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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은어 7만 마리 방류…3만 마리는 타 시·도 분양
사회 전국 2019.02.08 09:06:35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적으로 키운 어린 은어 10만 마리 중 7만 마리를 11일 기장군 좌광천 일원에서 방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약 80일간의 사육 기간을 거쳐 크기가 5㎝ 이상인 활력 넘치는 종자이다. 연구소에서는 내수면 어족 자원 증식을 위해 최근 5년간 어린 은어 100만 마리 이상을 부산 연안에 방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나머지 어린 은어 3만 마리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울산 태화강생태관에 분양하고 관상용 및 방류용 내수면 품종을 지원받기로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다른 시·도 관계기관과의 상호 보완 협력관계를 통해 부산 연안의 어족자원이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설명했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은광어, 은구어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생태적으로는 9~10월쯤 강 하류에서 점착성의 알을 낳는데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4월, 몸길이 7㎝ 정도가 되면 하천으로 올라와 대부분 1년 만에 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다.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이나 구이, 튀김,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어 외 돌돔,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 말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화성산업, 인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9.02.07 10:13:58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연이은 개발호재와 인구증가로 각광받고 있는 영종지구 내에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의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예정이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미래가치 높은 대형개발호재로 각광받고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며서 집값이 꾸준히 상승중에 있다. 또한 씨사이드파크 개장과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협약 체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으로 유입인구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구내 최고의 입지환경과 함께 숲세권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옆에는 35만㎡의 박석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실제 단지안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녹지율과 조경공간이 풍부하다. 이러한 박석공원 외에도 단지 안에는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테마가 있는 조경을 꾸며 단지 안에서 대자연의 활력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단지이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73㎡, 84㎡A, B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내부설계를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또한,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전세대가 남향중심(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하였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현장에서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현장 샘플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내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3월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2.07 10:03:56한라가 오는 3월 수원시 권선구에 초역세권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조감도)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삼부산업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양주)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수원-삼성구간까지 20분만에 진입 가능해지고, 양재·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역~장안구청 트램(총연장 6㎞)을 포함하면 수원역에서 6개의 환승 노선을 누릴 수 있다. 수원역 일대의 산단을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성과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에 띈다. 약 53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만1,000여 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멀티플렉스인 ‘도이치오토월드’와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인 ‘SK V1 모터스’ 산업단지 등이 완공 예정이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 '기지개'...2·3월 5만가구 풀린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2.06 17:39:35설 연휴 이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2·3월에 분양 예정된 물량만 5만 여 가구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114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이후 2·3월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5만 가구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7,518가구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만 9개 단지 5,073가구가 청약을 접수할 계획이다. 특히 동북권, 그 가운데서도 청량리 일대에 관심이 쏠린다.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와 용두동 ‘청량리동부청과한양수자인’(전용 84~162㎡·1,152가구),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전용 59~150㎡·220가구) 등이 잇따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강남권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을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가 3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적용받으며 가구당 1억 3,500만 원 수준의 부담금 예정액을 적용 받은 ‘반포현대’도 같은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 △송파구 거여2-1구역 재개발 등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인천 내 최대 관심 지역인 위례신도시에서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우미린1차’ △학암동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로또 분양’으로 실수요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7단지를 헐고 다시 짓는 아파트도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전용 59~98㎡ 총 1,310가구 가운데 69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와 충남 탕정지구, 대전 유성구, 세종시 일대 대단지 물량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산45~16번지 일대에서 ‘원주더샵센트럴파크(1단지)’를 분양한다. 지상 28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59~84㎡ 총 936가구로 구성된다. 신영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 탕정지구 2-C2블록에서 ‘지웰시티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지상 40층 6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01㎡ 총 852가구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유성구 복용동 23-1번지 일대에서 ‘대전도안아이파크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56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전체 물량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세종시 반곡동 L4블록에서 ‘세종자이’를 분양한다. 총 1,2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9·13 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 3기 신도시 발표 등으로 인기 지역으로만 몰리는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주택 경기가 하향 안정화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라면 지난해 9·13 이후에도 인기를 끈 지역 내 아파트 분양에 관심 둘 만하다”고 분석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대구·세종 올해도 분양열기 이어진다
부동산 주택 2019.02.05 10:00:00지방 주택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서도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지역의 경우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해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구가 대표적인 사례다. 신세계건설이 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는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134.9 대 1을 기록했다. 총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292명이 청약했다. 지난해 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지방 아파트였고, 그중 8개가 대구와 대전에 몰렸다. 올해 대구에서는 대구의 강남구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IS동서가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수성범어W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바로 앞에 총 1,868가구 규모로 건설하며, 52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세종시도 청약 열기가 올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어진동(1-5생활권) H5블록에 공급된 ‘한신더휴리저브2’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151가구 공급에 1만967명이 접수, 72.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세종시에서는 총 5,000여 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어진동(1-5생활권) H6블록에 465세대 주상복합이 3월께 공급된다. 4월부터는 집현리(4-2생활권)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 방식으로 4,073세대가 분양된다. 대전에서는 도안신도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65가구 규모 ‘상대동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설 이후 본격 분양 시장 개막...상반기 서울 재개발 분양 물량 전년比 4배↑
부동산 분양 2019.02.03 14:00:10건설사들이 설 연휴가 지나고 2월 중순부터 분양시장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올 상반기까지 공급되는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통상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은 ‘알짜’로 꼽히는 까닭에 예비청약자들의 발길도 한층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6월 서울에서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총 6,15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458가구)의 4.2배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분양가 승인이 깐깐해 진데다 사업구역 내에 건축물이 완전히 철거되지 않으면 분양을 할 수 없어 신규분양이 원활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6월 계획 물량(5,798가구) 중 25.1%(1,458가구)만이 실제 공급된 이유다. 이에 지난해 분양을 계획했다가 일정을 잡지 못한 곳들이 이번 설 연휴 이후 대거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우선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에서 3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이 청량리3구역에 아파트 220가구, 오피스텔 34실 규모의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2월 분양하고, 한양이 청과시장을 재개발하는 주상복합(1,152가구)은 3월 공급된다. 청량리 4구역 재개발인 ‘롯데캐슬SKY-L65’은 올 상반기 중 분양될 예정이다. 2017년 분양을 마쳤던 은평구 응암2구역에서 128가구가 추가로 나온다. 당초 계획했던 학교건립이 취소되면서 128가구가 추가 공급되고 이 중 1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밖에 서대문구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2월), 성북구 리슈빌(4월), 동작구 흑석3구역 자이(5월) 등도 올 상반기 분양을 기다리는 단지들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2월 이후 서울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은 비교적 좋은 입지를 갖춘 재개발 분양단지들이 많다”면서 “급격하게 시장 흐름이 급격히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분양가 수준을 잘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입주권 거래시장도 냉각
부동산 주택 2019.02.01 16:26:44지난 1월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2012년 이후 월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9·13 대책’ 이후 분양·입주권 소유자까지 주택 보유자로 인정한 데 따른 것. 전문가들은 앞으로 분양·입주권 거래가 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분양·입주권 거래는 104건으로 2012년 8월 이후 가장 적다. 전매가 가장 많이 이뤄졌던 2017년 5월(1,512건)보다 93.12% 감소한 수치다. 구별로 보면 영등포구가 24건으로 가장 거래가 많았고 성동구와 종로구·강서구는 한 건도 없었다. 강남구는 3건에 그쳤다. 분양·입주권 거래 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양도소득세 강화와 고강도 대출규제에 이어 분양·입주권 소유자도 주택 보유자로 포함해 다주택자들의 입지를 좁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분양·입주권을 가족에게 양도했다가 실질 시세차익을 속여 절세하는 편법이 동원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최근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분양권과 입주권을 이월과세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세금 폭탄’ 우려로 분양·입주권 인기가 떨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2월에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양도세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양·입주권을 선호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이유에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9·13 대책의 영향으로 대출 규제와 세금 부담이 늘어났고 분양·입주권을 갖고 있으면 신규 청약 시 주택 소유자로 간주하다 보니 거래가 줄었다”며 “앞으로도 거래가 계속 감소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조정대상지역’이던 부산 기장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1.31 17:45:10부산 기장군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선정됐다. 기장군은 지난해 연말까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정부의 규제를 받던 곳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전국 총 35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개 지역이고, 지방은 31개 지역이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는 부산 기장군이 추가 지정됐다. 하지만 경기 김포시는 2018년 4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이번 관리지역에서 빠졌다. 미분양 관리지역에는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2018년 1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1,24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8,838가구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잇단 규제에 주택시장 꽁꽁...인허가·착공·분양실적 '뚝'
부동산 분양 2019.01.30 17:44:01‘9·13 대책’ 등 지난해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와 착공, 분양 실적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물량 및 착공 실적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2~3년 후 주택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5만 4,136가구로 전년(65만 3,441가구) 대비 15.2% 줄었다. 최근 5년 평균 실적(62만 37가구)과 비교해도 10.6%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서울의 인허가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전년 대비 41.9% 감소한 6만 5,751가구에 그쳤다. 5년 평균 실적(8만 6,395가구)과 비교해도 23.9%나 줄었다. 지방 역시 인허가 물량이 줄었다. 지방은 27만 4,039가구로 전년(33만2039가구) 대비 17.5% 감소했다.인·허가가 줄면서 착공 물량 역시 뚝 떨어졌다. 지난해 전국의 착공 물량은 47만 706가구로 전년(54만 4,274가구) 대비 13.5% 감소했고, 최근 5년 평균 실적(57만 1,127가구)과 비교해도 17.6%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지방에서 착공 물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지방의 착공 물량은 21만 2,767가구로 전년 대비 20.3% 줄었다. 연이은 청약 제도 개편 등으로 분양 물량도 서울을 중심으로 줄었다. 지난해 전국의 공동주택(아파트 등) 분양 실적은 28만 2,964가구로 전년(31만 1,913가구)대비 9.3% 감소했고, 최근 5년 평균 실적(39만 35가구)과 비교하면 27.5%나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이 지난해 2만 2,176가구 분양에 그치며 전년(4만 678가구) 대비 45.5%나 뚝 떨어졌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분양 실적은 14만 9,147가구로 전년보다 7.0% 줄었다. 지방은 13만 3,817가구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아파트 분양’ 파주 운정3지구, 입찰경쟁 치열 “지난 11월 392대1 경쟁률”, 1순위 마감
사회 사회일반 2019.01.30 12:43:41파주 운정신도시에서 3지구가 사업추진 11년 만에 첫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운정3지구는 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이며 GTX(수도권광역철도) A노선에서 운정역(예정)이 가까운 입지로 알려졌다. 또한, LH가 시행하는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이며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아파트) 3만570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앞서 공급된 운정 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총7만4735가구)보다 큰 규모이다. 운정3지구 내 택지 입찰경쟁이 치열했으며 LH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파주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A13블록 1개 필지 공급 입찰이 39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편, 지하철 3호선을 고양 대화역에서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서 제외됐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평균 33대1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막바지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1.29 17:29:56대림산업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조감도)’이 막바지 분양 중이다. 대림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4일 진행한 당해 1순위 청약결과 24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8,307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33.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됐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관계자는 “당첨자 발표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청약 부적격 물량이나 계약 포기물량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에 당첨된 후 정당계약기간에 계약을 진행하지 못한 수요자들 역시 계약에 대한 의사를 강하게 내비친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돼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과천주공1 후분양 … 분양가 통제 피한다
부동산 주택 2019.01.28 16:54:28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유망 사업장으로 평가받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 주공1단지’가 결국 ‘후분양’을 선택했다. 선분양 시 정부의 분양가 통제를 피하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분양가격이 3.3㎡당 3,500만 ~ 4,000만 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과천 1단지의 이 같은 선택이 현재 후분양을 검토 중인 다른 단지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은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주말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후분양 방식을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841명) 중 약 70%(665명) 가량이 후분양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과천 1단지는 대우건설이 지하 3층·지상 28층 32개 동의 총 1,571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장이다. 일반 분양은 약 504가구 가량이다. 과천 1단지가 후분양 방식을 채택한 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를 피하기 위해서다. HUG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현재 선분양 단지에 분양보증을 제공하면서 서울 등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는 분양가를 일정 수준 이상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HUG의 분양가 통제 기준은 최근 1년 이내 분양 단지의 공급가 110% 이하다. 반면 후분양을 하게 되면 분양보증 심사를 받지 않아도 돼 분양가를 주변 시세에 맞출 수 있다는 게 조합 측의 계산이다. 현재 국토부 실거래가를 보면 과천 래미안슈르 전용 84㎡가 지난해 10억 원을 넘긴 바 있다. 1단지 조합 측은 앞서 3.3㎡당 약 3,300만 원의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HUG가 ‘고분양가’로 판단해 보증을 거부했다. 이에 조합은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하고 지금까지 연기했다. 업계에서는 과천 1단지의 분양가가 약 3,500만~4,000만 원 선에서 책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금까지 과천의 최고 분양가는 3.3㎡당 2,955만 원이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과천 7-1단지 재건축)’과 ‘과천 위버필드(과천 2단지 재건축)’ 등이 이 값으로 분양된 바 있다. 과천 1단지는 이미 2017년부터 공사 작업을 진행한 상태다. 조합은 올 하반기께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목표다. 한편 과천 1단지의 후분양이 서울 및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의 분양시기 선택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이다. 현재 서울 강남권 등 유망 사업장에서는 HUG의 분양가 통제를 피하기 위해 후분양 방식을 검토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서초구의 신반포3차·신반포 23차·반포경남 통합 재건축을 비롯해 ‘방배13구역’,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신반포4지구’ 등이 후분양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후분양이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기존 조합원과 달리 높아진 분양가가 일반 분양자들에게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율하지구 생활권 ‘힐스테이트 김해’ 일부 잔여세대 특별분양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9.01.28 14:30:00최근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택지지구는 여전히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초기의 택지지구와는 달리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한 곳은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에 김해 율하지구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품고 있는 ‘힐스테이트 김해’가 김해지역 최초로 일부 잔여세대 대상 선착순 할인 특별 분양을 진행해 주목 받고 있다. 오는 8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번 분양은 김해 지역에서 금융위기 시기 2008년 장유지역 중앙하이츠 할인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특별 할인 공급으로, 최대 17% 할인이 제공돼 김해에서 흔치 않은 조건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더 이상 하락할 수 없는 가격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진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김해’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10개동이며, 가장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과 판상형 구조, 남향배치 위주로 전용면적 △59㎡ 300가구, △84㎡ 330가구 총 63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전체의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2층 가구의 경우 층간 소음에서 자유로워졌다. 또한 최상층 가구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 기준층 천장고 2.3m보다 20cm 높은 2.5m로 개방감을 높였다.풍부한 녹지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앞에는 굴암산과 수변공원이 조성된 율하천이 자리하며, 반룡산이 단지를 품고 있는 숲세권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관동공원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도 가깝고, 덕정초, 율하중, 율하고, 김해외고, 경남외국어영재교욱원 등 교육시설도 갖춰져 있다.또한 롯데워터파크, 롯데아울렛 등이 있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남해 제2고속지선 장유IC를 이용하거나, 대청IC를 통한 남해 제3고속지선 진입이 수월한 입지로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성우일반산업단지, 창원마천일반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김해테크노벨리일반산업단지 등에 20~30분 내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와 김해시를 잇는 웅동~장유 구간 도로도 2019년말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김해 관계자는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힐스테이트가 김해지역 최초로 특별 할인 분양에 나섰다”며 “각종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으면서도 천혜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놓치지 않은 힐스테이트 김해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힐스테이트 김해 홍보관은 김해시 관동동 1078-1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물량 감소, 눈여겨볼 신규 아파트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9.01.28 13:41:19작년 부동산 시장 물량이 예상보다 적어 신규아파트 몸값이 더욱 귀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작년 초에 조사한 2018년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5만 1832가구 였다. 하지만 실제 분양된 가구수를 보니 19만 4603가구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서울시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작년 초 서울시 분양 예정 물량은 1만 9308가구였지만, 실제 분양 가구수는 1만 1077가구로 42% 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 수치는 1만가구 이상 분양하는 지역 중 2번째로 크게 줄어든 수치다.일반적으로 분양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연기가 이뤄질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계속해서 쏟아지는 부동산 규제를 분양 물량 감소의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된 4월에 서울지역은 3,403가구가 분양 예정돼 있었지만, 실제 분양한 물량은 535가구에 불과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표적인 성수기로 꼽히는 4월에 예정 물량의 15%만 분양 한 것이다.이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오히려 신규 분양 아파트는 물량 부족에 희소성이 높아져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는 2월에 공급 예정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가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신규 공급이 적어진 서울 내에서도 노른자위 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분양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들어선다.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근 역세권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다중초역세권 주거복합단지다. 청량리역세권은 대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초고층 랜드마크 타운으로 거듭나게 되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부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역세권 프리미엄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가에서 도보거리 150m 거리에 청량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 역은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이 지난다. 또한 추가로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 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까지 청량리역을 지나게 되면, 6개의 노선을 확보한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또한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는 제기동역에 신설될 계획이다.40층 높이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대형 면적인 150㎡ 4가구를 제외한 216가구가 59㎡와 84㎡로 이루어졌다. 특히 아파트 전 세대 모두를 10층 이상에 배치해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실용적인 공간배치의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1.5룸형 특화평면이 적용되고 전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공간활용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인근 7개 대학이 위치해 있고 다중역세권을 이용한 종로권·광화문권·강남권 출퇴근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한편, 지하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내부 구조를 스테이몰로 조성하되, 방문객의 동선을 십자형 구조로 유도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오피스는 최근 급증하는 소형 사무실 임대수요와 소액투자자를 위해 모듈화 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맞춤형 섹션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의 브랜드인 ‘해링턴’은 지난해 서울시 환경상 조경생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파트 부문), 친환경건설 산업대상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295-29에서 2월 중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효성중공업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2월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1.28 10:45:06효성중공업이 오는 2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투시도)를 분양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태릉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49~84㎡ 총 1,308세대 가운데 56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전 세대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로 구성된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통일로 등의 진입도 쉬워 지하철과 도로 교통 모두 편리하다. 또한, 태릉초·공릉중·대진고·서라벌고 등 우수한 학군과 서울 3대 학원가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밖에도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도깨비시장, 홈플러스,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단지 주변에는 봉화산과 중랑천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월 개관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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