대감 솔솔
부동산 분양 2024.04.08 17:02:11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 5000가구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활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원안'에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수요 조사를 거쳐 다음달 본격적인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시행사와 건설사,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리츠 활용 PF사업 지원방안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초 200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번 설명회에는 4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CR리츠를 활용해 지방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고,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를 통해 브리지론에서 본PF로 전환하지 못하는 사업장들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내용의 건설 경기 회복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승범 국토부 부동산투자제도과장은 "현장에서는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인가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의를 마친 상태"라며 "4월 한달간 수요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리츠 인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CR리츠 매입 대상은 지방 미분양 아파트로 오피스텔 등 준주택은 제외된다. 준공 후가 아니라 준공 중이라도 CR리츠를 통해 취득 후부터 취득세 감면과 종부세 합산배제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는 사업성이 악화돼 브리지론에서 본PF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업장을 지원한다. 준공 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면서 부동산 경기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 장기적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분투자자로는 주택도시보증기금(HUG) 등이 우선주를 매입하고 시행사나 건설사 등 사업제안자가 보통주를 사들인다. 발표에 나선 고동우 HUG 팀장은 "최근 금융당국에서 시행사들의 자기자본이 과도하게 낮았던 것이 지금의 자금경색 국면에 영향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총사업비 20% 정도 출자해야 한다는 시각이 있으나 이번 지원방안에서는 사실상 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지원 수요를 파악한 뒤 한국부동산원과 HUG를 통해 다음달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 규모나 공모 세부지침 등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수요조사를 통해 마련된다.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