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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분양캘린더] 1주택자 청약 막차...'래미안 리더스원' 등 7,4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11.04 17:14:43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등을 비롯한 7,400여 가구가 이번 주 분양에 나선다. 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2주(11월 5일~10일) 청약물량은 전국 14곳 7,410가구로 집계됐다. 모델하우스는 6곳이 개관 예정이다. 우선 6일에는 ‘래미안 리더스원’,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공공분양)’ 등 5곳이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초동 ‘서초 우성1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규모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강남역이 가깝고 서운중, 은광여고 등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4,489만 원으로 책정됐다. 모든 주택형이 9억 원을 넘겨 중도금 집단대출을 받을 수 없다.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어 특별공급도 없다. 추첨제 물량 중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새 청약제도는 적용되지 않는다. 금호건설이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도 같은 날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4~84㎡의 1,452가구로 지어지며 검단신도시에서 공공택지 내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다. 7일은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등 6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 용현주공을 재건축 하는 단지로 전용 49~105㎡ 총 2,573가구(일반분양 818가구) 규모다. 8일은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가 9일은 독산동 오르페움타워(주상복합)가 각각 청약자를 모집한다. 한편 이번 주 모델하우스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 △광주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등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 반토막...더 추운 중견·중소건설사
부동산 주택 2018.11.04 17:07:59“창원은 지자체가 내년까지 아예 신규 분양을 막아버린 상태입니다. 분양을 못하면 자금 회수를 할 수 없는데 직원들 월급은 어떻게 줄지 막막할 따름입니다.”(창원 소재 A 건설사 대표)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중견·중소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주택시장이 위축된 지방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고육지책으로 일반분양에서 ‘임대후 분양’으로 방향을 선회하기도 했다. 4일 서울경제신문이 중소·중견 업체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올 1~ 11월 회원사 아파트 분양 계획(계획 물량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 지난해 회원사들의 1~11월 분양계획 물량은 16만 2,418가구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7만 7,446가구로 급감했다. 우선 창원지역 업체들은 분양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다. 창원시가 최근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성산구에 대해 내년 12월 말까지 신규 아파트 사업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고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건설사들은 과도한 공급제한이 건설경기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항변한다. 지자체의 공급제한 조치가 아니더라도 창원시는 이미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주택보증공사(HUG)에서 분양보증심사를 까다롭게 하는 방식으로 이미 공급제한 조치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진주에서는 이미 한 중견 건설사가 유동성 위기로 부도처리 되면서 업계에서는 연쇄부도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지난 8월 부도 처리된 흥한건설(시공능력평가 170위)은 상가 등의 미분양과 사천 지역의 아파트 중도금 회수 차질로 결제대금 약속어음을 처리하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됐다. 특히 사천 지역의 아파트는 분양률이 70%대였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난 8·2 부동산 정책으로 주택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계약자들이 중도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150억 원 정도 중도금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은 분양을 미루거나 임대후 분양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는 정해진 일정기간(최장 8년)을 살아본 뒤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로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미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청주시에 분양을 앞뒀던 원건설과 동아건설은 올 상반기 분양 예정 아파트를 임대 후 분양 전환으로 돌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특히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세종 같은 곳은 괜찮은 편이지만 당진은 미분양 나오고 있고 환경이 안 좋으니까 올해 하반기 잡아놓은 분양 일정도 내년, 경우에 따라 내년 하반기로 미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공공공사 수주가 크게 줄면서 지역 건설사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공공공사 수주 감소가 대형 업체 보다 중견·중소 업체가 더 큰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침체기로 들어서면 중견·중소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5호선 덕풍역세권에 우수한 생활 인프라 갖춘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본격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1.03 14:00:00<지난 2일 오픈한 호반건설의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 내부>호반건설이 지난 2일 오픈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5호선 덕풍역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데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면서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니트를 구경하려는 내방객들로 북적였다.분양 관계자는 “향후 개통되는 덕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분양 전부터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보였다”면서 “더불어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분들이 세대 내 가변벽체 특화설계나 팬트리 공간 등의 설계면에 대해서도 호평을 하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철 5호선 덕풍역(개통 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의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이 쉽다. 인근에 위치한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주변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하남시청, 하남시보건소, 하남우체국, 신장2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의 이용이 편리하고,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신장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신평초ㆍ중, 신장초, 남한중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단지 인근으로 덕풍천이 흐르고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뿐만 아니라 105m의 전망대와 함께 잔디광장, 생태연못, 어린이물놀이장 및 다양한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유니온파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족 나들이 등을 즐기기에도 좋다.‘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한, 수(水)공간, 잔디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고,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단, IoT 가전제품 별도 구입 및 서비스 이용시 별도 이용료 발생)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999가구이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인 전용 59㎡ 단일면적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59㎡B 146가구, ▲59㎡C 110가구다. 이 단지의 시행은 하남에이원프로젝트,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당해 지역 1순위 청약, 8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72-1번지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평택 신규 테라스하우스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코트’ 분양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8.11.02 11:43:57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66번지에서 신규 테라스하우스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코트’가 분양 중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란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고급형 전원주택단지를 일컫는 말로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요자의 성향에 따라 개성 있는 주거공간 실현이 가능하며, 주변 경관과 교통편, 주요시설 등을 감안해 입지를 선정한다.평택 지역 내 기존 볼 수 없던 전 세대 와이드형 테라스 설계 가 적용돼 일반적인 주택에서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코트’는 모든 타입에서 넓은 서비스 면적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다락공간(일부 세대 적용)은 영화나 음악감상, 자녀놀이방 등으로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또한 테라스하우스라는 점 외에도 4베이(일부 세대) 및 테라스와 다락공간(일부 세대 적용)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세대별 창고 등 특화설계를 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여기에 대형 아파트급 커뮤니티 시설 역시 완비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이 제대로 구축 되었으며, 인프라 역시 소사벌지구의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는데다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쇼핑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코트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가내초, 이화초, 비전중 등이 근접해 있고, 단지로부터 도보권에 2곳의 학교가 예정돼 있다. 주변으로 학원가 역시 밀집해 있어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인 단지라 할 수 있다.이 외 단지 인근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약 10만평 규모의 배다리생태공원이 조성돼 있어 소사벌 지구 최대 녹지축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녹지공간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 되면서 프리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더불어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코트는 낮은 용적률로 우수한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한 차 없는 안전한 단지로 계획이 됐다. 조경면적 역시 극대화 했는데, 단지 중앙에는 휴게공간으로 이루어진 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는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를 품은 평택시에 신규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라는 점 때문에 많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대형아파트급 커뮤니티 시설 구성, 전세대 와이드형 테라스하우드로 인한 구조 등 기존 평택에서 보기 힘든 테라스 하우스라는 점이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코트의 견본 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에 위치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접속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단신]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1,452가구
부동산 분양 2018.11.01 17:05:07금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4 블록에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4㎡A 318가구 △74㎡B 362가구 △84㎡A 772가구 등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예정)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검단신도시의 첫 번째 공공분양 단지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150만 원대로 책정됐다. 1순위 접수는 6일이다. -
[분양단신]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분양 2018.11.01 17:04:51경기도 의정부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탑석센트럴자이(조감도)’ 견본주택이 오는 2일 문을 연다.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에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랄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총 2,57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고자 모든 주택형의 발코니 확장을 무상지원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
[SENTV]의정부 첫 자이 아파트… 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분양
부동산 주택 2018.11.01 10:24:43GS건설(006360)은 2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시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 예정 등의 호재로 이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총 2,57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0가구 △59㎡ 252가구 △75㎡ 177가구 △84㎡ 351가구 △105㎡ 28가구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먼저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춘 혜택이 눈길을 끈다. 모든 평형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혜택을 비롯해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을 갖춘다.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입지가 매우 우수하다.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역까지는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동의정부IC와 민락IC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빠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 NC백화점(예정), 롯데아울렛, 롯데마트(의정부점) 등 대형 쇼핑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솔뫼초와 용현초,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등 학교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짓고, 대규모 키즈파크를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라며 “서울과 맞닿은 비규제지역이라 의정부시는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 수요도 몰려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탑석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SENTV]GS건설, 서울과 가까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2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8.10.31 18:16:16GS건설(006360)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를 살펴보면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이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멩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약 1.3㎞ 거리 진건지구 자족용지에는 영업면적 5만9,500㎡ 규모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202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 다산중, 다산고(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8호선 역세권에 교육, 상업, 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주변시세 보다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서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모델하우스 내 홍보관에서 사전 상담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막오른 '래미안 리더스원' 분양…"목돈 최소 10억 있어야"
부동산 분양 2018.10.31 17:18:55“1주택자 추첨제 물량이 줄기 전 사실상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분양되는 알짜 단지라 연차까지 쓰고 견본주택에 들렀습니다. 전용 114㎡ 평형에 당첨되면 거주할 생각입니다. ” (송파구 잠실동 이 모씨) 31일 이른 아침에도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는 ‘서초우성 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올 들어 ‘디에이치자이 개포’ 이후 강남에서 7개월 만에 분양되는 물량이고, 당첨만 되면 수 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다 보니 예비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는 11월 6일 1순위 접수를 받는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1,317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238㎡ 총 2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 분양의 약 64% (149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5층 이상 로얄층에 배정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분양가를 보면 전용 59㎡ 4층(1가구)의 경우 12억6,000만 원, 10층 이상(3가구)은 12억 8,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용 84㎡A 의 경우 2층(13가구)은 16억 1,000만 원, 3층(12가구)은 16억 5,000만 원, 5층 이상(74가구)은 17억 3,000만 원이다. 전용 114㎡A 2층(6가구)은 18억 4,000만 원, 20층 이상(3가구)은 19억9,000만 원으로 정해졌고 가장 넓은 전용 238㎡은 39억 원이다. 고층 당첨 확률이 높은 평형은 전용 84㎡A 타입이다. 5층 이상에서 74가구가 공급된다. 5층 이상 분양 가구가 83㎡A는 20가구, 84㎡B는 9가구, 84㎡C는 24가구에 불과하다. 59·74㎡의 경우 고층에서 선보이는 가구는 각 3가구 뿐이다. 전용면적 114㎡ 타입의 경우 20층 이상 고층 물량이 10가구다 . 눈길을 끄는 것은 178~ 238㎡ 초대형 평수다. 펜트하우스에 해당 되는 이들 평형은 일반 분양 가구가 각 1가구에 불과하다. 1가구는 전량 가점제로 분양된다. 때문에 가점이 높은 무주택자에게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이 단지는 전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중도금 집단대출 대상이 아니다. 계약조건이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로 책정됐기 때문에 사실상 분양가의 80% 수준의 자기자본이 있어야 한다. 개인 대출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계산하면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59㎡의 12억 6,000만 원에 청약을 넣으려고 해도 약 10억 원 가량의 자기 돈이 있어야 하는 셈이다. 삼성물산 측은 중도금 연체 시 계약해지를 유예하는 특약도 이번에는 도입하지 않을 방침이다. 자기자본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인근 ‘래미안에스티지S’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3~4억 원 가량 저렴해 ‘강남 로또’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수환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사실상 분양가의 80%를 개인적으로 마련해야 하지만 문의가 계속 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달 말 ‘무주택자 우선’을 골자로 하는 청약제도 개편안이 적용되기 전 분양되는 물량이어서 막차 기회를 잡으려는 1주택자들의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에는 개정안이 아닌 기존 청약제도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물량의 절반인 16가구(추첨제 물량)에 대해서는 1주택자와 무주택자가 제한 없이 경쟁하게 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비싸고 중도금 대출도 안 나오기 때문에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타입에 청약한다면 40~50점대 가점자도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경북 영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부동산 정책·제도 2018.10.31 17:16:05경북 영천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지방 24개 등 29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월의 28개 지역과 함께 최근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경북 영천이 새로 포함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만575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596가구의 약 67.0%를 차지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GS건설, 다산신도시 마지막 분양아파트 12월 공급
부동산 주택 2018.10.31 14:14:51GS건설·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마지막 분양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12월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구성됐다. 다산신도시는 별내지구·갈매지구와 함께 수도권 동북부의 신흥 주거지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이용이 수월하다. 왕숙천이 가깝고 선형공원,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다. 이와함께 진건지구 내 중앙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약 1.3㎞ 거리 진건지구에 5만 9,500㎡ 규모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2020년 6월 완공될 계획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남동, 남서) 배치와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멀티프로그램실, 피트니스,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내 홍보관에서 사전 상담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중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기업분양 토지매각 사실상 완료
부동산 정책·제도 2018.10.31 11:00:06서울시가 조성한 마곡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기업 분양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38차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산업시설용지 17차 일반분양 2개 필지와 처분신청용지 2개 필지에 대한 입주 신청기업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기업은 한성컴퓨터·엘앤피코스메틱·오스템글로벌 ·호디다. 서울시는 “IT업종 2개, BT업종 2개가 입주하게 됨으로써 기존에 입주한 기업 및 산업과 연구개발(R&D)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마곡은 첨단기술 융복합 연구단지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2011년 선도기업에 대한 우선 분양을 시작으로 이번 17차까지 분양대상 총면적 54만3,706㎡의 99.5%인 54만724㎡가 공급됐다. LG·코오롱·롯데 등 56개 기업이 입주했고, 앞으로 96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분양 대상 1개 필지(2,982㎡)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이 마무리된다. 산업시설용지 중 분양하지 않는 18만6,079㎡ 부지는 기술은 있으나 규모와 자금에 한계가 있는 강소기업 1,000개 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인 마곡형 R&D센터 15개소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건립하고 남은 부지는 미래수요를 대비해 일정 기간 개발을 유보할 계획이다. 공공 마곡형 R&D센터는 SH공사에서 건립 후 임대하는 방식으로 건립하고 민간 마곡형 R&D센터는 민간 자본을 활용하기 위해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개발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윤규 서울시 서남권사업과장은 “기업에 토지를 매각하는 방식의 분양은 사실상 완료됐지만 강소기업 입주공간 제공을 위한 R&D센터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으므로 앞으로도 마곡산업단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대구국가산단 개발 호재로 인근 집값 껑충,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신규 분양아파트로 주목 받아
사회 사회이슈 2018.10.31 09:27:22대구국가산단은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4만9000㎡(산업시설 500만2000㎡) 용지에 총사업비 1조654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산업단지다. 현재 1, 2단계로 나눠 사업이 진행 중이며 1단계 사업(592만㎡)은 2016년 완료됐다. 2단계 사업(262만9000㎡)은 지난해 11월 용지 조성 공사에 들어갔고 2021년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18년 10월 기준, 1단계 기업 입주가 50% 정도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택지 프리미엄이 붙은 인근 아파트들은 입주시기 대비 약 7천만원 정도의 시세 상승 폭을 보이고 있어 1단계 기업 완료 및 2단계까지 개발 완료 시 더욱 높은 프리미엄 상승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택지 내 마지막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산업철도(예정), 물산업클러스터 등의 이슈사항을 통해 실소비자들에게 매우 큰 관심을 얻고 있는데, 현장 분양 관계자는 “최근 법개정으로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물산업 클러스터가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직주근접 아파트인 영무예다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대지면적 4만8,123㎡에 지하2층부터 지상25층, 12개동으로 구성, 전 세대 정남, 남서, 남동향이며 동간 거리가 넓어 바람길이 열려있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아파트로 건설 될 예정이다.대구산업단지는 반경 4.5km 이내에 테크노폴리스를 달성2차산업단지, 넥센타이어, 창녕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5번국도를 이용해 대부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도 수용 가능하다.대구산업단지는 대구 내 가장 큰 규모의 택지이지만 아파트 주거 단지가 단 10개뿐이라 희소성이 굉장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영무토건의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현재 67타입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 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대창기업, 미사신도시 내 초역세권 오피스텔 ‘미사역 더 오페라2차’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30 19:53:42미사강변도시 인구는 2014년 6월 첫 입주 이후 2017년 말 기준으로 8만여명에 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1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현재 미사신도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등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덕 효성해링턴 타워, 하남 포웰시티, 하남 테크노밸리, 미사 동양파라곤, 미사역 더 오페라2차 등이 분양을 하거나 준비 중에 있다. 그 중에서도 대창기업이 공급하는 미사역 더 오페라2차는 미사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눈길을 끌고 있다.미사역 더 오페라2차는 하남미사지구 내 업무용지 2-1, 2블록에 신축될 예정이며 오피스텔 외에도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7층으로 총 420세대이며 총 3개 타입(19㎡, 21㎡, 39㎡)으로 구성돼 있다.미사역 더 오페라2차는 미사신도시 최초로 전면 복층과 알파룸을 적용했는데 복측형 오피스텔의 경우 좁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젊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해 복층형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의 주거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미사역 더 오페라2차는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에서 1분여 정도의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이며 동시에 770m 아케이드 거리 가장 첫 자리에 위치해 있다. 광역버스 정류장 또한 오피스텔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대중교통을 가지고 있다.광역교통 또한 편리한데 서울 강동구와 인접해 있으며 강일IC와 상일IC, 미사IC를 통해 주요 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동대교도 가까워 서울 및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말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외에도 9호선 연장 추진으로 향후 더블역세권으로 더욱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미사신도시에는 삼성물산 사옥 이전 소식으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물산의 상일동 사옥 이전으로 6,000여명의 근로자가 미사신도시에 유입될 예정이며 그로 인한 지역 내 상권활성화와 거주 수요층이 대폭 늘어나 인근 주택 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규제에...주택 인허가·착공·분양 줄줄이 막혔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8.10.30 17:19:53각종 규제로 지난 달 주택 인허가 물량이 6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착공물량도 전년 동기대비 34% 줄었으며 분양도 2만 가구 이하로 23% 가량 줄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 268가구로 전년 동월(5만 8,488가구) 대비 48.2% 급감했다. 이는 5년 평균 통계에 비해서도 43.1% 줄어든 수준이다. 인허가 실적이 3만 가구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3년 3월(3만 51가구)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올 들어 9월까지 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7.3%, 5년 평균에 비해 12.4% 감소했다. 특히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주택이 3,644가구로 전년대비 78.5% 급감했다.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인허가 물량도 4만 2,210가구로 전년 대비 42.5% 줄었다. 주택 인허가는 향후 주택공급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주택 인허가를 받고 착공하면 보통 2~3년 뒤 입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허가 실적 감소로 향후 공급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가능하다. 분양 물량도 2만 가구를 하회 하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 9,484가구로 전년 동월(2만 5,191가구) 대비 22.7% 감소했으며 5년평균(3만3,386가구) 대비 41.6% 줄었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은 2개월 연속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분양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8% 감소한 총 6만 596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651가구로 전월 대비 10.3% 줄었으며 지방은 5만 2,945가구로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거시경제 지표 악화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 경기 역시 급속하게 악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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