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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부동산 주택 2019.09.23 17:45:35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에서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건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일대에서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로 구분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5층, 2개 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가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돼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교통·생활인프라·교육시설이 고루 갖춰진 과천의 중심지에 들어선다. 단지 200m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차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대형 마트 및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 거리 내에 과천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뛰어난 학군도 갖췄다.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 녹지도 가깝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된다. 대규모 개발호재가 줄지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GTX-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고 위례 ~ 과천선, 월곶 ~ 판교선, 인덕원 ~ 수원선 등이 추진 중이다. 과천지역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모든 타입이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69㎡타입은 아파트 분양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은 25평 수준 규모다. 가구별로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도 도입됐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이 부분적으로 적용됐다. 가구 현관의 ‘에어샤워 시스템’과 각 실별 ‘셀프 클린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이 설치됐다.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 필터가 장착돼 실내 유입 미세먼지도 차단하도록 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분양캘린더]래미안 라클래시 등 이번주 2,700여가구 분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9.09.22 17:14:49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에 돌입한다. 강남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래미안 라클래시’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에 분양하려는 단지들이 연이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4주에는 24일 △래미안 라클래시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통영안정(국민임대·영구임대)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79㎡ 총 679가구 중 일반분양은 71~84㎡ 112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5분, 9호선 삼성중앙역이 8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언북초·중을 비롯해 경기고, 영동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강남구청, 세무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이번 주 전국 24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마곡 센트레빌 △건대입구역 자이엘라(오피스텔) △보문 리슈빌 하우트 등이 개관한다. 경기도에서는 △대곡역 두산위브(주상복합·오피스텔) △수원 권선 행정타운 줌시티(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인천은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주상복합·오피스텔) 등이 오픈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대구 대봉더샵 센트럴파크 1·2차 △부산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아파트·오피스텔) △부산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 △부산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등 △여수 지에이그린웰 등 14곳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판교 10년 임대 분양전환...입주민, 승인 취소 행정訴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22 17:14:06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 전환과 관련 입주민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10년공공임대아파트인 산운마을 8단지 부영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는 이달 말까지 성남시를 상대로 분양 전환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내기로 했다. 앞서 성남시는 판교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건설사인 광영토건이 신청한 대로 전용 81㎡(214가구) 5억7,445만∼6억5,020만원, 전용 59㎡(157가구) 4억6,520만∼5억3,175만원에 분양 전환을 승인했다. 2009년 입주 당시 주변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현행 임대주택법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은 없고, 감정평가 기준으로 상한만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입주민은 분양가 상한제나 5년 공공임대아파트와 같은 조건(조성원가와 감정평가 금액의 산술평균) 적용을 요구하며 분양 전환에 반발해왔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기존 전환 대상자와 형평성 문제 등으로 인해 감정평가 기준 적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폭등한 시세만 반영" 판교10년공공임대 분양전환 주민 소송
부동산 주택 2019.09.22 10:54:38경기도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10년공공임대아파트 분양 전환을 승인한 데 대해 입주민들이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22일 민간중소형10년공공임대아파트연합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10년공공임대아파트인 산운마을 8단지 부영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는 이달 말까지 성남시를 상대로 분양 전환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낼 방침이다. 지난 7월 17일 성남시는 부영아파트를 공급한 광영토건이 신청한 분양 전환을 승인했었다. 광영토건은 부영아파트 371가구에 대한 분양 전환을 신청하며 분양 전환 가격은 81㎡(214가구) 5억7,445만∼6억5,020만원, 59㎡(157가구) 4억6,520만∼5억3,175만원이다. 2009년 입주 당시 주변 일반아파트의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가운데 분양 전환이 승인되기는 부영아파트가 처음이다. 민간중소형10년공공임대아파트연합 관계자는 “주거 안정과 서민의 내 집 마련에 앞장서야 할 성남시가 폭등한 시세만 반영한 분양 전환가격을 인정해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다른 10년공공임대아파트도 분양전환을 승인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임대주택법에서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은 없고 ‘감정평가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상한만 규정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분양가 상한제나 5년 공공임대아파트와 같은 조건 적용을 요구하며 건설사 측의 분양 전환 추진에 반발하고 있다. 판교신도시의 10년공공임대아파트는 부영을 포함해 대방·모아·진원 등 4개 아파트 1,692가구이며 조기에 별도 분양이 이뤄진 633가구를 제외한 1,059가구가 모두 올해 분양 전환 대상이다./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
한라,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9월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9.09.21 12:53:13한라가 서울 종로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투시도)’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종로 한라 비발디 운종가는 성루 종로구 숭인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30개 타입 547실로 조성된다. 지상 2~3층에는 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운종가(雲從家)라는 이름은 종로의 옛 이름으로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이는 거리에서 유래되었다. 이 시설은 핵심업무지구(CBD)인 종로와 광화문과 가까운 입지다. 대표 오피스 상권인 종로와 광화문 지역에는 대기업 본사와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인근에 고려대, 한양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와 서울대학병원이 위치해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도 풍부하다. 지하철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1, 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이 가까이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CGV, 동대문쇼핑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풍물시장, 국립의료원, 서울동인병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청계천이 위치한 장점도 있다. 일부 세대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서울 동묘공원과 숭인근린공원도 가깝다. 건축설계는 세계적 건축가인 승효상 건축가가 담당했다. 대한민국 조경설계의 대가인 정영선 대표는 조경을 맡았다. 또 설치미술의 대가인 임옥상 작가의 조형물이 단지 내·외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았으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서 27일 개관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분양가상한제 역설...서울 아파트값 14주연속 상승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21 11:00:22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주춤했던 재건축 가격의 상승 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14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신축에 이어 구축도 가격이 오르면서 분양가상한제 역설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0.07% 오른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도 0.21% 상승했다. 일반아파트는 0.0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 매매가격은 각각 0.02%,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송파구가 0.20%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강남(0.14%), 강동(0.14%), 양천(0.10%), 성북(0.09%)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시기가 불확실해지면서 송파, 강남, 강동 일대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오름폭이 커진 영향이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우성1,2,3차가 500만원~2,000만원, 신천동 장미1, 2, 3차가 1,000만원~3,000만원 뛰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4,500만원~5,500만원, 도곡동 역삼우성이 2,500만원~3,000만원 올랐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이 1,000만원~5,000만원 상승했다.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7·8단지가 500만원~1,500만원 올랐다. 서울 전세가격은 송파가 0.07%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성북(0.06%), 양천(0.04%), 구로(0.04%)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난 강동은 0.18% 떨어졌다. 한편 신도시는 이사철 영향으로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동탄(0.05%), 위례(0.05%), 판교(0.04%), 광교(0.04%) 순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전세가도 동탄(0.12%), 광교(0.12%), 파주운정(0.09%),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10월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전세 역시 강동구 등 입주물량이 많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견조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반포우성도 선분양…강남 세 번째 로또 분양 나오나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20 11:22:28후분양을 추진해 온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아파트가 선분양으로 선회했다.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와 개나리4차를 재건축한 역삼센트럴 아이파크에 이은 강남 로또 청약이 예상된다. 2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반포우성 재건축 조합은 조합원 임시 총회를 열어 선분양을 확정했다. 일반분양은 11월 초로 예상된다. 반포우성은 이미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정부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검토했지만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들고 나오자 이를 피해 선분양을 선택했다. 분양가는 3.3㎡ 4,687만원 수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분양가대로 확정된다면 인근 아파트 시세에 비해 5억원 가량 저렴해 수분양자들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한편 반포우성은 기존 4개동, 408가구를 최고 35층, 7개동, 596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일반분양은 135가구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강남발 '로또분양'...청약전쟁 예고
부동산 분양 2019.09.19 17:29:32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주변 아파트보다 수억 원 저렴한 가격에 분양을 시작하면서 뜨거운 청약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2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하는 삼성동의 상아2차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라클래시(조감도)’는 주변 시세보다 6억원가량 저렴하게 분양할 예정이다. 3.3㎡당 평균 4,750만원에 분양하는 이 아파트의 84㎡ 평균 분양가는 16억6,000만원선이다. 옆 단지인 센트럴아이파크의 같은 규모가 지난 7월 22억 7,000만원에 거래됐던 걸 감안하면 이 역시 당첨만으로도 6억원 가량의 혜택을 보게 된다. ‘반포우성재건축조합’도 이날 총회에서 선분양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조합은 선분양 시 분양가를 3.3㎡당 4,700만원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반포 우성 84㎡(전용면적) 분양가는 17억원이 넘지 않는다.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의 같은 규모 아파트는 지난달 27억 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당첨되자마자 1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분위기와 맞물려 청약 열기가 매우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당첨 가점도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오는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청약 시장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가 규제가 강해질수록 아파트 신규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이번 청약이 ‘막차’라고 여긴 수요자들이 청약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의 경우 당첨자 청약 가점이 60점대 후반~70점대에 육박했다. 최근 분양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 재개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429가구 모집에 2만3,565명이 청약을 신청, 경쟁률이 54.93대 1에 달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포스코건설,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9.19 10:25:29포스코건설이 20일 경기도 평택에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경기도 평택 지제세교 지구 내에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1,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통풍에 유리한 4~4.5베이(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전체면적의 약 36%를 차지하는 조경부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11개 시설을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길이 1.5km에 달하는 테마 산책로는 단지 전체를 연결해 공원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입지 측면에서 교통·교육·생활 3박자를 모두 갖춘 랜드마크단지로 손꼽힌다. 지제역과는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수서발 고속철도(SRT) 이용이 편리하고 1번, 45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할 수 있다. 평택~오송 복선화도 예정돼 있고, 2021년 수원발 KTX 개통도 호재로 손꼽힌다.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소사벌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고,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끝나면 지제역세권 중심상권이 바로 앞에 위치하게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5km 내에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평택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 기간 제한이 없다. 가구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 2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다음 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지제동에 자리해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KCC건설, 부산서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10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9.18 10:20:49KCC건설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를 10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추진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공급되는 유일한 주거형 상품으로,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고급 주거형 상품으로 조성된다. KCC건설에 따르면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분양면적 74㎡와·82㎡ 등 총 800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단기 투숙형을 제외하고 74㎡A 200실, 74㎡B 100실, 74㎡C 100실, 82㎡A 100실, 82㎡B 100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으로 약 4조원을 투입해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대 해변 약 336만㎡(약 111만평) 부지를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이달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9.18 10:00:00사진설명: 고양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투시도 / 제공 : 두산건설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에 ‘대곡역 두산위브’를 이달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43,59,69,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주거지역으로 꼽힌다.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을 비롯해 △능곡2구역 △능곡2-1구역 △능곡5구역 △능곡6구역 등 5개 구역에서 주요 건설사가 시공하는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가 줄줄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약 95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셈이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기도 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이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A노선 등 4개 노선이 교차되는 쿼드러플 교통허브로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등하교가 수월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생활 인프라는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신도시급 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완공 후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대곡역 두산위브는 수도권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규제에서 제외된다. 먼저 세대주나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에 그친다. 전매제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여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새 아파트 갈아타자” 공급 희소 지역 내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 9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9.17 10:09:43<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 투시도>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부산 화명동에서 동원개발이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북구는 부산 내에서도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북구에 위치한 전체 아파트 가운데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83.1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 평균 노후 아파트 비율(76.86%)보다 6%p 이상 높은 수치다.특히 북구 내에서도 화명동은 신규 공급이 뜸했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갈증이 심한 곳이다. 실제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화명동에서 일반 공급된 가구수는 3,57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화명동에서는 1년에 약 300가구 정도의 새 아파트 공급만 이뤄진 셈이다.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데 반해,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화명동은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이달, 화명동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있어 눈길을 끈다. 동원개발이 화명3구역을 재개발하는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이 바로 그 주인공.화명3구역 재개발 단지인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265번지 일원에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4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32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단지는 화명신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로 주거 편의성이 높다. GS슈퍼마켓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CGV, 북구보건소, 부산북부경찰서, 화명2동주민센터 등 화명중심상권과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율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X 구포역을 비롯해 금곡대로, 화명대로, 산성터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학부모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 화명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어린 자녀들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대천리초?중교, 화신중, 화명고, 금명여고 등 다수의 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한다. 화명도서관과 화명중심상권에 있는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배산임수 지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명동은 금정산의 옛 이름인 화산 아래 명당이란 유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주거지로의 명성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화명3구역은 풍부한 수변과 녹지를 갖춘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단지 앞으로는 대천천이 흐르고 단지 뒤로는 금정산자락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화명생태공원, 화명수목원, 낙동강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 우선 부산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 구간을 잇는 총 9.62km 구간의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시 현재 40여 분이 소요되는 만덕에서 해운대 간 통행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구 만덕동~연제구 거제동을 잇는 만덕3터널이 2020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더불어 단지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직주 근접을 원하는 주거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일원에 2,80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는 2022년 사업 완료 시 2만7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전망돼 이에 따른 주거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은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0-2번지, 덕천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단독]판교 10년임대 첫 분양전환가 '3.3㎡당 2,300만원'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16 17:46:47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중 첫 분양전환을 진행하고 있는 원마을 12단지의 분양가가 사실상 결정됐다. 3.3㎡당 2,300만 원 수준이다. 입주민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입주민 등에 따르면 LH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 원마을 12단지의 가구당 감정평가 결과를 각 가구에 등기로 통보했다. 감정가격은 평균가 기준으로 전용면적 101㎡ 8억 7,427만원, 115㎡ 9억 9,177만원, 118㎡는 10억 1,251만원이다. 면적·층·동별로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3.3㎡당 2,200~2,400만원 정도로 평균 2,300만원 수준이다. 원마을 12단지는 총 428가구로 전용 101㎡ 190가구, 115㎡ 117가구, 118㎡ 11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LH는 당초 계획대로 감정가격을 그대로 분양가로 정해 분양전환 일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계약 내용과 사전에 입주민에 안내한 대로 감정평가액대로 분양 전환 계약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는 원활한 분양 전환을 위해 분양가의 절반을 10년 동안 저금리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결정된 분양가는 LH의 역대 공공택지 분양가격 중 최고 수준이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에 상관 없이 인근 단지의 시세를 기반으로 한 감정평가액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다만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2억~2억 5,00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입주민들은 이번 감정평가 결과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입주민 단체의 한 관계자는 “평당 2,300만원의 분양가는 지금까지 분양된 판교 아파트 중 최고가로 절대 수용할 수 없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일부 입주민들은 성남시에 가격 중재요청을 신청하고, 향후 법적 대응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마을 12단지가 첫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사례인 만큼 향후 줄줄이 분양전환을 앞둔 다른 단지들에도 이번 결정이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마을 12단지에 이어 산운마을 11·12단지, 봇들마을 3단지 등 11월까지 판교에서만 2,600여 가구가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단독] 3.3㎡당 2,300만원…판교 10년 공공임대 첫 분양가 책정
부동산 주택 2019.09.16 17:03:29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중 첫 분양전환을 진행하고 있는 원마을 12단지의 분양가가 사실상 결정됐다. 3.3㎡당 2,300만 원 수준이다. 입주민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대우건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10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16 11:11:29대우건설이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조감도)’를 10월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 이후 16년 만에 교동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교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반경 1㎞ 도보권 내에 여주고도 위치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교동 1, 2지구, 월송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번지에(세종초등학교 교차로 인근)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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